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주형 경희대병원장이 지난 4월30일 열린 상급종합병원협의회 제10차 정기총회(밀레니엄힐튼서울)에서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3년이다.
경희대병원 내분비내과 이상열 교수가 4월 24일 열린 2021 대한내과학회 춘계학술대회(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에서 당뇨 적정성 평가지표를 통한 당뇨병 관리에 유의미한 효과가 있다는 '당뇨 적정성 평가지표 도입의 효과와 전망'이라는 연구로 학술상을 받았다.
박태철 의정부성모병원장이 11회 종근당 존경받는 병원인상 CEO 부문 상을 받았다. 박 병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병원 폐쇄에도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해 병원을 정상 가동함으로써 경기 북부의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병원인 부문은 순천향대서울병원 김태형 미래전략실장, 경희대병원 최석근 홍보실장,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김성훈 기획조정실장, 현대병원 김세재 감염전담팀장, 가톨릭메디컬엔젤스가 받았다.종근당 존경받는 병원인상은 의료계 성장과 발전에 기여한 병원인을 선정해 상을
▲주최 : 경희대병원 염증성장질환센터▲일시 : 2021년 5월 1일(토)▲장소 : 온라인▲평점 : 대한의사협회 3점▲신청 : 사무국(02-958-8199, 8200)
강동경희대병원 외과 최성일 교수가 3월 20일 열린 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 학술대회에서 '고도비만환자에서 복강경 위소매절제술 및 십이지장 우회술의 치료 결과를 확인한 연구'로 우수논문상을 받았다.
-간호본부 간호본부장 김해인-간호본부 외래간호팀 팀장 배윤경
한방 침치료가 뇌출혈 후유증을 줄이고 기능회복 효과가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강동경희대병원 한방내과 박성욱 교수와 신경외과 공동연구팀은 지주막하 출혈 후 뇌혈관 연축에 대한 침 치료의 예방 효과를 확인했다고 국제전문학술지 '보완대책의학저널'(Journal of Alternative and Complementary Medicine)에 발표했다.연구 대상자는 지주막하출혈 발생 96시간 이내에 결찰술이나 코일로 동맥류 폐색술을 받은 환자 46명. 이들을 침치료와 전기 침치료, 피내침 치료군(22명)과 가짜 치료군(24명)
당뇨병치료제 DPP-4억제제가 코로나19의 중증치료와 사망위험을 크게 낮춰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경희대의료원 내분비내과 이상열 교수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건강보험공단의 확진자 데이터로 약물과 코로나19의 관련성을 분석해 대한당뇨병학회지(Diabetes & Metabolism Journal)에 발표했다.분석 대상자는 당뇨병환자면서 코로나19에 확확진된 1,536명. 이들에게 DPP-4억제제와 고혈압치료제 ACE억제제나 ARB인 RAS(레닌안지오텐신계)차단제 사용 여부에 따른 코로나19 진행 정도를 분석했다.그 결과, DPP-4억제제
경희대의료원 정형외과 이성민 교수가 3월 26일 열린 대한견주관절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젊은 의학자상을 받았다.이 교수는 회전근개 파열과 동결견에 관한 임상연구를 통해 다양한 성과를 내고 있으며 특히 어깨의 세균성 관절염에 대한 새로운 분류법을 제시하는 등 유의미한 연구를 이어나가고 있다. 지금까지 총 47개의 논문을 게재했으며, 특히, SCI급 저널에 게재된 32개의 논문에서는 주저자 및 공저자로 참여했다.
수면무호흡증환자는 혈당 수치의 지속 상승으로 당뇨병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강동경희대병원 신경과 신원철, 변정익 교수와 내분비내과 정인경, 전지은 교수 연구팀은 수면무호흡증 환자에서 당뇨병이 발생하는 메커니즘을 밝혀내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발표했다.수면 중에는 체내 포도당이 불필요해져 에너지가 보존된다. 하지만 폐쇄성수면무호흡증환자는 잠자는 동안 혀 근육의 긴장도가 떨어져 반복적으로 상기도 막히는 수면장애다.숨을 쉬지 못하게 되면서 산소포화가 낮아지고 뇌가 반복해서 깨기 때문에 포
경희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박명재 교수가 기계환기 치료를 다룬 ‘The Ventilator Book’을 번역·출간했다. 이 책은 세계 최대 인터넷 서점 아마존의 호흡기학 분야 베스트셀러 1위다.
▲경희대학교병원- 병리과장 성지연 교수- 재활의학과 물리치료실 조정완 팀장- 직업환경의학과 업무지원팀 강동환 팀장▲경희대학교치과병원- 교육부장 겸 종합진료실장 김성훈 교수▲경희대학교한방병원- 폐장호흡내과장 이범준 교수- 신장내분비내과장 이병철 교수- 침구과장 김용석 교수▲경희의료원- 우미혜 영양팀장- 남여란 의료정보관리팀장
- 협진진료처 협진진료처장 전영수- 협진진료처 뇌신경센터장 신원철- 협진진료처 관절센터장 이재훈- 의대병원 정형외과장 김용찬- 의대병원 산부인과장 기경도- 의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장 정미주- 한방병원 한방내과장 고석재- 한방병원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장 김민희- 한방병원 한방재활의학과장 김고운- 치과병원 기획진료부원장 겸 교육수련부장 강윤구- 적정관리실장 이우인- 적정관리실 보험심사팀 팀장 최설옥- 약제실 조제팀 팀장 김정보
경실련(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22일 발표한 국내 대학병원의 건강보험 보장률에 대해 경희의료원이 오류를 지적했다.의료원은 23일 건보보장률 산출 과정에서 건강보험지급액은 경희대병원의 수치를 사용했지만, 의료수입은 경희대학교병원이 아닌, 경희의료원 산하 3개병원(경희대병원, 경희대치과병원, 경희대한방병원)의 합산액이 사용됐다고 밝혔다.한방 및 치과병원의 수익은 전체의 19%를 차지하는 만큼 통계의 오류가 작용했다는 것이다. 경희대병원 단독 수익으로 보면 4개년 평균 57.52%로 경실련에서 발표한 49.31%와 8.41%p 높은 것이
국립과 사립 대학병원 간 건강보험 보장률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경실련(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22일 대학병원 74곳[상급종합 41곳, 종합병원 33개, 국립대 14곳, 사립대 60곳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포함)]의 4년치(2016~2019년) 건보 보장률을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건보 보장률은 평균 64.7%였다. 진료비 수입은 총 80조원(건보공단 지급액 51조 7천억)이었다. 국립대병원의 경우 보장률 68.8%에 총 진료비 17조원(건보공단 12조원), 사립대병원의 경우 63.7%에 진료비는 62조원(건보공단 39조원)
흔히 간질이라 불리던 뇌전증은 특별한 원인이 없는 발작이 반복해서 발생하는 만성 신경계 질환이다. 보통 갑자기 정신을 잃고 쓰러지거나, 온몸 또는 팔다리가 굳어지면서 규칙적으로 떨거나 거품을 무는 증상이 나타난다.인구 1000명당 5~10명의 유병률을 보인다. 20세 미만 소아청소년에서 가장 많지만, 최근 인구 고령화로 노년층에서 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료빅데이터 자료에 따르면 2019년 뇌전증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총 14만 3천여명이며, 최근 5년 새 65세 이상 노년층은 24%늘었다.뇌전증 치료의 기
인공지능(AI)으로 대장암의 림프절 전이 여부를 예측할 수 있게 됐다.강동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곽민섭 교수팀은 최신 컴퓨터 이미지 분석기술과 AI(인공지능)를 이용해 대장암의 림프절 전이 예측 시스템을 개발해 국제학술지 프론티어스 인 온콜로지(Frontiers in Oncology)에 발표했다.대장암 현재까지 초음파, CT(컴퓨터단층촬영), 병리학검사로 병기와 예후를 확인하지만 전이 여부를 명확히 예측하기는 어려운게 사실이다.곽 교수가 개발한 예측시스템은 암 전이에 중요한 작용을 하는 암 주위 미세환경을 활용해 조직 슬라이드에서 암
인공지능을 활용해 제1대구치(어금니)로 나이를 추정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경희대치과병원 구강내과 이연희 교수팀은 '인공지능 기반의 제1대구치 이미지를 이용한 살아있는 개인의 연령대 결정'이라는 논문을 국제학술지인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 1월에 발표했다.이 교수에 따르면 생존자의 제1대구치 부위 파노라마 방사선 영상에 인공지능 딥러닝의 한 종류인 콘볼루션 신경망(convolutional neural network, CNN)을 적용해 연령대를 추정한 세계 최초의 연구다.이에 따르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이 1월 16일자로 신임 업무상임이사에 김남희 실장을 임명했다. 임기는 2023년 1월 15일까지다.김 신임 이사는 1963년 부산 출생으로 경희대(간호학과)를 졸업했고, 1990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들어와 의정부지원장과 포괄수가실장 등을 담당했다.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의평원)이 지난해 12개 의과대학을 대상으로 실시한 의학교육평가 결과 4곳이 6년 인증, 7곳이 4년 인증을 받았다고 14일 발표했다. 1곳은 재심 절차 중이다.이들 의대는 올해 2월 말에 인증기간이 만료될 예정으로 의학교육 평가 인증을 신청했다. 의평원이 교육과정 및 자원 등 9개를 평가기준으로 서면과 방문 평가한 결과, 6년 인증 학교는 고려대, 이화여대, 인제대, 전북대의대 등 4곳이다.4년 인증은 가톨릭관동대, 경희대, 동국대, 부산대, 서울대, 성균관대, 한양대 등 7곳이다.한편 의평원은 지난달 28일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