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낭이 커질수록 어깨 빠지는 횟수가 늘어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건국대병원 정석원 교수는 어깨관절의 재탈구 빈도와 관절낭의 부피 변화의 연관성을 관찰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American Journal of Sports Medicine에 발표했다.이번 연구의 대상은 어깨관절 불안정증으로 관절경적 방카르트 병변(전방관절와순 파열)복원술과 관절낭 이전술을 받은 환자 105명.이들에게 3차원 용적 측정 모델을 이용해 관절낭의 부피 변화를 관찰한 결과, 수술 3개월째 보다 수술 후 1년째에 어깨관절 전방의 관절낭의 부피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부피가 증가할수록 재발성 탈구와 어깨 불안정증의 재발 빈도가 많아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여성이나 운동선수, 수술 전 탈구 횟수가 많았던 경우,
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김봉옥) 정형외과 황득수 교수가 지난 11월 14일(금) 서울대학교병원에서 개최된 제24차 대한정형외과 스포츠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신임회장에 취임했다.황 교수는 평소 고관절 관절경 학회(ISHA) 정회원으로 활동하며 스포츠 질환과 연관된 고관절 질환 연구 및 치료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최근에는 대전지역경기단체 협의회와 협약을 체결하여 지역사회 스포츠 발전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충남대학교병원(원장 김봉옥) 정형외과 김영모[사진 좌], 강찬[사진 가운데], 주용범[사진 우] 교수팀의 「초음파를 이용한 선택적 하지 신경 차단술 후 시행한 슬관절 관절경 수술 결과」를 분석한 논문이 세계적 권위의 KSSTA(Knee Surgery Sports Traumatology Arthroscopy, 유럽 스포츠 외상, 슬관절 수술 및 관절경 수술 학회 공식학술지) 9월 온라인판에 게재되었다.정형외과 영역에서 선택적 신경 차단술은 통증 조절이나 족부 수술에서 제한되어 사용되어 왔으나, 김 교수 팀은 초음파를 이용하여 신경 차단 성공률을 높여 이를 슬관절 관절경 수술에 적용할 수 있음을 입증하였다.뿐만 아니라, 김 교수팀의 신경 차단을 이용한 슬관절 관절경 수술 방법은 유일하게 국내외에서 충남대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정형외과 김석중 교수가 최근 무릎 관절연골 재생 관련 수술 기구 ‘관절 부위용 천공기구’ 특허를 획득했다.‘관절 부위용 천공기구’ 는 일반적으로 관절경 수술시 접근이 어렵거나 처치가 힘든 관절연골 손상 부위를 다듬고 시술하기 용이하게 만든 것.슬개골이나 경골의 관절 연골, 대퇴골의 후방부 관절 연골 등 구멍을 뚫기 어려운 부위에 쉽게 골수강과 통할 수 있는 연결통로를 만들어 내재된 줄기 세포가 쉽게 흘러나와 연골 형성에 도움을 주거나 연골재생술에서 생체 적합물질이 병변에 잘 붙을 수 있게 한다.김 교수는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 시술기구, 대퇴골두 무혈성괴사 시술용 핀가이드 등을 비롯한 여러가지 수술기구 및 재활에 관련된 특허를 획득한 바 있다.
차의과학대학교 분당 차병원(원장 지훈상)은 신속한 의료시스템 구축으로 고객 편의를 개선하고자 오는 8월 9일부터 토요일 원데이(One-day) 수술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토요일 원데이 수술은 토요일 수술 후 당일 귀가하거나 일요일 퇴원하는 시스템이다.이에 따라 분당 차병원에서는 토요일에도 환자가 원할 경우 사전예약 및 진료를 통해 외과(복강경 및 로봇 담낭절제술, 탈장, 항문질환 등), 정형외과(관절경, 내고정물제거술 등), 성형외과(지방제거술, 미용성형 등), 비뇨기과(내시경적 결석 제거술, 요도절개술, 음낭수종 등), 이비인후과(중이염 레이저튜브 삽입술, 편도선절제술, 비염 등), 흉부외과(하지정맥류 등)의 수술을 평일과 똑같은 시스템으로 받을 수 있으며, 당일 수술 후 귀가하거나 하루 입원 후 일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이상학 교수가 최근 북미관절경학회(AANA) 및 세계관절경학회(ISAKOS)의 공식 학술지인 ‘Arthroscopy(관절경)’ 의 편집위원으로 위촉되었다.‘Arthroscopy’는 논문인용지수(IF : Impact factor)가 3.103(2012년 기준)으로 관절경 분야 최고 권위의 SCI 잡지로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학술지이다.이상학 교수는 이밖에도 The knee(SCI(E)) 심사위원, 대한슬관절학회 심사위원, 대한관절경학회 심사위원, 대한정형외과 영문학회지인 Clinics in Orthopedic Surgery의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줄기세포를 무릎에 주사해 퇴행성 관절염을 치료하는 방법이 세계에서 처음으로 개발됐다.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병원장 윤강섭 서울의대 교수) 정형외과학교실 조현철-윤강섭 교수팀은 퇴행성 관절염 환자의 복부지방에서 분리, 배양한 중간엽 줄기세포 1억개를 무릎관절에 주사한 결과, 무릎의 상하연골 부피가 각각 14%, 22% 증가했다고 Stem Cells에 발표했다.이번 연구 대상자는 연골이 닳아 뼈가 노출된 18명의 퇴행성 관절염 환자.교수팀은 무릎 부위에 중간엽 줄기세포를 직접 주사하는 방법으로 주사 6개월 후 관절경, MRI 및 조직학적 검사를 통해 연골 재생 정도와 품질을 확인했다.그 결과, 무릎의 상하 관절면에서 뼈의 노출 정도가 각각 32%와 6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
조선대병원 3D융합기술센터(센터장 문영래 정형외과 교수)가 수술 전 시뮬레이션을 시행 후 실제 환자에게 적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여 특허를 등록했다.특허로 등록된 가상 관절경 수술 시뮬레이션장치(특허 제 10-1339452 호- 2013년 11월 29일 등록)는 수술 전 CT 또는 MRI를 찍어 획득한 영상을 광학적 특성에 따라 재편집하여 실물에 근접한 가상의 관절을 모니터상에 만들어 관절 수술을 연습할 수 있다.
가장 일반적인 정형외과 수술 중 하나인 관절경 절제술이 우수한 효과가 없다는 연구결과가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발표됐다.핀란드 헬싱키대학 테포 자르비넨(Teppo LN Järvinen) 교수는 퇴행성 내측 반월상 연골파열 증상이 나타난 35~65세의 환자 146명을 대상으로 이중맹검시험을 실시했다.환자들에게 무작위로 관절부분 절제술과 가짜수술을 시도하고 12개월 회복도를 비교했다.그 결과, 두 군간 무릎 통증완화 정도에 의미있는 차이가 없었다.관절부분 절제술을 받은 환자의 89%와 가짜수술 환자의 83%가 통증이 개선됐다고 보고했으며, 관절수술 효과 만족도에서도 77%와 70%가 각각 긍정적인 답변을 보였다.추가수술을 요구하는 심각한 이상반응은 관절부분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정형외과 김석중 교수가 최근 고안한 '관절경하 공간확보기’ 수술기구에 대한 특허를 획득했다.이 기구는 무릎 관절경 수술 시에 시술을 위한 공간을 확보함으로써 보다 쉽게 관절 수술을 할 수 있도록 한 기구로, 연골 재생술 및 관절경 수술과 같은 미세 침습적 수술시 절개 없이 수술을 하기에 적합한 수술 기구이다.이 외에도 김 교수는 골절 부위 지지용 클램프, 대퇴골두 무혈성괴사용 수술 기구,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 시술용 핀가이드 및 무릎 관절염 보조기 등 여러 수술 기구 및 보조기구에 대한 국내외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이대목동병원 정형외과 신상진 교수가 최근 개최된 대한견주관절학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대한견주관절학회 학술상은 대한견주관절학회 회원 가운데 1년간 외국 SCI에 게재한 논문 중 가장 우수한 논문을 발표한 회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신 교수는 미국관절경학회지에 게재된 '회전근개 부분 파열의 두가지 수술 방법에 대한 전향적 임상 결과 비교' 논문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의료원▲용인세브란스병원장 박진오 ▲암센터 원장 노성훈 ▲재활병원장 신지철 ▲세브란스정신건강병원장 김찬형 ▲의학도서관장 유철주 ▲심혈관계질환 유전체연구센터 소장 장양수◇ 보건대학원▲병원경영학과 주임교수 이상규 ▲보건정책학과 주임교수 정우진 ▲국제보건학과 주임교수 오희철 ▲역학건강증진학과 주임교수 지선하 ▲보건통계학과 주임교수 남정모 ▲산업환경보건학과 주임교수 노재훈 ▲병원경영 전공지도교수 김태현 ▲보건정보관리 전공지도교수 남정모 ▲국제보건 전공지도교수 오희철 ▲보건정책관리 전공지도교수 박은철 ▲보건의료법윤리 전공지도교수 이일학 ▲역학 전공지도교수 지선하 ▲건강증진교육 전공지도교수 김희진 ▲보건통계 전공지도교수 박소희▲산업보건 전공지도교수 원종욱 ▲환경보건 전공지도교수 신동천◇ 의과대학▲학
국립중앙의료원(NMC)이 관절척추, 여성건강, 통증 등 전문센터 3곳을 동시에 오픈했다.관절척추센터는 관절질환에 대한 인공관절, 관절경 등의 전문적인 치료의 효율적 제공, 디스크와 비수술 척추중재 등 척추질환 세부 클리닉을 운영한다.여성건강센터는 기존 산부인과 및 유방갑상선외과에서 개명한 것으로 임신, 고위험군 임신을 진료할 수 있는 주산기 클리닉을 비롯해 여성종양, 여성암, 폐경기, 복강경 클리닉과 유방갑상선암 클리닉 등을 다양하게 운영한다.통증센터는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재활의학과 전문의, 재활치료사, 간호사 등 통합인력 구성으로 관절척추센터와 함께 수술이 필요한 환자들의 당일 협진이 가능하도록 한다.국립중앙의료원 윤여규 원장은 "전문센터 오픈으로 진료가 단시간내에 집중적으로 이루어질 수
무릎과 어깨 관절 수술에 많이 사용돼 온 관절경이 고관절 화농성 관절염에도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중앙대병원 정형외과 하용찬 교수는 고관절의 화농성 관절염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 9명을 대상으로 염증 부위의 괴사 조직을 제거하는 관절경 수술을 시행한 결과 합병증없이 효과적으로 치료됐다고 Knee Surgery, Sports Traumatology, Arthroscopy에 발표했다.환자 9명 중 4명은 남성, 5명은 여성이었으며 평균 나이는 49.8세로 이들은 모두 관절경을 이용해 염증 부위의 농양(고름)을 제거하고 항생제 치료를 받았다. 수술 후 평균 관찰 기간 19.4개월 동안 8명은 합병증이나 재발이 없었으며 염증이 재발한 1명은 한번의 관절경 재수술 이후 별다른 이상없이 호전됐다.화
국내 65세 이상 노인의 16%는 어깨에도 퇴행성관절염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분당서울대학교병원 관절센터 오주한 교수는 ‘한국인의 건강과 노화에 관한 연구(KLOSHA)'의 일환으로 성남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일반인 67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X-ray와 상지 관절기능을 묻는 설문 검사를 통해 어깨의 퇴행성 관절염 정도를 조사하자, 109명(16.1%)에서 어깨 퇴행성 관절염이 발견됐다.이 가운데 77명은 약물치료나 물리치료로 치료할 수 있었지만 23명은 관절경 수술 등의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한 중기였다. 9명은 어깨 뼈에 변형이 발생해 인공관절 수술이 필요했다.또한 70세 이하에 비해 70~74세 사이가 2.2배, 75세 이상은 3.42배 발병 위험이 더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박진영 교수의 논문이 미국정형외과학회(AAOS)에서 발간하는 학술지 Instructional Course Lectures 2011년판에 게재됐다.'견관절 회전근 개 파열의 치료에 대한 일열 복원술과 이열 복원술의 임상적 결과의 비교'라는 이 논문은 2008년 American Journal of Sports Medicine에도 발표된바 있다. 이번에는 회전근개 파열의 치료를 위한 임상 지침에 인용됐다. 논문에서 박 교수는 3cm 이상의 대 및 광범위 회전근개 파열의 관절경적 수술에서는 일열 봉합 방법에 비해 이열 봉합 방법이 임상적으로 우수하다고 밝혔다.
가천의대길병원 정형외과 이범구 교수가 최근 열린 대한관절경학회 정기총회에서 제18대 차기 회장에서 선출됐다.공식 취임은 내년 정기총회에서 이뤄지며, 임기는 2012년 1월부터 1년이다.
건국대충주병원 정형외과 고덕환 교수가 미국 정형외과학회(American Academy of Orthopaedic Surgeons: AAOS)에서 발간하는 최신 무릎관절재건술(Advanced Reconstruction Knee) 교과서의 집필에 참여했다.최신 무릎관절 재건술(Advanced Reconstruction Knee)은 현재 미국 정형외과학회 내에서 무릎관절 전문의들의 교과서로 사용되고 있으며, 미국 정형외과학회가 발간하는 책으로, 고 교수는 가장 흔한 무릎관절 손상인 반월상연골 파열에 대한 무릎 관절경 외과의 반월상 연골 봉합술에 대해 집필했다.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 정형외과 유연식 교수가 브라질의 리오데자네이로에서 열린 제9회 국제스포츠관절경학회에서 ‘국제스포츠관절경학회(ISAKOS)-견관절위원회’ 위원으로 선정됐다. ‘국제스포츠관절경학회-견관절위원회’는 국제스포츠관절경학회에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출한 전 세계 20명의 스포츠관절경 권위자로 구성되며, 위원은 국제스포츠학회 및 유러피안스포츠학회의 주연제와 좌장, 그리고 심포지엄 연자를 결정하는 업무를 맡는다.
▲원목실장 겸 교목실장 한인철 ▲기획조정실 기획부실장 유철주 ▲의료선교센터소장 안신기 ▲용인세브란스병원장 박진오 ▲세브란스정신건강병원장 김찬형 ▲암센터원장 정현철 ▲재활병원원장 신지철 ▲의학도서관장 안용호 ▲심혈관계질환유전체연구센터소장 장양수 ▲세브란스병원 제2진료부원장 박영환 ▲강남세브란스병원 부원장 김형중 ▲학생부학장 유대현 ▲내과학교실주임교수 이수곤 ▲신경과학〃 최영철 ▲피부과학〃 이민걸 ▲외과학〃 노성훈 ▲정형외과학〃 이환모 ▲성형외과학〃 나동균 ▲산부인과학〃 김영태 ▲이비인후과학〃 이원상 ▲재활의학〃 강성웅 ▲영상의학〃 서진석 ▲방사선종양학〃 이창걸 ▲진단검사의학〃 김현옥 ▲응급의학〃 박인철 ▲의사학과장 여인석 ▲의학교육학〃 전우택 ▲법의학〃 신경진 ▲임상의학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