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119를 누르면 화재신고 뿐만 아니라 전문의에게 건강상담도 받을 수 있게 된다. 실제 전문의 5명이 24시간 교대로 상주해 전문적인 건강 관련 상담까지 도울 예정이다.서울시는 전국 최초로 119 통합상황실 내에 ‘서울 건강콜센터’를 설치, 119만 누르면 구급차 응급출동부터 전문의 상담까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24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는 그동안 단순 안내에 그쳤던 의료관련 서비스를 실질적으로 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건강 상담으로 확대, 야간 및 휴일의 서비스 부재를 채우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그동안 서울시는 응급의료정보센터(1339), 서울종합방재센터(119), 120다산콜센터 등을 통해 의료 관련 안내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하지만 병의원 안내, 응급상황에 대한 긴
고대안암병원이 26일 ‘빠른 예약’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빠른 예약’은 병원 홈페이지를 통해 이름과 연락처를 남기면 근무시간을 기준으로 5분 이내에 전문상담원이 전화를 걸어 진료예약과 상담을 진행하는 서비스다. 병원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홈페이지나 콜센터 예약 등의 예약 서비스와 관련해 고객들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오는 15일부터 해열진통제와 김기약, 소화약, 파스 등 13개 품목의 안전상비의약품을 1만1538개 24시간 편의점에서 판매한다. 새로 판매되는 상비약은 약국보다 다소 비용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복지부에 따르면 내일부터 편의점 판매가 이뤄지는 상비약은 13개 폼묵 중 11개이다. 해당 11개 품목은 해열진통제의 경우 타이레놀정 500mg(8정)과 어린이용타이레놀정 80mg(10정), 어린이타이레놀현탁액(100ml), 어린이부루펜시럽(80ml)이다.감기약은 판콜에이내복액(30ml×3병)과 판피린티정(3정)이며, 소화제는 베아제정(3정)과 닥터베아제정(3정),, 훼스탈플러스정(6정)이다. 파스는 제일쿨파프(4매)와 신신파스아렉스(4매)이다.나머지 2개 품목인 훼스탈골드정(6정)과 타이레놀정
건강보험공단 노동조합이 22일 성명서를 통해 대한의사협회 노환규 회장과전쟁을 선포했다.노조측은 노 회장의 당선 후 정부와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모든 항목을 열거하면서 "노환규와 그 추종세력은 상식을 일탈한 무한 광분 시리즈를 내보내고 있다"고 고강도로 비난했다.심지어 "마치 광견병에 걸린 개가 눈에 띄는 행인은 아무나 달려들어 물어뜯는 모습을 연상시킨다"며 원색적인 표현을 서슴치 않았다.노조는 노 회장이 의료민영화 제도를 결사 거부하고 있지만 2000년 이 제도를 몸소 실천한 장본인이라는 사실도 제시했다.회원이 직접 방문해 상담할 수 있는 라운지, 24시간 전화상담의 콜센터 서비스 등 비급여 상품을 제공하는 소위 헬스케어 사업인 ‘에임메드’란 회사를 차렸다는 것이다. 여기에는 미국의 저명한 병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내달 1일부터 시작되는 포괄수가제를 당연 적용시키기 위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및 보건소와 함께 점검팀을 꾸린다.건보공단은 20일 오후 전국 지사장회의를 개최하고 직접 병의원을 방문해 포괄수가제도 확대 시행에 대한 당위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구할 것을 당부했다.의협에서 주도하는 진료거부 움직임 등으로 인한 불상사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다.공단 측은 만약 진료거부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환자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정상 운영하는 병·의원을 실시간으로 확인하여 복지부, 공단, 심평원 콜센터를 통해 진료가능 의료기관을 안내할 계획이다.
고대안산병원이 올 1월 3차 종합병원으로 승격된 이후 몸집불리기에 나섰다.이상우 병원장은 16일 기자들과 만나 향후 안산병원의 장단기 목표에 대해 설명했다. 이 원장의 단기 목표는 병원 증축과 외래 재배치다.오는 9월부터 기존 9층이던 본관 건물에 3개 층을 올린다. 공사를 마치면 300병상이 추가된 850병상으로 늘어난다. 여기에 들어가는 비용은 약 180억원.이 원장은 "3차 병원 승격 후 외래환자가 많이 줄어든데다 병원 증축 비용도 투입되지만 현재 안산병원 상황을 볼 때 곧 회수될 것"이라고 예상했다.이밖에도 지역병원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응급의료, 외상센터, 통합콜센터의 설치도 단기 목표로 선정했다.장기목표로는 JCI인증과 첨단웰빙센터다. 지역병원으로서 책임을 다하는데 JCI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제15대 신임 이재화 이사장이 회원 결속과 업계 이익을 위해 회원수를 대폭 늘리겠다고 밝혔다.이 이사장은 20일 기자들과 만나 "역대 정부에서는 의료기기 산업을 신 성장동력으로 대폭적인 지원을 하고 있지만 현실은 각 단체의 유리한 목소리만 내고 있다"면서 단결을 강조했다.이를 위해 이 이사장은 각 단체가 상호 장점을 공유하는 정기 회합을 통해 한미FTA의 파고를 함께 극복할 것을 제안했다.이와 아울러 조직을 강화하고 좋바원에 대한 서비스를 높이기 위해 회원수를 현 400개에서 1천 곳으로 증가시키겠다고 밝혔다.이 이사장은 "산업이 발전하는데 거의 절반의 영향력을 주는 것은 회원수"라며 임기내 회원수 증가를 최대 우선 과제로 꼽았다.회원수 모집 방법은 현재의 지역별 단
ㄴ분당서울대병원(원장 정진엽)이 9일 스마트폰 및 모바일 기기로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홈페이지 및 어플리케이션(App)을 오픈했다.이 앱은 기존 분당서울대병원의 홈페이지를 모바일로 만든 것으로 기존 홈페이지를 스마트폰에서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기존 전화예약보다는 더 빠른 예약도 가능하다.병원측에 따르면 어플리케이션(App)을 이용하면 기존 콜센터를 이용할 때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진료 예약을 할 수 있고 예약 날짜도 훨씬 앞당길 수 있게 특별 관리해 준다.하지만 분당서울대병원의 최초 목적이 노인 중심 병원인데다 실제로 50세 이상 환자가 많은 점을 볼 때 실제로 모바일 홈페이지 활용도가 높을지는 아직 미지수다.병원 내부에서도 모바일 앱의 활용도가 낮다는 의견이 나왔지만
의약품처바조제지원서비스(DUR)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3일 총 58기관(병원5, 의원17, 보건소 3, 약국 33)을 방문하여 의사 및 약사와 면담 형태로 진행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시범사업 경험기관, 콜센터 다빈도 이용기관, 전송오류 다발생 기관으로 이들 기관의 애로사항 및 개선 필요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실시됐다.심평원에 따르면 DUR에서 제공하고 있는 정보항목(병용, 연령, 임부 금기 및 안전성 관련 사용중지, 동일성분 중복의약품 등)은 응답자 모두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응답자의 98%가 처리속도가 평균 1초 이내로 빠르다고 대답했다. 또한 DUR 경험환자의 반응에 대한 설문에 환자 93%가 긍정적이라고 답
대한의사협회 36대 집행부가 일차의료 활성화, 수가 개선 등 15개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했다. 대한의사협회는 26일 의협 동아홀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선정 내용을 발표했다.우선 일차의료 활성화 관련 건강보험 제도 개선 및 의료기관 기능을 재정립한다. 경만호 의협회장은 "의협이 제안한 약제비 본인부담률 차등 적용은 가시화 될 전망이다. 나머지 진찰료 관련 제도개선, 의료기관 종별 가산율 등의 제도개선 사항은 빠른 시일 내 반드시 통과시키겠으며 보건복지부의 선택의원제 제안에 대해 전 회원의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을 거쳐 합리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또한 "의원급 의료기관은 외래 위주, 병원급 의료기관은 입원위주라는 의료법 개정 취지에 충실토록 의료기관 기능을 재정립하여 일차의료 활성화라는 토양을 다
전립선비대증은 중년의 남성들에게 발생하는 질환으로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발병률 또한 높아진다. 50대부터 서서히 발병하기 시작해 60대의 60%, 70대의 70%가 이 질환을 겪고 있다고 할 정도로 흔한 질환이다. 특히 최근에는 20~30대의 젊은 남성들 사이에서도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다. 전립선은 남성의 방광 바로 아래에 위치해 요도를 감싸고 있는 기관으로, 정액 성분 중 약 20∼30%를 차지하는 전립선액을 생성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전립선비대증은 말 그대로 전립선이 비대해지면서 요도를 압박해 배뇨장애를 유발하는 질환이다. 이 질환에 걸리면 소변 줄기가 힘이 없고 가늘어 지고(세뇨), 소변을 보기가 어렵거나(지연뇨), 금방 소변이 마렵게 되고(빈뇨), 소변을 봐도 시원하지 않는(잔뇨) 증상
정부가 해외환자에 대한 진료비 및 수수료에 대한 적정 수준의 강제성을 규정한 '가이드라인'을 결국 만들지 않기로 결정했다. 진료비나 유치행위에 대한 수수료 책정은 시장의 자율적인 조정에 맡기는 것이 타당하다고 판단한 것.11일 보건복지부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서면 보고한 자료에 따르면 정부는 민간에서 파악이 어려운 외국의 가격을 포함한 시장정보를 제공하고 합리적인 가격수준을 제시하는 선에서 의료기관을 지원한다.현재 승인된 국제의료협회, 한국글로벌헬스케어협회, 전국글로벌의료관광협회 등 3곳의 협회를 통해 상호간 견제와 협력으로 자율적 질서 유지와 정화 활동을 유도해 나간다는 것이다. 시장의 자율조정 기능에 맡기되, 과도한 수수료를 요구하는 행위 등 중대한 시장교란행위를 한 유치기관에 대해 등록을
뇌졸중 증상이 발생했다가 24시간이 지나면 사라진다는 미니뇌졸중. 대부분 증상 발생 후 몇 분에서 몇십 분 이내에 사라지기 때문에 가볍게 여기는게 당연할 수 있지만 작다고 우습게 보면 큰일난다.뇌졸중 환자 가운데 최대 40%는 미니 뇌졸중을 경험하며 이들 가운데 3개월 이내에 10% 이상에서 본격적인 뇌졸중이 발병한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미니뇌졸중의 대표적 증상은 편측마비, 언어장애, 시각장애, 어지럼증, 심한두통이다. 한순간 나타났다 사라진다고 해서 일과성 허혈발작(TIA)이라고도 불리는 미니 뇌졸중은 전 세계적으로도 화두가 되고 있다. 특히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에서는 뇌졸중의 심각한 부작용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미니 뇌졸중 치료라는데 이견이 없다.문제는 환자
참가 약국 부족으로 ‘심야응급약국(심야약국)’사업에 난항을 겪어왔던 대한약사회가 오는 19일부터 시범사업에 돌입하기로 했다.대한약사회(회장 김구)는 “공휴일 및 심야시간대 국민의 의약품 구입 편의성 확대를 위해 오는 19일부터 12월말까지 전국 주요 도시에 심야약국과 연중무휴약국 등 2848개소 약국을 운영하는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시범사업에는 24시간 또는 새벽6시까지 운영하는 레드마크 51개소와 새벽 2시까지 운영하는 블루마크 30개소를 포함하여 81개소의 심야약국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약사회는 휴일을 포함하여 연중무휴로 (일요일 4시간 이상)운영하는 2174개 약국과 밤 10시 이후까지 운영되는 593개 약국 등 총 2848개 약국을 권역별로 유기적으로 당번약국과
- 출시 4개월만에 주요 종합병원 D/C 통과... 전국 주요 병원으로 처방처 확대- 성기능 관련 부작용은 대부분 일시적 증상으로 복용 중단 후 회복▶ 유효성과 안전성이 우수한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중외제약이 지난해 출시한 는 전립선비대증 시장에서 10년 만에 등장한 오리지널 신약으로 출시직후 빠르게 종합병원의 D/C(약사위원회)를 통과하면서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는 전립선비대증에 수반되는 배뇨장애에 주로 작용하는 ‘알파1A 수용체’를 선택적으로 차단해 요도의 긴장을 이완시켜 배뇨장애를 치료하는 알파 차단제이다. 혈관에 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에 기존 치료제에서 나타나는 저혈압, 어지럼증과 같은 심혈관계 부작용 문제가 없어 장기 복용시에도 안전하다는 점이
“마더세이프 상담센터는 임신 중 약물노출로 고민하는 임신부 뿐만 아니라 이런 환자를 진료하는 의료진을 위한 상담도 시행합니다. 의료진들이 문의에 대해서는 더욱 빠르고 신속하게 정보를 제공할 것입니다.”한국마더세이프 전문상담센터 한정열 센터장(관동대 제일병원 산부인과, 사진)는 22일 기자들과 만나 센터의 특징 및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마더세이프(Mother Safe) 전문상담센터는 임신부 및 태아 보호를 위해 보건복지부가 지원해 제일병원에 국내 처음 개설된 전문 의료정보 상담 서비스센터로 22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마더세이프는 제일병원이 1999년부터 운영하던 한국마더리스크프로그램의 상담과 교육 분야를 확대·개편한 태아기형유발물질 정보서비스센터다. 한 센터장은 “19
자생한방병원이 대전 분원을 12일 오픈한다. 대전 자생한방병원(대표원장 김영익)은 97개 병실을갖추고 24시간 365일 진료를 갖는다.대전 분원은 검진부터 치료까지 자생한방병원의 양한방 통합 원스톱 진료시스템을 그대로 적용하며, 강남 본원에서 진료경험을 쌓은 전문의료진이 추나수기요법, 추나약물요법, 특수침요법 등 비수술 디스크 치료법을 제공한다.또한척추디스크를 비롯해 척추수술후유증, 목디스크, 퇴행성척추, 보약클리닉 등의 전문 클리닉이 개설된다.대전 분원은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주말과 공휴일 오전 9시~오후 6시 진료하며, 24시간 콜센터(1577-0006)와 홈페이지에서 365일 예약과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자생한방병원 신준식 이사장은 “그동안 허리가 불편한 환자들이 한방의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나현)의홈페이지(sma.or.kr)와 산하 20개 구의사회(종로, 동대문, 중랑, 성동, 성북, 도봉, 강북, 노원, 서대문, 은평, 마포, 용산, 영등포, 관악, 동작, 강동, 송파, 서초, 구로, 금천)의 홈페이지를 개편, 5일 공개했다.새로운 홈페이지는 시와 구의사회를 한번의 로그인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구의사회의 신속한 회무를 위해 사용하던 기존 팩스와 이메일의 문제점을 보완했다. 또한 회원들이 원하는 동호회가 있을 시 동호회 무한생성이 가능하며,보건복지부 ’희망콜센타’와 연동한 간호조무사 콜센터 게시판을 운영한다.의사회는 홈페이지 개편을 기념해 다양한 버그 및 오탈자를 찾는 ‘옥의티를 찾아라!’ 등을 비롯해가장 활성화된 구의사회를 선발하는 이벤트를 갖는다.서울시의
불법낙태 병원에 대한 신고제가 도입되며, 불법 낙태광고 병원에는 삼진아웃제가 실시된다.2일 보건복지가족부는 ‘불법 인공임신중절예방 종합대책’를 발표하고,불법 인공임신중절 시술기관에 대한 신고체계를 마련한다고 밝혔다.신고센터는 보건복지콜센터 129콜센터에 설치된다.또한 대한산부인과의사회와협력해불법 인공임신중절 광고 등에 대해 ‘삼진아웃제’를 도입, 의사회 회원에서 제명키로 했다.상반기 중으로 원치 않는 임신을 한 사람을 위한 ‘위기임신 전문상담 핫라인(Help-Line)’을 129센터에마련하고,이달부터 태아기형 우려에 대한 온·오프라인 전문상담 서비스인 ‘마더세이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산부인과 인공임신중절 예방 상담제를 도입하고,저출산, 고위험 산모 증가 등 사회변화를 반영해 분만이 가능한 산
“올해 가장 주력하고 있는 사업은 JCI 인증 획득입니다. 인증추진단을 중심으로 JCI 인증 획득을 이뤄내 세계적인 병원으로 발돋움하겠습니다.”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김우경 원장은 19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해 병원이 중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안에 대해 밝혔다.병원이 현재 가장 애쓰고 있는 사업은 JCI 인증. 이를 위해 지난 2월 10일 ‘국제인증추진단’을 발족하고 본격적인 JCI 인증을 추진하고 있다. 김 원장은 “JCI 인증은 모든 환자에게 체계적이고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신뢰를 줄 수 있는 국제적인 인증”이라고 강조하며, JCI 인증이 해외환자는 유치는 물론 국내 환자에게도 국제적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구로병원은 올 한해 초진 및 신규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