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증후군(metabolic syndrome 2005)’ 대표저자 허갑범 국내 대사증후군 관련 전문가들이 모여 각 분야의 연구자들과 임상의사 및 관련 전문가들을 위해 만들어진 관련 분야의 첫 번째 저서인 ‘대사증후군(metabolic syndrome 2005)’(대표저자 전 연세의대 교수 허갑범, 현 허내과 원장)이 발간됐다. 국제보건기구(WHO)가 정의내린 대사증후군이란 심혈관질환 환자에서 자주 중복해서 나타나는 당뇨병, 고혈압, 이상지혈증, 복부비만, 심혈관 및 뇌혈관질환 등이 상호 밀접하게 조합하여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이 책은 대사증후군의 개요를 시작으로 인슐린 저항성의 병태생리, 비만과 대사증후군의 관계, 대사증후군의 여러 요소인 당대사장애, 지질대사 이상, 혈액응고 장애들을 기술하고 있다.대사증
간이감별법 개발【독일·비스바덴】 슈로스파르크병원 신경내과 토마스 렘페르트(Thomas Lempert) 교수는 이러한 경우 간질 발작과 실신을 구별하기 위한 포인트에 대해 제78회 독일신경과학회에서 발표했다.몇초후 의식회복되면 실신 렘페르트 교수는 건강한 임상자원자를 대상으로 하여 실신 당시 실제로 무엇이 일어났는지를 조사했다. 피험자에게는 우선 웅크린 자세에서 빠르고 깊은 호흡을 반복한 후 신속하게 일어나 발살바(valsalva) 동작을 하도록 하여 순간 실신 상태로 만들었다.그 결과, 의식을 잃고 넘어진 사람에게는 다초점성 미오클로누스, 일부에서는 강직성신전이 나타났다. 무의식상태에서 머리를 쳐든 사람이나 얽힌 실을 푸는 등의 동작을 하는 사람도 있었다. 거의 모든 대상자가 눈을 뜨고 있었으며 40%가 소
적용 가이드라인 발표【뉴욕】 임신중이거나 수유중인 여성에게 내시경을 적용할 경우 태아에 미치는 영향을 신중하게 고려해야 한다는 가이드라인이 나왔다. 미국소화기내시경학회(ASGE)는 산모에는 비교적 안전하지만 태아에 미치는 영향을 충분히 고려할 것을 요구하는 에비던스에 근거한 가이드라인을 Gastroin-testinal Endoscopy (2005; 61: 357-362)에 발표했다.근거삼을 연구 적어이 가이드라인에서는 “임신중이거나 수유중인 여성에 내시경을 적용하는 것은 충분히 연구된 영역이 아니기때문에 가이드라인 작성위원회는 대규모 전향적 연구가 아니라 사람을 대상으로 한 소규모 후향적 연구를 근거로 해야 했다. 약제 안전성에 관한 데이터도 사람이 아니라 동물실험 결과이고,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대규모 무
비만한 남성도 2배 이상 흡연여성 및 비만남성은 일반인보다 디스크 위험이 더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아주대병원 신경외과 조기홍 교수팀은 2년 동안 수술받은 환자 168명(여성 90명)을 대상으로 흡연률, 비만도, 복부비만도를 국내 평균수치와 비교한 결과 흡연여성 및 비만남성이 디스크에 걸릴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교수팀에 따르면 디스크가 있는 여성(15.6%)이 일반여성(3.8%)보다 흡연률이 4배 이상 높았고, 디스크가 있는 남성(47.8%)이 일반남성(19.9%)보다 비만도가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조 교수는 이러한 이유에 대해 “흡연하게 되면 디스크내로 공급되는 영양을 저하시켜 디스크 퇴행을 촉진시키는 것으로 보이며, 비만하면 체내 지방은 축적되는 대신 근육량이 적어지기때
우리나라가 심장질환으로부터의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점은 명확하다. 뇌졸중(stroke)과 관상동맥질환(coronary artery diseases)을 포함한 심혈관계질환 (cardiovascular diseases)은 이미 암과 함께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이며, 특히 관상동맥질환(허혈성심질환: ischemic heart diseases)으로 인한 사망률은 인구 10만 명당 1990년 10.4명에서 2000년 21.5명으로 10년 동안 2배 이상 증가했다. 이의 예방을 위해서는 배후에 도사리고 있는 동맥경화의 발생 및 진행을 저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흡연,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등의 잘 알려진 위험인자들을 우선적으로 조절하는 것이 관건이다.서울아산병원 내과 한기훈 교수최근에는 한 걸음 더 나아
고지혈증은 죽상경화증을 일으키는 주요한 원인이며, 이로 인하여 사망률을 증가시키게 된다. 고지혈증의 치료 방법은 전통적으로 생활 습관 개선과 함께 발병하는 원인과 증가하는 지질 분획에 따라 statin (HMG-Co Reductase inhibitor), fibrate, niacin, bile acid binding resings 등을 전통적으로 사용해 오고 있다. 최근에는 statin이 고지혈증의 일차 치료 약제로 흔히 사용하게 되었으나 현재까지도 언제부터 치료를 시작해야 할지, 얼마까지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를 낮춰야 할지에 대한 논란이 많은 상태이다. 또한 statin에 대해서는 비교적 많은 연구가 진행되었으나 그 밖의 약제에 대해서는 비교적 많은 연구가 필요한 상태이다. 한편 최근에는 새로운 기전의 고
【베를린】 훔볼트대학 샤리테병원 혈액학·종양학과 한노 리아스(Hanno Riess) 교수는 “암환자에서는 심부정맥혈전증이 있으면 재발과 출혈위험이 높아지지만 저분자량 헤파린을 이용하면 이러한 위험이 낮아질뿐만아니라 생명연장 효과도 얻을 수 있다”고 독일맥관학회연례회의에서 실시된 GSK사 후원 새틀라이트심포지엄에서 보고했다.정맥혈전증과 종양 관련성 높아급성 정맥혈전증환자의 20% 이상은 악성종양을 갖고 있다. 리아스 교수에 의하면 심부정맥혈전증 환자의 15~20%는 암에 이환되며 2~5%는 병력과 임상검사에서 악성종양 진단을 받게 되며 5~10%는 그 후 2년 이내에 재검사에서 잠재암이 발견된다고 한다.때문에 교수는 “특히 특발성 심부정맥혈전증에서는 종양의 유무를 검사하는게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타겟을 좁혀
암 절제·유방복원·뱃살제거 효과 암재발률도 적어 유방암 환자에 유방절제와 동시에 뱃살을 이용한 복원성형술(이하 병행술)을 할 경우 암치료는 물론 유방복원, 뱃살제거 등의 미용적 효과도 얻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단순 유방암절제술보다 재발률도 줄어든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서울아산병원 유방암 성형외과 이택종 교수팀(외과 안세현·손병호 교수)은 대한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7년간 유방암 진단을 받은 2,427명의 환자 중 유방절제수술만 실시한 2,102명과 병행술을 실시한 169명의 재발률 및 5년 이상 생존율을 비교한 결과를 발표했다.교수에 따르면 유방 절제술만 받은 환자에서 수술 후 유방암 재발률은 14.4%였으나 병행술을 받은 환자는 11.8%로 낮았다. 5년 생존율은 유방 절제술만 받은 환자(
복부비만, 중성지방수치 증가, HDL-C감소, 혈압상승, 공복시혈당치 상승 중 3개 이상이면 메타볼릭신드롬중성지방 150mg/dL이상, HDL-C 남 40mg/dL미만, 여 50mg/dL미만, 혈압130/85mmHg 이상, 공복시혈당치 100mg/dL이상도 기준【미국·텍사스주 댈라스】 미국심장협회(AHA)와 미국립심폐혈액연구소(NHLBI)는 과학적 공동성명을 통해 메타볼릭신드롬은 심각한 건강문제라고 Circulation (2005 온라인판)에 발표했다. ◆5개 항목 판단기준 제시텍사스대학 사우스웨스턴의료센터 스코트 그룬디(Scott Grundy) 소장이 의장으로 있는 전문가 패널은 성명을 통해 메타볼릭신드롬과 관련하여 2001년에 발표된 미국 콜레스테롤교육프로그램(NCEP) 가이드라인(ATP III)의 권장
Reaven이 1988년에 제시한 대사증후군은 당뇨병이나 내당능 장애, 비만, 고혈압 및 지질이상 등 동맥경화증의 위험인자들이 한 개체 내에서 군집적으로 다양하게 발현되는 증후군의 개념이다. 대사증후군의 정의는 아직 표준화 되어 있지 않으며 연구자마다 다른 진단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1998년 WHO에서는 대사증후군의 진단기준을 마련하여 발표한 바 있으나 아직 널리 활용되고 있지 못한 실정이다. 현재 우리나라 대사증후군 환자는 급증하고 있으며 대사증후군 환자에서 심장혈관질환 발생의 위험은 정상인에 비해 매우 높다. 대사증후군을 치료함으로써 이러한 심장혈관질환을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대사증후군의 가장 중요한 치료는 체중감량이며 이를 위한 약물치료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식사조절과 운동
원인질환 신중히 구별해야【독일·비스바덴】 열대지역으로 여행한 후에 간이나 비장이 비대해진 환자는 침윤이나 육아종 형성을 동반하는 감염증이나 뎅귀열 등 다양한 원인질환을 고려해야 한다. 루프레히트카르스대학 열대의학 토마스 융간스(Thomas Junghanns) 박사는 감별진단시 주의해야 할 증상과 잠복기간에 대해 제111회 독일내과학회에서 설명했다.뎅귀열에서 간은 정상융간스 박사는 “열대지역으로 여행한 다음에 간비종대가 나타난 환자에는 우선적으로 체류지역과 이동수단, 체류지역에서의 행동을 문진해야 한다. 발열, 두통, 범혈구감소가 나타나고 간효소치가 3~4배 상승할 경우에는 뎅귀열이나 말라리아, 장티프스, 세균성패혈증의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뎅귀열 환자에서는 간종대가 나타나지만 말라리아나 장티프스, 세균
얼마전 열린 대한영상의학회가 새로운 트렌드를 도입하고 있다. 우선 학회장을 찾는 순간 유럽이나 미국에서나 느껴지는 국제학회장의 모습을 하고 있다.학회 사무원들은 동일하게 학회 유니폼을 입고 회원들을 도왔으며 전시 부스들은 고급 커피숍의 시설을 갖추고 회원들을 맞이한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포스터 전시장이 없다는 것. 모든 포스터는 검색용 컴퓨터에 들어가 있기 때문에 필요한 내용을 찾을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또한 심포지엄이 시작되면 강의장 밖의 스크린을 통해 내용을 볼 수 있도록 만든 것과 학술전시와 업체전시를 구분해 학술몰입도를 높인 점등이 잘 어우러져 이색적인 느낌마저 준다. 허감 이사장은 이탈리아 초청 연자도 발표내용 및 방법 등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며 “2년 전부터 시작된 전산화가 이제는 국제적 수
허리둘레 남-36인치 여-34인치로 대한비만학회(회장 유형준)가 지난 22일 가톨릭의대 의과학연구원대강당에서 개최된 추계학술대회에서 새 비만진단기준(남-90, 여-85cm)을 발표했다. 새 기준 마련을 총괄한 서울아산병원 박혜순교수는 “여성이 남성보다 심혈관계질환 위험이 낮음에도 불구하고 기존의 기준(남- 90, 여-80cm)를 적용하면 여성의 비만도가 남성보다 2~4배나 높게 나타났다”며 새 기준 마련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번에 발표된 새 기준을 적용하면 남, 여 모두 약 20%가 복부비만에 해당되며, BMI(체질량지수)는 연구전후 동일한 것(25kg/m2)으로 나타났다. 박 교수는 이번 기준은 1998년 국민영양조사자료를 근거로 했다고 밝히고“2005년 국민영양조사자료나 새 기준이 나오는 대로 개정할
근거없는 통념 뒤집는 성적 발표【뉴욕】 존스홉킨스대학 내과 및 같은 대학 심장연구소 임상운동생리학·심장보건프로그램 케리 스튜어트(Kerry Stewart) 교수는 체지방을 감소시키는 운동은 골밀도를 감소시키 않는다고 American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2005; 28: 453-460)에 발표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체지방을 줄이기 위해 중등도 운동을 하면 골밀도가 줄어든다는 근거없는 통설에 종지부를 찍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골밀도 감소 최소화연구 책임자인 존스홉킨스대학 수전 잔 드 뵈르(Suzanne Jan de Beur) 박사는 “이 결과는 중등도 운동이 신체를 강화시키고 체지방은 낮추는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그러나 골밀도(BMD) 증가는 6개월동안 신체적
내달 22일 추계비만학회서 기준 발표(기사수정)=비만연구를 위해 한국과 일본의 저명한 학자들이 만난다. 대한비만학회(회장 유형준)가 오는 22일 개최되는 대한비만학회 추계학술대회에 일본비만학회 이사장과 국제협력이사 등 5명을 초청해 한일양국의 정보와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를 갖는다.또한 양국 간 교류 시작 기념 사업으로 일본비만학회에서 편찬한 대사증후군 매뉴얼을 편역·발간하며, 출판기념식도 함께 열기로 했다. 박철영 총무이사는 “현재 비만학계는 북미와 유럽의 양대 그룹이 주도하고 있는 상태”라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한일 양국이 아시아 지역의 구심점 역할을 함과 동시에 아시아 전체의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또 다른 주류세력으로 나설 수 있는 토대를 만드는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학술대회에는 최근
남 90cm, 여 80cm이상이면 심질환발병 위험높아전세계 내과의사의 60%는 복부 지방이 심장병 유발 원인으로 인식하고 있지만 실제 행동으로는 이어지지 않는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오는 25일 세계 심장의 날을 맞아 실시된 Shape of the Nations 조사에서 한국의 일차진료 내과 전문의(100명)와 심혈관질환 위험환자군(100명) 및 일반인(400명)을 대상으로 복부비만과 심장질환 발병의 관계를 조사한 결과, 의사(60%)와 일반인(50%) 대다수가 복부 비만과 심장병과의 연관성을 인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위해 실제로 행동을 취하지는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허리둘레 수치가 클수록 심혈관 질환의 위험이 증가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는 사람들은 소수에 그쳤다.이 조사에서는 또 허리둘레와
【일본】 지난 1999년 세계보건기구(WHO)의 메타볼릭신드롬(대사성증후군) 진단기준에 포함돼 있었던 미량알부민뇨. 그러나 올해들어 일본 및 외국에서 발표된 일부 새 진료기준에서는 제외됐다. 하지만 미량알부민뇨는 여전히 유용한 평가요소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일본 오카야마대학 내분비내과 연구팀은 제48회 일본신장학회에서 “메타볼릭신드롬이 2형당뇨병에서 허혈성심질환 위험인자인 것처럼 미량알부민뇨 등 요중단백질 측정 역시 심혈관질환위험이 높은 환자를 발견하는데 유용하다”고 ‘메타볼릭신드롬과 신질환’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밝혔다.열공뇌경색 발병 유의하게 많아이번 연구의 대상자는 2000~ 2001년 일본 오카야마현에 위치한 6개 병원의 2형 당뇨 외래환자 233례. 작년 10월까지 최대 4년간 심질환사고(협심증·심
단독 산소흡입과 비교한 무작위시험서 입증【뉴욕】 지속양압치료(CPAP)와 표준치료법(산소흡입 단독)이 복부수술 후 급성저산소혈증을 일으킨 환자의 삽관·인공호흡을 얼마만큼 예방할 수 있는지 비교한 결과, CPAP가 매우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이탈리아 토리노대학의 빈센초 스쿼드로네(Vincenzo Squadrone) 박사가 JAMA (2005;293:589-595)에 발표했다.삽관율과 감염증 줄어비(非)맹검시험으로 실시된 이번 시험은 환자를 산소흡입군(104명) 또는 산소흡입+CPAP군(105명)으로 무작위로 나누었다.600명을 등록할 예정이었으나 예상외로 좋은 효과가 나타나 209명 등록 후 첫번째 중간분석때 데이터·안전성 감시위원회가 시험을 중지시켰다.산소흡입+CPAP군에서는 산소흡입군보다 삽관율이 낮았
외과수술 全분야 복강경으로 가능최고 난이도가 필요한 췌십이지장 절제술이 복강경으로도 가능해졌다.분당서울대병원 외과 한호성 교수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췌십이지장 절제술을 성공했다고 밝혔다.한호성 교수는 지난 5월 췌장에 종양이 발견된 60세 남자 환자에게 복강경으로 췌십이지장 절제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으며, 6월과 7월에도 췌장종양환자의 췌십이지장 절제술을 복강경으로 수술하는데 성공했다. 환자들은 지금 퇴원한 상태다. 일명 휘플수술이라고 부르는 췌십이지장 절제술은 췌장암이나 담도암, 십이지장암을 치료하기 위한 수술로 췌장 일부와 담낭, 담도, 십이지장 등 복부 장기를 한꺼번에 절제해야 하기 때문에 고도의 기법의 필요한 수술이다.더구나 이 수술은 합병증 발생률이 높아 개복수술이라도 이 분야의 전문가만이 가능하다
신장애위험 시사 증거【독일·하노버】 하노버의과대학 외과 카르스텐 노블로흐(Karsten Knobloch) 박사는 “디클로페낙의 복용 후 근육통을 일으켰다면 즉시 미오글로빈과 크레아틴키나제를 검사해야 한다. 그리고 횡문근융해증이 있을 경우 비스테로이드 항염증제(NSAID)를 중단하고 신장을 보호해야 한다”고 Unfallchirurg(2005;108:415-417)에 보고했다.급성신부전을 동반하는 횡문근융해증은 스타틴이나 특정 항균제뿐만 아니라 디클로페낙에 의해서도 유발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22세 남성환자는 근육통 때문에 디클로페낙 50mg을 하루 2회 이틀간 복용한 결과, 증상 개선 커녕 오른쪽 팔, 왼쪽 어깨, 흉부, 복부, 우측 대퇴부, 좌 배복부에 근육통을 일으켜 응급차로 실려왔다. 이 환자의 임상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