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병원 소화기내과 송병철 교수가 10월 12일자로 신임 병원장으로 임명됐다. 신임 송 원장의 임기는 2022년 10월 11일까지 3년이다.
제주대병원(병원장 주승재)이 지난 8월 30일 제주도 유일의 대학병원급 난임·가임력 보존센터 개소식을 가졌다.총 사업비 6억 5천만원이 투입된 이 난임센터에는 회복실, 난자 채취실, 배양실, 연구실, 냉동배아보관실, 정자 채취실 등 최신 배양시설을 설치했다.아울러 난임 연구 및 임상 경험이 풍부한 의사 및 20년 경력의 베테랑 연구원, 난임 전담 코디네이터(간호사) 등 난임 전문 의료진도 갖췄다.
국내 의료기관이 이민이나 유학 비자발급에 필요한 신체검사비를 담합한 행위로 제제를 받게 됐다.공정거래위원회는 캐나다 등 5개국의 이민 및 유학 비자 발급에 필요한 신체검사비를 동일하게 결정한 의료기관 15개(병원 17곳)에 대해 시정명령을 부과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공정위에 따르면 이들 병원은 2002년 1월부터 2006년 5월까 국가 별로 1~2차례씩 신체검사료를 동일한 수준으로 결정하는 합의하는 등 공정거래법을 위반했다.각 국의 대사관은 검사결과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위해 일정 조건을 충족하는 소수 의료기관을 검사 병원으로 지
비알코올성 지방간 증상이 심하면 담석증 위험이 3배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제주대병원(병원장 주승재) 외과·의료정보팀 소속의 공동 연구팀(허규희·김영규 교수·권오성 박사)은 초음파검진자를 대상으로 비알코올성지방간과 담석증의 관련성을 분석해 국제학술지 메디신에 발표했다.비알코올성 지방간이란 간에 지방이 5% 이상 쌓인 상태로 정확한 발생 기전은 알 수 없다. 최근 일본 연구에 따르면 간의 혈류가 나빠져 산소가 부족해지면서 간에서 분비되는 단백질·지방 등 소화액인 담즙(쓸개즙)이 농축돼 담석이 많이 발생한다.이번 연구 대상자는 담
한국인의 꽃가루 감작률은 오래 노출될수록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제주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강주완, 서지영 교수 및 환경부 지정 제주대학교 환경보건센터 연구팀(센터장 이근화 교수)은 제주도민 857명(19~34세)을 대상으로 거주기간 별 삼나무 꽃가루 감작률을 분석해 국제저명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츠(Scientific Reports)에 발표했다.삼나무는 봄철 알레르기 질환(알레르기비염, 아토피피부염, 알레르기성 결막염 등)을 일으키는 주요 알레르겐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제주도에서 1월 하순부터 4월 중순까지 나타나며
제주대병원(병원장 주승재) 비뇨의학과가 2017년 중반 다빈치 로봇수술 건수 100례를 돌파한데 이어 지난 6월에는 200례를 넘어섰다.
제주대병원(병원장 주승재)이 5개월간의 종합검진센터를 리뉴얼 공사를 마치고 오픈했다.새 검진센터는 기존대비 약 1.5배의 규모(1,549㎡)로 확장됐으며, 내시경실과 초음파실을 늘렸다. 검진센터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하는 일반검진과 암 검진을 위한 건강검진센터, 개인별 종합검진을 위한 건강증진센터, 유해인자 노출이 있는 업종 근로자 건강관리를 위한 특수검진센터로 구성돼 있다.병원은 이번 리뉴얼 오픈으로 전국 평균 이하의 제주도민 암검진율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8월 2일 병원 1층 로비 및 2층 종합검진센터에서는
지방간이 담석 발생 위험인자로 확인됐다.제주대병원 외과 허규희 교수팀은 이 병원 건강증진센터에서 초음파검사를 받은 7,886명을 대상으로 비알코올성 지방간과 담석의 관련성을 분석해 국제학술지 메디신에 발표했다.대상자의 비알코올성 지방간과 담석 유병률은 각각 40.6%와 4.5%로 10배 차이를 보였다.분석 결과, 나이가 많거나 지방간이 심할수록 담석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40대 대비 60대의 담석 발생 위험은 2배, 70대 이상은 2.4배였다.지방간이 없는 사람에 비해 지방간 1등급 환자의 담석 발생 위험은
제주대병원 정형외과 노영호 전임의(남광우 교수팀)가 5월 17일 개최된 제63차 대한고관절학회 학술대회(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최우수 연제상을 받았다.교수팀이 발표한 논문은 '웅크린 자세를 포함한 척추-골반 가동성 및 척추-골반의 시상면 정렬도를 통한 고관절 전치환술의 기능적 결과 예측'이다.
제주대병원 신경과 김중구 교수가 4월 27일 열린 2019년 대한뇌졸중학회 춘계학회(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경동맥박리에 의한 급성뇌경색의 혈관내 치료에 대한 연구를 발표해 우수 구연상을 받았다.
제주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양현주 전임의가 4월 12일 열린 2019년 대한신경정신건강의학회 춘계학술대회(서울 그랜드호텔)에서 우수 구연상을 받았다.양 전임의는 뇌자기공명영상(MRI)으로 뇌백질변성 부피를 측정해 알츠하이머병에서 뇌백질변성 부피 증가와 보행 속도와 삶의 질이 관련한다는 사실을 밝혔다.
한창 일할 나이인 30대와 40대에서 고혈압 인지율이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질병관리본부가 5월 1일 발표한 우리나라 국민 30세 이상의 고혈압 관리현황(2013~2017)에 따르면 40대 고혈압 인지율은 44%, 30대는 이보다 더 낮은 19.5%로 나타났다[그림].50대 이상부터는 인지율이 높아 70세 이상에서는 87%의 인지율을 보였다.인지율이 낮다보니 30대와 40대의 치료율도 각각 15.6%와 38.6%로 저조했다. 같은 연령대의 고혈압 유병자의 혈압 조절률 역시 각각 약 11%와 29%로 낮았다.우리나라에
제주대병원 감염내과 유정래, 허상택, 오수현, 주승재, 부기영 교수가 대한내과학회지에 우수한 연구논문을 발표해 우수임상화보상을 받았다.
제주대병원 안과 김진영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 월드 2018년과 2019년판에 등재됐다.
갱년기장애 치료를 위한 폐경호르몬요법이 유방암이나 심혈관질환을 유발한다는 지적이 나온 가운데 이 요법을 일찍 시작할수록 사망률이 줄어든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 윤병구 교수(대한골대사학회장)와 제주대의대 예방의학과 배종면 교수팀은 60세 미만 초기 폐경 여성을 대상으로 한 전체 사망률 분석 결과를 대한폐경학회지 Journal of Menopausal Medicine(JMM) 최근호에 발표했다.지난 2017년 미국질병예방태스크포스(USPSTF)는 여러 위험을 고려할 때 호르몬요법은 전체적으로 이득이 없는 만큼 노화와
제주대병원(병원장 주승재) 방사선종양학과 박소현 교수가 국제원자력인증기구 산하 국제의학물리인증위원회 (IMPCB endorsed by IAEA)가 인증하는 대한의학물리전문인 자격(KMPCB)을 취득했다.의학물리학자는 방사선 발생장치의 품질관리, 치료계획 수립, 새로운 치료 기법의 개발과 적용 등 방사선 치료를 받는 환자의 치료 성적을 높이기 위한 역할은 물론 방사선종양학과 구성원의 안전을 책임지는 전문인력을 가리킨다.
제주대병원 신경과 강사윤 교수가 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8년판에 등재됐다. 강 교수는 비타민과 면역기전에 관한 연구를 통해 신경면역질환에서 비타민 D 결핍이 원인 기전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사실을 Journal of Clinical Neuroscience에 발표하는 등 신경근육질환과 척수질환 분야에서 다양한 연구 업적을 인정받았다.
제주대병원(병원장 주승재) 진단검사의학과 과장 및 제주대 의학전문대학원 진단검사의학과교실 김영리 교수팀이 한국유전학회와 대한의학유전학회 공동주최로 지난 11월 29일에 열린 2018 International Joint Conference on Genetics & Medicine 학술대회(더케이호텔)에서 우수논문 발표상인 Boditech Med Best Poster Award를 받았다.
제주대병원(병원장 주승재) 응급의학과 김우정 교수가 12월 21일 개최된 2018 제14회 응급의료 전진대회(63빌딩)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2005년부터 제주대병원 응급의료센터에 재직해 온 김 교수는 지역거점 국립대학병원 응급센터의 역할 수행에 공헌했고, 응급의료체계 개선와 일반인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 등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제주대병원 응급의학과 송성욱 교수가 12월 12일(수) 열린 2018년 손상감시사업결과보고회(쉐라톤 서울 팔레스 강남호텔)에서 질병관리본부장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