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공기 속 미생물 정보를 이용해 환경질환을 예측하는 기술이 개발됐다.

고려대의대 알레르기면역연구소(연구소장 안암병원 소아청소년과 유영 교수)는 인공지능 딥러닝 학습모델로 지역별 환경성 질환 유병률, 발병률, 발생률 정보를 분석해 질병 위험을 예측할 수 있는 인공지능 평가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인공지능에는 실내공기 생물학적 유해인자 건강 영향평가사업 연구를 통해 전국 6,000여 다중이용시설의 실내공기질 생물정보가 학습됐다.

고대의대가 특허 출원한 이 시스템은 현재 서울과 울산, 의정부시에서 활용되기 시작했다.

 

 

저작권자 © 메디칼트리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