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PITER와 WOSCOPS에서 스타틴 복용시 당뇨병 발병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난 이후 이 약물의 위험과 심혈관질환 억제효과에 대해 보고되고 있다.이런 가운데 캐나다 토론토종합병원 알리사 카터(Aleesa A. Carter) 교수는 같은 스타틴이라도 당뇨병 발병 위험에 차이가 있다고 BMJ에 발표했다.고령의 신규 스타틴 투여환자에서 당뇨병 미발병례를 대상으로 한 후향적 연구에서 얻어진 결과다.캐나다 데이터베이스 4건 이용유럽과 미국에서는 최근 스타틴에 의한 당뇨병 발병 위험의 증가를 첨부문서 등에 기재하는 등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미식품의약품국(FDA)은 그러나 프라바스타틴의 첨부문서는 개정 지시를 내리지 않고 있다.카터 교수는 1997년 8월~2010년 3월에 캐나다 온타리오
고지혈증치료제 리피토(성분명 아토르바스타틴, 한국화이자)가 한국의 이상지혈증환자에 비용효과가 높다는 메타분석 연구결과가 나왔다.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한기훈, 김재중 교수는 아토르바스타틴, 로수바스타틴, 심바스타틴 등 3개 약물을 대상으로 한 '한국인 이상지질혈증의 조절을 위하여 투여되는 스타틴 간의 비용-효과' 결과를 지난 12월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지에 발표했다.이번 연구는 분석건강보험 약가(2012년11월 1일 기준)를 기준으로 건강보험 요양급여 비용 자료(종합병원 기준)를 이용해 산출했다.비교 약물로는 국내 이상지질혈증 치료에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아토르바스타틴 (10, 20, 40, 80mg)과 로수바스타틴(5, 10, 20mg), 심바스타틴(20, 40, 80mg).약물의 효과 측정
일동제약이 복합제에 초점을 맞추고 여러 약제를 개발 중이다.일동은 최근 안지오텐신II 수용체 길항제(ARB)와 스타틴 복합제인 텔로탄정의 임상시험 승인을 받았다.2014년에 제품화를 목표로 하고 있는 텔로탄정은 텔미사르탄(Telmisartan)과 로수바스타틴(Rosuvastatin)의 복합제로, 고혈압과 고지혈증을 동시에 치료하여 궁극적으로 심혈관 질환 예방에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콜리피도그렐-아스피린 복합제인 코트롬빅스(가칭)의 경우 이미 임상 완료 단계에 있으며, 내년 상반기 제품화를 계획 중이다.
미식품의약국(FDA)이 지난 1일 HIV와 C형 간염 바이러스(HCV) 감염증 치료제인 프로테아제억제제와 스타틴을 병용하면 근육장애가 일어날 수 있다면서 관련 주의 사항을 갱신했다.이에 따르면 프로테아제 억제제 병용시 스타틴의 혈중농도가 높아질 수 있으며 최악의 경우 횡문근융해증 외에도 신장애를 일으킬 우려가 있다.프로테아제 억제제는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의 혈중농도를 높이는 부작용을 갖고 있어 스타틴 처럼 콜레스테롤 저하제가 필요하다.미FDA는 이미 각 약물간 상호작용 및 병용시 스타틴 용량에 대한 정보가 갱신됐으며 의료관계자에 대해서는 최신 첨부문서를 참조할 것을 당부했다.미FDA가 발표한 안전성 서한의 요점은 다음과 같다.[표 참조]아토르바스타틴:아토르바스타틴 첨부문서에 게재된 아토르
이상지혈증 치료제 크레스토(로수바스타틴)과 리피토(아토르바스타틴)은 죽종 크기(PAV) 억제효과에서 별 차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아스트라제네카는 2일 보도자료를 통해 SATURN(Study of Coronary Atheroma by InTravascular Ultrasound: Effect of Rosuvastatin Versus AtorvastatiN) 시험의 주요 결과를발표했다.1차 평가항목으로 설정된 베이스라인과 그 이후 PAV의 변화는 크레스토가 리피토에 비해 컸지만 통계학적으로 유의차는 나타나지 않았다.이중맹검 병행군을 비교한 제IIIb상 임상인 이번 시험은관상동맥질환자 약 1,300명을 대상으로크레스토 40mg 또는리피토80mg을 투여하고 효과를 비교했다.1차 평가항목인 '혈관내
식품의약품안전청이 고지혈증치료제 별 복용시간대를 안내하는 책자를 발간했다.현재 국내에 출시된 고지혈증 치료제로는 콜레스테롤합성을 억제하는 스타틴계 약물, 중성지방합성을 억제하는 피브레이트계약물 등이 있지만, 각 약물마다 약효 발현 시간이 각각 다르다.식약청에 따르면 심바스타틴, 피타바스타틴 등과 같이 콜레스테롤합성을 억제하는 스타틴계 약물은 체내 콜레스테롤합성이 가장 활발한 시간인 자정에서 새벽 2시 사이에 약물의 최대 효과를 얻기 위하여 저녁 시간에 복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하지만 같은 스타틴계 약물이라도 약효 지속 시간이 긴 아토르바스타틴, 로수바스타틴제제 및 심바스타틴 서방정 등은 아무 때나 복용해도 된다. 간에서 중성지방의 합성을 억제하는 피브레이트계 약물은 음식물과 상호작용을 일으켜
아스트라제네카의 크레스토(성분명 로수바스타틴)가 새로운 적응증을 추가하면서 정상 등극에 한발짝 다가섰다.크레스토는 콜레스테롤 조절, 죽상동맥경화증 지연 외에 심혈관질환 위험감소를 추가 적응증으로 받아 스타틴 제제로는 유일하게 3가지 적응증을 갖추게 됐다.추가 적응증이 가져올 향후 변화에 대해서는 먼저 추가 적응증 승인을 먼저 받은 미국에서 이미 나타났다.얼마전 내한한 미국 마운트사이나이의대 로버트 로젠슨(Robert S. Rosenson) 교수는 "미국에서는 LDL 콜레스테롤 조절에서 non HDL-C(총콜레스테롤-HDL 콜레스테롤)등 여러지질 관리 지표의 정상 수치 유지로 바뀌고 있다"면서 최근 지질 관리의 트렌드에 변화가 있다고 밝혔다.교수는 또 "주피터(JUPITER) 연구는 콜레스테롤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고지혈증 치료제 크레스토(성분명: 로수바스타틴)가 식품의약품안전청(KFDA)으로부터 심혈관 질환 위험 감소에 대한 적응증을 획득했다. 이에 따라 관상동맥 심질환 발병 경험이 없지만, C-반응 단백 수치가 2mg/L 이상이며, 심혈관질환 위험인자가 있는 만 50세 이상의 남성 및 만60세 이상의 여성 환자는 뇌졸증, 심근경색, 동맥혈관재형성술 등 심혈관 질환 위험 감소를 위해 크레스토를 처방받을 수 있다.이번 적응증 승인으로 크레스토는 스타틴제제로는 처음으로 콜레스테롤 조절, 죽상동맥경화증 진행 지연, 심혈관 질환 위험 감소 적응증을 모두 갖추게 됐다.
유럽심장병학회(ESC)가 지난 23일 성명을 통해 22일 란셋 온라인판에서 발표된 JUPITER 서브분석에서 제시된 견해에 우려감을 나타냈다.이 논문은 HDL-C, 아포리포단백 A1에 따라 층별화하여 베이스라인과 치료시의 심혈관질환 초발 위험의 관련성을 분석했다.이 시험 연구팀의 주임연구자인 브리검여성병원 폴 리드커(Paul Ridker) 교수는 "적극적인 스타틴치료를 통해 LDL-C의 매우 낮은 목표치에 도달하는 증례에서는 심혈관 위험에서 HDL-C가 갖는 의미는 낮다"고 결론내렸다.이에 대해 ESC는 "하나의 서브분석만 가지고 HDL-C에 대한 개입이 무의미하다고 판단해선 안된다"고 반박했다.실약군에서는 HDL-C치와 심혈관위험에 유의한 관련없어JUPITER시험에서는 당뇨병, 관상동맥질
고지혈증 치료제 크레스토(성분명 로수바스타틴)이 유럽연합(EU) 19개 국가에서 새로운 적응증을 획득했다.이번 승인은 주피터 연구결과에 기초한 것으로 이 연구에서는 크레스토가 위약 대비 심혈관질환 사망 발생을 크게 줄여준 것으로 나타났다. 즉 심근경색은 54%(p
고지열증 환자에서 지용성 스타틴사용을 주의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가천의대길병원 심장내과 고광곤 교수가 고지혈증 환자에서 아토르바스타틴(상품명 리피토)이 인슐린 저항성을 일으키고 당혈증을 증가시킨다는 연구결과를 미국심장학회(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 ACC)의 공식학술지인 Journal of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 3월 23일자에 발표했다.고 교수는 미국국립보건원 내분비내과 주임교수인 마이클 콴 (Michael J. Quon) 박사 등과의 공동연구에서 총 220명의 고지혈증 환자를 대상으로 5군으로 나누어 위약 혹은 아톨바스타틴 10, 20, 40, 80mg을 각 군에 매일 2개월간 투여한 후 혈중 지질, 혈당, 인슐린, 당혈색소(g
일본-LDL 콜레스테롤(LDL-C) 억제효과를 가진 리피토(아토르바스타틴), 크레스토(로수바스타틴), 리바로(피타바스타틴)을 직접 비교한 결과, 간효소수치(GPT)에 이상이 나타나는 빈도가 아토르바스타틴군에서 24.7%로 로수바스타틴군 13.4%, 피타바스타틴군 12.6%에 비해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일본 후쿠오카대학 심장혈관내과 사쿠 게이지로 교수는 다기관공동연구인 PATROL 시험에서 3개 약제의 안전성과 LDL-C저하작용을 비교검토한 결과를 지난 5일 교토에서 열린 제74회 일본순환기학회에서 발표했다.사쿠 교수는 이번 연구에 대해 "약제 간에 특징적인 경향은 나타났지만 안전성과 LDL-C저하효과에 통계학적 유의차는 나타나지 않았다"고 결론내렸다.부작용 발현율 같고 10%가 복용 중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