대학병원기획실협의회(회장 윤호윤)는 12월 10일(목)~11(금) 안면도 한림대의료원 연수원 일송문화관에서 정기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에서는 강북삼성병원 기획팀의‘의료계의 최신 CS 트랜드’, 아주대병원 기획팀의‘아주대병원 ABC원가시스템 구축 사례발표’ 등의 강의와의료계 주요 현안들에 대한 분임토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강북삼성병원이 생명의학연구윤리 분야에서 국제인증을 받았다.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원장 한원곤)은지난 25일 태국 치앙마이에서 열린 제 9차 아시아-서태평양 윤리위원회 연합포럼(이하 FERCAP) 총회에서 이같은 국제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FERCAP은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포럼 중 하나로 아시아 및서태평양 지역 국가에서 실시하는 임상연구의 윤리성을 보장하기 위해 2000년 설립된 국제연합 기구다.이번 인증에 앞서FERCAP는 올 5월 28일부터 30일까지전문실사위원 4명을 파견해 강북삼성병원임상시험심사위원회(IRB)의 활동과 규정, 연구과제 심사 과정 및 내용, 시설 등에 대해 국제기준 적격성을 실사했으며, 강북삼성병원의 임상연구의 윤리적, 과학적 타당성을 높이 평가해 인증 결정을 내렸다.
주로 눈 주위에 푸른 멍처럼 생기는 오타모반을취학전에 효과적으로 치료하는 길이 열렸다.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피부과 김희정 교수팀은9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저용량 레이저 치료법인 레이저 토닝을 이용해 치료한 결과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고 대한피부과학회 추계심포지엄에서 발표했다.피부색소질환 가운데 하나인 오타모반은 어린 나이부터 얼굴 특히 눈 주위에 발생하며,사춘기에 접어들면서 색이 짙어진다.그간 오타모반을 조기치료하는데는색소 레이저를 이용해 오타모반을 일으키는 진피에 분포하는 멜라닌세포를 파괴하는 방법을 많이 사용했다.그러나 이 방법은 레이저 치료시 심한 통증으로 인해 어린이의 경우는 전신마취가 필요하기도 했다.특히 치료가1~2회에 걸쳐 제거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이밖에기
대한비만학회 추계학술대회가 11월 1일 서울아산병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추계대회에서는 한국 중년남성에서 BMI 변화와 질환별 사망위험 연관성, 복부비만과 석회화지수의 상관관계, 운동 및 비만이 인슐린 저항성에 미치는 영향, 에스트로겐의 인슐린 신호전달체계, 체중증가와 혈압증가의 상관관계 등이 발표돼 관심을 모았다.중년男, BMI변화로 질환별 사망위험 예측비만인 경우뿐만 아니라 저체중이어도 체질량지수(Body Mass Index; BMI)가 10% 이상 증가하면 심혈관질환 사망의 위험이 증가하고, 비만이 아닌 경우에는 중등도의 체질량지수 증가가 비심혈관질환 사망에 보호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BMI가 증가할수록 심혈관질환 및 특정암에 의한 사망이 증가한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져 있지만, BMI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주치의가 주가 아니라 잘 훈련된 일차의료 의사가 본래 역할이다. 이제 초심으로 돌아가야 한다.” 대한가정의학과 신호철 이사장(강북삼성병원)은 7일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가정의학과 전문의의 역할을 이렇게 규정했다. 신 이사장은 “회원들이 생존을 위해 비만, 스트레스 관리 등 질환보다는 진료 특성화에 나서면서 가정의학과의 정체성이 모호해졌다”고 지적하며 가정의학과 전문의 본래의 역할로 돌아갈 것을 주문했다. 즉, 가족을 넘어 지역사회 구성원이 질병 치료와 예방, 정신신체적 질환을 전담하는 일차의료 전문의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학회는 회원들이 이같은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근 건강위험평가 프로그램인 ‘내 건강 나이는?’ 2판을 개발하고, 한국인의 평생건
한원곤 강북삼성병원장이 11월 4일 열린 대한병원협회 창립 50주년 기념 병원관리종합학술대회에서 ‘한독학술경영대상’을 수상했다. 이상은 대한병원협회(회장 지훈상)와 한독약품(회장 김영진)이 공동 제정한 상으로 국내 의료계 발전 및 국민 보건의료 향상에 크게 기여한 의료계 인사를 선정해 시상한다.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원장 한원곤)은 지난 2일 신관 15층에서 엠블렘 및슬로건 발표회를 진행했다.병원계에서 최초로 친절 캠페인을 선보인강북삼성병원은 쉽고, 자세히 설명해주는 캠페인을 거쳐 이번에는 더욱 더 업그레이 된 ‘품격’을 주제로 한 캠페인을 전개한다.캠페인의 일환으로 열린 이날 발표회에서는 엠블렘 및 슬로건 선포식과 함께 인기 TV프로그램인 ‘남녀탐구생활’을 패러디해직원들이 직접 출현하고 제작한 ‘품격탐구생활’,OX퀴즈,품격패션쇼 등이진행됐다.한원곤 병원장은 “기획단계부터실제 행사실시까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져 단순히 구호로만 그치는 캠페인이 아닌 피부에 와닿는 캠페인이 되었다”며“이번 품격캠페인을 통해 고객의 인격을 진심으로 존중하는 품격있는 병원을 만드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
강북삼성병원 안과 최철영 교수가 지난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2009 미국 안과학회’에서 ‘Best of Show’ 상을 수상했다.
서울아산병원 등 수도권 주요 16개 대학병원이 지난 1년4개월 동안 주차료 수입만 223억 이상을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23일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원희목 의원(한나라당)이 재구성한 '서울시 16개 종합전문병원 주차료 수입현황(2008년~2009년 4월까지)'에 따르면 16개 병원이 16개월간 223억3400만1원을 주차료로 벌어들였다.주차료 수입이 가장 많은 곳은 45억5047만8원에에르는 서울아산병원으로 나타났다.이어 연세의료원 37억3023만7원, 삼성서울병원 30억5185만8원, 서울대학교병원 24억1553만4원, 서울성모병원 16억117만원, 경희대의료원 15억6213만9원, 고대의대부속병원(안암)11억3700만원으로 나타났다.강북삼성병원 9억2493만8원, 순천향병원 7억1358만
국내 대장암환자의 발생률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유방암 등과 더불어 선진국병으로 알려져 있는 대장암은 외국에서 유병률이 높다고 알려져 있다.하지만 대한대장항문학회에 따르면 고령화시대에 접어든 이후 우리나라의 고령층에서도 대장암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다. 40대 이하 젊은 대장암 환자가 서구의 최대 3배 이상으로 여전히 높지만 점차 감소 추세에 있는 반면, 60대 이상 고령환자들의 발병 비율은 크게 증가해 현재 상태라면 10년 후에는 노인인구의 ‘대장암 쓰나미’가 우려된다는게 학회측의 설명이다.이 결과는 대한대장항문학회(이사장 김남규, 연세대의대 외과 교수)가 국립암센터,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서울성모병원,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등 서울경기지역 6개 병원에서 1999년~2008년까지 10년
LG생명과학이 2005년 산업자원부(현 지식경제부) 바이오스타 과제로 선정된 새 당뇨치료제 LC15-0444가 3상 임상시험에 들어간다.LG에 따르면 강북삼성병원 등 13개 종합병원에서 총 145명의 당뇨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2상 시험을 실시한 결과, 우수한 효능과 안전성이 확인됐다.LC15-0444는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DPP-4 억제제 계열 신약 후보물질로 혈당조절작용이 우수하고 기존 당뇨병치료제의 부작용인 체중증가와 저혈당의 위험이 없는 것이 장점이다.LG는 임상 3상 시험 승인을 인도 및 국내 유수의 30개 이상의 병원에서 진행시킬 예정이며 대상자는 총 600명 이상이다.
강북삼성병원(원장 한원곤)은 오는 10월 7일부터 11월 25일까지 8주간에 걸쳐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신관 15층 대회의실에서 '건강대학' 과정을 마련, 참가자를 모집한다.건강대학은 일회용 건강강좌 방식에서 벗어나 8주간에 걸쳐서 각 진료과별 다빈도 질환을 보다 체계적이고 포괄적으로 교육하는 과정이다.건강대학수강자에게는 혈액검사 등 다양한 검사를 무료로 실시할 예정이다.참가신청은 전화(2001-2780~81/83)나 인터넷(www.kbsmc.co.kr)을 통해 선착순(150명)으로 접수하며,참가접수비는 일만원이다. 또한 과정을 수료한 수강자에게는 수료증과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