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가 상실될 경우 가장 대중적이면서도 일반적인 치료법으로 알려진 치료법은 바로 임플란트 치료다. 임플란트 치료는 치료 비용도 많이 줄고, 환자들의 접근성이 높아지면서 대중적인 치과 치료로 인정받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계점은 존재한다. 임플란트 시술을 위해서는 건강한 잇몸뼈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잇몸뼈가 안 좋다고 해도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다. 임플란트를 식립할 정도로 건강한 뼈가 없다면 임플란트 틀니를 고려할 수 있기 때문이다.대세가 된 임플란트 치료임플란트라고 하면, 예전에는 돈이 많아야 할 수 있는 고가의 치료로
매년 5월 19일은 크론병 및 궤양성 대장염 협회 유럽연맹의 주도로 제정된 세계 염증성 장질환의 날(World IBD Day)이다. 염증성 장질환은 전 세계 약 500만 명이 고통받는 만성 소화기질환이지만 질환 인식이 낮아 설사와 복통 등의 증상을 꾀병이나 스트레스, 단순 질환으로 생각했다가 뒤늦게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다.세계 염증성장질환의 날을 맞아 염증성 장질환 중 하나인 크론병에 대해 강동경희대병원 차재명 교수에게 들어본다.5년 새 40% 증가, 3명 중 2명은 30대 이하크론병은 입부터 항문까지 모든 소화관에 만성 염증을
경희대치과병원 구강내과 전양현 교수가 제50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국가고시 실기시험의 준비와 운영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강동경희대병원(원장 김기택)이 보건복지부에서서울 동남권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받아 4월 11일부터 진료에 들어갔다.병원은 강동, 송파, 강남, 서초, 성동, 광진은 물론 하남, 구리, 양평까지 서울 동남권의 의료를 책임지는 응급의료 최종 치료기관이 됐다.
국내 5개 의과대학(고려대, 차의과학대, 경희대, 계명대, 아주대)과 미국 MD앤더슨 암센터가 공동으로 '간암의 새로운 유전자적 분류체계'를 국제학술지 헤파톨로지(Hepatology)에 발표했다.연구팀에 따르면 간암(간세포암)의 임상 양상은 다양한 만큼 환자마다 정확한 특징을 파악해 최적의 치료법을 찾는 게 치료의 핵심이다. 현재도 간암 분류 체계가 마련돼 있지만 실제 의료현장에서는 적용하기 어려웠다.이번 새 분류체계는 16개 간암 유전자 기준에 맞춰 5가지 유형으로 분류했다[표]. 예후가 나쁜 줄기세포 특성을 가지는
의-한 간 협진 활성화를 위한 4단계 시범사업이 시작됐다.보건복지부는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협진을 본 제도로 전환하는 연구를 올해 말까지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참여 의료기관 가운데 상급종합병원은 경희대병원과 양산부산대병원, 종합병원으로는 강동경희대병원, 동의병원, 나사렛국제병원, 국제성모병원, 원광대 산본병원, 동수원병원 등이며 한방병원으로는 경희대한방병원, 부산대한방병원 등 총 75곳이다.협진 시범사업은 지난 2016년 7월에 시작돼 지금까지 3단계에 걸쳐 시행됐다. 의료기관 13곳이 참여한 1단계 시범사업에서는 협신 시 환
연세본사랑병원(최철준 병원장, 부천)이 개원 19주년을 맞아 관절·척추 중점 병원으로 한 단계 도약했다고 밝혔다.지난 2021년 총 12층 건물로 확장 이전한 연세본사랑병원은 현재 4개 병동 122병상(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운영)을 가동 중이다. 관절센터, 척추센터, 스포츠재활센터, 내과, 건강검진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경희대병원 정형외과 출신 의료진을 영입해 전문성을 한층 강화했다. 현재 무릎, 어깨, 족부, 척추 등 전문분야 별로 수술과 진료를 담당하는 총 13명의 전문 의료진으로 구성됐다. 또한 늘어나는 60세 이상
연세본사랑병원이 지난해 10월 부천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로봇인공관절 수술을 도입해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로봇인공관절 수술은 퇴행성관절염 말기 증세로 다리변형이나 주변 인대손상이 심한 경우 적용하고 불안정고령자나 심장문제 등 수술 후 위험 부담이 클 때 사용한다.병원은 고령환자의 척추관절질환을 안정적이고 신속하게 치료하기 위해 초정밀 로봇인공관절수술을 도입했다.2003년 부천에 관절척추 중점병원으로 개원한 연세본사랑병원은 관절센터, 척추센터, 스포츠 재활 및 내과, 건강검진센터로 전문화돼 있다. 무릎과 어깨, 족부, 척추 등 부위 별
해외에서 많다고 알려진 피부암환자가 최근 우니라나라에서 증가하고 있어 적극적인 예방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경희대병원 성형외과 조재영 교수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2016~2020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피부암 진료인원이 2016년 1만 9,236명에서 2020년 2만 7,211명으로 약 42% 증가했다고 밝혔다.한국인은 멜라닌색소 덕분에 백인보다 피부암 위험이 적다고 알려져 있지만 최근에는 고령인구 및 야외활동 증가로 자외선 누적 노출량이 늘어나면서 국내 피부암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다. 아울러 의료 서비스 접근성과 피부암 인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신입회원에 한의대 교수 2명을 선출되자 대한의사협회가 반발했다.앞서 이달 10일 의학한림원은 경희대 한의대 고성규 교수와 부산대 한의학전문대학원 신병철 교수를 신입 정회원으로 선출한 바 있다.대한의사협회 산하 한방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김교웅)는 "우리나라 의학 발전과 국민 건강증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는 의학한림원의 설립취지에 역행한다"며 심각한 우려와 함께 철회를 요구했다.또한 "의학과 한방은 완전히 다른 학문이고 검증 기준과 체계 역시 너무도 다르다"는 이유도 들었다. 의학은 과학에 기초한 근거중심의 학문
경희대병원 신경외과 박창규 교수가 3월 20일 열린 대한노인신경외과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노인 환자의 외상성 삼차신경병증에 대한 치료 방안'이라는 논문을 발표해 최우수 학술상을 받았다.
허리가 구부러지는 퇴행정질환 성인척추변형은 수술이 필요하다고 알려져 있다. 이 때 수술방침의 기준으로 골반지수가 중요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경희대병원 정형외과 이기영 교수는 성인척추변형환자 84명의 골반 CT(컴퓨터단층촬영)와 3D CAD(컴퓨터지원설계) 프로그램으로 골반지수를 평가한 결과, X선 결과와 다르며, 이는 CT나 MRI(자기공명영상)로 정확히 평가해야 한다고 국제학술지 BMC 근골격계질환(Musculoskeletal Disorders)에 발표했다.이 교수에 따르면 인체의 골반은 삼차원적인 구조지만, 실제 임상현장에서의
▲주최 : 경희대병원▲일시 : 3월 27일(일) 8시 20분~오후 1시 5분▲장소 : 온라인▲등록 : 염증성장질환센터▲문의 : 사무국 02-958-2925▲평점 :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4점, 내과분과전문의 연수평점 4점
이종호 JW그룹 명예회장이 제3회 대한민국 약업대상 제약바이오 부문을 수상했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22일 열린 제3회 대한민국 약업대상(서울 서초구 제약회관) 제약바이오 부문 시상식을 갖고 이종호 명예회장에게 상패와 부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이 명예회장은 1969년 국내 최초이자 세계에서 두 번째로 합성 항생제 ‘리지노마이신’을 개발, 1973년 12월 영국약전에 수록되며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또 수액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혁신의 결실로 2019년 자체 개발한 3체임버 종합영양수액 ‘위너프’ 완제품을 아시아
강동경희대병원 이비인후과 이건희 교수가 3월 12일 열린 제63차 대한비과학회 학술대회(백범 김구기념관)에서 '재발성 편도선염 소아환자에서 피타수술의 유용성'이라는 연구로 우수 논문상을 받았다.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전문가가 속시원하게 설명해 준다. 성인 ADHD의 진단 과정은 물론, 역사 속 ADHD 흔적도 보여준다. 학교, 가정, 군대, 직장 등 일상에서 만나는 ADHD 모습을 조명하고, 성인 ADHD에 대한 오해와 편견, 거짓 정보를 가려낼 수 있는 기준을 제시한다.특히 저자만의 독특한 인생 궤적 연구법으로 증명한 역사 속 인물 분석을 통해 ADHD가 가진 긍정적 측면을 강조하고 있다. 반 교수는 2009년 국내 최초로 성인 ADHD 교과서를 발간했으며, 성인ADHD연구회 동료 교수들과 함께 한국형 성인 A
강동경희대병원 재활의학과 유승돈 교수(의료협력실장)는 장애인 건강보건관리를 통해 장애인 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2월 24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유 교수는 현재 강동경희대병원 의료협력실장, 대한재활의학회 학술이사, 대한노인재활학회 교육이사를 맡고 있다.
경희대병원 신경외과 박창규 교수가 2월 26일 개최된 제30회 대한신경외과학회 서울-경인지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정상압 수두증 환자의 예후 판정을 위한 뇌척수액내의 아포지질단백질의 정량적 분석'이라는 논문으로 뇌질환 부문 최우수 학술상(효산 학술상)을 받았다.
소변으로 자궁경부암을 진단하는 기술이 처음으로 개발됐다.경희대의대 신경생물학교실 김도경 교수는 형광 분자 프로브(fluorescent probe)로 소변 속 종양 바이오마커인 시스테인을 신속 정확히 검출할 수 있다고 화학재료 및 분석기 분야 국제학술지(Sensors and Actuators: B. Chemical)에 발표했다.자궁경부암의 소변진단 가능성은 지난 2014년 영국 런던퀸메리대학에서 처음 확인됐다. 이후 영국 맨체스터대학 연구팀이 자궁경부 세포채취검사와 소변 속 세포의 비교 분석으로 가능성을 입증했다.이번에 김 교수가 이
경희대병원이 응급의료센터를 확장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병원은 지난 12월 확장 공사에 들어간지 약 4개월만에 공간을 1,546㎡로 확장하고 병상도 27개로 늘렸다.국가 기준의 음압시설과 중증환자 독립병실 및 응급의료센터 전담인력도 58명으로 늘려 권역응급의료센터 수준을 갖췄다.특히 내부공간을 총 6개의 구역(중증, 일반, 경증, 소아, 음압격리, 치과)으로 세분화하고 병상 간격을 1.5m 확보하는 등 감염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응급의료 시스템으로 정비했다. 최한성 응급의료센터 과장은 "촌각을 다투는 공간인 만큼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