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심장학회가 발간하는 ‘Korean Circulation Journal’의 SCIE 등재 여부가 이르면 내년 초 결정될 전망이다.대한심장학회 박영배 이사장은 8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Korean Circulation Journal’의 SCIE 등재 여부와 관련 “늦어도 6개월에서 1년 이내에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학회는 SCIE 등재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2주전 PubMed Central(PMC) 등록을 완료했기 때문. PMC는 SCIE 등재에 유리한 영향을 준다고 학회측은 설명했다.심장학회는 이번에 SCIE 등재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2년을 다시 기다려야 하는 만큼 한번에 등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박 이사장은 “SCI 등재가 한번에 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완벽한
글락소 스미스클라인이이 3세대 신개념 베타차단제인 ‘네비레트(성분명 네비보롤)를 오는 6월 정식 출시한다. GSK는 지난 17일 이탈리아 현지에서 이탈리아 메나리니社와 ‘네비레트’의 한국 내 판매권한 이양에 대한 조인식을 진행했다. 이어 같은 날 국내서는 대구 인터불고에서 열린 대한심장학회 춘계학술대회 석상에서 공식 발매기념 심포지엄을 가졌다.회사 측에 따르면 ‘네비레트’는 기존의 베타차단제와 다른 혈역동학적 성질을 가지고 있는 가장 최근에 개발된 베타차단제로 베타-1 선택성이 다른 베타차단제와 비교해서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특히 내피세포로부터 NO(Nitric Oxide)를 활성화시켜 직접적인 전신혈관 확장을 통해서도 혈압 강하 효과를 나타낸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와 더불어 혈관 내 항산화,
전남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조정관 교수가 최근 열린 대한심장학회 부정맥연구회 정기총회에서 제 7대 회장에 선임됐다. 임기는 2010년 12월까지 2년간이다.
영남대학교병원 심봉섭 교수(순환기내과)는 최근 서울 그랜트호텔에서 개최된 대한심장학회 제52회 추계학술대회 기간 중 열린 정기 총회에서 제52대 학회장으로 선출됐다.
종근당의 개량신약인 ‘프리그렐’이 오리지널 약제인 플라빅스와 비교임상을 통해 동등성을 입증함에 따라 타 제네릭 및 개량신약보다 차별성을 갖을 수 있게 됐다. 회사 측은 이번 연구로 프리그렐이 다른 경쟁약을 제치고 상위권 도약도 가능할 것으로 조심스럽게 전망하고 있다.추계심장학회 학술대회(서울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발표된 이번 비교임상은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전국 10개 종합병원 약 300명의 관상동맥질환 고위험군 환자 대상 비교임상 실시한 것이다. 연구명은 KoPre CAD/DM(Korea Pregrel Multicenter Clinical Study for CAD/DM patients) 스터디다.연구진은 피험자들을 프리그렐-아스피린 병용투여, 플라빅스-아스피린 병용투여, 아스피린 단독 투여 3
대한심장학회가 국내외로 위상이 올라서고 있다. 9일 열린 대한심장학회에서 김재형 이사장은 대한심장학회에 소아심장학회와 흉부외과학회가 편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올해 9월 유럽심장학회(ESC)와 회원을 공유하기로 MOU를 정식 체결했다. 이로써 대한심장학회 회원은 유럽심장학회와 동일한 회원 자격을 받을 수 있게 되고 대한심장학회 회원은 유럽심장학회원으로 동시에 자동 가입된다. 이번 ESC의 가입은 한국의 의학수준이 크게 높아진 것을 의미한다. 김 이사장은 이제 유럽의 유명학회에서도 태극기가 나부끼는 장면을 볼 수 있다고 말하면서 학회의 위상이 날로 신장되고 있음을 느낀다고 말했다. 대한순환기학회에서 심장학회로 개명한지 2년째인 올해 학회도 학회 규모가 커진 덕분인지 역대 학회보다 참여자가 크게 늘었다.
보건복지가족부가 심뇌혈관질환 관련 8개 학회와 공동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수칙을 제정했다.복지부는 지난 06년 발표한 심뇌혈관질환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질병관리본부를 중심으로 대한가정의학회 등 8개 학회와 공동으로 심뇌혈관질환 홍보위원회을 구성해 공동수칙으로 정리했으며, 최근 심뇌혈관질환 관리위원회의 승인을 거쳐 예방수칙으로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참여한 8개 학회는 대한가정의학회, 대한고혈압학회, 대한뇌신경재활학회, 대한뇌졸중학회, 대한당뇨병학회, 대한비만학회, 대한심장학회,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등이다.심뇌혈관질환 예방수칙은 기존의 각 질환별 예방관리수칙을 과학적 근거를 기반으로 재검토하고 국민의 눈높이에 맞도록 정리한 게 특징이다. 서서히 진행돼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오는 심뇌혈관질환의 특성상 생활습관개선,
한국제약협회와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KRPIA)가 고지혈증 치료제 시범평가사업 결과가 많은 문제를 내포하고 있다고 강도높게 비판했다.KRPIA 보건의료경제성평가팀 고수경 박사(한국화이자제약)는 15일 기등재의약품목록 재정비 시범평가 결과 검토를 위한 제약사 워크숍에서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주장하고 심평원이 전면적인 개선작업을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고수경 박사는 심평원에서 이번 약가 인하의 근거로 제시한 메타분석 결과 모든 스타틴은 효과에 있어 차이가 없다는 것과 스타틴은 비용효과적이지 않다´´라는 두 가지 주장에 대해 모두 오류를 가지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는 심평원은 메타분석의 결과 스타틴 효과에 있어 차이가 없다고 결론 내렸으나 평가근거로 활용된 임상 선정 기준이 불명확하고 활용된 임상도 평가목적에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KRPIA)가 약제비적정화방안의 일환으로 현재 진행되고 있는 고지혈증 약물군에 대한 기등재약목록재정비 시범평가 사업에 대해 전면 재검토해줄 것을 복지부와 심평원에 요청할 계획이다.협회는 30일 성명서 형식의 자료를 통해 “이번 평가사업은 한국제약협회, 대한심장학회,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등도 기준이 모호하다고 우려를 표명한 만큼 문제가 있다”고 강조하고 “진행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을 먼저 해결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이어 협회는 “평가 결과등 투명한 정보공개, 업계 및 학계 의견수렴, 태스크포스팀구성 등의 내용이 담긴제안서를 관련 기관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텔미사르탄 성분의 고혈압 치료제(ARB 계열) ‘미카르디스’가 대규모 임상을 통해 라미프릴(ACE 계열)과 동등한 심혈관 보호효과를 입증하면서 향후 적응증 확대가 예상된다.이를 입증한 연구는 ONTARGET(ONgoing Telmisartan Alone and in combination with Ramipril Global Endpoint Trial) 스터디로, 지난 1일 美 시카고서 열린 미국심장학회(57th Annual Scientific Session of the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에서 처음 공개됐다.무작위, 이중맹검 임상시험인 ONTARGET은 혈압이 정상이거나 혈압이 조절된 25,620명의 고위험 심혈관질환자들을 대상을 텔미사르탄 80mg, 라미프릴 10mg,
【비엔나】 제29회 유럽심장병학회(ESC 2007)가 지난달 9월 일부터 5일간 비엔나에서 열렸다. 유럽 뿐만 아니라 전세계에서 약 3만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는 92개국에서 총 9,691연제가 제출됐다. 한편 대한심장학회(구 대한순환기학회)는 다음번 대회때부터 유럽심장학회 기간동안 부스를 설치하기로 하는 등 유럽심장학회와 학술교류를 갖기로 했다. ADVANCE(Action in Diabetes and Vascular Disease) ~2형 당뇨병 환자~ ACE억제제+이뇨제 병용요법으로 대혈관·미세혈관질환 낮춰시드니대학 조지국제보건연구소(호주) 스테픈 맥마흔(Stephen MacMahon) 교수가 고위험 2형 당뇨병 환자에 ACE억제제인 페린도프릴(상품명 아서틸, 세르비에)과 이뇨제인 인다파마이드(상품명 디
올해로 51주년을 맞은 대한순환기학회가 이름을 대한심장학회로 바꿨다. 11일 그랜드 힐튼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순환기학회 51주년 기념행사에서 김재형 이사장은 대한심장학회의 개명을 공식 선언했다. 영문명 역시 ‘The Korean Society of Circulation’에서 ‘The Korean Society of Cardiology’로 바꿨다.김 이사장은 학회 개명을 계기로 유럽심장학회(ESC)와 상호 협력을 통해 학회기간내에 부스 설치 및 학술교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유럽심장학회에 제출되는 논문 수는 미국과 일본 다음에 한국이 3위로 랭크되는 등 연구보고수에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 김 이사장에 따르면 내년 뮌헨에서 열리는 ESC 2008에서 최종 결론이 날 예정이며 매우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대한심장학회가 2007 세계심장의 날을 맞아 ‘심장건강 5과목을 잡아라’ 대국민 캠페인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