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미국심장병학회재단(ACCF)와 미국심장협회(AHA)가 말초동맥 질환(PAD)에 관한 임상적 판단 지침을 제공하고 치료 성적을 향상시키기 위해 PAD 진단 치료 가이드라인 개정판을 다른 학회와 함께 발표했다. 가이드라인은 Journal of the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과 Circulation에 발표되었다.진단 지연 증상례 많아PAD는 다리와 신장 등 중요 장기에 혈류가 제한되는 위험한 질환으로 미국에서는 수천만명이 앓고 있지만 자각이 없는 경우도 적지 않다. PAD는 심장, 뇌, 다리와 나아가 지방 침착의 징후인 경우도 많으며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예방 가능한 심근경색, 뇌졸중, 사지절단, 사망의 최대 원인 중 하나다.PAD의 경우 사지, 특히
서울아산병원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다빈치 로봇을 이용한 심장수술을 300례 돌파했다. 수술 성공률은 100%.서울아산병원 흉부외과 이재원 교수팀은 지난 11월 30일 수술 300례로 협심증을 앓고 있는 오 씨(남, 49세)에게 다빈치 로봇을 이용한 최소침습 관상동맥 우회술을 시술, 환자는 5일만에 퇴원했다.2007년 8월부터 다빈치 로봇을 이용한 심장수술을 시작한 서울아산병원 흉부외과 이재원 교수팀은 승모판막 성형술 160례, 최소침습 관상동맥 우회술 66례, 심방중격 결손증 54례, 심장 점액종 제거술 17례 등이다.
[시카고] 비만환자에 대한 위우회술은 이 수술을 받은 환자 뿐만 아니라 가족 중 비만자의 감량과 생활습관 개선에도 효과적이라고 스탠포드대학 가빗 우다드(Gavitt A. Woodard) 교수가 Archives of Surgery에 발표했다.위우회술 받은 환자와 그 가족 85명 추적논문에 의하면 소아 비만의 가장 큰 위험인자의 하나는 부모의 비만이다. 비만아는 커서도 비만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부모의 비만은 태아에도 영향을 준다. 엄마가 위우회술(Roux-en-Y)을 받기전에 낳은 자녀와 수술 후에 낳은 자녀의 비만율을 비교한 연구에서는 후자의 비만율이 전자보다 52%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다양한 상황 증거에서도 감량과 생활습관의 변경은 비만자의 가족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지적됐
경구제는 물론 인슐린으로도 혈당 조절이 안되는 마른 난치성 2형 당뇨병 환자에는 축소 위우회술이 가장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순천향대 서울병원(병원장 신병준) 외과 허경열, 김명진 교수팀은 2009년 8월부터 최근까지 축소 위 우회술을 받은 128명의 환자 가운데 26명을 추적관찰했다. 이들의 체질량지수는 30이하 (평균25)로 정상 내지는 마른 당뇨병 환자였다.그 결과,평균 당화혈색소(HbA1c)가 수술 전 9.3%에서 6.3%로 낮아졌다고 제63회 대한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발표했다.교수팀에 따르면 미국 당뇨협회에서 정한 완치 기준(투약이나 인슐린 주사 없이 당화혈색소 6.0% 이하)에 해당하는 환자비율이 38%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완치에 가까운 수준인 6.5% 이하도
환자 본인의 심장조직의 성체줄기세포로 심부전 치료가 가능하다고 미국 루이빌대학 로베르토 볼리(Roberto Bolli) 교수가 The Lancet에 발표했다.교수는 심장우회술을 받은 심부전 환자 14명을 대상으로 수술 중 우심실 조직을 떼어내 줄기세포를 채취 200만개로 증식시켰다. 술 후 100일이 경과하여 카테터를 통해 환자 7명의 관상동맥에 주입했다.4개월 경과 후, 줄기세포를 주입한 7명과 표준치료만 받은 7명의 좌심실박출계수를 측정한 결과, 줄기세포 주입군은 30.3%에서 38.5%로 증가한 반면, 표준치료군에서는 변화가 없었다.또한 1년 후 줄기세포 주입군의 좌심실박출계수는 42.5%로 더욱 개선된 효과가 나타났다.한편, 줄기세포 주입군의 심장 MRI결과 심발작으로 인한 심장괴사조직
[런던] 중증 폐기종의 증상을 줄이는데 효과적이라고 알려진 기도우회술(airway bypass)이 별 효과가 없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영국 임페리얼컬리지 팔라브 샤(Pallav L. Shah) 박사는 최초의 무작위 비교시험 결과, 지속적인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전 시험에서 보고된 성적은 재현되지 않았다고 Lancet 유럽호흡기학회 특별호에 발표했다.환자 315명을 12개월 추적폐기종은 폐포가 비정상적으로 커지거나 파괴되는 질환이다. 전세계 환자는 600만명으로 아직까지 근치요법은 없다.기도우회술은 폐포의 비정상적인 확장과 숨이 차는 현상을 줄이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폐에 차있는 공기를 빼내기 위해 기도에서 폐로 새로운 통로를 만들고 이를 약물방출스텐트로 유지시킨다.환자 35명
혈청 LDL콜레스테롤(LDL-C)수치가 70mg/dL 미만으로 매우 낮은 급성심근경색(AMI)환자에도 스타틴요법이 효과적이라고 전남의대 이기홍 교수팀이 Journal of the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에 발표했다.심혈관위험이 매우 높은 환자에는 LDL-C치 70mg/dL 미만을 목표로 하는 강력한 지질강하요법이 권장된다. 하지만 70mg/dL 미만의 환자에게 스타틴을 이용할지 여부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었다.교수팀은 그래서 LDL-C치 70mg/dL 미만의 AMI환자에 스타틴요법이 효과적인지를 여부를 알아보기로 했다.대상은 2005~07년 한국 AMI에 등록된 생존퇴원자 가운데 LDL-C 70mg/dL 미만인 1,054명.퇴원시 스타틴 처방 유무에 따라 스타틴군
트롬보모듈린(thrombomodulin)이라는 특정변이 유전자를 보유하고 있는 관상동맥우회술(CABG, coronary artery bypass graft) 환자는 술 후 5년 생존율이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노스캐롤라니아 더햄 듀크임상연구소 미하 포고레아뉴(Mihai V. Podgoreanu) 교수가 Circulation에 발표했다.교수는 관상동맥우회술을 받은 환자 1,018명을 대상으로 술 후 30일~5년의 생존율을 조사한 결과, 당단백수용체인 Thrombomodulin (THBD)유전자를 보유한 환자가 그렇지 않은 환자보다 모든 원인의 사망률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HR, 2.26; 95% CI, 1.31~3.92; P=0.003).혈액 응고저해물질인 트롬보모듈린은 트롬빈과 결합
아스트라제네카가 기대를 걸고 있는 항혈전제 브릴린타(성분명 티카그렐러)가 클로피도그렐에 비해 우수한 효과를 가진 것으로 입증됐다.아스트라제네카는 31일 유럽심장학회(ESC 2011)에서 "브릴린타가 관상동맥 우회술 후 사망에 직접적인 원인이 되거나 간접적으로 사망에 영향을 주는 심장, 출혈, 감염 관련 합병증과의 연관성이 클로피도그렐보다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이 결과는 플라토(PLATO)라는 임상시험 결과에서 나온 것으로 이 시험은 브릴린타 투여군과 클로피도그렐 군으로 나누어 관상동맥 우회술 이후 사망 원인의 차이를 분석하기 위해 실시됐다.이에 따르면 혈관 및 비혈관 관련 사망률이 각각 4.0%(25/632), 7.5%(47/629)와 0.6%(4/632), 1.7%(11/629)로 나
"결혼은 심장에 좋을까?"-. 이러한 제목의 보도자료가 미국 로체스터대학 공식 사이트에 실렸다. 자료에 따르면 이 대학의 캐틀린 킹(Kathleen King) 교수가 관상동맥 우회술(CABG)을 받은 사람을 15년간 추적 조사한 결과, 남녀 모두 결혼생활에 대해 만족하는 사람은 생존율이 83%로 높고, 불만족하다고 대답한 사람을 각각 크게 웃도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연구 결과는 Health Psychology 보고될 예정이다.킹 교수는 1987~90년 CABG를 받은 225명(남성 173명, 여성 52명)을 대상으로 15년간 추적 조사했다. 아울러 수술 후 1년째 결혼 생활에 대한 만족도도 평가했다. 나이, 성별, 학력, 우울증, 흡연, 심장혈관질환 등 생존에 영향을 주는 위험인자를 보정한 후
[런던]중증 허·혈지환자에 대한 혈관신생치료로 비(非)바이러스성 섬유아세포증식인자-1 발현 플라스미드(NV1FGF)를 이용한 유전자 치료가 최근 제II상임상(TALISMAN 시험)에서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나인웨일즈병원 혈관 염증성질환연구부문 질 벨치(Jill Belch) 교수는 "제III상 시험(TAMARIS 시험)결과 이 치료는 하지절단과 사망까지 걸리는 기간을 줄이지 못했다"고 Lancet에 발표했다.이번 결과는 중증 허혈지에 대한 효과적인 치료법을 개발하기 쉽지않다는 것을 보여준다.제II상 시험결과 입증 못해중증 허혈지에 대한 치료법은 현재 혈류 개선과 하지절단을 막기 위한 외과적 우회술 또는 혈행재건술(스텐트 또는 풍선 사용)에 한정돼 있다.그러나 수술 비용이 높은데다
건국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아주대병원, 세종병원이 빅5 병원과 함께 국내에서 관상동맥우회술을 가장 잘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허혈성 심장질환 환자 대상 관상동맥우회술의 적정성 평가결과 전체 77개 의료기관 가운데 10개가 최고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관상동맥질환은 국내 사망원인 3위인 허혈성 심장질환 치료술 중 하나로, 적정성 평가 공개는 이번이 처음이다. 1등급을 받은 의료기관은 서울성모병원, 건국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세종병원, 아주대병원, 세브란스병원, 강남세브란 스병원이다.2등급을 받은 기관은 37개, 3등급은 20개, 4등급은 1개였으며, 최하위 등급인 5급을 받은 기관은 없었다.이번 평가는 2008년 하반기부
수술 전 심기능검사에 많이 이용되는 심전도. 심혈관 합병증 위험 정도를 파악하거나 수술 후 예후를 악화시키기 않게 하기 위해 실시한다.하지만 캐나다 세인트 미카엘병원 두민다 위제이선데라(Duminda N Wijeysundera) 교수는 심전도 검사가 그다지 필요없는 과정이라고 BMJ에 발표했다.검사받으면 오히려 사망률 상승, 약제 신규처방도 증가심혈관 합병증은 대수술의 주술기 예후를 좌우하는 중요한 부작용이다. 이 합병증은 비심장수술을 받은 사람의 약 2%에 나타날 뿐 아니라 수술 후 사망 원인 3번째에 든다고 교수는 설명했다.이러한 합병증을 미리 파악하거나 침습도가 높은 비심장수술 환자에 많이 실시되는게 안정시 심전도다. 하지만 실시 횟수는 많아도 주술기 예후에 미치는 영향은 잘 알려져
미국에서 관상동맥우회술(CABG)이 시행건수가 감소경향을 보인다고 펜실베이니아보훈병원 앤드류 엡스타인(Andrew J. Epstein) 교수가 JAMA에 발표했다.연구팀은 입원환자의 관상동맥혈행재건술을 보고하는 Nationwide Inpatient Sample 데이터에 미국공공의료보험인 메디케어 외래환자 데이터를 추가해 2001~2008년의 CABG 와 경피적관상동맥중재술(PCI) 시행의 변화를 검토했다.그 결과. 2001~02년부터 2007~08년에 연간 관상동맥혈행재건술 시행률은 15% 낮아졌다. 100만명 당 연간 CABG 시행건수는 2001~02년 1,742건에서 2007~08년에는 1,081건으로 감소했다. 이 기간의 100만명 당 PCI시행건수는 3,827건으로 유의한 변화는 없었다.2
경피적 관상동맥중재술(PCI)을 요골동맥에서 하는게 대퇴동맥 보다 국소 혈관합병증이 적다고 국제공동연구팀이 Lancet에 발표했다.소규모 시험에 따르면 요골동맥에서 PCI를 하는 경우는 대퇴동맥보다 혈관합병증과 출혈이 적다고 알려져 있다.연구팀은 32개국 158개 시설에서 등록된 급성관증후군환자 7,012명을 대상으로 요골동맥이 대퇴동맥보다 우수한지를 검토했다.주요 엔드포인트는 30일째까지의 사망, 심근경색, 뇌졸중, 관상동맥우회술과 무관한 대출혈 등으로 했다.3,507명을 요골동맥군, 3,514명을 대퇴동맥군으로 무작위 배정했다. 그 결과, 주요 엔드포인트의 발생률은 요골동맥군이 3.7%, 대퇴동맥군이 4.0%로 유의차가 없었다(P=0.50). 하지만 국소 혈관합병증의 발생률은 요골동맥군
빈혈 치료에 사용되는 적혈구 조혈자극인자제제 [erythropoietin(EPO)제제, ESA]는 심장보호효과와 경색 크기를 유의하게 줄이는 것으로 확인됐지만 임상시험 결과는 일관적이지 않다. 미국립보건원(NIH) 세이머 나자르(Samer S. Najjar) 교수는 경피적 관상동맥술(PCI)을 받은 ST상승형 심근경색 (STEMI) 환자 222명을 대상으로 ESA의 안전성과 효과를 평가한 이중맹검 위약대조 무작위 비교시험(RCT)인 REVEAL 결과, ESA는 경색 크기를 줄이지 못하고 심혈관사고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JAMA에 발표했다.70세 이상 투여 2~6일 후 경색 크기 위약보다 커PCI를 받은 STEMI 환자는 경색 확대와 LV(LV) 리모델링 위험이 있고, 심장마비나 사망을 초래할
[시카고]"관상동맥우회술(CABG)에서 요골동맥 그라프트와 복재정맥 그라프트의 1년 개존율은 같다"고 애리조나대학 사바심장센터 스티븐 골드먼(Steven Goldman) 박사가 JAMA에 발표했다.부작용 발생 건수에 차이 없어CABG는 가장 많이 시행되는 수술로서 미국흉부외과협회(STS) 데이터베이스에 의하면 2008년 미국에서만 16만 3,048명에 시행됐다.CABG 성패는 그라프트의 장기 개존율에 좌우된다. 연구에 따르면 좌내흉동맥을 그라프트로 이용한 좌전하행지에 대한 CABG 시행 결과, 동맥그라프트는 복재정맥 그라프트보다 우수하다고 생각돼 왔었다.그러나 다른 동맥에 비해 채취하기 쉬운 요골동맥 그라프트는 그다지 뚜렷한 효과를 보이지 않았다.미국에서는 2008년에 1만명 이상의 환자가
고도비만 환자를 위한 위절제술인 축소위우회술이 정상체중의 당뇨병환자에 상당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순천향대학 외과 허경열 교수는 "수술 후 1년이 경과한 25명의 환자 중 84%에서 미국 당뇨학회 치료기준을 만족하는 성적을 거뒀다"고 비만대사수술연구회 춘계학회에서 발표했다. 전체 환자의 평균 당화혈색소도 수술 전 9.3%에서 6.3%로 줄어들었다허 교수에 따르면 수술 전 인슐린과 모든 약물을 사용해도 반응하지 않던 환자들은 1~2정의 경구혈당강하제로 조절됐다.이번 연구의 특징은 30년 이상 된 당뇨병 환자, 개복수술을 받았던 환자, 20년 이상 인슐린 치료를 받은 환자, 체질량지수 20 이하의 극도로 마른 환자 등 모든 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점. 그런만큼 더 의미가 크다고 허 교
시카고-30년간 대학병원에서 관상동맥우회술(CABG)을 받은 환자 4만 5천명 이상을 대상으로 주술기 뇌졸중에 대해 분석한 결과, 환자의 뇌졸중 위험은 증가했는데도 불구하고 CABG 후 뇌졸중 발병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클리블랜드클리닉 심혈관의학 칼돈 타라크지(Khaldoun G. Tarakji) 박사가 JAMA에 발표했다.체외순환 차이로 비교CABG 후 뇌졸중은 심각한 결과를 초래하지만 기본적으로는 예방이 가능하다. 중증 관상동맥질환과 병존질환을 가진 환자는 뇌졸중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아 CABG 후 뇌졸중 예방은 매우 중요한 과제다.지금까지 여러 연구에서 CABG 후 뇌졸중과 관련한 환자측 인자는 발견됐지만 주술기 뇌졸중 발병시기와 수술 수기 차이에 따른 영향에 관한 정보는 적었다.그
뉴욕-해밀턴종합병원과 맥매스터대학 샤미르 메타(Shamir R. Mehta) 교수는 "클로피도그렐을 2배 많이 투여하면 경피적 관상동맥중재술(PCI)를 받은 환자의 심혈관사망,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위험을 표준용량의 환자에 비해 14% 감소킬 수 있었다. 이 약의 2배 투여는 PCI를 받는 모든 급성관증후군(ACS)환자에 적용시켜야 한다"고 Lancet에 발표했다.교수에 의하면 2배 투여로 대출혈(major bleeding) 위험은 약 40% 증가했지만 두개내출혈이나 치사성출혈, 관상동맥우회술에 관련한 출혈 위험은 높아지지 않았다.스텐트 혈전증 발생 위험은 46% 저하이번 연구에서는 PCI를 받는 환자에 대해 심혈관질환과 스텐트 혈전증을 예방하기 위해 최적의 계획을 검토했다.메타 교수는 PCI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