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의과학대학교 분당 차병원(원장 지훈상)은 신속한 의료시스템 구축으로 고객 편의를 개선하고자 오는 8월 9일부터 토요일 원데이(One-day) 수술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토요일 원데이 수술은 토요일 수술 후 당일 귀가하거나 일요일 퇴원하는 시스템이다.

이에 따라 분당 차병원에서는 토요일에도 환자가 원할 경우 사전예약 및 진료를 통해 외과(복강경 및 로봇 담낭절제술, 탈장, 항문질환 등), 정형외과(관절경, 내고정물제거술 등), 성형외과(지방제거술, 미용성형 등), 비뇨기과(내시경적 결석 제거술, 요도절개술, 음낭수종 등), 이비인후과(중이염 레이저튜브 삽입술, 편도선절제술, 비염 등), 흉부외과(하지정맥류 등)의 수술을 평일과 똑같은 시스템으로 받을 수 있으며, 당일 수술 후 귀가하거나 하루 입원 후 일요일 퇴원이 가능하다.

지훈상 분당 차병원장은 “이번 토요일 원데이 수술 시스템은 주말에도 대학병원 교수진의 수술을 받고 싶어 하는 고객들의 요구사항과 관련 진료과 의료진들의 적극적인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며, “신속한 의료시스템 및 고객 중심의 의료환경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토요일 수술을 원하는 환자는 평일 진료와 같은 방법으로 문의 및 예약이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bundang.chamc.co.kr)를 참고하거나 전화((031-780-1991)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메디칼트리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