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차병원(원장 정창조)이 ‘식스시그마 경영 혁신 운동 프로젝트 팀’을 발족하고 본격적으로 좋은 병원을 만들기에 돌입했다. 병원은 식스시그마 경영 혁신 운동을 통해 1차적으로 고객의 대기시간 단축과 처치수가 누락률을 최소화해 고객들의 불편은 줄이고 만족은 높여 고객 감동을 실현시킨다는 계획이다.정 원장은 “이번 운동의 목표는 고객들에게 더 좋은 병원이 되는 것이고, 식스시그마 경영 혁신 운동은 ‘섬기는 병원’, ‘편안한 병원’, ‘믿을 수 있는 병원’을 만드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창조(포천중문의대 산부인과)교수가 3일 신임 강남차병원장으로 임명됐다. 신임 정 원장은 연세의대졸업 후 강남차병원 산부인과부장, 진료부장, 의료기획실장, 진료부원장을 역임했다. 한편 명예원장으로는 최영길 교수가 선임됐다.
한국오가논이 불임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부들에게 심리적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지원에 나선다.오는 22일 인구보건복지협회의 주관으로 강남차병원 강당에서 열리는 ‘2007 난임부부를 위한 강연회’를 시작으로 오는 2008년까지 약 9천 여 만원을 불임부부사업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당장 22일 열리는 강의에는 난임여성 또는 배우자를 대상으로 불임 진단 및 치료과정에 대한 강의와 질의응답, 그리고 웃음치료 등의 프로그램을 가질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부부들은 병원을 통해 신청하면된다.또 추후 후원금은 협회를 통해 불임 부부들을 위한 심리 상담소 운영, 불임 강연회 등의 불임 커뮤니티 지원 프로그램을 개설할 예정이다.한국오가논 불임팀의 김정헌 차장은 “불임 부부들이 겪고 있는 신체적, 심리적, 그리고 사회적
강남차병원(원장 최영길)이 오는 16일 12시 30분부터 병원 지하 1층 라마즈 교실에서 임신중 외과 질환 관리를 주제로 무료강좌를 개최한다. 이 강좌는 매주 금요일 실시하는 것으로 외과 김원우 교수가 출산 전후 비만 관리, 소아비만 예방과 치료에 대해서 강의한다. 문의 02)3468-3324
인공수정시 배란유도를 하지 않고 미성숙 난자의 배양액에 멜라토닌을 주입하면 기존 시험관시술과 동일한 수준의 임신성공률에 도달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는 또한 배란유도로 인한 환자의 신체적·경제적 고통이 크게 줄여주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강남차병원 불임센터 조정현 교수팀은 지난 1년간 불임환자 51명을 대상으로 멜라토닌을 주입한 실험군(32건)과 넣지 않은 대조군(19건)으로 나누어 난자의 성숙도와 수정률을 조사했다. 그 결과, 성숙도에서는 48시간 배양할 경우 각각 64%, 57.7%로 조사돼 실험군에서 더 좋은 결과가 나타났다. 수정률 역시 82.4% 69.2%로 실험군이 높게 나타났다. 특히 임신성공률은 40.6% 대 26.3%로 실험군에서는 기존 시혐관시술과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24
▲황윤영-분당차여성병원 부원장 ▲고정재-재단기획조정실장 ▲정효상-분당차병원 관리이사 ▲박종화-재단건설본부장 ▲석부현-분당차병원 간호이사 ▲송종국-분당차병원 건강증진센터 이사 ▲최영진-강남차병원 행정총괄팀장 ▲이상열-분당차병원 총무팀장 ▲여운표-재단기획팀장ㆍ재단교육팀장 ▲조천희-재단구매팀장 ▲이명수-분당차여성병원 총무팀장
습관성유산에 영향을 미치는 5개의 단백질이 발견됐다.강남차병원 세포유전자치료연구소 백광현 교수팀은 습관성유산 환자의 경우 ‘면역’과 ‘혈관형성’, ‘혈액응고’와 관련된 5개의 단백질 양이 정상인에 비해 현저히 적은 것을 확인하고, 습관성유산의 원인이라는 것을 규명했다.백 교수팀은 연구를 위해 습관성유산 환자 7명과 정상 여성 6명에게 여포액을 추출해 단백질의 성분과 특성, 양을 분석했다. 그 결과 ‘컴플리먼트 컴포넌트 C3c 체인 E(Complement component C3c chain E)’이라는 면역관련 단백질과 ‘피브리노오겐 감마(Fibrinogenγ)’와 ‘안티트롬빈(Antithrombin)’라는 항혈액응고 관련 단백질, 혈액형성에 관여하는 ‘안지오텐시노오겐(Angiotensinogen)’과 ‘헤모
30대 최고, 40대, 20대 순으로 높아강남차병원 박해린 교수팀 맘모톰 절제술 분석결과유방양성종양 제거술을 받은 환자의 약 90%가 2∼40대 젊은 여성으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강남차병원 유방ㆍ갑상선암센터 박해린 교수팀은 3년 6개월간 병원에서 치료를 위해 2,292례의 맘모톰 절제시술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보통 유방양성종양은 폐경기 이전 20~50대 사이에 주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번 분석결과 평균 연령대가 36세로 젊은 여성들에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밝혀졌다.분석결과에 따르면 30대가 38.5%로 가장 많았고, 2∼40대 젊은 여성의 유방양성종양이 높은 비율로 나타났다[표].[표]연령에 따른 유방양성종양시술 분석결과 박 교수는 “유방양성종양이 생기는 정확한
저출산 극복을 위해 불임 및 생식의학 분야의 세계적 석학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차병원 그룹이 주최하고 대한불임학회, 대한보존생식학회, 한국발생생물학회 등 3개 학회가 공동 주관하는 ‘제5차 환태평양 불임학회’가 바로 그것. 이번 학회는 한국, 미국, 일본, 유럽 국가 등 세계 11개국에서 약 500명의 석학들이 참가하며, 오는 9∼10일 신라호텔 다이너스호텔과 11일 강남차병원에서 ‘냉동보존법과 줄기세포’와 관련한 심포지엄 및 워크숍을 개최한다. 또 난자의 생리학, 냉동보존, 유전학, 후성유전학, 보조생식학, 보조생식학의 생물학 등의 파트로 나뉘어 진행이 되며, 불임 및 생식의학 분야의 최근 동향과 연구성과들도 발표된다.특히 불임치료의 획기적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여성생식세포 냉동보존에 대해 이 부분 기초
국내 연구진이 당뇨병의 신장합병증과 관련된 유전자 변이를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복지부 지정 당뇨 및 내분비질환 유전체연구센터의 공동연구팀(서울대학교병원 박경수 교수, (주)SNP Cenetics 대표 신형두 박사)과 서울대 신장내과(안규리 교수팀)는 당뇨병의 신장합병증과 관련된 ‘SLC12A3’ 유전자의 변이를 세계최초로 규명했다고 밝혔다.이 결과는 당뇨병 연구분야의 가장 권위있는 국제학술지인 ‘Diabetes’ 2006년 3월호에 게재됐다.연구팀에 따르면 SLC12A3는 이뇨제에 반응하여 나트륨 배설에 관여하는 유전자로서 혈압과 전해질 대사 및 당뇨병성 신장합병증과의 관련성이 의심된다고 판단, 이번 연구에서 유전자 변이과정을 입증한 것이다.복지부는 이번 유전자 변이 발견은 이전에 발표한 유전자 변이(NRF
한국인은 서양과는 생활습관이 다르기 때문에 베리아트릭 수술방법도 달리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강남차병원 고도비만센터 김원우 교수팀은 ‘Obesity Surgery’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김 교수팀은 고도비만으로 위소매절제술을 받은 환자 중 1년 이상 경과관찰 및 전화추적이 가능했던 60명의 결과를 분석했다.그 결과 환자들의 평균 체중은 수술 3개월 후 54.8%, 6개월 후 71.6%, 9개월 후 78.3%, 1년 후 83.3%가 감소했다. 체지방율 및 내장지방도 수술 후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또한 수술전 55명이 합병증을 동반하고 있었지만 수술 6개월 후 합병증이 호전됐으며, 수술 후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김 교수는 “한국인은 외국인처럼 한 번에 소장우회술을 하기보다는 위 절제를 먼저
강남차병원(원장 최영길)이 병원에서 아기를 낳는 모든 산모들에게 크리스탈 기념품(5만원 상당)을 무료로 증정한다. 이번 서비스는 5월부터 차병원을 찾는 산모들에게 부가 서비스 확대 차원에서 실시하는 것으로 강남차병원에서 출산하는 산모들은 퇴원 당일 촬영하고, 출산 후 첫 외래 방문시 산전관리실에서 제품을 받을 수 있다.
분당차병원(원장 이경식)이 현 분당차병원 옆 부지에 한국 최대 여성전문병원을 신축과 관련해 오는 11일 오후 4시 30분 건물 상량식을 갖는다. 이번에 신축되는 병원은 총공사비 250억원에 대지면적 700여평, 연면적 5,000평 규모(10층)로 산부인과를 비롯해 태아치료센터, 부인비뇨과, 소아과, 맞춤분만센터, 모자병실, 황토방, 산후관리센터, 비만체형관리센터가 들어선다. 또한 산모가 움직이지 않고 진통, 분만, 회복 등이 한곳에서 이루어지는 선진형 원스톱 진료 및 분만시스템을 도입한다. 병원 관계자는 이번에 건립되는 병원은 신개념 여성전문병원으로 서울 강남차병원의 명성을 분당 지역에 확대 재현해 분당, 용인, 판교 등 인근지역의 환자와 산모들을 맞이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한편 분당차병원은 2006년 초
강남차병원 불면증 클리닉(박형배 교수)이 최근 심각해지는 사회적 상황과 맞불려 불면환자들이 3배 이상 급증했다고 밝혔다.실제로 차병원 건강검진센터에서 검진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연초 3.2%이던 것이 현재 9.8%이상으로 불면증을 호소하는 검진자수가 3배 이상 증가했다.이 같은 현상은 어려워진 경기와 불황이 지속되면서 사회적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면접이나 업무자체를 두려워하는 등 사회공포증(social phobia)현상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박 교수는 이처럼 급증하는 불면증 환자를 위해 뉴로피드백(뇌파신경) 치료법을 시도한 결과 그 증세가 호전되고 있다고 밝혔다.뉴로피드백은 뇌파를 자기 스스로 조절할 수 있도록 훈련시키는 치료법으로 수면 시 불안, 초조, 긴장 등으로 정상적으로 뇌파가 작동하지 않
국내 의료진에 의해 폐경 조절이 가능한 유전자 목록이 발견됨에 따라 여성이 보다 젊고 건강하게 살 수 있는 가능성이 열렸다.강남차병원 이경아(차광렬, 윤세진, 정형민)교수팀은 지난 18∼20일까지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개최된 미국불임학회에서‘DNA칩을 이용한 여성의 원시난포 발달에 관여하는 유전자 발현에 관한 연구’를 발표하고, SART(Society for Assisted Reproductive Technology)분과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이 교수팀은 마우스의 난소에서 원시난포, 1차 난포, 2차 난포를 각각 순수 분리해 각각의 RNA를 뽑아 RNA를 증폭했다.그 후 7,800개의 유전자가 붙어있는 DNA칩에 일정한 처리를 한 후 유전자들의 발현 패턴을 통계학적으로 분석해 유전자 목록을 얻었다.그중 수용
젊은 여성(2~30대)에서 유방양성종양이 많이 나타나고, 10대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강남차병원 박해린 교수팀이 지난 8일 국내 처음 유방암 맘모톰 절제술 1,000례를 달성하고, 맘모톰 절제술을 실시한 1,003례를 분석한 자료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20대가 211례(25.5%), 30대가 321례(38.8%), 40대가 213례(25.8%), 50대 이후가 73례(8.8%)로 조사돼, 전체적으로 2~30대 젊은 여성에서(64.3%) 유방양성종양이 많이 나타났으며, 평균연령은 36.2세였다.특히 10대도 9례(1.1%)나 조사되어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으로 나타났다. 병변의 크기는 0.5cm 이하가 226례(22.5%), 0.6-1.0cm가 405례(40.
강남차병원이 지난 7일 환자의 편의와 만족을 위해 4개의 특화된 의료센터를 중심으로 차바이오 메디컬 센터를 오픈했다.메디컬센터(원장 전세일)는 현대의학과 한의학, 대체의학의 장점들을 살린 맞춤통합 진료시스템으로 ▲맞춤종합건진센터 ▲관절척추 만성통증센터 ▲대체의학난치병센터 ▲노화전신피부미용센터 등 4개 센터를 유기적으로 관리, 운영하게 된다.이밖에도 ▲난치병 정복에 도전하는 대체의학세포유전자연구소 ▲차웰빙 숍 ▲대체의학대학원도 하나의 건물 안에서 배치되어 진료와 학문적 연구가 함께 이루어질 수 있도록 특화됐다.
차병원 대체의학대학원(원장 전세일)은 전문 의료인 및 암 환자, 보호자 등을 대상으로 최신 신경언어 훈련 프로그램인 Mind NLP 심리치료 기술훈련 과정에 대한 공개 특강을 개최한다.Mind NLP 심리치료 기술훈련은 환자의 무의식 속에 잠재되어 있는 생명력 및 면역력, 자기치료 능력 등을 활성화시켜, 치료의 성과를 높여준다.이를 통해 말기 암을 비롯한 각종 성인병과 난치병, 대인불안, 우울증 신경성까지, 모든 질병에 대한 자기 치료 효과를 몸으로 느끼게 하는 대체의학적 심리치료 기술훈련이다. 한편 이번 특강은 일반인과 전문의료인으로 나누어 개최하며, 일반인은 오후 4시부터, 전문의료인은 오후 7시부터 각 2시간 동안 강남차병원 차바이오 메디칼센터 지하 1층 강당에서 개최된다.
습관성 유산을 일으키는 새로운 유전자가 국내의료진에 의해 밝혀졌다. 특히 습관성 유산의 50% 정도는 원인을 모르고 있어, 그 결과가 예의 주시된다. 강남차병원 세포유전자치료연구소 백광현 교수팀은 습관성유산에 관여하는 새로운 유전자를 발견하고, 지난 5월Molecular Human Reproduction(vol 10 : 291-297)에 논문을 발표했다.논문에 따르면 연구를 위해 두 군으로(습관성유산군과 정상군) 나누고, 임신 6주와 8주의 여성에서 각각 6쌍씩(총 24쌍) 융모막조직(태아와 모체연결조직)을 얻어 발현되는 유전자 차이를 분석했다.분석결과 습관성 유산에 관여하는 유전자(염색체 9번, 21번)를 밝혀냈다.백 교수는 “이 유전자들이 세포신호전달에 관여하는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습관성유산질
부작용이 거의 없는 맘모톰 절제술을 20~40대 섬유선종 환자들이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포천중문의과대학교 강남차병원(원장 최영길) 유방암센터 박해린(김지영) 교수팀은 2003년 1월부터 2004년 4월까지 국내 처음으로 800례의 맘모톰 절제술을 시행하고, 환자분석 자료를 발표했다. 박 교수팀의 분석자료에 따르면 맘모톰 절제술을 받은 635명의 환자 745례 중 20~40대 환자가 대부분으로 특히 30대가 36.9%(234례)를 차지했다.또한 병변의 크기는 0.6~1.0cm가 42.6%(317례)를 차지해 가장 높았으며, 병리조직학적으로는 섬유선종이 376례(50.5%)로 가장 많이 나타났다.연구기간 하반기 이후 실시된 검체수 및 시술시간의 분석에서는 병변의 크기가 클수록 검체수가 많았고 시술시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