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 재활의학과 임선 교수팀의 프로젝트가 2022년도 제1차 바이오헬스 연구개발사업(주관 산업통상자원부)에 선정됐다.임 교수팀은 2025년까지 노인성 중추신경계 질환군을 위한 생체신호 기반 디지털 바이오마커 분석 기술 및 근감소증 복합중재 디지털 치료기기 연구개발에 약 35억원을 지원받는다.
인하대병원 재활의학과 김명옥 교수가 6월 11일 열린 대한소아재활·발달의학회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연세대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에서 제10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4년 6월까지다.
최근 통계 조사에 따르면 현대인들이 앉아있는 시간은 하루 평균 8시간 이상이다. 앉아서 하는 일도 공부, 컴퓨터 및 서류작업 등 집중하는 자세가 대부분이라 구부정한 자세가 되기 쉽다.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재택근무가 늘어난 만큼 남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아 반쯤 누워서 일하는 경우도 있다. 당장은 편할지 모르지만 거북목과 굽은 등과 허리를 만들고 만성 요통, 목 어깨 통증, 척추 디스크 질환 등의 원인이 된다. 앉아있는 시간과 구부정한 자세는 비례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견해다. 연세Y재활의학과 김형빈 대표원장[사진]은 "구부정한 자세는
대한류마티스학회가 류마티스학교과저 제3판을 출판했다. 류마티스학은 지난 2014년 5월 초판 발간 이후 4년마다 개정판이 나오고 있으며, 2018년 제2판에 이어 2022년 제3판이 출판됐다.총 23파트 155개 챕터 1,070쪽 분량으로 류마티스내과, 소아청소년과,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감염내과 각 분야 최고 전문가 151명이 공동 저자로 참여했다. 류마티스 질환 총론을 시작으로 각론에서는 국소류마티즘, 류마티스관절염, 척추관절염, 골관절염, 결정관절병증, 전신홍반루푸스, 항인지질항체증후군, 전신경화증, 쇼그렌증후군, 염증근염,
차의과학대 분당차병원(원장 김재화) 재활의학과 김민영 교수가 국내 의료계 최고 석학단체인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의 정회원에 선출됐다.뇌질환 치료 분야 권위자인 김민영 교수는 뇌성마비에서 제대혈을 이용한 치료 관련 세계 최다 증례를 보유하고 있다. 세계 최초로 제대혈 줄기세포를 이용한 뇌성마비 치료 임상연구 결과를 발표해 뇌질환 재활과 손상된 뇌신경 회복 및 재생 연구의 초석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김 교수는 2018년 대한소아재활발달의학회 이사장으로 장애아 의학학술활동을 이끌었으며,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설립 등 우리나라 장애어린이들
한양대병원 재활의학과 김준엽 교수가 4월 24일 열린 대한재활의학회 2022년 춘계학술대회(백범김구기념관)에서 신진연구자상(학술상)을 받았다.김 교수는 뇌졸중의 합병증인 복합부위통증증후군이 발생하는 뇌 병변 위치를 제시한 연구와 파킨슨병환자의 연하곤란 증상에 대해 뇌의 포도당 대사 관점에서 분석한 연구 등으로 재활의학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닥솔이 24일 관련 분야의 전문가 및 병원과 콜라보를 위해 대한재활의학과의사회 춘계학술대회에서 기능성 인솔(깔창) '닥솔' 부스를 설치하고 전문가에 선보였다. 회사에 따르면 닥솔은 의료용 교정 및 치료 맞춤형 인솔 제작 노하우, 의료 자문단과의 협업, 인공지능 및 이미지 프로세싱이 접목됐다.덕분에 병원처방 족부교정기 제작 과정에서 병원 방문과 진단을 거치는 번거로움이 줄어들었다. 빅데이터로 학습된 인공지능이 소비자가 찍은 발사진을 이미지 프로세싱 기술로 분석해 개인 별 최적화된 인솔을 제공한다. 가격 경쟁력과 함께 편
사무직원이나 학생 등 앉아서 보내는 시간이 많을 경우 척추질환이 많다고 알려져 있다. 컴퓨터를 장시간 사용에 따른 거북목증후군이나 목디스크 발생률도 높은데, 골반 틀어짐 역시 늘고 있다.골반이 틀어지는 원인은 같은 자세를 지속하거나 올바르지 못한 자세, 그리고 반복 동작과 무리한 사용 등이다.단순히 체형 문제라면 치료할 필요는 없지만 근골격계 질환을 유발한다면 얘기는 달라진다. 청소년의 성장을 방해하거나 만성통증을 유발할 수 있는 만큼 전문 치료가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설명한다.하와유재활의학과(강남) 최종우 대표원장[사진]에 따르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1천 6백만명이 넘었다. 국민 10명 중 3명 이상이 확진자인 셈이다. 동시에 후유증, 이른바 롱코비드중후군 호소도 증가하고 있다.완치된지 한참 지났는데도 여전히 숨쉬기가 어렵고 기침이 난다는 경우가 많다. 어떤 환자는 두통이 심한 등 개인 마다 다양한 증상을 보인다.다양한 소화기계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고 호흡곤란, 숨이 차거나, 가래, 후각과 미각 이상이 지속되는 경우도 있다. 이 밖에도 가슴이 두근거리는 느낌이나 두통, 어지럼증을 비롯하여 심한 흉통이나 기억력 및 집중력 저하 등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또한
밸런스EM의원(성시한 원장, 동대문)이 지난 13일 개원하고 본격 진료에 들어갔다.진료과목은 정형외과를 비롯해 마취통증의학과, 재활의학과, 신경외과, 응급의학과 등 범위가 넓다. 수술 등의 침습적인 방법을 지양하고 비수술요법에 중점을 둔다.정형외과 진료의 경우 거북목과 일자목, 목·허리디스크부터 척추관 협착증, 오십견, 인대 손상 등 퇴행성 질환까지 다양한 근골격계 문제를 치료한다. 성장기 어린이와 청소년, 수험생 등 체형 관리가 필요한 환자를 위한 클리닉도 운영한다.정확한 진단과 맞춤형 치료 등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비장애에 비해 장애인의 암 치료율이 낮고 사망률은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재활의학과 전하라 교수 연구팀은 장애 발생 이후 암발생률과 사망률, 그리고 암 검진율을 비장애인과 비교 분석한 '장애인에서의 암 발생률 및 생존률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연구 대상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2004~2010년)에서 상병코드 C로 시작하는 19세 이상 장애인. 장애인과 성(性)과 연령, 소득, 거주지 특성과 1:1 성향점수매칭한 비장애인과 암 발생률과 사망률, 검진율을 비교했다.그 결과, 장애인에서 암
대구가톨릭대병원 재활의학과 권동락 교수팀(박기영 교수, 해부학교실 문용석 교수)이 지난달 열린 2022년 대한임상통증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포스터상을 받았다. 권 교수팀은 '전층 회전근개 파열 토끼 모델에서 제대혈 줄기세포 주사 요법, 폴리데옥시리보뉴클리오티드(PDRN)와 미세전류치료의 병합에 따른 재생 증대 효과'라는 논문을 발표했다.
코로나19 시국이지만 화창한 날씨와 함께 기온이 높아지면서 야외활동 인구가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무리한 신체활동은 금물이다. 겨울철 경직됐던 근육·인대와 관절이 갑작스런 운동으로 부상을 입을 수 있어서다. 특히 회전근개 파열 등의 어깨질환이 자주 발생한다.어깨관절의 회전운동 및 안전성을 유지해주는 역할을 하는 회전근개는 극상근, 극하근, 견갑하근, 소원근 등 4개로 구성돼 있다. 회전근개 파열의 원인은 갑작스러운 외부충격, 과도한 어깨 사용, 노화에 의한 퇴행성 변화 등이다.대표 증상은 어깨의 삼각근 주변부, 즉 어깨의 앞쪽과 옆
양쪽 어깨에 오십견이 생긴 경우 한쪽만 치료해도 양쪽 모두 호전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아주대병원 재활의학과 윤승현 교수는 양쪽 어깨에 오십견이 발생한 환자 165명을 대상으로 한쪽에만 스테로이드 주사치료한 후 증상 호전 정도를 파악해 국제학술지 '국제의학연구'(Journal of International Medical Research)에 발표했다.오십견 환자의 약 20%는 양측성이며 특히 당뇨병환자에서 많다. 지금까지는 양측성 오십견에는 양쪽 모두를 치료해야 한다고 여겨져왔다.연구에 따르면 주사 부위 어깨의 통증은
강동경희대병원 재활의학과 유승돈 교수(의료협력실장)는 장애인 건강보건관리를 통해 장애인 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2월 24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유 교수는 현재 강동경희대병원 의료협력실장, 대한재활의학회 학술이사, 대한노인재활학회 교육이사를 맡고 있다.
디스크 환자의 연령대가 점점 낮아지고 있다. 업무나 학업 등으로 하루 대부분을 앉아서 보내고, 스마트폰 장기 사용에 따른 잘못된 자세로 척추가 쉼없이 자극받기 때문으로 추측된다. 디스크란 척추 뼈 사이에 존재하는 추간판(디스크)이 손상돼 추간판 속의 수핵이 탈출해 척추 주변을 지나는 척추신경을 압박해 목이나 허리 쪽의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을 말한다.방치하면 통증이 자주 발생하고 허리 움직임이 제한된다. 심하면 감각 이상과 마비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심한 통증이 지속되면 조기 검진과 치료가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디스크 주
[의료원]△원목실장 겸 교목실장 김동환 △디지털헬스실장 임준석(1월 1일자) △디지털헬스실 부실장 김현창 △디지털헬스실 데이터서비스센터소장 김경원 △디지털헬스실 디지털헬스전략센터소장 김성원(1월 1일자) △제중원보건개발원 통일보건의료센터(TF)소장 박용범 △중입자건립추진본부장 금기창 △중입자건립추진본부부본부장 김용배[의과대학]△해부학교실 주임교수 현영민 △생화학,분자생물학교실 주임교수 박상욱 △생리학교실 주임교수 이배환 △병리학교실 주임교수 김세훈 △미생물학교실 주임교수 이재면 △환경의생물학교실 주임교수 용태순 △예방의학교실 주임교
[중앙대병원]-기획조정실장 김한구 -인재개발실장 최유신 -고객혁신실장 문석균 -인재개발담당 김지택 -연구중심병원사업단장 한덕현-재활의학과 김두환 -간호본부장 조진경 -사무국장 김희재 -운영지원국장 차미숙-안전보건관리팀장 최미애 -고객지원팀장 신명희 -부대사업팀장 김윤수 -고객혁신팀장 서보영 -예산관리팀장 남중현 -임상연구지원팀장 공효순[중앙대광명병원]-부원장 정용훈(겸. 마취통증의학과 과장) -기획실장 김돈규(겸. 재활의학과 과장) -인재개발실장 서정석(겸. 정신건강의학과 과장) -진료행정실장 박승원(겸. 척추센터장) -고객혁신실장
[의료원]-전략기획본부장 김한수 이대목동병원 이비인후-두경부외과 교수-국제의료사업단장 윤하나 이대서울병원 비뇨의학과 교수-홍보실장(전략기획부본부장) 조수창 이대목동병원 안과 교수 -이대비뇨기병원장 이동현 비뇨의학과 교수[이대목동병원]-진료부원장 최희정 감염내과 교수-교육수련부장 정경아 산부인과 교수-응급진료부장에는 이희성 외과 교수 -안전관리부장 한수정 재활의학과 교수-CS실장에 김영구 신경외과 교수 -진료협력센터장 정순섭 외과 교수[이대서울병원]-진료부원장 주웅 산부인과 교수-CS실장에 이윤택 외과 교수-첨단의생명연구원장 박장원
한국인 10명 중 9명 이상은 평생에 한 번 이상은 허리통증을 앓는다고 한다. 장시간 앉아서 업무를 보거나 일상생활하는 현대인들은 젊은층에서도 척추 관련 질환이 꾸준한 증가하고 있다. 척추질환과 관련한 통증은 빠르면 수일, 늦으면 수 주일 만에 사라졌다 재발하는 반복 패턴을 보이는 경우가 많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하지만 통증이 반복되면 신체에 미세 손상이 발생하고 만성통증 질환에 시달릴 수도 있다는 만큼 증상 초기 진단 및 치료가 중요하다.신체에서 가장 중요한 부위는 기등 역할을 하는 척추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