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 정형외과 백형기 전임의가 2018년 대한관절경학회 추계학술대회(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전방 십자인대 재건술에서 조절 가능 고리를 가진 대퇴피질 현수기구에 추가 매듭이 고리 풀림을 예방하는가?'라는 논문으로 우수 구연상을 받았다.
건양대병원 정형외과 이도경 교수가 최근 열린 제38차 대한관절경학회 추계학술대회(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십자인대파열로 인한 재건수술 시 대표적으로 사용되는 수술법 2가지를 비교 분석한 논문으로 최우수 구연상을 받았다.
낮 기온이 15도 안팎을 맴돌면서 봄철 야외활동이나 가볍게 운동을 시작한 이들이 늘고 있다. 그러나 무리한 움직임으로 어깨 관절 및 근육에 통증을 겪는 경우도 적지 않다. 실제로, 어깨 질환은 2014~2016년 3년 동안 진료 환자 발생이 가장 많은 질환 순위 11위에 기록되어 있을 정도로 빈번하다.봄철 주의해야 할 대표적인 어깨질환은 바로 회전근개파열이다. 회전근개는 어깨 관절 주위를 덮고 있는 4개의 근육으로, 어깨 관절의 회전운동 및 안정성을 유지해주는 역할을 한다. 이들 4개의 근육 가운데 하나 또는 그 이상이 파열되어 통
중증의 회전근개파열에도 최소 침습수술이 가능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어깨통증의 대표적인 원인인 회전근개파열은 3cm 이상이면 치료가 어려워 인공관절수술까지 고려해야 한다.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김양수· 이효진· 김종호 교수팀은 회전근개가 3cm 이상으로 크게 파열된 환자에게 자체 힘줄을 이용해 어깨기능을 회복시켰다고 관절분야 국제학술지 아스로스코피 테크닉 저널에 발표했다.교수팀이 개발한 수술법은 파열된 회전근개 결함 부위에 상완골두(위팔뼈 머리부분)의 힘줄인 상완이두장건을 옮겨 파열된 회전근개의 기둥 역할을 하도록 하고
목이나 어깨통증이라면 오십견이나 어깨 주변이 원인으로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턱관절장애 환자의 통증은 턱 뿐만 아니라 목이나 어깨 등 다양한 부위에서도 느낀다. 턱관절 장애환자들이 다른 질환으로 오인해 정형외과나 이비인후과, 신경과 등을 전전하다가 초기 치료시기를 놓치는 이유다.턱관절장애의 초기 치료 시기를 놓치면 입을 벌릴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심하면 손가락 하나도 넣을 수 없을 정도로 입이 벌어지지 않을 수 있다.턱관절 장애의 원인과 구체적인 증상, 예방법 등에 대해 일산병원 치과 심혜원 교수[사진]로부터 알아본다.턱관절은 입을
척추, 관절에 특화된 시스템으로 운영이 되고 있는 바른병원이 진주 관절센터 시술 분야를 대폭 강화하기 위해 관절센터 정형외과 전문의 강무형 원장을 영입해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간다고 밝혔다.바른병원은 척추와 관절의 비수술적 치료를 우선으로 하는 병원으로, 숙련된 의료진과 인력으로 구성되어 척추센터, 관절센터, 비수술 재활센터, 내과로 운영이 되고 있다.강원장은 관절 질환에 대한 풍부한 임상 경험과 전문지식을 갖춘 전문 의료진이며 대학병원 수준의 의료장비를 이용해 관절경 수술 및 인공관절 대치술 등 고난도 치료와 진료를 맡게 된다.강무형원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하고 강남병원 정형외과 전문의로 있었으며 대한 정형외과학회 정회원, 대한 슬관절학회 정회원, 대한 골절학회 정회원, 대한 견.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 정형외과 박명식 교수가 국제 고관절경 및 관절보존술 학회(ISHA : International Society for Hip Arthroscopy)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표로 선정됐다.박 교수는 향후 국제 고관절경 및 관절보존술 학회의 정회원을 비롯해 임원을 선출과 학회 운영에 관한 역할을 담당한다.
분당서울대병원 정형외과 오주한 교수가 지난달 30일 중국에서 개최된 ‘International Shoulder Live Surgery Broadcast' 심포지엄에서 위성 생중계로 어깨관절경수술법을 소개했다.이날 심포지엄에 소개된 영상은 분당서울대병원 영상팀의 IT 기술을 활용해 참석한 어깨관절분야 세계적 석학에게 전달됐다.
◆보건대학원△병원경영학과 주임교수 이상규 △보건정책학과 주임교수 정우진 △역학건강증진학과 주임교수 지선하 △보건정보통계학과 주임교수 박소희 △보건정보통계전공지도교수 남정모 △산업환경보건학과 주임교수 노재훈 △병원경영전공지도교수 김태현 △국제보건전공지도교수 서원석 △보건정책관리전공지도교수 박은철 △보건의료법윤리전공지도교수 김소윤 △건강증진교육전공지도교수 김희진 △역학전공지도교수 지선하 △산업보건전공지도교수 원종욱 △환경보건전공지도교수 신동천◆의과대학△의학공학교실 주임교수 박종철 △내과학교실 주임교수 장양수 △신경과학교실 주임교수 허경 △피부과학교실 주임교수 정기양 △외과학교실 주임교수 윤동섭 △흉부외과학교실 주임교수 유경종 △정형외과학교실 주임교수 강호정 △성형외과학교실 주임교수 노태석 △산부인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김양수 교수팀이 최근 서울아산병원에서 열린‘제35차 대한관절경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연제상을 받았다.김 교수팀은 어깨 회전근 개 파열 시 관절경적 수술 후 관절 내 스테로이드 주사의 안전성 및 효용성에 대한 논문 ‘Is it safe to inject the corticosteroid into the glenohumeral joint after arthroscopic rotator cuff repair?’을 발표했다.
중년기에 반월판이 파열된 환자는 운동이 가장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노르웨이 연구팀은 중년자의 반월판 파열 환자에 운동요법과 관절경수술 중 어느쪽이 우수한지 검토한 연구결과를 BMJ에 발표했다.이번 연구의 대상자는 내측 반월판 파열환자 140명(평균 49.5세). 이 가운데 96%는 X레이 검사에서 변형성관절증 소견이 없었다.이들 환자를 물리치료사 지도 하에 12주간 운동요법 실시군과 관절경부분절제술군으로 나누었다.주요 엔드포인트는 등록 후 2년째까지 무릎손상, 변형성관절증 점수(KOOS) 변화 차이. 아울러 등록 후 3개월째 대퇴부의 근력 변화도 평가했다.그 결과, 양쪽군의 2년째 점수 변화에는 임상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하지만 3개월째 대퇴근력은 운동요법
발목인대를 관절경을 이용한 미세침습수술로만 치료하는 수술법이 개발됐다.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정형외과 이영구 교수팀은 피부 절개하지 않는 관절경 수술만으로 발목 관절 내 모든 손상부위와 인대를 수술하는 방법이 기존 방법 이상의 결과를 보인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이 수술법은 또 합병증 및 환자의 미용적 만족도 측면에서도 더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기존의 발목인대 수술은 피부를 절개하고 손상된 인대를 꿰매는 방법. 하지만 인대 손상환자의 약 90%가 발목 관절 내 다른 구조물도 함께 손상된다는 연구 결과들이 발표되면서 관절경으로 관절 내 손상된 다른 구조물을 치료하고 그 후 다시 피부를 절개해 인대를 꿰매는 방법으로 발전했다.최근에는 관절경 수술 기술이 발전하면서 관절경만으로
후방십자인대 재건술에서 인대를 삽입하는 '경골터널'의 최적 위치를 발견하는 기법이 개발됐다.분당서울대병원 정형외과 이용석 교수팀은 터널 위치를 직접 관절경 시야로 확인 할 수 있으며 수술 시간과 감염 위험이 줄고, 환자와 의료진의 방사선 조사량도 줄일 수 있는 기법을 개발해 Journal of Arthroscopic and Related Surgery에 발표했다.십자인대는 넙적다리뼈와 정강뼈(경골)가 서로 어긋나지 않도록 돕는 기능을 한다. 특히 전방십자인대 보다 2배 강한 후방십자인대는 무릎관절 돌림에 축의 기능 뿐만 아니라 정강뼈가 넓적다리뼈 뒤쪽으로 이동하지 못하게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후방십자인대가 파열되면 정강뼈와 넙적다리뼈에 관절내시경으로 지름 약 10mm 구멍을 뚫고 인대를 삽입한 후
▶ 신규 임명△중환자실장 박석규 △중환자부실장 박병원 △수술실장 겸 마취통증의학과 과장 옥시영 △소화기병센터장 조영덕 △신장센터장 겸 신장내과 과장 전진석 △내과과장 겸 글로벌헬스케어센터장 변동원 △정신건강의학과 과장 한상우 △방사선종양학과 과장 직무대리 박영희 △치과 과장 이기철 △간호부장 박미영 △간호과장 안지순 △원무팀장 김민아▶ 연임 △병동진료부장 겸 외과과장 허경열 △지원진료부장 구동억 △대외협력부장 겸 심혈관센터장 현민수 △교육수련부장 서은숙 △홍보실장 이성진 △QI실장 겸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과장 김기업 △응급실장 장재칠 △분만실장 최규연 △신생아실장 한원호 △감염관리실장 이은정 △미래전략실장 김양기 △모자보건센터장 겸 소아알레르기호흡기센터장 편복양 △소화기암센터장 김재준 △종합건강증진
충북대학교병원 정형외과 박경진 교수가 '2015년 대한견주관절학회 청강의학상' 최우수논문상을 받았다.박 교수는 ‘회전근 개 층간 분리 파열에서 관절경을 이용한 층상 교량형 봉합술의 임상 결과’란 논문으로 회전근 개 층간 분리 파열의 새로운 치료법을 제시한 점을 인정받았다.
어깨에 극심한 통증이 갑자기 발생하는 석회성힘줄염 진료인원이 크게 늘어나는 것으로 조사됐다.국민건강보험공단의 최근 5년간 분석자료에 따르면 2010년 약 7만 명에서 2014년 10만 명으로 증가했다.지난해 보다는 인구 10만명 당 1.4배 증가했으며, 2014년도에는 여성이 남성보다 2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연령별로는 인구 10만명 당 50대가 497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60대, 70대, 40대 순으로 나타났다. 40대부터 증가하기 시작해 50대에 절정을 이루다가 이후 서서히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는 것이다.30대~60대에 걸쳐 석회성힘줄염의 발생하는 원인에 대해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정형외과 김성훈 교수는 "직업적 특성 및 스포츠활동으로 인한 어깨 관절의 과도한 사용, 그리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근골격센터 유연식 교수가 세계적인 의과학 전문 출판사 스프링거에서 최근 출간한 ‘Shoulder Stiffness(견관절 경직의 최신 지견과 문제점)' 제목의 영문 교과서를 집필했다.이 교과서는 유연식 교수를 비롯한 세계 각국에서 선발된 9명의 국제 스포츠 관절경학회(ISAKOS) 상지위원회 글로벌 오피니언 리더가 함께 연구한 내용을 담았다.이 책은 현재까지 밝혀진 최신 지식의 요약과 진행 중인 연구를 접목시켜 오십견을 포함한 견관절 강직을 연구하고 치료하는 전 세계의 의사와 학생, 그리고 견관절 상태를 관리하는 환자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교과서다.유 교수는 “질환이 생긴 어깨 관절막의 생역학적 특성과 이에 따른 견갑골의 움직임을 중점적으로 기술하여 임상의가 수술 시
이대목동병원 어깨질환센터(센터장 : 신상진)는 테니스 엘보우(난치성 외측상과염)에 대한 임상연구 참가자를 모집한다.이번 임상연구는 6개월 이상의 보존적 치료에도 반응이 없고 수술 적응증에 해당되는 환자가 대상이다.고주파 미세건절제술 또는 관절경적 건유리술을 시행하여 통증 회복 및 기능적 회복 정도를 비교하기 위한 임상연구로 임상시험 기간은 약 1년간이다.임상연구 참가자에게는 수술 재료비 감면의 혜택이 있으며 이번 연구 대상 질환으로 이전에 수술을 시행받았던 환자는 지원할 수 없다. 문의 02-2650-5143.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 정형외과 김석중 교수가 무릎 관절연골 재생관련 수술시스템에대한 특허를 획득했다.‘자기 콜라겐 유래 연골 재생술을 위한 수술키트’는 시술의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관절경 하에 이루어져, 세포 이식을 위해 따로 절개할 필요가 없어 환자 회복이 빠르다.‘자기 콜라겐 유래 연골 재생술, ACIC’로 명명된 이 시술은 'Techniques in Cartilage Repair Surgery’에 소개된 후 여러 연구자들이 ACIC 이름 하에 활발한 임상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 의료원▲용인세브란스병원장 박진오 ▲재활병원장 신지철 ▲심혈관계질환 유전체 연구센터 소장 장양수◇ 보건대학원▲병원경영학과 주임교수 이상규 ▲보건정책학과 주임교수 정우진 ▲국제보건학과 주임교수 전병율 ▲역학건강증진학과 주임교수 지선하 ▲보건통계학과 주임교수 남정모 ▲산업환경보건학과 주임교수 노재훈 ▲병원경영 전공지도교수 김태현 ▲보건정보관리 전공지도교수 남정모 ▲국제보건 전공지도교수 김소윤 ▲보건정책관리 전공지도교수 박은철 ▲보건의료법윤리 전공지도교수 이일학 ▲건강증진교육 전공지도교수 김희진 ▲보건통계 전공지도교수 박소희 ▲역학 전공지도교수 지선하 ▲산업보건 전공지도교수 원종욱 ▲환경보건 전공지도교수 신동천◇ 의과대학▲의학공학교실 주임교수 박종철 ▲내과학교실 주임교수 한광협 ▲신경과학교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