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제주대학교병원(원장 김상림)은 최근PET-CT 및 싸이클로트론 가동에 들어가,암진단 및치료 등을 위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병원을 찾아야 했던 도민들의 시간·경제적 부담을 크게 덜어주게 됐다고 밝혔다.병원이이번 도입한 PET-CT는 보이지 않는 암세포까지 잡아낼 수 있어 암의 예방과 조기진단에 탁월한 성능을 가지고 있다. 또한 양전자 단층 촬영 및 40 Slice 전산화 단층 촬영결과를 융합해얻을 수 있어 뇌·심장관련 질환,특히 암의 조기진단과 치료경과 확인에 효과적이다.제주대병원은“PET-CT 및 싸이클로트론은 기존 암치료장비인 래피드아크와함께 가동, 암진단과 치료가 가능해짐으로써 명실상부 국립대병원으로서의기능과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김상림) 정신과 김문두 교수는 최근 치매예방과 치매환자를 치료 관리하기 위해헌신적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2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제주대학교병원 정형외과 남광우 교수가 최근 고관절 및 근골격계 종양 등에 관한 활발한 연구 활동을 인정 받아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스 후즈 후 (Marquis Who’s Who) 2010년 판에 등재 될 예정이다.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김상림) 홍보대사인 탤런트 박순천 씨가 지난 17일 병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박 씨는 함께 온 자녀들과 함께 점심시간에는 환자들이 먹는 식사배식을 도왔고, 몸이 불편한 환자에게는 목욕과 발마사지를 해주며 쾌유를 기원했다.
서울대병원 장기이식센터(센터장 안규리)는 8월 26일(수) 오후 2시 제주대병원 2층 대강당에서 ‘간암 및 간질환 환자의 치료로서 간이식’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갖는다.이날 강좌에서는 ▲간암 및 간질환에서의 간이식(서울대병원 외과 서경석 교수) ▲간이식 후 일반관리(서경석 교수) ▲간이식 준비과정(서울대병원 장기이식센터 변년임 간호사) 등의 강의가 진행된다.
제주지역의 첫 정신과 낮병원이 오픈했다. 제주대병원은 3일 제주지역에서 첫번째로 30여평 규모의 정신과 낮병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낮병원은 성인 및 소아의 낮 병원, 작업치료실 등 치료적 활동에 필요한 시설과 정신과 전문의, 정신보건간호사, 정신보건사회복지사, 임상심리사 등으로 구성 된 전문인력을 갖추고 환자들의 독립적이고 생산적인 생활이 가능하도록 하는데 목적으로 두고 있다.특히 집단정신치료, 사회기술훈련, 작업치료, 미술치료, 원외운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인간관계 및 사회생황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지난 3월 30일 아라동 새 병원으로 이전하여 진료를 시작한 제주대학교병원에 어린이 단체 방문객이 줄을 잇고 있다. 육지 어느 병원과 비교하여도 뒤 떨어지지 않는 규모와 뛰어난 실내 인테리어 디자인을 자랑하고 있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아이들에게 병원에 대한 교육과 체험을 함께 하기 위한 최적의 장소로 제주대학교병원을 선택하고 있다는게 제주대병원측의 설명이다.
서울아산병원 소아청소년과 홍수종 교수가 ‘한국의 미래를 이끌 차세대 인물 300인’에 선정됐다. 여론조사기관인 미디어리서치가 실시한 이번 조사에서 홍 교수는 의료계 차세대 인물 7명 가운데 2명의 임상분야 의료인 중 1명으로 선정됐다.의료계에서는 홍수종 교수 외에 신영전 한양대 의대 교수, 이상이 제주대 의대 교수, 김창엽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 이용철 전북대 의대 교수, 한승호 가톨릭 의대 교수, 지선하 연세대 보건대학원 교수 등이 선정됐다.이번 조사는 30개 각 분야의 전문가 1,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진행됐으며, 차세대에 주목했기 때문에 후보자의 나이는 50세 미만으로 한정했다.
서울아산병원과 건국대병원이 손을 잡았다. 지난 22일 건국대병원 회의실에서 두 병원은 공동연구 진료기관으로 협력한다는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으로 서울아산은 제주대병원을 시작으로 전국 12개 대학병원급 병원과 공동연구 진료기관 협약을 맺게 됐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병원은 환자 의뢰 및 회송뿐 아니라 공동연구와 연구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의 길을 열 수 있게 됐다.건국대 이창홍 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임상진료 및 연구 교류는 물론 직원 위탁 교육, 인적자원 교류, 최신 의료정보 등 서울아산병원의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류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박건춘 서울아산병원장도 “민중병원 시절 당시부터 가져왔던 협력관계를 더욱 활성화시키는데 이번 협약의 의미가 있다”며 향후
제주대병원(병원장 김상림) 봉사동아리 ‘아우름’(회장 허정식)이 지난 23일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장애인 및 불우환자 약 70명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했다.올해 세 번째를 맞는 이번 진료에는 정형외과, 신경과, 신경외과, 가정의학과, 비뇨기과 교수진들이 참가해 배뇨장애, 관절통, 두통 질환, 감기 환자에 대한 진료 및 채혈, 약 처방 등을 했다.환자들은 “무료로 아픈 사람들을 치료해 줘 고맙다”며 정기적으로 복지관을 찾아 진료를 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08학년도 의학전문대학원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높아져 인기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치의학교육입문검사협의회는 지난 15일 마감된 2008학년도 의치의학교육입문검사 원서접수 결과 총 1,260명 모집에 6,181명이 지원해 4.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경쟁률(3.9대 1)보다 높아진 것. 이를분석해보면 의학전문대학원 입문검사에는 총 12개 대학 840명 모집에 3,947명이 지원해 4.7대1, 치의학전문대학원 입문검사에는 6개 대학 420명 모집에 2,234명이 지원해 5.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의학전문대학원의 지원자를 연령별로 분석한 결과 25~29세가 58%로 가장 많았고, 뒤이어 20~24세(19%), 30~34세(17%) 순이었다. 전공별로는 생물학
서울대병원 직원들의 평균 임금이 국공립대병원 중 가장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병원장 연봉도 1억10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공공기관 경영정보를 담은 기획예산처의 ‘알리오’는 지난 17일 2006년 기준 국립대병원장 및 공공기관장, 직원 연봉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서울대병원 직원 평균 임금은 496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 충남대(4666만원), 경북대(4586만원), 경상대(4235만원), 전북대병원(4004만원) 등의 순이었다. 3000만원대 연봉은 충북대(3976만원), 부산대(3881만원), 전남대(3745만원), 제주대(3316만원), 강원대병원(3210만원) 등이었다. 또 서울대 등 국립대병원을 비롯 공공기관장들의 연봉 격차도 상당히 크게 나타났다. 단, 공개된 연봉은 업무추진비
제주대병원(병원장 김상림)이 지난달 26일 대한심폐소생협회(KACPR)로부터 심폐소생술 교육기관으로 지정됐다.이에 따라 제주대병원에서 교육과정을 마치고 평가를 통과하면 미국심장협회(AHA)가 발급하는 심폐소생술에 관한 인증카드를 받을 수 있다.병원은 오는 30일 ‘보건의료인을 위한 BLS provider과정’을 시행키로 했으며, 앞으로 제주도 내 의료기관 종사자, 양호교사, 의과대학생, 간호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확대해 나가는 것은 물론 일반인을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도 하기로 했다.
제주대병원 봉사동아리 아우름(회장 비뇨기과 허정식 교수)가 불우이웃돕기 일일호프를 통해 거둬들인 수익금의 일부(200만원)을 11일 중앙성당 쉼터에 외국인근로자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제주대병원(원장 김상림)이 23일 4층 회의실에서 제주지방조달청(지방청장 박동옥)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대병원은 신축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조달청에서 물자구매·조달 관련 및 시설공사계약 업무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면서, 구매·조달 관련 업무에 있어 투명성 및 공정성을 제고하게 됐다고 밝혔다.제주대병원은 오는 2009년 1월 개원목표로 500병상 규모의 최첨단 신축병원을 짓고 있으며, 현재 전체공정률 약 35%로 외부 골조 공사를 마무리하고 내부설비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김 원장은 “앞으로 양 기관이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해 투명하고 깨끗한 열린 행정 구현은 물론 신축병원이 조기에 차질없이 완공될 수 있도록 많은 지도편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대병원(병원장 김상림)이 라마다프라자제주호텔(대표 유춘기)과 웰빙관광상품을 개발해 화제다.이 상품은 총 4가지로 나뉘어져 있으며, 일본, 중국 등의 외국인이 주요 대상으로 제주도가 이미 확보하고 있는 관광 및 휴양과 관련된 인프라를 의료에 접목시킨 것이 가장 큰 특징. 이와 관련해 제주대병원은 21일 라마다프라자제주호텔과 업무협약식을 갖고 종합검진 프로그램이 연계된 패키지 상품 개발 및 종합검진 할인 혜택 등을 제공키로 했다. 병원관계자는 “이번 협약에서 제시한 상품은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요 발전산업으로 제시한 바 있는 ‘웰빙스파’ 및 ‘건강검진센터’를 중심으로 구성했다”며 “앞으로 호텔측에서는 차별화된 상품으로 고객만족 및 객실 영업활성화를 모색하고, 병원 검진센터에서는 일본, 중국 등의 외국인을 대상으
이창섭(제주의대 신경외과)교수가 지난 11~12일 라마다프라자제주호텔에서 개최된 대한소아신경외과학회 20주년 기념 국제심포지움 및 제19차 대한소아신경외과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학술상(Medtronic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
병원계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로 환아들의 마음잡기에 나섰다.먼저 단국대병원(원장 장무환)은 지난 2일 간호사들이 입원중인 환아병실을 직접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고 외래방문 환아를 위해 로비에 마련된 행사장에서 고리던지기,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가족행사를 했다. 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도 이식 후 5년 이상 된 어린이들을 초청해 장기이식 어린이 완치축하잔치를 했다. 이날 행사에는 완치판정을 받은 8명과 이식수술 후 입원중인 1명 등 총 9명이 참가해 새 생명에 대한 감사와 건강을 기원했다. 세브란스어린이병원(원장 김덕희)은 지난 3일 KBS 개그콘서트 공연과 페이스페인팅, 얼짱 사진찍기 포토존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특히 소아과 전공의가 얼굴에 기린으로 페이스페인팅 후 환
제주대병원(병원장 김상림)이 16일 3층 강당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친절교육을 했다.이날 교육은 신라호텔 허수연 친절강사가 초빙돼 환자불만 사례 해결과정을 직원들이 직접 나와 역할극을 하면서 체험토록 했다.이날 강의에 참여한 한 직원은 “환자입장에서 역할극을 해보니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배려가 담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제주대병원(병원장 김상림)이 13일 4층 회의실에서 제주지방병무청과 위탁검사 협약을 체결했다.이에 따라 제주대병원은 병무청 위탁검사 지정 병원으로 선정돼 검사비용을 국고에서 지원 받을 수 있게 됐다. 병원관계자는 “이번 협약체결로 병역의무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