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이제25회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에서 박카스 ‘나를 아끼자’ 캠페인이 TV부문 좋은 광고상을 받았다.지난해 선보인 박카스 ‘나를 아끼자’ 캠페인은 힘든 현실에서도 열심히 노력하는 젊은 세대들의 피로를 풀어주고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좋은 광고상을 받은 ‘콜센터’, ‘좋더라’, ‘아껴서’편에서는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청년층을 보여주며 “난 오늘 나에게 박카스를 사줬습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자신을 스스로 응원하고 위로하는 모습을 담았다는.평가다.동아제약 관계자는 “힘든 현실이지만 스스로를 응원하며 꿋꿋하게 살아가는 청춘의 모습을 보여준 것이 소비자들의 공감을 얻은 거 같다”며 “앞으로도 박카스를 사랑해준 국민들의 피로를 풀어주고 응원하는 캠
해외에서 유입된 콜레라가 올해들어 처음으로 검출됐다.질병관리본부는 지난 2월 17일 밥 9시 10분 필리핀 세부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에어아시아 한국인 탑승자에서 콜레라균이 검출됐다고 밝혔다.당국은 환자 주소지인 충북 충주시 보건소와 충북도청에서 환자역학 조사를 진행했지만 이미 환자는 중국으로 출국한 상태로 알려졌다.질병관리본부는 같은 항공기를 이용한 승객 중 심한 수양성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병원을 방문해 해외여행 여부를 의료진에게 설명하고 콜레라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또한 콜레라환자를 진단 및 치료한 병원은 관할 보건소로 즉시 신고하도록 했다. 콜레라 등 질병 정보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허성주)이 장애인 연주자를 고용해 매주 월, 수, 금요일 점심시간에 병원 1층 로비에서 환자 및 직원들을 위한 오카리나, 피아노를 연주한다.병원은 장애인 고용을 위한 노력으로 주차, 환자이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장애인을 고용해 왔다. 작년 2월부터는 콜센터 용역을 직영화하면서 장애인 근무자를 고용하여 진료예약 및 전화상담 업무를 맡기고 있다. 하지만 중증장애인의 경우 적합한 직무가 마련되지 않아 고용이 어려운 환경이었다.병원은 이에 대한 직무로 장애인 악기연주를 시도했다. 작년 12월 자폐 2급의 중증장애인 연주자 이종원씨를 고용하면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사회통합도 꾀했다.이종원씨의 주 업무는 진료가 없는 점심시간 동안 1층 로비에서 연주를 통해 차갑고 긴장된 병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고객센터가 11월 17일 개최된 2016 KS-CQI(콜센터품질지수) 인증수여식에서 공공기관 부문 우수콜센터로 3년 연속 선정됐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치매센터(분당서울대학교병원 위탁)는 5월 23일부터 7월 10일까지 '제4기 치매극복 청소년리더'를 모집한다.'치매극복 청소년리더'는 청소년에게 치매 교육을 통해 치매인식개선 및 치매조기검진과 예방의 중요성을 일깨우며 고령 사회의 참신한 인재를 양성하고자 한다.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최소 3명에서 최대 5명까지 자유롭게 팀을 구성한다. 창의적인 홍보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올바른 의학지식’, ‘치매인식개선사업’, ‘치매조기검진과 예방’의 세 가지 코스워크를 실시하고 결과보고서를 제출하면 된다.'제4기 치매극복 청소년리더'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중앙치매센터 홈페이지(www.nid.or.kr)나 치매상담콜센터(1899-9988, 24시간 운영)로 문의하면 된다.
건국대병원이 4일 외국인 환자의 진료 편의를 위해 인터내셔널택시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인터내셔널택시는 서울시 공식지정 외국인 택시로 건국대병원을 찾는 외국 환자들에게 영어와 중국어, 일본어 등의 언어 서비스와 공항에서 건국대병원까지 구간에 따라 일정한 금액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구간 요금제, 외국인 환자의 입국장으로 직접 기사가 찾아가 픽업하는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서울시는 의료 관광 활성화를 위해 병원이 서비스를 신청할 경우 5만원 이내에서 비용의 50%를 지원하기로 했다.한편 서비스 신청은 건국대병원과 외국인 환자 모두 가능하며 공항 안내데스크나 홈페이지(www.intltaxi.co.k), 콜센터(1644-2255)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대림성모병원(이사장 김광태)이 고객의 편익 증진을 위한 ‘통합콜센터’를 개소했다.대림성모병원은 지난 5일 통합콜센터 개소식을 갖고 그동안 분산되어 있던 모든 문의 채널을 ‘02-829-9000’으로 통합해 상담체계를 일원화했다.통합콜센터는 1월 11일 오전부터 정상 운영에 돌입할 예정이며 평일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고 토요일은 오후 1시까지 상담이 가능하다.특히, 콜센터 운영 인력의 절반 이상을 외래 임상 경험이 풍부한 베테랑 간호사로 배치해 의료 관련 전문상담이 가능하며 증상에 따른 진료 예약을 보다 신속하게 서비스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건강검진, 진료 절차, 병원 위치, 제증명 발급, 수술 비용 등 병원 이용 전반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대림성모병원 김성원 병원장은 "통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고객센터가 11월19일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개최된 2015 콜센터품질지수(KS-CQI) 시상식에서 공공기관 부문 우수콜센터로 2년 연속 인증받았다.이번 인증은 심평원이 최신화된 상담시스템을 바탕으로 역량별 맞춤형 교육체계, 성과연동을 통한 신속·정확한 상담기반을 구축하여 상담사들의 역량을 강화했기 때문으로 평가된다.
정부가 28일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종식을 선언했다. 황교안 국무총리가 28일 주재한 범정부 대책회의는 "한국에서는 더 이상 메르스 감염 우려가 없다"며 '사실상의 종식'을 결정했다.세계보건기구(WHO)의 종식 선언 기준이 마지막 메르스환자가 완치되는 날로부터 28일(메르스 최대 잠복기의 2배) 후이지만 전반적으로 안심할 상황이라는 판단에서다.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가 발표한 일일현황 자료에 의하면 28일 6시 현재 치료환자는 12명. 이 가운데 11명은 PCR 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퇴원자, 사망자는 어제와 동일하다.정부의 종식 선언과 함께 보건복지부는 메르스 발생과 관련한 모든 상황이 마무리될 때까지 후속조치를 취하기로 했다.우선 복지부 설치된 중앙메르스 관리대책본
서울대학교병원이 최근 뇌하수체센터(센터장 신찬수, 내분비내과 교수)를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이번에 개소한 뇌하수체센터는 다학제 진료를 바탕으로 ‘환자 맞춤형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했다.환자가 센터를 방문하면 내분비내과, 신경외과, 이비인후과, 영상의학과, 방사선종양학과 등 각기 다른 전문 분야의 의료진들이 환자의 상태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최적의 치료를 시행한다.특히 진단부터 치료결정, 치료법 수립까지가 단 ‘한 번’ 의 방문으로 결정된다. 치료와 치료 후 관리도 환자의 상태에 맞게 여러 분야의 의료진들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신속 정확히 제공한다.이에 따라 환자는 치료를 위해 병원을 여러 번 방문해야 했던 번거로움을 덜게 되었다. 의료진도 보다 정확하고 효율적인 치료가 가능해졌다.
삼성서울병원이 메르스 환자의 최대 진원지가 된 후 방역 대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삼성서울병원은 15일 메르스환자의 격리병동을 현재 8개에서 19개 까지 늘리겠다고 밝혔다. 총 45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병원측은 암환자와 심혈관질환자, 이식환자, 중환자실 입원환자 중증환자 406명의 공간을 제외한 나머지 대부분의 병실이라고 설명했다.아울러 메르스 의심환자를 위해 운영하던 예진실을 2개로 늘리고 방문자가 더 늘어날 경우 1개를 더 추가할 예정이다.메르스 상담 콜센터 상담원도 현재 15명에서 2배로 늘렸으며 담당 의료진도 5명에서 7명으로 추가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지난 22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발표한 '2015년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orean Service Quality Index. 이하 KSQI)' 조사 결과 공공서비스부문 5년 연속 우수콜센터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이번조사는 금융, 통신, 공공기관 등 39개 산업, 243개 콜센터를 대상으로 전문모니터 요원이 고객의 입장에서 콜센터당 100회씩 직접 전화를 걸어보고 고객이 느끼는 서비스품질수준을 평가하는 것으로 품질지수 90점 이상 획득 시 우수콜센터로 선정된다.건강보험 고객센터는 공공기관 최초로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고객이 원하는 맞춤형 정보를 사전에 찾아서 제공해주는 CRM(고객관계관리)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화상담 사각지대 해소를 위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직무대리 박병태)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2014년 KS-CQI (콜센터 품질지수) 조사 결과 3년 연속 공공기관 우수콜센터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한국표준협회에서 전체 39개 업종 138개 기업과 1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이용고객 만족도 조사와 시나리오에 의한 전화 모니터링을 병행하여 실시했다.건강보험 고객센터는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다양한 건강보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고, 전략적 콜분배 시스템을 구현하여 전화 접근성을 향상시키는 등 국민이 만족하는 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로 신뢰성과 접근용이성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병원장 승기배 교수)이 전화예약 서비스 만족도가 종합병원 가운데 1위로 조사됐다.한국표준협회가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국내 대형 종합병원 5곳 콜센터에 직접 전화를 걸어 확인하는 전화 모니터링 평가와 실제 고객 만족도를 함께 조사해 평가한 결과, 서울성모가 평균 76.1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서울성모의 1위비결은 예상 외 부가서비스와 같은 추가정보 제공에 대한 만족도와 신속한 연결과 ARS 편의성 부분 등 접근 용이성인 것으로 분석됐다.실제로 서울성모병원 콜센터에는 운영인력의 30% 이상을 외래 임상경험이 풍부한 베테랑 간호사로 배치하고 있으며, 병원을 처음 찾는 고객들의 의료상담 및 예약을 원스톱으로 서비스한다.또한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이름과 전화번호만 남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이 2일 회원들의 모든 민원을 한 곳에서 해결하는 KMA콜센터 개소식에 참가해 상담원 체험을 하고 있다.
대한의사협회가 회원들의 모든 민원을 한 곳에서 접수, 처리하는 KMA콜센터를 2일 개소했다. 단 의료광고심의 및 공제조합 관련 민원은 제외됐다.지금까지는 민원의 성격에 따라 각 부서별로 나뉘어져 있어 민원 처리하는데 여러 경로를 거쳐야하는 불편이 있었다.의협은 KMA 콜센터가 신속한 민원 처리를 통해 회원들의 만족도를 제고시켜줄 것으로 기대했다.속도 뿐만 아니라 정확성과 개인적 민원의 비밀성을 유지하기 위해 소관 이사들도 참여한다.소관 이사들이 민원을 청구한 회원들과 직접 전화통화해 협회에 대한 친밀도는 물론 민원 해결 만족도를 높일 수 것으로 의협은 기대하고 있다.이밖에도 회원 민원에 대한 의협 임직원의 체감도를 높여 회무에 반영하기 위해 'KMA 콜센터 활성화를 위한 임직원 일일
여성이 처음으로 흡연하는 시기가 13세, 즉 초등학교 6학년 겨울방학으로 나타났다.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여성흡연의 실태와 여성금연정책' 세미나에서 가톨릭대학 간호학과 김순례 교수는 질병관리본부가 실시한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 결과를 인용 이같이 밝혔다.중학생과 일반고, 특성화고로 나누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특성화고 여학생의 흡연율은 낮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특히 이들의 가정내 간접흡연 노출율이 53.6%로 나타나 환경의 영향이 있음을 시사했다.전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에 의하면20대 여성에서, 그리고 소득 하위층에서 흡연율이 높게 나타났다.직장내 여성의 간접흡연율은 20대 여성에서, 가정내 간접흡연율은 소득 하위계층 여성에서 높게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이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2013년 KS-CQI 콜센터 품질지수' 조사결과에서 지난 해에 이어 2년 연속 공공기관 우수콜센터로 선정됐다.이번 조사는 한국표준협회에서 국내 총 39개 업종 138개 기업과 1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실제 이용고객 만족도조사와 시나리오에 의한 전화 모니터링을 병행해 실시했다.
장기간동안 야간 교대근무를 한 여성은 유방암 발병위험이 높다고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 크리스탄 아론슨(Kristan J Aronson) 교수가 Occupational and Environmental Medicine에 발표했다.교수는 유방암에 걸린 여성 1,134명과 대조군 1,179명을 대상으로 근무패턴을 조사하고 동시에의료기록을 분석했다.그 결과, 간병인이나 간호사, 콜센터 직원 등 야간 교대근무에 30년 이상 종사한 여성의 유방암 발병위험이 2.21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하지만, 30년 미만 동안 야간근무를 한 여성에서는 유방암 발병위험이 높아지지 않았다.아론슨 교수는 "연구결과만으로 야간근무 여성들이 유방암 위험에 대해 불안해 할 필요는 없지만, 불규칙적인 생활습관 등이 발병위험과
비행기내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급성질환은 실신과 정신을 잃을 것같이 느끼는 전실신(presyncope)이라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미국 피츠버그대학 응급의학과 드류 페터슨(Drew C. Peterson) 교수는 미국 항공사 5곳으로부터 의뢰받은 약 1만 2천건의 보고에 근거해 최신 기내 급성질환을 정리, NEJM에 발표했다.비행 604회 당 1건꼴로 급성질환 발생미국에서는 항공회사와 의료시설이 연계해 무선과 위성전화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의학적 조언을 구할 수 있는 콜센터를 운영 중이다.이 대학에 설시된 의료커뮤니케이션센터도 그 중 하나. 원격의료와 여객기에서 발생한 급성질환 대처법을 익힌 응급의와 항시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춰져 있다.페터슨 교수는 2008년 1월~10년 10월에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