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연구진이 얼마전 류마티스관절염 새 유전자 11개 발견에 이어 유전적변이에 따라 발생하는 메커니즘을 규명했다.배상철 한양대 류마티스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와 김광우 경희대학교 생물학과 교수,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 유전체연구기술개발과는 '유전변이가 DNA 메틸화를 통해 CD4+ T 세포의 류마티스관절염 특이적 전사체 특징을 만든다는 기전을 밝혀냈다고 류마티스질병연보(Annals of the Rheumatic Diseases)에 발표했다.류마티스관절염 발생에 핵심 역할을 한다고 추정되는 CD4 T 세포는 면역반응을 촉발하는
강동경희대병원 신경과 이승민 전공의가 2020년 대한신경과학회 온라인 추계학술대회에서 '손목터널증후군 환자에서 국소 스테로이드 주사 후의 정중신경 단면적의 초음파변화 연구결과'로 포스터 부문 우수발표상을 받았다.
경희대병원 비뇨의학과 전승현 교수가 대한비뇨내시경로봇학회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올해 1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2년이다.
강동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윤진영·차재명 교수가 12월 16일 온라인 개최된 제8차 아시아 염증성장질환 학술대회 2020(AOCC 2020)에서 '중등도-중증 궤양성대장염 환자 코호트의 1년 추적 결과'라는 연구로 학술상을 받았다.
맥방이 불규칙한 부정맥 가운데 가장 흔한 증상이 심방세동이다. 심장에서 윗집에 해당하는 심방이 원래 자기의 박자를 맞춰 뛰지 못하고 파르르 떨리는 현상이다. 주요 원인은 심장의 노화로서 인구 고려화로 증가하고 있다.심방세동은 부정맥 자체로도 문제지만 뇌졸중을 일으킬 수 있어 더 중요하다. 심방세동이 있으면 혈전이 많아지고 혈류를 타고 뇌혈관까지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심장혈관내과 진은선 교수로부터 심방세동의 증상과 치료법에 대해 들어본다.심장이 가늘게 떨리는 심방세동심장을 상하로 구분하면 심방과 심실로, 좌우로
강동경희대병원 외과 김창우 교수가 11월 암면역치료저널(Journal for ImmunoTherapy of Cancer)에 1 저자로 게재한 논문을 통해 BRIC(생물학 연구정보센터)에서 소개하는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한빛사)'에 등재됐다.
강동경희대병원 정형외과 전영수 교수가 11월 13일 열린 제40차 대한근골격종양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1년이다.
강동경희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정인경 교수가 10월 28일 온라인 개최된 아시아오세아니아내분비학술대회-서울국제내분비학술대회 (AOCE-SICEM 2020)에서 '한국인 제2형 당뇨병 환자의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LDL-C) 치료 현황: 최근의 이상지질혈증 관리 지침과의 비교'라는 연구로 우수포스터상을 받았다.
칼슘채널차단제(CCB)계열의 협심증, 고혈압치료제 헤르벤(성분명 딜티아젬)이 국내허가 40주년을 맞았다.미쓰비시다나베코리아는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헤르벤 국내허가 40주년 기념 히어로 심포지엄(서울드래곤시티)을 열고 국내 허혈성 심질환 환자의 효과적인 치료 전략과 실제 임상현장에서의 사례 등 학술적인 지견을 공유했다.첫째날에는 '심혈관질환의 협심증 치료에 있어서 딜티아젬의 40년간의 역사'라는 주제로 딜티아젬의 약리·약동학 프로파일 리뷰(평촌성심병원 순환기내과 조상호 교수), 만성관상동맥질환관리의 스펙트럼 확장(전남
고혈압과 이상지혈증 복합치료제인 올로스타(성분명 올메사르탄+아토르바스타틴)의 효과가 국제적으로 확인됐다.강동경희대병원 조진만 심혈관센터장은 올로스타와 다른 ARB(안지오텐신II수용체억제제)+아토르바스타틴의 효과를 비교한 임상시험 결과를 미국 치료학 저널(American Journal of Therapeutics)에 발표했다.연구 대상자는 고혈압을 동반한 급성관상동맥증후군 환자 112명(18세 이상). 이들을 올로스타투여군(55명)과 다른 ARB+아토르바스타틴투여군(57명)으로 무작위 배정하고 12개월간 비교했다.그 결과, 올로스타
강동경희대병원 신경과 이은경 전임의가 10월 24일 열린 2020 대한신경초음파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손목터널증후군 환자의 수술 후 초음파 영상 증례' 연구결과를 발표해 우수포스터상을 받았다.
△미래전략처장 김성완 교수△미래전략처 경영정책실장 이봉재 교수
일동제약의 숙취해소 젤리 마이니 굿모닝 구미의 효력을 입증한 연구결과가 나왔다.일동에 따르면 임상영양연구소가 경희대병원에서 만 20~50세 남성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실시해 그 결과를 대한약학회지에 발표했다.마이니 굿모닝 구미는 효모추출물, 미배아대두발효추출분말, 네오큐민(강황추출분말) 등의 원재료에 레몬농축액으로 상큼함을 더한 음주전후, 상쾌한 아침을 위한 숙취해소용 젤리다.이번 연구 대상자는 고위험(1회 주량 소주 7잔 이상) 음주 습관과 함께 숙취 증상 경험을 갖고 있었다. 이들을 젤리 섭취군과 대조식품 섭취군으로 나누고 1주
△의대병원 기획부원장 겸 진료부원장 주선형 △〃 내과부장 조진만 △〃수술부장 변재용 △〃흉부외과장 조상호 △〃소아청소년과장 최선희 △〃로봇수술센터장 최성일 △치과병원 치과교정과장 강윤구 △〃구강내과장 지유진 △적정관리실 부실장 진은선 △의료협력실 부실장 최천웅
-경희대학교병원△기획진료부원장 김종우 교수△기획진료부 교육부장 윤성상 교수△의료협력본부 홍보실장 최석근 교수△기획진료부 내과부장 박명재 교수-경희대학교치과병원△기획진료부 교육부장 겸 종합진료실장 최용석 교수△통합진료센터장 김형섭 교수△영상치의학과장 김규태 교수△구강내과장 강수경 교수-경희대학교한방병원△기획진료부 교류협력부장 황덕상 교수△한의면역암센터장 이준희 교수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치료법인 구강내 장치가 증상을 크게 줄여주는 것으로 확인됐다.강동경희대병원 신경과 신원철, 변정익, 보철과 안수진 교수팀은 국내 3개 대학병원 수면센터와 함께 폐쇄성수면무호흡증에 대한 구강내 장치치료 효과를 입증해 국제학술지 Journal of Clinical Neurology(JCN)에 발표했다.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은 수면 중 상기도의 폐쇄로 공기 흐름이 제한되면서 정상 수면의 단절시키는 질환을 말한다. 산소 포화도감소, 고탄산혈증 및 흉곽 내 압력 변동과 교감신경활성 증가되며 이는 주간 졸음, 인지기능 저하시킨
체액 한방울로 알츠하이머병을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경희대의대 황교선 교수팀과 고려대 바이오의공학과 윤대성 교수 공동연구팀은 생체물질 표면의 전하를 이용한 고감도 나노바이오센서를 개발했다고 바이오센서분야 학술지 Biosensors & Bioelectronics에 발표했다.알츠하이머병은 치매의 약 70%를 차지하는 가장 흔한 퇴행성 뇌질환이다. 신경퇴화 및 유전적 요인으로 베타아밀로이드와 과인산화된 타우 단백질이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미국립노화연구소 및 알츠하이머협회에서도 이들 물질의 체액 속 검출 여부가 중요한 진단 정보로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한 정부의 강력 대응에 대해 의대교수들이 잇달아 비난 성명을 발표했다.한양대를 비롯한 경희대, 분당서울대, 서울대 비기금교수들은 28일 각각 성명서를 발표하고 전공의와 전임의에 대한 고발조치와 의료정책의 원점 재논의를 요구했다.한양대교수들은 "고발조치당한 전공의 10명에는 중증 코로나 응급환자 진료과정에서 확진자에 노출돼 자가격리 후 이제 막 복귀한 한양대병원 전공의가 있다"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의료계의 노력에 대한 감사는 공허한 말뿐"이라며 발끈했다.경희대교수들은 "더 이상 의료계를 자극하지 말고 대화에
아름제일병원(대표원장 장웅재)이 26일 서울 구로구에 척추관절센터를 오픈하고 본격 진료에 들어간다.척추내시경시술과 인공관절수술이 특화된 척추관절센터는 순천향대병원과 경희대병원 척추신경외과 교수를 역임한 장웅재 원장을 중심으로 신경외과 구선호 원장과 정형외과 김동현 원장 등 임상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이 진료한다. 지하 1층 포함 총 7층 규모로 대학병원급 첨단 검사장비를 갖추고 정확한 진단과 검증된 방법으로 비수술적 치료부터 고난이도 수술까지 맞춤시술을 시행한다. 각종 감염 예방을 위해 무균 수술실 운영은 물론이고 병실 간격도 최신
류마티스관절염(RA)을 일으키는 새로운 원인유전자가 규명됐다.한양대 류마티스병원 류마티스내과 배상철 교수와 경희대 생물학과 김광우 교수, 국립보건연구원 유전체센터 공동연구팀은 RA의 새 원인 유전변이 7종을 발견했다고 국제학술지 류마티스질병연보(Annals of the Rheumatic Diseases)에 발표했다.이번 연구에는 한국인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와 비환자 4만여 명의 게놈 유전변이를 정밀 분석했다. 국립보건연구원 유전체센터에서 개발된 한국인칩 기술이 활용됐다.그 결과, 새 원인 유전변이로 SLAMF6, CXCL13, SW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