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이정민 교수가 10월 28일 열린 2021 대한내분비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2개의 우수구연상 받았다. 이 교수의 수상 논문은 '당뇨환자의 체중 및 혈당 변동성과 고관절 골절 위험에 대한 연구'와 '갑상선기능과 운동 강도에 대한 연구'다.
고혈압, 당뇨병, 복부비만, 고지혈증 등 대사증후군과 갑상선자가면역의 관련성이 확인됐다.순천향대서울병원 내분비내과 김혜정 교수팀은 대사증후군과 갑상선자가면역의 연관성을 분석해 유럽내분비학회지(Europenal Journal of Endocrinology)에 발표했다.분석 대상은 국민건강영양조사(2013~2015년)에 참가한 갑상선기능이 정상이고 갑상선 자가면역 항체 검사를 받은 19세 이상 4,775명.그 결과, 25%에서 대사증후군이 확인됐다. 이들의 갑상선 자가면역 항체 수치는 대사증후군이 없는 사람 보다 높고(6.3 IU/ml
당뇨병이 치매위험을 높인다고 알려진 가운데 당뇨병 전단계도 마찬가지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용인세브란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우정 교수가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이은영 교수, 숭실대학교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는 고혈당 기간 및 합병증에 따른 치매 발병 위험의 관련성을 국제학술지 당뇨병케어(Diabetes Care)에 발표했다.연구대상자는 40세 이상 국가건강검진자(2009~2010년) 800백만명. 이들을 혈당 치에 따라 정상군, 당뇨 전단계군, 신규 당뇨군, 발병 5년 미만군, 발병 5년 이상군 등 5개군으로 나누고 치매 위
▲주최 : 대한골대사학회▲일시 : 2021년 11월 21일(일) 9시~▲장소 : 세종대 광개토관 15층 오디토리움▲등록 : 학회 홈페이지▲평점 : 대한의사협회 최대 5점, 대한내과학회 내분비내과 전문의 최대 5점
갑상선호르몬의 부족해서 발생하는 갑상선기능저하증 진료인원이 최근 9만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 진료데이터(2016~2020년) 분석에 따르면 갑상선기능저하증환자는 47만 2천명에서 56만 2천명으로 약 19% 증가했다.2020년 기준으로 남녀 각각 9만 2천명, 47만명으로 29%와 17% 증가했다. 50대가 13만 2천명(23%)로 가장 많고 이어 60대, 40대 순이었다. 50~60대 환자가 많은 이유에 대해 일산병원 내분비내과 박경혜 교수는 "50~60대에서 많이 발생한다기 보다는 건강검진이나 다른 사유로 진료
당뇨병은 만성신장병(CKD)의 위험인자이지만 당뇨병환자의 신장기능 저하에 영향을 주는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다.이런 가운데 일본 효고의대 내분비내과 헤데노리 고야마 교수는 754명을 대상으로 CKD발생 전 당뇨병환자의 신장기능 저하 원인은 수면의 질 저하 및 자율신경기능장애라고 사이언스 리포트(Science Reports)에 발표했다. 특히 여러 관련인자를 보정하면 잠 잘자는 당뇨병환자에서 신장기능 위험이 적게 나타났다.CKD는 고혈압과 이상지혈증 등 생활습관병을 배경으로 발생한다. 특히 당뇨병이 매우 중요한 위험인자다. 최근에는
2형 당뇨병환자에서 골절위험이 크게 증가한다는 한국인 대상 분석결과가 나왔다.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하정훈 교수(제1저자)와 여의도성모병원 내분비내과 백기현 교수(교신저자)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2009~2016년) 데이터로 당뇨병와 골절위험의 관련성을 분석해 국제골다공증저널(Osteoporosis International)에 발표했다.당뇨병환자는 고혈당에 장기간 노출되면서 뼈의 구성요소인 콜라겐에도 영향을 주어 골절에 취약하다고 알려져 있다.이번 연구분석 대상자는 41세 이상 건강검진자 654만 8천여명. 연구팀은 1
중앙대병원 내분비내과 김재택 교수가 9월 10일 열린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추계국제학술대회(ICoLA 2021, 서울콘래드호텔) 평의원회에서 차기 12대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2023년 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2년이다.
갑상선 기능에 문제가 있으면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높다고 알려진 가운데 갑상선암 환자에서 부정맥 등 심혈관질환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중앙대병원 내분비내과 안화영 교수와 국립암센터 이은경(내분비내과)․정유석(이비인후과) 교수, 보라매병원 채영준(내분비외과) 교수 연구팀은 1995년부터 2021년까지 국제학술지에 발표된 갑상선암과 심혈관질환의 상관관계 연구 18건의 논문을 비교, 분석해 미국내분비학회(ENDO)지 '임상내분비학․대사저널'(Journal of Clinical Endocrinology and
한양대 명지병원 내분비내과 이민경 교수가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가 주관하는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한빛사)’에 선정됐다. 이 교수는 '2형 당뇨병 환자에서 SGLT-2 억제제 사용과 망막정맥폐쇄의 위험도' 논문을 미국당뇨병학회지 Diabetes Care에 발표했다.
건양대병원 내분비내과 임동미, 신장내과 황원민 교수팀이 9월 4일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열린 2021 대한비만학회 국제학술대회(ICOMES 2021)에서 '비만을 동반한 2형 당뇨병 환자의 조기 혈관보호에 대한 당뇨병치료제 SGLT-2 억제제 효과'로 최우수 논문상을 받았다.
-수련교육부장 배자성 교수(갑상선내분비외과)-PI실장 정낙균 교수(소아청소년과)-홍보실장 박시내 교수(이비인후과)-홍보부장 이주하 부교수(류마티스내과)-외래부장 박휴정 교수(마취통증의학과)-입원부장 홍성후 교수(비뇨의학과)-임상의학연구소장 김완욱 교수(류마티스내과)-임상시험센터장 이명아 교수(종양내과)-암병원 진료부장 이명아 교수(종양내과)-장기이식센터장 박순철 교수(혈관·이식외과)-안센터장 김현승 교수(안과)-평생건강증진센터장 이인석 교수(소화기내과)-응급의료센터장 윤준성 부교수(응급의학과)-세포치료센터장 오득영 교수(성형외과)-
근육량이 많으면 신체 대사량이 많아 좋다고 알려져 있는 가운데 근육의 질도 매우 중요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서울아산병원 건강의학과(내분비내과분과) 김홍규 교수팀은 검강검진자의 CT(컴퓨터단층촬영) 영상으로 근육의 질과 고혈압 및 당뇨병의 관련성을 분석해 국제학술지 '비만'(Obesity)에 발표했다.간이 지방이 쌓여 지방간이 되듯이 근육에도 지방이 축적되면 근지방증이 발생한다. 근육의 지방화가 진행될수록 근육의 질은 저하될 수밖에 없는데, 이러한 근육의 질이 대사 건강을 가늠하는 지표가 될 수 있다고 김 교수팀은 설
-의료원(행정부서)△의과학연구처 하님정밀의료센터 1부소장 강훈철 △〃2부소장 정재호 △제중원보건개발원 국제개발(ODA)센터 소장 염준섭-의과대학△안과학교실 주임교수 김성수 △인문사회의학교실 의료법윤리학과장 이일학 △입원의학과장 김수정 △직업환경의학과장 원종욱 △연세의생명연구원 강남연구부장 김락균 △시기능개발연구소장 김성수 △여성생명의과학연구소장 김상운 △연세동곡의학교육원장 전우택 △〃 교육과정개발센터장 박용범 △〃 교육평가센터장 최준용 △〃 교수개발센터장 곽영란 △〃 교육연수센터장 박희남-치과대학△치의학교육학교실 주임교수 서정택-세
▲주최 : 일산백병원▲일시 : 2021년 9월 11일 오후 2시▲내용 :[1부]-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이상지혈증 관리(순환기내과 조성우 교수) -당뇨병 진료지침, 이렇게 달라졌어요(내분비내과 노정현 교수) -항히스타민제 활용법(알레르기내과 정재원 교수) -내일부터 바로 적용하는 두통 환자 진료의 팁(신경과 박홍균 교수)[2부]-만성콩팥병의 관리(신장내과 조형아 교수) -경구 항생제 어떻게 사용할까(감염내과 송제은 교수) -골다공증의 예방과 치료(류마티스내과 이주현 교수) -위축성위염과 장상피화생(소화기내과 박형철 교수)▲신청 :
골다공증환자가 칼슘보충제를 단독 복용하면 심혈관질환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대안암병원 내분비내과 김신곤 교수팀과 고대의대 의학통계학교실 이준영 교수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코호트데이터로 골다공증환자의 칼슘보충제 단독사용과 심혈관질환 위험의 관련성을 분석해 유럽심장저널(European Heart Journal: Cardiovascular Pharmacotherapy)에 발표했다.골다공증의 예방과 치료에는 칼슘과 비타민D 보충제 사용이 권고돼 왔다. 그러나 다양한 메타분석 및 관찰연구에서 칼슘보충제가 심혈관계의 위험, 특히
크론병과 궤양성대장염 등 염증성장질환자에서는 비타민D와 칼슘 대사의 장애로 골절 위험이 높아진다는 국내연구 결과가 처음 발표됐다. 서울아산병원 내분비내과 김범준 교수, 소화기내과 박상형 교수·안형진 전문의, 의학통계학과 김예지 교수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2010~2014년)로 염증성장질환과 골절 위험의 관련성을 분석해 국제학술지 '임상 소화기병학 및 간장학'(Clinical Gastroenterology and Hepatology)에 발표했다.연구 대상자는 국내 염증성장질환자 1만 8천명(비교군). 이들을 나이와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비만 등을 일컫는 대사증후군과 치매 발생 위험이 비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이승환 교수와 인천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조윤정 강사, 숭실대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팀은 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 데이터로 대사증후군과 치매의 관련성을 조사해 대한내분비학회지 내분비학과 대사(Endocrinology and Metabolism)에 발표했다.연구 대상자는 45세 이상 국가건강검진 4년 연속 수검자 149만여명. 이들을 대사증후군 발생군과 비발생군으로 나누어 비교한 결과, 발생군의 치
대한골대사학회(회장 강무일∙이사장 김덕윤)가 대국민 골다공증 질환 인식을 높이기 위한 '2021 골(骨)든타임 캠페인'의 일환으로 새 유튜브 영상 시리즈 '뼈문뼈답 시즌2: 골다공증 관리 실전편'을 6일 공개했다.2018년부터 4년째 진행하고 있는 이 캠페인은 작년 10월 코로나19 시대에 부응하는 온라인 방식으로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뼈문뼈답 시즌1: 골다공증 바로알기편' 시리즈 영상을 배포한 바 있다. 이 영상 시리즈는 골다공증에 대해 환자들이 가장 많이 물어보는 질문들에 대해 학회
인공지능(AI)으로 갑상선 암을 가려내는 방법이 개발됐다.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임동준, 하정훈 교수 연구팀과 포항공대 전기전자공학과·IT융합공학과·기계공학과 김철홍 교수·박별리 박사, 부산대 김지수 교수 공동연구팀은 광음향 영상을 이용한 인공지능으로 갑상선 결절의 악성과 양성을 구별할 수 있다고 국제학술지 캔서 리서치(Cancer Researc)에 발표했다.현재 갑상선 결절 진단은 초음파 영상을 이용한 미세침 흡입생검이다. 하지만 부정확 비율이 20%로 불필요한 생검과 진단검사가 반복되는 문제점이 있다.연구팀이 진단에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