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DL-C아닌 TC위주 치료탓국내 고지혈증환자의 10명 중 6명은 약물치료를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목표치에 도달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이러한 이유는 국내 고지혈증 치료기준이 LDL-콜레스테롤이 아닌 총 콜레스테롤이기때문인 것으로 지적됐다.서울대 순환기내과 김효수 교수는 전국 병의원(클리닉포함)에서 스타틴계 약물로 치료받고 있는 남녀 고지혈증환자 500명(평균 57세)을 대상으로 실시한 REALITY(Return on Expenditure Achieved for Lipid Therapy) 연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특히 관상동맥질환자 및 당뇨병과 같은 관상동맥질환 위험인자 보유군의 치료성적은 더욱 낮아 37%만이 치료목표치에 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김 교수는 이번 연구결과는 선진 외국에 비해
대한류마티스학회가 지난달 19일 잠실롯데호텔 크리스탈볼륨에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최근 1~2년 사이에 각종 매스컴에서 제기되고 있는 류마티스영역의 다양한 약물부작용과 현재까지의 결론 및 잘못 알려진 사실들을 특강 및 심포지엄형태로 진행했다. 특히 지난해 문제점으로 지적됐던 약물들에 대해 보다 정확하게 되짚어보고 정부와 의약계, 언론계가 함께 협의해 보다 정확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술위원장인 배상철 교수는 “그동안 국내 약물감시체계에 의한 정확한 데이터가 없어 학계에서 제대로 대처하지 못했다고 지적하고, 이번 학술대회를 계기로 변화의 계기를 만들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호는 이날 발표된 중요내용을 류마티스학회의 도움을 얻어 게재한다. 약물안전성 전문가적 대응필요
서울대 김효수 교수가 SCI에 게재된 논문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IF(Impact Factor)분야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됐다.최다저작상에는 진단방사선과 이정민 교수가 최우수상을, 젊은 연구자상에는 생리학교실 전양숙, 이정민 교수가 수상했다.SCIE(Science Citation Index Expanded)란 학술DB 제작 및 제공 업체인 ISI社에서 자체 평가를 통해 선별한 과학기술분야 주요 저널들에 수록된 논문별 인용색인 데이터베이스를 말한다.
길병원(병원장 신익균)이 지난 14일 응급센터 11층 가천홀에서‘2005 가천 국제 동맥경화증, 고혈압, 대사성증후군과 줄기세포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은 길병원 심장센터(소장 박국양) 개원 10주년 맞아 열린 것으로 해당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 20여명과 국내 의료진이 참석해 심혈관 질환의 대표적 질환인 동맥경화증(고지혈증), 고혈압, 대사성증후군과 허혈성심장질환(협심증, 심근경색증)의 줄기세포치료에 대한 최신정보를 교환했다.특히 고혈압 분야의 리넨 교수, 아즈마르 교수, 고지혈증·동맥경화증의 리더인 로젠슨, 리아오 교수, QUICKI의 창안자인 콴 박사, Circulation의 주편집자인 비타, 키니 교수, NCEP ATP III의 leader인 베리메르쯔 교수, 박정배(삼성제일병원)교수, 김
오는 5월 3일 Ca채널 차단제와 ARB(레닌안지오텐신차단제)를 비교, 분석 결과를 발표하는 심포지엄이 열려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순환기학회 이사장인 연세의대 조승연 교수가 좌장을 맡게 될 이번 심포지엄에는 서울의대 김효수 교수 등 관련 분야 전문의들이 참석하여 각 질환별로 목표 혈압 차이가 존재하는 이유와 그 근거에 대한 최신 연구결과에 대해 발표한다.특히 국내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Ca길항제와 점차 사용량이 많아지고 있는 ARB제제의 약물간 효과와 적응증을 비교분석한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지난해 JAMA에 발표된 CAMELOT/NORMALISE 최신 연구결과를 토대로 고혈압 환자에서 노바스크와 에날라프릴의 비교분석 결과도 발표된다.후원사인 한국화이자는 이번 심포지엄이 심혈관질환 발
길병원(병원장 신익균)이 오는 5월 14일 오전 9시부터 응급센터 11층 가천홀에서‘2005 가천 국제 동맥경화증, 고혈압, 대사성증후군과 줄기세포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길병원 심장센터 개원 1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것으로 해당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 20여명과 국내 의료진이 참석해 동맥경화증(고지혈증),고혈압, 대사성증후군과 허혈성심장질환(협심증,심근경색증)의 줄기세포치료에 대한 최신정보를 교환하게 된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는 고혈압 분야의 리넨 교수(*ALLHAT study 등 참여), 아즈마르 교수(Arterial stiffness의 대가), 고지혈증동맥경화증의 리더인 로젠슨, 리아오 교수, 인슐린저항성 지수인 QUICKI의 창안자인 콴 박사, 미국심장학회 공식 학술지인 Circul
서울대병원 심혈관센터 김효수 교수팀줄기세포요법에 유전자요법을 병용하면 심장질환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어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줄기세포요법은 효과는 뛰어나지만 그 공급이 매우 적은데다 채취법도 매우 까다로운게 걸림돌이다.서울대병원 심혈관센터 내과 김효수 교수는 이러한 줄기세포의 어려운 점을 개선시키기 위해 특정 유전자를 혈관줄기세포에 주입하여 줄기세포의 생존과 기능을 향상시키고 분화를 촉진시키는 새로운 개념의 치료법을 제시했다.김 교수팀은 인간세포에 거부반응이 없는 면역억제 누드 마우스 80여 마리를 대상으로 하지의 혈관을 제거한 후 GSK-3 유전자 조작을 한 인간줄기세포를 주입하는 실험을 실시했다.그 결과 유전자를 조작하지 않은 인간줄기세포를 주입한 경우에 비해 3~4배의 혈관재생 효과가 나타났
고지혈증치료제인 스타틴을 증량(增量)시키지 않아도 목표치에 도달할 수 있는 약물이 출시됐다.MSD는 18일 콜레스테롤 흡수를 장에서 억제시키는 이지트롤(성분명:ezetimibe)의 런칭 심포지엄을 갖고 약물 특장점에 대해 발표했다.이날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이지트롤은 현재 출시돼 있는 모든 스타틴계 약물과 병용시험을 한 결과, 어떤 용량에서도 저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LDL-C)을 낮추는 효과가 나타났다.특히 화이자의 아토르바스타틴 10mg에 이지트롤(10mg)을 병용했을 경우 지질강하가 53%로 나타나 아토르바스타틴 20mg과 40mg을 추가 투여한 경우(각각 42%, 45%)보다 최고 9% 이상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가격면에서도 이득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약가는 아토르바스타틴 10mg이
아시아태평양 순환기전문가 심포지엄이 지난 16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바이엘사 주최로 열렸다.한국을 비롯하여 중국, 홍콩, 대만, 호주 등 아시아태평양지역 전문가들과 바이엘사 순환기분야 PM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는 얼마전 발표된 ACTION(A Coronary disease Trial Inves-tigating Outcome with Nifedipine GITS)에 대해 발표됐다.증후성 안정협심증환자 약 7천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시험에서 장시간 작용형 아달라트 오로스(니페디핀 GITS)와 플라시보를 비교한 최초의 시험으로 신규 발병 심부전을 29%나 유의하게 줄여준다는 획기적인 결과가 발표됐다.이날 심포지엄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스위스 취리히대학 조지 놀(George Noll)교수는 아달라트
류마티스관절염이나 골관절염 치료제인 셀레콕시브와 다발성골수종(골수에 생기는 악성종양) 치료제인 탈리도마이드가 스텐트 삽입 후 동맥이 재협착되는 것을 막아주는 것으로 밝혀져 곧 임상시험에 들어갈 예정이다.서울대병원 김효수 교수는 “셀레콕시브는 진통소염제로 알려져 있으며 안전성이 입증돼 있는데다 재협착외에 혈관내피세포 기능의 향상과 동맥경화 진행을 억제시킬 수 있다”며 심혈관질환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한 김 교수는 염증이 심할수록 혈관이 재 협착되는 경우가 많다고 보고 탈리도마이드가 혈관 재협착예방 효과에 대해 연구한 결과, 탈리도마이드를 투여한 쥐에서는 신생내막이 71%감소했으며 평활근세포도 증식이 억제됐다고 밝혔다.한편 김 교수는 이 2개 약물이 관상동맥 재협착을 방지하는 용도로 국내외에
새로운 고지혈증치료제 크레스토(성분명 로수바스타틴)이 내달 1일 발매된다.이번에 발매되는 크레스토의 적응증은 원발성 고콜레스테롤혈증, 복합형 고지혈증 등의 다양한 이상지혈증이다.크레스토의 효과는 현재까지 나와 있는 고지혈증 치료제 중에서는 가장 효과가 우수하다. 유럽 공동지침이 제시한 고지혈증 치료목표치 도달률에서 80%를 웃도는 결과가 이를 증명해 주고 있다.특히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김효수 교수는 국내 관상동맥질환자들의 상당수가 콜레스테롤 목표치에 도달하지 못하는 치료의 틈(treatment gap) 현상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를 크레스토가 해결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2002년 네덜란드에서 최초로 허가를 받은 크레스토는 현재까지 전세계 60개국 이상에서 허가를 받았으며 유럽 13개국과 미국
크레스토(성분명:로수바스타틴)가 마침내 보험약가를 받고 오는 7월 출시될 예정이다. 이를 기념하기위해 아스트라제네카사는 27일 서울 센트럴시티 밀레니엄 홀에서 시판 기념 심포지엄을 가졌다.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삼성서울 박정의 교수, 가톨릭의대 강성구 교수, 내과개원의협의회 회장 장동익원장 등 순환기 관련 전문가들의 축하인사로 시작됐다.이날 연자로 나선 서울대 순환기내과 김효수 교수는 국내 고지혈증 치료현황 역학조사를 발표하면서 현재 국내 의사들은 스타틴의 용량을 늘려 투여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크레스토 의학 담당자이자 3상 임상연구를 진행한 데이빗 캘렌드 박사는 “크레스토는 2004년 현재 50개국에서 승인됐으며 400만건 이상이 처방됐으며 150만명 이상이 투여받고 있다”고 설명하고 “크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