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정형외과 왕준호 교수가 최근 북미관절경학회가 발간한 교과서 ‘Advanced Arthroscopy, The Knee'에 이중다발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을 주제로 집필에 참여했다.왕 교수는 “관절경 수술은 일본이 먼저 시작했지만 오늘날에는 우리나라의 임상적 수준이 더 높아졌다는 사실을 보여준 것”이라고 교과서를 집필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1997년 무수혈수술을 도입한 순천향대병원이 지난 10월까지 총 2,097례의 수술실적을 기록했다.병원 측에 따르면 질환별로는 부인과 양성 종양 등의 수술이 367례로 가장 많았고 일반외과 수술 269례, 제왕절개분만 181례가 그 뒤를 이었다.이 뿐만 아니라 인공관절치환술 및 관절경수술 144례, 골격계 골절고정술 140례, 척추수술 123례, 뇌혈관 및 뇌신경계 수술 86례, 비인후두계수술 77례, 안과수술 48례, 심혈관계수술 26례 등 대부분의 수술에서 확대되고 있다. 각종 암 수술에서도 무수혈치료가 활발하다. 유방암 수술이 94례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이 대장․직장암 89례, 식도․위․십이지장암 수술 61례였다. 이어 갑상선암 55례, 간담췌암 45례, 부인과종양 33례, 또한 호흡
경희의료원 정형외과 이용걸 교수가 서울성모병원에서 개최된 제23차 대한관절경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제17대 차기회장으로 선출됐다. 내년 정기총회에서 취임 후 임기는 2011년 10월부터 1년간이다.
무릎 관절경 수술의 권위자인 안진환 정형외과 교수가 오는 9월 1일부로 강북삼성병원에 부임한다. 경희대학교 병원, 삼성서울병원에서 근무하다 강북삼성병원에 부임하게 된 안진환 교수는 지난 1979년 경희대병원에서 국내 첫 관절경시술을 성공한 이래 관절경 시술만을 담당하고 있는 관절경 수술의 권위자이다.
고관절, 슬관절(무릎), 견관절(어깨) 수술에만 인정해오던 관절경 수술 재료비용이 이달 1일 진료분부터 족관절(발목), 주관절(팔꿈치), 완관절(손목)에도 확대 적용된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8일 이달부터 관절경하 수술시 사용하는 치료재료비용은 세분화 개정고시해 심사에 적용한다고 밝혔다.심사평가원에 따르면 현재 모든 관절에서 시행하고 있는 관절경하 수술시 사용하는 치료재료 비용을 고관절, 슬관절, 견관절 등의 대관절에는 현행대로 32만원을 인정하고 족관절, 주관절, 완관절 등의 소관절에도 관절경하 수술시 사용하는 치료 재료비용의 1/2을 인정하기로 했다.하지만 관절경 검사나 관절경 보조수술, 간단한 시술 등은 종전처럼 치료 재료비용을 인정받지 못한다.
세원셀론텍㈜(대표이사 박헌강, www.swcell.com)은 2세대(젤타입) 개인맞춤형 연골세포치료제 ‘콘드론(Chondron)’의 안전성 및 유효성을 재증명한 임상논문이 유럽슬관절·스포츠학회 공식학술지 KSSTA(Knee Surgery Sports Traumatology Arthroscopy) 최신호에 게재됐다고 밝혔다.이번 논문은연골질환 환자 30명에 대해2세대 콘드론을 이식한 후 2년여에 걸쳐 진행한 자기공명영상촬영(MRI)과 관절경 및 염색검사 등을 진행, 사후 관찰결과를 면밀히 연구한 것으로 연골재생 촉진을 통한 치료효과를 증명했다.논문저자인 인하대학교병원 김명구 교수는“2세대 콘드론을 이용한 자기유래 연골세포이식술은 기술적으로 간편할 뿐 아니라, 시술부위 최소화, 시술시간 단축 등을 통해
독일·비스바덴 - 일반적으로 심질환자에 대한 아스피린 투여가 수술 전에 중지되는 가운데 이는 적절한 처치라고는 할 수 없다는 주장이 나왔다.베스트팔렌 빌헬름대학 마취과 비엡케 고가르텐(Wiebke Gogarten) 교수는 “아스피린 투여를 중지하면 혈전증 위험이 높아진다”고 115회 독일내과학회에서 주장했다.리바운드 현상으로 혈소판활성심질환자를 치료할 때 아스피린을 이용한 항혈소판요법을 제외하면 처음 10일간은 급성증후군(ACS)의 발현을 경계해야 한다. 뇌혈관이벤트 발현율도 첫 10~14일간은 높아진다. 이는 주술기에서도 예외가 아니다.고가르텐 교수팀은 ACS로 의심되는 1,358례를 대상으로 연구를 실시했다.대상자는 아스피린 복용 경험이 없는 환자 930례. 아스피린 복용을 중지한지 비교적
한림대 춘천성심병원 정형외과 유연식 교수가 지난 9일(목)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제 8회 국제관절경스포츠슬관절학회(ISAKOS)에서 ‘오구쇄골인대의 생역학적 특성과 이를 반영한 관절경적 이중가닥 오구쇄골인대 재건술의 임상적 결과'라는 제목의 구연논문으로 John Joyce Award를 수상했다.
영남대병원장 서재성 정형외과 교수가 19일 연세대의료원 강당에서 개최되는 ‘제1회 아시아관절경국제학술대회’에 참석해 ‘견갑골을 침범하고 신경 증상을 일으키는 낭종의 관절경적 치료’란 제목으로 포스터발표한다.
청량리에 위치한 성바오로병원이 가톨릭중앙의료원의 5번째 직할병원으로 편입됐다.성바오로병원은 9월 1일부로 성바오로병원의 자산과 관리운영권이 샬트르성바오로수녀회에서 가톨릭학원으로 옮겨졌다고 밝혔다.이로써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성모병원, 강남성모병원, 의정부성모병원, 성가병원, 성바오로병원 등 5개 병원을 거느리게 됐다.아울러가톨릭중앙의료원이 지역명에 병원이름을 붙이는 병원이름 통일화 작업을 실시 중인 가운데 성바오로병원도 개명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올해로 개원 47주년을 맞이한 가톨릭대학교 성바오로병원은 한국 최초의 수녀회인 샬트르성바오로수녀회가 1944년 운영을 시작한 서울 제기동의 시약소가 모태다.한국 최초로 순환기센터를 설립,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에서 유일하게 호스피스 전담의사를 둔 호스피스센터 운영과 양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하반기에 ▲치과의 Cone Beam CT ▲사지관절절제술 ▲체외충격파쇄석술 ▲뇌혈관질환개선제 등의 적정성 심사와 각 항목에 대한 약제사용을 포함한 의학적 타당성 여부를 집중 심사한다.16일 심평원은 2008년도 하반기 선별집중심사 대상을 이같이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선정 기준은 요양기관 종합정보시스템과 진료경향모니터링시스템을 이용하여 진료비의 이상변동을 보이는 진료항목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라고 설명했다.일단 올해 5월 1일부터 급여가 이뤄지고 있는 치과분야의 CT촬영에 대한 심사가 이뤄진다.심평원은 Cone Beam CT는 근관치료, 매복치, 안면 및 두개기저부위, 후두하악관절부위 등에 인정되는 등 인정기준 범위가 광범위하고 비용이 저렴하여 촬영횟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
건국대학교병원(원장 이홍기)은 오는 7월 19일 오전 9시 병원 대강당에서 ‘건국견통심포지엄 2008’을 개최한다. □ 프로그램1부.견통 바로 알기2부.견통에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비수술적 치료 3부.회전근 개 파열의 관절경적 복원술 (Live Surgery)4부.견통에 흔한 증상5부.견통과 보험6부.운동과 견통
【샌프란시스코】 어깨관절이 처음 탈구됐을(빠졌을) 경우 활동성이 높은 환자에게는 보존요법보다 수술요법이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다.미국켈러육군병원 로베르토 아르시에로(Robert A. Arciero) 박사는 관절경시하수술은 젊은 환자에 유용하다고 2008년 미국스포츠의학정형외과학회에서 발표했다. 재탈구율 10%아르시에로 박사는 고정도구 등으로 보존요법을 하면 활동성 높은 청년자의 92%가 재탈구를 일으킨다는 통계 보고가 있다면서 보존요법의 필요성에 의문을 제기했다.박사는 1993년부터 어깨관절 처음으로 빠진 육군사관후보생을 대상으로 관절경시하수술을 시작했다. 이 수술의 단기 성적은 양호하지만 장기 성적은 불확실했다. 그래서 박사팀은 윌리엄버몬트육군의료센터 브렛 오웬스(Brett Owens) 소령과 공동으로
오전 8시 전대의대 덕재홀전남대학교 의과대학 정형외과학교실이 주최하는 ‘2008 전남대병원 초음파 심포지엄’이 ‘초음파를 이용한 정형외과 질환의 진단과 치료’ 주제로 오는 16일 오전 8시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덕재홀에서 열린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상지 및 하지 초음파 시연과 Intervention 초음파 시연을 비롯하여 △정형외과 영역에서의 근골격계 초음파의 유용성 △회전근 개 질환의 병태생리 및 치료 △동결견(유착성 관절낭염)의 자연경과 및 치료 △견관절 통증의 감별 진단 △고관절질환에서의 관절경의 유용성과 영상과의 관계 △슬관절질환에서의 초음파와 다른 영상 및 수술소견의 연계 △족부 및 족관절 통증의 감별진단 및 치료 등 정형외과 질환 전반에 대한 강의가 다뤄진다.
【미국 메릴랜드주 록빌】 글루코사민과 콘드로이친 등 변형성무릎관절증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는 영양제가 실제는 위약 효과에 불과하다는 연구 검토결과가 나왔다. 미연방복지성(HHS) 산하 의료연구·품질관리국(AHRQ)의 보고에 따르면 글루코사민, 콘드로이친, 히알루론산 주사제에 관한 53건의 무작위 임상 시험과 무릎관절경에 관한 23건의 연구논문을 검토한 결과, 글루코사민과 콘드로이친 영양제에는 효과를 나타내는 에비던스가 부족하다고 말했다. 시판중인 영양제 검토이 검토에는 AHRQ가 만든 민간건강보험·비영리의료보험조합협회 에비던스에 근거한 실천 센터 데이비드 샘손(David J. Samson) 부소장이 실시했다. 시판 중인 글루코사민과 콘드로이친 영양제는 변형성무릎관절증의 동통을 줄여주고 신체기능을 개선시킨
연세대학교 관절경·관절 연구소 및 세브란스 관절경연구회(지도교수 김성재)가 오는 23일 세브란스병원 6층 은명대강당에서 ‘제 16회 세브란스 관절경 라이브 서저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에는 연세의대 김성재 교수의 지도하에 슬관절과 견관절을 포함한 관절경 외과학의 최신 지견과 시술을 스크린을 통해 직접 볼 수 있으며 수술실과 연결해 직접 질의 응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 특히 홍콩 Chinese University의 KM Chan교수가 특별 강연자로 참가해 전방십자인대 재건에 대한 시연을 할 예정이다.교육평점 :6점, 사전등록마감 : 6월21일까지문의 : 세브란스 관절경 연구회 02)2228-5679
▷감사실장 김영태 ▷의료정보실 의료정보부실장 유선국 ▷의과학연구처장 윤주헌 ▷의료선교센터 소장 이민걸 ▷세브란스정신건강병원장 오병훈 ▷재활병원 원장 박은숙 ▷의학도서관장 이종복 ▷내시경센터원장 이우정 ▷의료기술품질평가센터소장 김원옥 ▷심혈관계질환유전체연구센터소장 장양수 ▷보건대학원 국제보건학과주임교수 오희철 ▷보건정보관리학과 주임교수 채영문 ▷보건정책 및 관리학과 주임교수 김한중 ▷지역사회간호학과 주임교수 이정렬 ▷산업보건학과 주임교수 원종욱 ▷역학통계학과 주임교수 남정모 ▷건강증진교육학과 주임교수 지선하 ▷보건의료법윤리학과 주임교수 손명세 ▷의과대학 의학공학교실 주임교수 서 활 ▷내과학교실 주임교수 홍천수 ▷외과학교실 주임교수 손승국 ▷흉부외과학교실 주임교수 정경영 ▷성형외과학교실 주임교수 탁관철 ▷이비인
제2회 견·주관절 심포지움이 오는 10일 대전성모병원에서 개최된다.이번 심포지움에는 일본 관절경학회 Dr. 요네다 회장과 각 분야의 권위있는 국내 연자들이 강사로 초빙돼 견관절 불안정성에 대한 최신 지견을 접할 수 있다.특히 Dr. 요네다의 라이브 서저리를 통해 최신 수술 기법 소개 및 이에 대한 생생한 강의로 참석자들의 견관절 불안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21∼23일 코엑스 인터컨티넨털호텔에서 제4차 아시아태평양 슬관절 학술대회(조직위원장 배대경 교수)가 개최된다.이번 학회는‘One Step Upward in Knee Surgery’라는 주제로 총 20개국에서 약 500명이 참석할 예정이고, 모두 300편 이상의 연구결과가 발표된다. 발표될 주요 내용은 향후 20∼30년 동안 변화할 연구분야의 첨단화와 21세기를 대비하는 미래적 진단과 관련된 내용이다. 특히 국제 관절경학회(ISAKOS) 존 버그필드 회장과 캐나다 칼톤대학 도널드 존슨 박사가 주요 초청연자로 참석해 연제를 발표한다.배 위원장은 “이번 학회를 통해 국내의 수준을 국제적으로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고, 한국의 문화를 자연스럽게 알리는 것은 물론 해외학회와 상호교류를 촉진시키는 역할도
건국대병원(원장 이경영)이 오는 16일 지하 3층 병원 대강당에서 ‘건국 족관절-후족부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족관절-후족부 분야에 있어서 국내 첫 심포지엄으로 족관절 부위의 주요 질환과 치료법, 최신경향 등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심포지엄에는 영상의학과 재활의학 등 기초적인 정보를 비롯해 ▲평발·신경성 발의 변형 ▲뒷꿈치 통증과 아킬레스건 ▲발목의 스포츠 손상과 관절경 ▲발목의 관절염과 변형 ▲당뇨병성 족부질환 등 5가지 분야의 20가지의 연제가 논의된다. 정형외과 정홍근 교수는 “족관절 부위의 환자가 증가했을 뿐 아니라 일반인들의 관심도 높아졌다”며 “특히 진단 및 수술에 대한 많은 사진을 통해 전문가들의 기술적인 조언과 증례를 얻을 수 있는 강좌로서 매우 유익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