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수술 분야 권위자인 정의석 교수가 강북삼성병원에서 흉부외과 진료에 들어갔다. 정 교수는 2002년 충북대의대 졸업 후 분당서울대병원 교수를 지낸 후 2010년 상계백병원 흉부외과 교수를 지냈다.위험이 높은 대동맥 분야 및 스텐트 그라프트 수술을 담당해 왔으며 고위험 대동맥류, 대동맥 박리에 대한 임상결과를 국내외 학술대회에 지속적으로 발표해왔다.대한흉부외과학회 기획홍보위원회 위원장, 대한 에크모연구회 홍보위원장, 건강보험 심사평가원 관상동맥 분야 비상근 자문위원, 희소의료기기 도입 관련 식약처 자문위원, 심뇌혈관센터 지정기준 검
비만, 고혈당, 고혈압 등 대사증후군이 개선되면 유방암 위험도 줄어든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신동욱 교수와 국제진료센터 전소현 교수, 강북삼성병원 서울건진센터 최인영 교수팀은 폐경여성을 대상으로 대사증후군과 유방암의 관련성을 분석해 국제학술지 캔서(Cancer)에 발표했다.폐경 이후 호르몬 영향 등으로 대사증후군이 찾아오기 쉬운데 인슐린 저항성을 높이고 만성염증의 원인이 되는 만큼 유방암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연구 대상자는 국가건강검진자(2009~2010, 2011~2012) 40~74세 폐경여성 93만여명.
국내 첫 웨어러블 인슐린펌프 이오패치가 출시됐다. 착용할 수 있다는 웨어러블(wearable)인 만큼 이오패치는 인슐린을 주입하기 위한 주입선이 없고 작고 가벼운 디자인으로 사용 편의성을 개선했다.29일 열린 출시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강북삼성병원 내분비내과 박철영 교수는 "중증 당뇨인들의 치료기기인 인슐린 주입기는 주사기에서 인슐린 펜, 일반형 인슐린 펌프로 발전을 거듭했고 이제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 시대로 다시금 플랫폼 혁신이 이뤄지는 시점이 됐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이오패치가 향후 인슐린 투약 패러다임의 변화로 환자의 삶의 질
손으로 물건이나 주먹을 쥐는 힘인 '악력'(握力)이 강할수록 손목뼈의 골밀도가 높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분당서울대병원 정형외과(관절센터) 공현식 교수, 강북삼성병원 정형외과 홍석우 교수팀은 요골(팔꿈치부터 엄지손가락 방향으로 손목까지 뻗어있는 뼈) 골절환자를 대상으로 악력과 피질골 밀도의 관련성을 분석해 국제학술지 '플로스 원'(PLOS one)에 발표했다.피질골은 뼈의 바깥쪽을 차지하는 단단한 층으로 여기서 요골 부위의 피질골은 주먹을 쥘 때 쓰이는 근육들이 부착되는 뼈의 겉 부분을 가리킨다.근육
인체의 유전자가 다르면 장속 미생물생태계(마이크로바이옴)에 차이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코호트연구팀(신호철 원장, 김한나 교수)이 참여한 MiBioGen(MicroBiome Genome) 컨소시엄은 최근 장 마이크로바이옴 형성에 관련된 인간의 유전적 요인들을 규명했다고 국제학술지 네이처 유전학(Nature Genetics)에 발표했다.이번 컨소시엄은 11개국(한국, 미국, 캐나다, 이스라엘, 독일, 덴마크, 네델란드, 벨기에, 스웨덴, 핀란드, 영국)이 참여한 장 마이크로바이옴-전장유전체연관분석(GWAS)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호철)이 11월 23일 근골격질환을 전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근골격질환센터(센터장 신헌규)를 개소했다.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류마티스내과, 마취통증의학과의 다학제 진료를 통해 외상, 디스크, 관절염 등 다양한 근골격 질환은 물론이고, 잘 낫지 않는 신경병증, 난치성 근골격 질환 및 통증까지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치료한다.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호철)이 2020년 서울시 소방안전대상에서 대상을 받았다.
동양여성에 많은 치밀유방이 갱년기에 들어서면서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비만여성에서는 더욱 낮았다.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호철) 유방갑상선암센터 외과 김은영 교수, 코호트연구소 류승호·장유수 교수 공동 연구팀은 35세~65세 여성 8만 2천여명을 대상으로 치밀유방 유병률을 분석해 임상의학저널(Journal of Clinical Medicine)에 발표했다.유방암 원인 중 하나인 치밀유방은 유방에 지방조직이 적고 유선 조직량이 많은 상태로 방사선 투과가 어렵다. 연구팀은 대상여성을 유선 조직량에 따라 대부분 지방(25%
강북삼성병원이 원데이 전립선 클리닉, 혈액종양내과와 방사선종양학과와 진행하는 다학제 협진 진료 등 환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10월 27일 전립선센터를 오픈했다.
강북삼성병원 중환자의학과 송원준 교수가 10월 19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원장 조원현)으로부터 장기기증 활성화 공로로 생명나눔 공로상을 받았다.
비만자에서 호흡기질환이 많다고 알려진 가운데 폐기능 감소 위험은 저체중일 때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강북삼성병원 재활의학과 윤경재, 이용택, 박철현 교수, 삼성서울병원 도종걸 교수 공동 연구팀은 2012~2014 건강검진자 28만 2천여명을 분석한 결과, 저체중과 폐기능 저하가 밀접하게 관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국제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츠(Scientific Reports)에 발표했다.연구팀은 비만지수(BMI)에 따라 대상자를 비만군(25 초과), 정상군(18.5~25), 저체중군(18.5 미만)으로 나누고 호흡기능을 측정하는
근거 중심(evidence-based)의 현대의학에서 최근에 추천되고 있는 약물치료법을 소개하고 있으며 전공과목에 관계없이 전공의, 전문의 모두에게 도움이 된다. ▲군자출판사, 346페이지, 4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