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솔이 24일 관련 분야의 전문가 및 병원과 콜라보를 위해 대한재활의학과의사회 춘계학술대회에서 기능성 인솔(깔창) '닥솔' 부스를 설치하고 전문가에 선보였다. 

회사에 따르면 닥솔은 의료용 교정 및 치료 맞춤형 인솔 제작 노하우, 의료 자문단과의 협업, 인공지능 및 이미지 프로세싱이 접목됐다.

덕분에 병원처방 족부교정기 제작 과정에서 병원 방문과 진단을 거치는 번거로움이 줄어들었다. 

빅데이터로 학습된 인공지능이 소비자가 찍은  발사진을 이미지 프로세싱 기술로 분석해 개인 별 최적화된 인솔을 제공한다. 가격 경쟁력과 함께 편의성도 확보했다.

회사 관계자는 "신체밸런스 향상, 자세와 걸음걸이 개선, 체중을 고르게 분산해 피로도 완화 등 건강관리에 적합한 제품"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지난 1년여간 시행착오를 거쳐 이제는 자동차 자율주행의 안정성에 필적할 만큼 기술 수준을 높였다고 덧붙였다.

한편 회사는 병의원 대상 제품도 함께 론칭할 예정이며, 향후 공식 홈페이지와 닥솔 앱을 통해 소비자에게도 다가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메디칼트리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