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댈라스] "뇌졸중 발병 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재활 운동요법 외에 환자 가족이 직접 참가하는 운동요법을 하면 환자 회복이 촉진된다"고 아일랜드 트리니티대학 물리치료과 엠마 스톡스(Emma Stokes) 박사가 Stroke에 발표했다.참여한 가족은 스트레스 감소와 활력 향상 효과도 나타났다고 한다.환자와 가족 양쪽에 도움이번 시험에서는 뇌졸중환자에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운동요법에 환자 가족이 직접 참여하는 FAME(family-mediated exercise)요법을 실시하자 환자의 운동기능, 균형감감각, 보행거리, 일상생활 동작능력이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또 이 요법에 참가한 가족은 스트레스가 줄어들고 활력이 생긴다는 사실도 나타났다.스톡스 박사는 이번 뇌졸중 환자 남녀 40명을 정
온갖 검사를 다 해봐도 원인을 알 수 없는 통증. 환자들은 치료법이 없다는데 더 큰실망을 한다.이러한 알 수 없는 통증을 땀이 나는 부위를 파악해 치료하는 방법으로 기존 장비로는 발견이 어려운 수족냉증환자와 척수손상환자를 진단하는데 성공했다.인하대병원 재활의학과 김창환 교수는 "기존의 검사로 특이한 이상 소견이 없을 때, 열조절에 의한 발한 반응을 측정할 수 있는 TST 장비를 이용해 진단할 수 있다"고 밝혔다.검사방법은 환자 전신에 발색시약을 바른 다음 체온조절을 위해 중추신경에서 말초신경에 이르는 전달과정에서 나오는 땀으로 발색시약이 변색되는데 이를 통해 피부 상태를 진단하는 것이다.수족냉증에 발바닥 통증을 호소하던 한 50대 중년여성은 TST 효과를 본 경우다.개인병원에서 허리 이상을
아무리 걷기를 많이 해도 신발이 나쁘면 건강에 오히려 해가 되는 만큼 신발 선택에 신중해야 한다는 지적이다.국립중앙의료원은 8일 대강당에서 ‘신발과 건강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올바른 걷기 자세와 발 건강에 좋은 신발을 고르는 법 등에 관해 전문가의 토론을 가졌다.이날 발표자로 나선 인제의대 가정의학과 양윤준 교수는 "중등도 운동(3-5.9 METs)을 매일 30분 이상씩 잘못된 자세로 걷기를 오래하면 만성 근골격계 이상을 유발할 수 있다"며 걷는 자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동연 서울의대 정형외과 교수는 하이힐로 인한 발가락 구조의 변형과 척추질환 발생에 대해 설명하고 신체의 건강을 위해서는 ‘신발에 발을 맞추기보다 발에 신발을 맞추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분당재생병원 재활의학과 이태임
영국 옥스포드-유방암 환자는 치료 후에도 일상생활에 필요하는 동작에 제약을 받는 기능장애(functional limitations)로 고통받는 경우가 많다.UCSF(캘리포니아대학 샌프란시스코) 데자나 브레이트웨이트(Dejana Braithwaite) 박사는 이러한 신체기능장애가 유방암 환자의 장기 예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전향적 코호트 연구로 검토한 결과, 신체기능장애는 유방암 사망률과 무관했지만 전체 사망률과 유방암 이외의 원인에 의한 사망률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Journal of the National Cancer Institute에 발표했다.2,202명 대상 최대 11년간 추적이번 연구에서는 일상생활에 필요한 지구력과 근력, 가동범위 등에 영향을 미치는 기능장애가 있는 유방암 환자의
65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무작위 비교시험(RCT) 결과, 피아노 리듬을 이용한6개월간의 음악요법이 걷기와 균형감각을 개선시키고 낙상 위험을 절반으로 줄였다고 스위스 제네바대학 안드레아 트롬베티(Andrea Trombetti) 교수가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에 발표했다.이같은 효과는 1년 후에도 지속됐다고 한다.지역에서 낙상 예방활동 등에 활용 기대지역 신문의 광고 등을 통해 모집한 134명의 대상자를 조기 개입한 개입군(66명)과 6개월 늦게 개입한 대조군(68명)으로 나누었다.개입 프로그램은 피아노 리듬 변화에 맞춰 걷는 것을 기본으로 하고 광범위한 동작을 포함한 멀티태스크트레이닝(multitask training) 방식으로 주 1회 1시간, 6개월간
림프계의 이상으로 조직내 림프순환이 잘 되지 않아 팔이나 다리에 부종이 생기는 림프부종. 이를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클리닉이 고대 구로병원에 오픈됐다.림프부종 클리닉은 재활의학과 의료진과 림프마사지와 압박치료를 할 수 있는 치료사 등으로 구성되어 림프부종 환자들에게 적절한 전문의의 처방과 함게 림프부종 전문 물리치료사를 통한 포괄적인 재활치료도 실시하고 있다.이 클리닉은 유방암센터 다학제진료에도 참여해 유방암 수술이나 방사선 치료를 받은 모든 환자를 검토해 부종여부를 판단하고 환자가 부종을 알아차리기 어려운 초기단계부터 치료를 시작하고 있다. 특히 유방암 치료 중 가슴부위의 림프절을 제거했거나 이 부위에 방사선을 조사받은 경우 팔에 부종이 발생하기 쉽다.문제는 초기단계에서 발견하기가 어렵다는 점
미국 매사추세츠주 케임브리지-뇌졸중 이후 기능장애가 장기간 계속되는 환자의 경우 효과적인 재활요법이 필요하다.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기계공학과 헤르마노 이고 크렙스(Hermano Igo Krebs) 박사는 의사와 공동으로 뇌졸중환자를 대상으로 한 로봇 지원 재활요법의 효과를 평가하는 시험을 실시한 결과, 발병한지 몇년이 지난 환자도 팔 기능이 회복됐다고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발표했다.크렙스 박사가 'MIT-Manus'로 이름붙인 로봇시스템을 개발하기 시작한 것은 20년 전.박사는 만성적 장애를 가진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이 로봇재활요법을 12주간 실시하고 6개월 후에 관찰한 결과, 환자의 상반신의 운동기능과 QOL이 약간이지만 개선효과를 확인했다. 그러면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브라운대학 신경과 알버트 로(Albert C. Lo) 교수는 뇌졸중이 발병한지 수년이 지났어도 고강도 재활훈련을 반복하면 마비된 팔의 기능과 환자 QOL이 유의하게 개선된다고 미국뇌졸중협회(ASA) 국제뇌졸중회의(ICS)2010 세션에서 발표했다.팔 마비 줄어드는지 검토이번 시험에서는 127례를 (1)로봇지원 고강도 재활치료군 (2)사람이 지원하는 집중재활 치료군(50례) (3)통상 치료군 (28례) 등 3개군으로 무작위 배정하고 뇌졸중 발병 이후 수년이 지난 후에도 팔 마비가 줄어드는지를 검토했다. 팔 마비의 원인이 된 뇌졸중 발병시기는 평균적으로 시험참가 56개월전이었다.127례의 평균나이는 65세, 96%는 남성이고, 로봇지원군과 사람 집중지원군은 1회 1시간, 주
베를린 - 뇌졸중과 불완전 척추횡단마비로 보행장애를 일으킨 환자는 퇴원 후에도 집중적으로 걷기 훈련을 받아야 한다.그러나 지금까지 집에서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장치는 개발되지 않고 있다.독일 울름대학과 루프레히트칼대학병원 정형외과 공동연구팀은 독일교육연구소(BMBF)의 지원을 받아 집에서도 효과적으로 운동요법을 받을 수 있는 걷기훈련 장치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이번 연구를 주도하는 울름대학 에버하르트 호퍼(Eberhard Hofer) 교수는 관련 개요를 BMBF가 발생하는 Newsletter에 소개했다.발바닥 자극해 걷기훈련독일에서는 불완전 척추횡단마비 환자수는 연간 약 1,200명이 발생한다. 뇌졸중 이후 환자 대부분에서 보행기능이 떨어진다.재활에서 가장 중요한 목적의 하나는 다시 걸을 수 있도록 하
의사와 상담하면 의료비 감소소수민족에서 의료비 고액 경향환자에게 방치된 느낌 안주도록시카고 - 종말기 의료에 관한 다수의 연구가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에 발표됐다. 최적의 연명치료에 대한 의사와의 사전 상담과 종말기에 필요한 의료비 상담, 인종·민족별 종말기 의료비의 차이, 종말기에서 의사에 대한 환자·가족의 심리적 변화 등을 제시하고 있다.65세 이상 고령자를 대상으로 한 미국 공공의료보험인 메디케어에서 급여의 3분의 1은 매년 사망하는 5%의 수급자에 투입되고 있다.또 사망 전 1년간 필요한 의료비의 3분의 1이 사망한 달에 지출되는 등 종말기 의료에 지출되는 의료비의 불균형이 지적되고 있다. 선행 연구에서 이러한 의료비의 대부분은 소생술이나 인공호흡기의 장착
최근 보건복지가족부로부터 선정된 고려대 안암병원 ‘척추중개연구센터’가 본격적인 연구 및 임상활동에 들어갔다.연구센터는 임상시험, 플라즈마 최적화 및 효율화, 생체적합성 인공디스크 수핵 연구를 통해 각종 요통 및 척추질환 치료기기와 기술 등 신치료법을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연구소를 이끌고 있는 재활의학과 이상헌 교수는 세계 최초로 방향 조절이 가능해 병변부위만을 제거할 수 있는 척추 치료기기(L'DISQ)를 개발해 수술과 절개없이 척추 통증 유발 디스크조직과 신경부위만을 제거하는 新치료법을 개발해 국내외 특허를 출원한바 있다.이 치료법은 피부를 통해 1mm 두께의 가는 관을 삽입해, 관의 끝에서 방출되어 나오는 고주파 플라즈마 에너지를 디스크 병변부위에 직접 쏘여 통증을 유발하는 탈출 디스크 조직
【시카고】뇌졸중은 밸런스 기능에 장애를 일으키고 낙상 위험을 증가시키기도 한다. 일리노이대학(UIC, 시카고) 이학요법과 크리스티나 허이찬(Christina W. Y. Hui-Chan) 교수팀은 뇌졸중 기왕력자가 중국무술인 태극권을 하면 균형 기능을 개선시킬 수 있다고 Neurorehabilitation and Neural Repair에 발표했다. 집중력·밸런스 감각 필요교수팀은 건강한 고령자를 대상으로 밸런스 기능을 개선시키고 낙상 위험을 줄일 수 있는 태극권을 연구해 왔다. 따라서 이번 연구에서는 뇌졸중 기왕력자를 대상으로 했다. 교수팀은 홍콩에서 6개월 전에 뇌졸중을 일으킨 136례를 대상으로 (1) 태극권 실시군 (2) 호흡법이나 스트레칭 외에 앉기, 보행, 기억, 추론을 비롯한 운동 실시
【미국 미네소타주 로체스터】 심근경색이나 심장수술 등 급성 심장장애에서 회복 중인 사람에게는 재활요법 프로그램이 상당한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메이요·클리닉 래이 스콰이어스(Ray Squires) 박사팀은 직접 제작한 ‘심질환 매니저’ 프로그램이 효과적이라고 Journal of Cardiopul-monary Rehabilitation and Prevention(2008; 28: 180-186)에 발표했다. 박사팀에 의하면 심질환 매니저와 정기적으로 면담하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환자는 심근경색의 재발 위험인자를 관리하는 습관을 쉽게 익힐 수 있다. 또한 위험인자를 조절하면 심질환자의 재발 감소와 장기 생존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번 연구는 심질환 매니저가 장기 관리모델에 따라 치료한 503례
얼굴의 주름을 펴준다고 많이 알려져 있는 보톡스. 세계 여러 논문을 통해 통증감소에도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뇌졸중 환자의 어깨 통증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일반적으로 뇌졸중 환자의 16~84%가 어깨 통증을 호소하는데, 원인은 일반 어깨 통증과 달리 뇌졸중으로 인한 어깨 근육 마비 때문이다. 이는 환자의 일상 생활에 막대한 영향을 미쳐 재활치료의 큰 장애가 될 수 있으며, 재발률도 높아 우울증을 유발하는 경우도 있다.분당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백남종 교수는 뇌졸중환자의 어깨통증에 대해 보톡스의 근주(근육주사)와 기존 치료법인 스테로이드 주사를 비교한 결과, 보톡스 주사가 통증감소효과가 유의하게 향상됐다고 Storke 1월호에 발표했다.뇌졸중 이후 어깨통증을 호소(10점만점에 6점)하는
【빈】 체표면 온도는 체내의 다른 깊이에서 도달한 열류가 서로 겹쳐져서 나타난 결과다. 따라서 체표면에서 방사열을 측정해 컬러 영상으로 변환시키는 적외선 서모그래피 장치를 이용하면 체표면의 온도 분포를 파악하여 내부의 대사과정을 추측할 수 있다. 또한 염증이 발생한 관절이나 교감신경 자극을 통해 혈관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이 장치의 주요 적응에 대해 국립빈대학병원 물리 의학·사회복귀요법과 오트마 슈흐프리트(Othmar Schuhfried) 박사에게 들어보았다. 적외선 카메라를 이용하는 이 비접촉형 진단법은 환자들의 호감도도 높고 조작도 간단하다. 이 방법은 운동기관의 염증반응 및 혈류장애, 즉 순환기능의 변화를 파악하는데 도움이 된다. 적외선 서모그래피의 진단 적용이 과학적으로 입증된 것은 수덱증후군(
아시아·오세아니아 재활의학회(이하 아오재활의학회)가 창립됐다. 아오재활의학회 추진위원회는 지난 11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세계재활의학회 기간 중 창립총회를 통해 초대회장으로 한태륜(서울의대)교수를 선출했다. 또차기회장은 대만, 부회장은 호주에서 맡기로 해 범세계적인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 제 1회 개최지로는 오는 2008년 5월 중국 난징에서 중국재활의학회 주관으로 진행키로 했으며, 일본, 한국, 호주,대만, 인도네시아, 인도 등 20개국이상 참가할 예정. 2010년 개최되는 차기 개최지는 대만으로 확정했다. 초대회장인 한 교수는 “앞으로 아시아 오세아니아 국가들 사이의 재활의학의 발전 및 증진을 도모하고, 학술교류를 통해 정보제공은 물론 중진국 및 후진국의 재활의학 수준을 끌어올리는 것이 주된 목표”라
지난 10일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고 있는 세계재활의학회(회장 박창일)가 역대 최고·최대 규모인 것으로 확인됐다.당초 학회는 약 70개국에서 2,200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11일 현재 약 80개국에서 2,500명 이상이 참가했다. 학술대회는 오는 14일까지 진행되기 때문에 그 수는 더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박 회장은 “그동안 개최됐던 여느 학술대회 때보다 많은 국가에서 최대 인원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고 있다”며,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러시아를 비롯해 약 30개국의 비회원국에서 참석해 주제로 제시했던 ‘재활의학을 통한 동서양의 만남’이 실현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지난 10일 개최됐던 환영리셉션에서 약 2,000명의 참가자들이 원더풀을 연발했다고 전했다. 박 회장은 “이런 결과는 대한재활의
재활의학분야 세계 최대 규모 학술대회인 세계재활의학학술대회(회장 박창일)가 오는 10∼14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재활의학을 통한 동서양의 만남,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새로운 도전’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약 70개국에서 2,000명 이상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약 180명의 초청연자 강연과 1,150편의 최신 연구논문이 발표될 예정.또 9개국 65개 관련기관 및 업체가 133개의 전시관을 설치해 재활의학 분야의 최신 정보를 교류하고, 첨단의료기기를 홍보하는 장도 마련된다.이외에도 세계 각국 참가자들에게 한국의 멋을 제대로 알리고,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사교행사와 관광프로그램은 물론 세브란스 재활병원 및 국립재활병원 등 한국의 재활시설을 둘러보는 Hospital Tour 등
【베를린】 하반신장애로 걸을 수 없거나 손가락 운동기능을 상실한 사람을 위한 보조기구인 ‘외골격형 장치’가 등장했다. 모터로 구동되는 이 장치는 베를린 공과대학 크리스티안 플라이셔(Christian Fleischer)씨가 개발했으며 이 대학이 발행하는 Forschung Aktuell 2006 Innovative Medizinische Technologien(22-24)에 소개됐다. 재활치료 중인 환자 대부분은 운동시 도움이 필요하다. 예를 들면 체력이 저하된 고령자는 계단을 오르기 힘들기 때문에 모터의 힘을 빌려 계단을 오르게 한다는게 이 기구의 컨셉이다. 이 방법은 우선 환자에 맞는 장치를 만든 다음 관절운동이 가능한 전동장치를 장착한다. 문제는 환자 의도에 따라 자유롭게 움직이도록 하는 것. 이 기기의
퇴행성관절염을 가진 비만환자에게는 수중운동이 지상운동보다 통증완화는 물론 관절기능 및 삶의 질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서울대의대 재활의학교실 김병희 교수팀은 5개월간 무릎통증으로 분당서울대병원을 내원한 환자들을 무작위로 각 10명씩 3개군(수중운동군, 지상운동군, 자가운동교육군)으로 나누고 8주간 주 3회 운동시켰다. 운동 전과 종료 1개월 후에 BMI와 체지방 분석, Brief pain inventory(BPI)등을 이용해 비만도, 통증, 기능 및 삶의 질을 평가한 결과, 수중운동군이 지상운동군보다 통증(BPI: 50.7±17.8->37.2±15.2)과 정신적 삶의 질(46.3±16.3->58.3±4.7)에서 유의하게 호전된 결과를 보였다. 수중·지상운동군에서는 모두 운동 이후 체중과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