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 소화기내과 천영국 교수가 대한소화기학회로부터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주제는 진행성 췌장암 환자에서 1차적 치료제로 사용하는 FOLFIRINOX와 Gemcitabie/nab-paclitaxel의 항암 효과에 영향을 주는 유전자에 대한 연구다.
약물이나 음주가 아닌 다른 원인으로 간이 지방이 많이 쌓이는 질환을 비알코올성지방간이라고 한다. 간의 5% 이상이 지방이면 지방간으로 진단된다. 국내 유병률은 25~30%로 알려져 있으며 만성간염, 간경변증, 간암은 물론 심뇌혈관질환 위험도 높다. 주요 발생 원인은 운동부족과 열량과다 등 생활습관이다. 하지만 비알코올지방간 환자의 생활습관 교정 교육은 미흡하고, 환자 10명 중 4명만이 병원 진료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한양대병원 소화기내과 윤아일린, 전대원 교수(총괄책임자)와 노원을지대병원 가정의학과 이준혁 교수팀은 일반인 1,0
부산대병원 소화기내과 송근암 교수가 12월 3일 열린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72회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42대 회장에 취임했다. 임지는 2023년 11월까지다.
영남대병원 소화기내과 강민규 교수(책임저자, 왼쪽), 박정길 교수(공동저자)가 12월 1일 열린 제6차 소화기연관학회 국제 소화기 학술대회(KDDW 2022, 인천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우수 포스터 발표상을 받았다.교수팀은 '만성 B형간염 바이러스 연관 간세포암에서의 원형 RNA(circular RNA, circRNA)의 조합을 통한 새로운 예후 인자의 가능성'이라는 연구를 발표했다.
건국대병원 소화기내과 이선영 교수가 12월 3일 열린 제6차 KDDW(Korea Digestive Disease Week 2022, 그랜드하얏트 인천)에서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 우수논문상을 받았다.
간이 딱딱해지는 간경화 전단계인 간섬유화의 발생 기전이 규명됐다.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 소화기내과 배시현 교수, 병리과 정은선 교수, 서울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성필수 교수(이상 교신저자), 국군고양병원 이재준 전문의(제1저자) 연구팀은 간섬유화 단계 별 면역단백 발현 양상이 달라진다고 세포·분자 생물학 국제학술지(Cells)에 발표했다.간섬유화는 만성 간질환에 의해 간이 손상과 재생을 반복하는 과정에서 발생한다. 간세포에서 발생한 염증으로 인해 정상 세포가 파괴되는 과정에서 간에 흉터가 나타나고, 이런 흉터가 광범위하게 진행되면 간이
음주와 무관한 비알코올성지방간에 B형 간염치료제 테노포비르 알라페나미드(TAF)가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성필수 교수(교신저자)와 의생명건강과학과 석사과정 노푸른 연구원(제1저자) 연구팀은 비알코올 지방간에 대한 TAF 효과를 확인한 동물실험 결과를 약리학 분야 국제학술지(Biomedicine & Pharmacotherapy)에 발표했다.서구화된 식생활과 운동부족으로 술을 마시지 않아도 간에 지방이 축척되는 비알코올 지방간 환자가 늘고 있지만 아직까지 승인된 치료제가 없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아산병원이 30년간 간이식수술 8천례를 달성했다. 서울아산병원 장기이식센터 간이식팀은 지난 9월 23일 간암환자 이 모 씨(남, 47세)에게 아들 이 씨(남, 18세)의 간 일부를 이식하는데 성공해 세계 첫 간이식 8천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병원은 1992년에 뇌사자 간이식을 시작으로 올해 9월말까지 생체 간이식 6,658건, 뇌사자 간이식 1,342건을 실시했다. 그동안 국내 간이식 최장기 생존자(1992년 당시 42세), 국내 첫 소아 생체 간이식 환자(1994년 당시 9개월), 국내 첫 성인 생체 간이식 환자(1997년 당
젊은 층 대장암 발생률이 증가하는 가운데 그 원인으로 대사증후군이 지목됐다.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소화기내과 진은효 교수,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이동호 교수, 숭실대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 공동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로 대사증후군과 젊은 대장암 위험의 관련성을 분석해 소화기 분야 국제학술지(Gastroenterology)에 발표했다.대사증후군은 복부비만, 높은 중성지방혈증, 낮은 고밀도콜레스테롤(HDL), 혈압상승, 공복혈당장애의 5가지 항목 중 3개 이상 해당하는 경우로 인슐린 저항성과 만성 염증이 발생 원인으로
비만이 사망위험을 낮추고 기대수명을 높인다는 비만패러독스(역설)가 관심을 모고 있는 가운데 위암환자에서는 남녀간에 다르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김나영 교수 연구팀(제1저자: 대구가톨릭대병원 소화기내과 조형호 교수)은 비만 정도에 따른 위암 생존율의 변화에는 남녀차이가 있다고 소화기관련 국제학술지(Gut and Liver)에 발표했다.비만의 역설은 의학계 대표적인 패러독스로서 암환자에서 체중이 많이 나갈 수록 생존에 긍정적인 결과가 지속적으로 발표돼 왔지만 정확한 메커니즘은 알려져 있지 않다.이번 연구 대상자는
이대목동병원이 바이오드론(BioDrone) 플랫폼 개발기업 엠디뮨과 염증성 장질환(IBD) 치료 특허 기술 이전 업무협약을 지난 10월 31일 이대목동병원 MCC B관 10층 부속회의실에서 체결했다.병원 소화기내과 문창모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이 치료기술은 중간엽줄기세포 유래 베지클을 이용해 결장 세포의 증식능을 높여주고 염증 사이토카인을 억제, 세포 이동을 촉진시키는 것으로 확인됐다.
HK이노엔의 위식도역류질환치료제 케이캡(성분명 테고프라잔)이 유럽학회에서 2건의 임상연구결과를 통해 효과를 입증했다.길병원 소화기내과 정준원 교수는 최근 유럽헬리코박터학회(EHMSG 2022)에서 PPI계열 약물에 비해 H.pylori 제균치료가 높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연구에 따르면 비스무스 등 3가지 약물에 테고프라잔 및 PPI계열 약물을 추가한 군을 비교한 결과, 테고프라잔 투여군에서 제균율이 높았다(90.2% 대 82.4%).현재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에서는 헬리코박터 제균 1차 치료 지침 중 하나로 위산분비억제제와
혈액 액체생검검사로 간암 환자의 치료효과를 예측할 수 있게 됐다.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박준용, 이혜원 교수, 진단검사의학과 이승태 교수 연구팀은 액체생검 ctDNA 검사로 간암 예후를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국제학술지 '리버 인터내셔널'(Liver international) 최신호 표지에 발표했다.간암은 국내 암 사망률 2위로 난치질환이지만 생산활동 인구 발생률 1위라서 경제적 부담으로는 가장 높다. 조기치료가 필요하지만 원인이 다양한데다 유전적 이질성도 커서 질환의 진행 예측이 쉽지 않다.최근 유전체
△경희대의료원-미래전략처 경영정책실장 조진만△강동경희대병원-외과장 최성일-소화기내과장 전정원-정형외과장 김용찬-암센터장 권정미-운영본부 본부장 임종성-의료협력실 홍보팀 팀장 겸 국제교류팀 팀장 박미순
건국대병원 소화기내과가 미국 뉴스위크지에서 발표한 ‘2023 세계 최고의 전문병원’ 평가에서 104위를 기록하며 3년 연속 선정됐다. 2021년은 100위권 이내, 2022년은 112위를 기록했다.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명승재 교수가 6일 열린 대한의학회 창립 56주년 기념식(서울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 센터)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명 교수는 최근 3년간 학술 활동 평가가 우수한 대한장연구학회의 발전을 이끄는데 공헌했다.
수술이 어려운 간암의 치료에는 방사선요법이 확실한 대안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삼성서울병원 암병원 간암센터 박희철∙유정일 방사선종양학과 교수, 최문석·신동현 소화기내과 교수 연구팀은 간암환자 데이터(2005~2017년)를 분석한 결과, 정교한 방사선치료가 가능해지면서 치료 횟수가 1차례 이상이거나 초기부터 치료받은 환자가 크게 증가했다고 국제학술지 프론티어스 인 온콜로지(Frontiers in Oncology)에 발표했다.이에 대해 연구팀은 양성자치료 및 방사선치료의 기술 발전과 적극적인 적용, 그리고 다학제치료와 약물요법의 발전
▲의무원장 윤치순 ▲1진료부원장 김명곤 ▲2진료부원장 성승용 ▲전략기획실장 이일균 ▲의과학연구원장 원영준 ▲수술실장 겸 의학도서실장 임영수 ▲중환자실총괄실장 박형복 ▲감염관리실장 최민주 ▲홍보실장 윤병일 ▲분만실장 김보욱 ▲수혈관리실장 김자영 ▲신생아실장 이수중 ▲PI실장 송기재 ▲수련교육부장 김승준 ▲PI부실장 안상준 ▲PI부실장 김찬호 ▲수련교육과장 정경운 ▲건강증진센터장 황희진 ▲관절센터장 정환용 ▲내분비당뇨센터장 김세화 ▲내시경센터장 명유식 ▲뇌신경센터장 구본대 ▲소화기간담췌센터장 한기준 ▲신장센터장 김승준 ▲심장혈관센터장
[서울백병원]-성형외과과장 이진효(성형외과, 진료교수 연임)[일산백병원]-중환자실장(외과계) 김준현(마취통증의학과 부교수)-기획실차장 조성우(순환기내과 조교수)-수술실장 김재일(외과 부교수)-감염관리실장 송제은(감염내과 조교수)-내시경실장 이윤석(소화기내과 부교수)-뇌졸중센터장 박홍균(신경과 조교수)-심혈관센터장 도준형(순환기내과 교수)[해운대백병원]-소화기병센터장 왕희정(외과 진료교수)-암센터소장 강명주(혈액종양내과 부교수) 이상 9월 1일자
40세 이상 중년남성의 생활습관에 따라 하부요로증상 유병률이 달라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서울대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공동 연구팀(제1저자 소화기내과 정지봉 교수, 교신저자 비뇨의학과 유상준 교수)은 40세 이상 남성을 대상으로 하부요로증상과 생활습관의 관련성을 분석해 국제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발표했다.하부요로증상이란 자주 소변을 보는 빈뇨, 자다가 화잘실에 가는 야간뇨, 소변이 새는 요실금 등을 말한다. 소변의 저장과 배출 기능이 약화된 상태로 삶의 질을 크게 떨어트린다.이번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