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상훈(울산의대 정형외과)교수가 관절경 및 견주관절 등에 대한 업적을 인정받아 세계적 학술전문지 중 하나인 Who’s Who in the world 24th edition 2007판에 등재됐다.
관절경이용 수술 환자들 만족도 90%강남성심병원 정형외과 노규철 교수팀 흔히 오십견으로 알고 있는 증상이 3개월 이상 지속되면 회전근육파열을 의심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강남성심병원 정형외과 노규철 교수팀은어깨관절질환으로 입원치료를 받은 814명의 환자를약 3년간 분석한 결과, 39.2%가 회전근육파열, 견봉화충돌증후군 32.3%, 재발성어깨관절탈구 13% 등 회전근육이 파열된 환자가 가장 많았다며 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노 교수는 “어깨 통증이 3개월 이상 지속되면 반드시전문의에게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며 “치료시기가 늦을수록 찢어진 부위가 더 넓어져 수술 범위가 커지는데다 봉합 후 재파열되는 빈도도높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에서는 회전근육을 봉합한 후 환자의만족도 조사 결과,수술 후
김양수(가톨릭의대)교수가 지난달 18∼21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개최된 ‘제79차 일본 정형외과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견관절 전방 불안정성에서 관절경적 복원술 : 견관절 와술식과 봉합 나사못 술식의 비교(Arthroscopic Stabilization for Anteroinferior Instability of the Shoulder : Transglenoid Technique Versus Suture Anchor Technique)’라는 주제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연세대관절경·관절 연구소(소장 김성재)가 오는 17일 오전 8시30분부터 신촌세브란스병원 대강당에서 제15회 Severance Arthroscopy Live Surgery 및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슬관절을 포함한 관절경 외과학의 최신지견과 시술을 시연하게 되며, 두개의 다발을 이용한 관절경적 전방십자인대 재건술(Double bundle Technique)의 권위자인 후쿠오카 대학교 가즈노리 야스다 교수가 직접 강연과 수술을 할 예정이다. 문의 : 세브란스병원 관절경 연구회 (02)2228-5679)
화순전남대병원이 지난 15일 최소침습수술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병원측은 센터개소로 복강경, 흉강경, 관절경수술과 감마나이프시술 등 각종 최소침습수술를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돼 환자들에게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또 이 센터에는 외과, 비뇨기과, 산부인과, 흉부외과, 신경외과를 망라한 협진체제를 갖춰환자안내와 효율적인 진료를 할 수 있게 됐다.한편 병원의 최소침습수술은 지난 4월말 기준으로 외과 596례, 산부인과 125례, 비뇨기과 24례, 흉부외과 62례, 정형외과 579례, 신경외과 843례 등 총 2,229례다.
화순전남대병원이 지난 15일 최소침습수술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간다. 병원은 최소침습수술센터센터 개소로 △복강경수술 △흉강경수술 △관절경수술 △감마나이프시술 등 각종 최소침습수술를 통합적으로 관리하게 됐고, 외과, 비뇨기과, 산부인과, 흉부외과, 신경외과를 망라하는 협진체제를 갖춰 짜임새 있는 환자안내와 효율적인 진료를 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복강경 전용수술실에는 디지털 영상화 장치로 내부를 모두 구성해 회의실과 실시간 동영상 전달이 가능하고, 학동병원과 화순병원간 나아가 원격수술도 가능하게 됐다. 병원은 지난 4월말 현재 최소침습수술이 외과 596례, 산부인과 125례, 비뇨기과 24례, 흉부외과 62례, 정형외과 579례, 신경외과 843례 등 총 2,229례라며 최소침습수술센터로 개소
주로 암을 진단하는 데 사용되는 고가 검사장비인 PET(양전자단층촬영)검사가 건강보험이 적용된다.보건복지부는 지난 10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오는 6월 1일부터 암·심장·뇌질환에 대해 PET 검사를 할 경우 건강보험을 적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PET(양전자단층촬영, Positron Emission Tomography)검사는 영상을 통해 나타난 인체의 생화학적 변화를 보고 질병을 진단하는 방법으로, 특히, 암의 진단 및 항암 치료 후 경과 관찰에 매우 유용한 진단 검사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이 검사는 대부분 암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되지만, 고가의 장비 및 의약품을 이용하기 때문에 검사비가 비싼데다(1회 촬영당 평균 100만원 이상), 그동안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고액중증환자에게는 상당한
유재철(성균관의대)교수가 미국 SCI 관절경학회지인 The Arthroscopy Journal에 5편의 논문을 수록하는 등 뛰어난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편집위원에 선정됐다. 내년 1월부터 활동할 시작하며 연간 10~12건 정도의 논문을 검토해 평가 심사한다.
김성재(연세의대) 교수가 정형외과학 분야의 국제학회인 ISAKOS(International Society of Arthroscopy, Knee Surgery and Orthopaedic Sportsmedicine)내 관절경위원회(Arthroscopy Committee) 위원으로 선임됐다. 이 위원회는 전세계적으로 13명이 구성되며 아시아권에서는 유일하게 김 교수가 참여하게 되며, 2007년까지 관절경외과학의 국제교류와 교육 및 본 위원회가 주관하는 John Joyce Award 수상자 선발 및 시상에 참여하게 된다.
48회 대한정형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는 고관절, 족부, 관절경, 슬관절, 수부외 관련한 다양한 내용이 발표됐다. 특히 미국, 일본, 영국 연자들의 내용은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호에는 대한정형외과학회에서 제공된 내용을 게재한다. 새 골대체제 유·무기 나노복합체 개발폴리카프로락톤·실리카 나노복합체 우수자가골이나 동종골의 단점을 극복하고 임상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골 조직 대체물에 대한 활발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이상적인 골 대체재는 아직 개발되지 않고 있다. 현재 개발되어 있는 골 대체재 중 생체활성 세라믹은 골 형성능은 뛰어나지만 변형력과 흡수성, 가공성이 좋지 못하고, 폴리머는 변형률, 흡수성, 가공성은 우수하지만 골 형성능이 없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어 단순 골 충진재 역할
경희대학교 동서골관절 연구원이 5일 경희의료원 강당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이번에 개원된 동서골관절연구원은 각종 골관절 질환에 대한 체계적인 기초연구 및 임상연구를 통해 골관절 질환의 새로운 치료기법을 개발하고, 골관절 질환의 전문의료인력 및 기초의학자를 양성하는 기관이다.여기에는 동서관절 류마티스 센터, 골관절질환 한방연구센터, 조직은행 및 조직이식센터, 인공관절연구센터, 혈우병연구센터, 관절경센터, 관절염환자지원센터 등 7개의 골관절 관련 전문연구 및 진료센터로 구성되어 있다.또한 골관절질환 한방연구센터도 이날 개소식을 동시에 가졌다.이 센터는 지난 2003년 9월 보건복지부로부터 6년간 29억5천만 원을 지원받아 각종 골관절질환의 치료를 위한 기초연구와 임
경희의료원 동서골관절연구원이 개원기념 세미나를 오는 5일 12시부터 의료원 강당에서 개최한다.이번 세미나에는 ‘한약신약개발’ 및 ‘골관절질환연구’와 관련된 최신연구경향을 비롯해 연구원 산하 골관절질환 한방연구센터의 퇴행성관절염, 류마티스 관절염, 골다공증 및 골유합 치료 한방신약개발과 관련한 지난 1년 간의 연구결과도 발표될 예정이다.이번에 개원된 동서골관절연구원은 각종 골관절 질환에 대한 체계적인 기초연구 및 임상연구를 통해 골관절 질환의 새로운 치료기법을 개발하고, 골관절 질환의 전문의료인력 및 기초의학자를 양성하는 기관이다. 또한 연구원은 동서관절류마티스센터, 골관절질환한방연구센터, 조직은행 및 조직이식센터, 인공관절연구센터, 혈우병연구센터, 관절경센터, 관절염환자지원센터 등 7개의 골관절 관련 전문연
후방십자 인대 손상 치료에 이중다발동종아킬레스건을 사용한 관절경적 후방십자 인대보강술이 유용하다는 결과가 나왔다.경희의료원 정형외과 윤경호 교수는 관절경적 후방십자 인대보강술의 비교분석한 결과를 북미관절경학회(AANA)에 발표했다.윤 교수는 이중 다발 동종 아킬레스건을 사용하여 관절경적 후방 십자 인대보강술을 실시한 26명, 27례의 슬관절을 대상으로 조사했다.평균 조사기간은 25개월(12∼48개월)이었으며, 남자가 19명, 여자가 7명, 수술시 평균나이는 27.9세였다.임상평가는 Lysholm knee score를 이용했으며, 방사선적 평가는 건측과 환측 슬관절에서 경골의 후방 전위정도의 차이를 계측하여 판정했다.조사결과 Lysholm knee score는 술전 59.5점에서 91.8점으로 호전되었다. 방
을지대학병원 관절센터(소장 최원식 교수)는 오는 11일 병원 3층 범석홀에서 '2004 을지대학병원 개원기념 국제 관절 심포지엄(2004 Eulji Symposium on Knee Arthroplasty)'을 개최한다.이날 심포지엄에는 을지의대 최원식 교수를 비롯해 연세의대 한창동 교수, 울산의대 조우신 교수, Greg Keene(Australia) 교수, Yeo Seng Jin(Singapore) 교수 등 국내외 저명한 교수들이 연자로 초빙돼 견관절 및 슬관절의 관절경적 수술 전반에 대한 최신 지견과 정보를 공유한다.문의 042)611-3279∼80
박진영(단국대) 교수가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미국견주관절학회 국제회원으로 선출됐다. 박 교수는 현재 Journal of Shoulder and Elbow Surgery의 아시아 편집인 및 대한올림픽위원회 의무분과 위원, 대한견주관절학회지, 대한정형외과 스포츠학회지, 대한관절경학회지의 편집위원과 골대사학회의 국제회원 등으로 활동 중에 있다.한편 국제회원 자격은 어깨 관절 의사 중 북미학회에서 업적이 인정되는 경우에 주어지는 것으로 아시아에서는 일본과 중국에 이어 박진영 교수가 세 번째다.
순천향대학교병원(병원장 심찬섭)은 지난 9일 척추센터(소장 신병준)와 관절경센터(소장 이병일)를 오픈했다. 센터는 기존 신경정신과와 위치를 바꿔 진료실, 처치실, 상담실 등 환자들의 편익공간을 강화했다. 특히 척추센터는 센터오픈과 함께 홈페이지(www.spine.schuh.ac.kr)도 개설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있다.
세브란스 관절경연수실(지도교수 김성재)의 전 교육과정이 스포츠의학회(ISAKOS)로부터 국제학회의 공식 교육과정으로 인증됐다.이번 인증으로 많은 국내외 연수자의 증가는 물론 향후 지속적인 인증을 통해 권위있는 국제적인 학술회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한편, 매년 한차례 개최되는 세브란스관절경 Live Surgery는 오는 5월 22일 제 13차 과정이 개최되며 Fresh Cadaver 워크숍은 해마다 6회씩 열리고 있다.
【미국·로체스터】 메이요·클리닉이 손목, 팔뚝, 팔꿈치, 손, 손가락의 상해나 질환을 쉽게 진단하는 MRI 장치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미식품의약품국(FDA)의 판매승인도 받은 Mayo Clinic BC-10 MRI Coil라는 이 장치는, 인체의 특정 부위를 선명한 영상을 통해 보여준다. 1.5테슬라 및 3테슬라로 분해력 높은 화상을 생성한다. 테슬라는 MRI에 이용하는 정자장의 강도를 보여주는 단위. 화상을 통해 의사는 손 부위의 작은 인대나 신경 등의 미세구조를 관찰할 수 있어 상해나 질환의 진단을 좀더 정확하게 내릴 수 있다. 또한 특수한 외과 장치로 관절 내부를 관찰하는 관절경검사 등의 침습적인 진단도 더이상 필요없어질지도 모른다. 메이요·클리닉 방사선과 Kimberly Amrami 박사는 “효과적
대한가정의학회 추계학술대회가 지난 10월31일부터 11월2일까지 쉐라톤워커힐 호텔에서 개최됐다.이날 발표된 연제중 윤영호 박사의 암성통증관리와 조주연 교수의 측두하악관절 증후군을 정리했다.암성 통증관리국립암센터 삶의질 향상연구과 윤영호통증은 암 환자들이 겪는 가장 흔하며 고통스러운 증상중의 하나이며 암의 진단초기에 있거나 혹은 적극적인 항암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의 30∼50%정도, 진행성인 경우에는 약 60∼70%, 말기의 경우에는 80∼90%정도가 통증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WHO 통계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4백만 정도의 암 환자들이 통증으로 고생하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통증관리원칙에 따른 환자 90%이상에서 적절한 통증조절이 이루어질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들 중 60∼70%의
순천향대학교병원(병원장 한선호)이 12월 1일부터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 즉 팩스(PACS : Picture Archiving and Communication System)의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에 따라 일정장비를 갖춘 곳에서는 언제, 어디서든 환자의 영상 자료 검색이 가능해졌으며 빠른 영상 이미지 확보와 판독의사와 임상의사간의 원활한 의사교환으로 환자들에게 큰 혜택이 돌아가게 됐다.이번에 설치된 팩스는 기본적인 방사선촬영을 비롯 CT, MRI, 혈관조영장치, 초음파, 핵의학검사 등과 내시경, 관절경, 조직병리검사 등 임상에서 사용하는 대부분의 영상을 모두 포함하는 풀팩스(FULL PACS)이다. 한편, 병원은 지난 5월 OCS(처방전달시스템)를 개통한데 이어 팩스서비스까지 하게 됨에 따라 종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