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몸속에 저장된 철이 부족하면 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ADHD) 발생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파리병원 에릭 코노팔(Eric Konofal)박사는 프랑스 아동을 대상으로 ADHD군 53명과 대조군 27명을 검토한 결과, 혈청 페리틴(ferritin)수치가 낮은 어린이는 ADHD군에서는 84%였지만 대조군에서는 18%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발견, Archives of Pediatrics and Adolescent Medicine(2004;158:1113-1115)에 발표했다. 박사는 철이 부족해져 도파민 신경전달에 이상을 초래한 것으로 보고 있다. 페리틴 수치와 중증도 반비례 코노팔 박사는 이번 발견에 대해 ADHD치료에 직접적이고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혈청 페리틴의 평균치는
【독일·비스바덴】 메디칼트리뷴 독일판 편집부에 대량의 코카콜라를 계속 마시는 20세 여성 환자에 대한 제보가 들어왔다. 이 환자는 몇년전부터 매일 4리터(페트병으로 2병 반) 코카콜라를 마셔왔으며 콜라를 줄이려는 시도는 매번 실패했다. 다른 상표의 콜라로도 바꾸기 어려웠다. 환자는 비만증에다 심각한 변비로 고생했으며 중성지방치와 콜레스테롤치가 모두 높았다. 이 환자에 대한 대처법에 대해 후라이브르크대학병원 정신과·심리요법과 울리히 포스트너(Ulrich Forstner) 박사는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섭식장애 있었는지 확인해야 이 “코카콜라의존증”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경험이 없었던 매우 특수한 증례다. 그러나 각종 정신질환, 신경성대식증이나 폭식장애(binge eating disorder)에서는 고칼로리 음료
【미국·뉴헤븐】 예일대학 연구자들이 정동장애(기분이 너무 좋거나 우울한 것을 주증상으로 하는 정신장애)에 관련하는 뇌영역인 편도핵이 특히 잠재의식(식역하, subliminal)에 제시된 얼굴에 반응할 때 자기도 모르게 인종에 대한 편견을 갖게 된다고 Psychological Science (2004;15:806-813)에 발표했다. 식역이란 의식과 잠재의식의 경계를 의미한다. 편도핵 응답에 차이 이 연구는 사고(思考) 과정에 관련하는 뇌의 다른 영역이 편도핵 활동을 조정했을 경우, 무의식적인 편견이 의식적인 뇌활동에 의해 보상된다는 사실도 보여주고 있다. 대표 연구자인 전 예일대학 교수이자 토론토대학 심리학과 윌리엄 커닝햄(William Cun ningham) 교수는 13명의 백인피험자에게 몇가지 얼굴 사진
【보스턴】 매사추세츠종합병원과 하버드대학 데이비드 헨더슨(David C. Henderson)교수는 “정신분열증환자에게 클로자핀, 올란자핀 등의 비정형항정신병약은 정상체중이라도 인슐린저항성이나 당뇨병 증가와 관련한다”고 Archives of General Psychiatry (2005;62:19-28)에 발표했다. 리스페리돈과 비교 헨더슨교수는 정신분열증이나 분열정동장애로 이러한 2종류의 약제 중 하나 또는 리스페리돈으로 치료받고 있던 비만하지 않은 외래환자 36명을 평가했다. 피검자는 몇차례 내당능검사를 받았다. 받기 전에는 체중을 유지시키는 식사를 하도록 한 다음 12시간 금식하도록 했다. 그 결과 리스페리돈군에 비해 클로자핀군이나 올란자핀군은 모두 유의한 인슐린 저항성과 당이용장애를 보였다. 교수는 “정
【미국·애나버】 심장발작 후의 정신적 회복효과를 일반 생활습관 변경과 비교하는 연구가 미시간대학에서 실시되며 현재 임상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정신적면에서 치료 중요성 검토예정 심장발작은 무서운 경험으로 사고 이후 환자의 인생을 바꿔버리기도 한다. 심장 때문에 흉통을 경험하는 것만으로도 자신의 생명이 매우 약한 존재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식사, 운동, 스트레스해소, 복약 등의 통상적인 생활습관 개선으로 심질환을 지연 또는 예방할 수 있다는 증거가 있기 때문에 심장발작 경험자는 대부분 이러한 생활습관을 개선시키려고 한다. 생활습관 개선으로 신체를 치료할 수 있겠지만 정신적으로는 어떤 효과가 있을까. 명상 등의 방법이 심장발작 후 회복에 얼마만큼 영향을 주는지는 과학적으로 연구되지 않고 있다. 심장발작 경험자는
【미국·뉴헤븐】 예일대학 마취과 지프 카인(Zeev Kain)교수는 술전 불안의 수준에 따라 술후에 정신착란과 불안, 밤에 울기, 야뇨증 등의 행동을 예측할 수 있다고 Anesthesia & Analgesia(2004;99: 1648-1654)에 발표했다. 환아의 술전 불안으로 술후 부작용 발현을 예측할 수 있다는 이 연구결과는 임상의사에게는 중요한 정보가 될 수 있다. ‘예일 수술불안 척도’에 근거하여 수술 전에 불안이 10% 높아진 환자에서는 수술 후에 정신착란이 발현할 확률이 10% 상승했다. 착란을 일으킨 환아에서는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수술 후에 1개 이상의 부적응 행동이 나타나기 쉽다는 사실도 나타났다. 또한 불안 스코어가 10% 상승한 환아에서는 분리불안이나 분노발작 등의 부적응행동이 1개 이상
자살의 원인인 우울증 등 정신질환 치료에 사이버나이프를 이용하는 새로운 시술법이 선보였다. 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 신경외과 김문찬·이태규, 방사선종양학과 최일봉·최병옥(성모병원), 정신과 이철·김정진 교수팀은 지난 해 4월부터 불인성 우울증 환자 1명, 강박장애 환자 3명 등 4명을 대상으로 사이버나이프를 이용한 방사선 수술로 치료하는데 성공했다고 8일 밝혔다.치료팀이 개발한 사이버나이프를 이용한 뇌정신수술은 실시간 영상유도 기술을 이용해 환자의 뇌에 있는 미상하(꼬리처럼 생긴 뇌 핵 아래 부분)의 백질(연결 회로, 통로) 일부를 컴퓨터로 제어하여 로봇이 방사선을 조사하여 치료하는 방법이다.즉 환자의 뇌의 미상하 백질의 일부(50~68%)를 파괴(제거)하는 것이다.특히 사이버나이프 수술은 최첨단 추적장치가
【미국·뉴헤븐】 예일대학 공중위생학 엘리자베드 브래들리(Elizabeth Bradley)교수는 호스피스시설에 입소하는 시기가 늦고 입소기간이 짧으면 가족의 우울상태가 더 심해진다고 American Journal of Psychiatry (2004;161:2257-2262)에 밝혔다. 교수의 연구에 따르면 200가족의 개호자를 대상으로 환자의 호스피스시설에 처음 입원했을 당시부터 사망, 그리고 사망 후 6개월까지를 추적했다. 대표연구자인 브래들리 교수는 호스피스시설 이용과 환자의 사후에 가족이 받게 되는 건강상의 영향을 검토했다. 교수는 “호스피스병동에 입원기간이 짧으면 가족 개호자(대부분 사망 환자의 배우자, 딸 등)의 우울상태가 악화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지견은 전국적으로 호스피스병동 입원기간이 짧아
대한우울조울병학회(이사장 김광수)가 오는 11일 오전 9시부터 가톨릭대학교 의과학연구원 2층 대강당에서 2005년도 대한우울조울병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연수교육을 개최한다.이번 학회에서는 오전에‘성(性), 임신과 관련된 기분장애 다양한 논점들’이란 주제의 연수교육을 통해 기분장애에서 남녀의 차이와 개념, 치료에 대한 최신지견에 대한 토의로 이루어진다.또한 오후에는‘특정 연령군의 기분장애’,‘기분장애에 사용하는 약물의 부작용과 그 처치’라는 두 가지 주제로 연령에 따른 기분장애의 차이와 기분장애 치료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을 어떻게 조절할 것인가에 대한 심포지엄으로 진행된다.특히 지난 2002년 춘계학술대회부터 적극적인 학술교류의 장이 되었던‘Ask the Experts’도 계속된다.한편 이번 춘계학술대회의
【미국·뉴헤븐】 예일대학 정신과·소아과 레슬리 야콥슨(Leslie Jacobsen)교수는 “흡연하는 청소년은 무언가를 하기 위해서 일시적으로 기억해 두는 것을 작업기억(working memory) 등의 인지기능에 장애가 나타난다”고 Biological Psychiatry(2005;57:56-66)에 발표했다. 미질병관리센터(CDC)와 미국연방국세조사국에 의하면 미국에서는 450만명 이상의 청소년이 흡연하고 있다. 야콥슨 교수는 연령, 성별, 교육 배경인자를 일치시킨 흡연자 41명과 비흡연자 32명을 대상으로 언어학습, 기억, 주의, 기분, 금단증상(니코틴 이탈증상)과 흡연욕구를 평가했다. 그 결과, 지금까지 성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와는 달리 청소년기 흡연자에는 작업기억의 정밀도에 장애가 있는 것으로 밝혀
【뉴욕】 영국 킹즈의과대학 정신과 신사아 후(Cynthia H. Y. Fu)박사는 슬픈표정에 의해 활성되는 뇌시스템을 기능적 MRI(fMRI)로 매핑한 결과 “항우울제로 치료받은 환자에서는 좌측 변연계, 피질하, 새로운 피질의 활성능력이 낮아지고 좌측 전두야의 활동영역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Archives of General Psychiatry(2004;61:877-889)에 발표했다. 전대상회 기능이 마커 대신 Fu박사는 단극성(unipolar) 우울증이 있지만 약물치료를 하지 않은 환자 19명과 정상인 19명을 비교하고, 환자에게 fluoxetine hydrochloride을 하루 20mg씩 8주간 투여했다. 평가는 치료 전과 8주 후에 실시했다. 환자가 슬픈표정에 대해 보이는 반응은 치료 전에
운동하지 않으면 불안·초조업무능력 떨어질수록 빠져들어【독일·쾰른】 건강한 신체는 운동을 통해서 이루어진다. 그러나 운동을 하지 않으면 불안해지는 ‘운동중독’에 빠질 경우, 신체나 정신을 오히려 망치게 된다. 더구나 운동중독의 진단기준이 통일돼 있지 않아 적절한 치료방법도 없는 상황이다. 독일 스포츠대학 심리학연구소(쾰른) 운동심리전문의 Thomas Schack박사는 운동중독의 원인에 대해 노력하면 될 수 있다는 운동 특유의 성취감때문이라고 밝히고 자신이 만든 진단법과 치료방침에 대해 들어보았다. 목표달성통해 능력 증명 현대사회의 성적만능주로 인해 운동선수는 보다 빠르게, 보다 강하게, 보다 아름답게를 목표로 한다. 그리고 이러한 목표를 하나씩 달성함으로써 엔돌핀이 방출되어 행복감을 얻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뉴욕】 스위스 베른대학병원 정신과 Daniela Hubl박사팀은 환청시에 피질백질로(皮質白質路)에 변화가 발생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고 Archives of General Psychiatry(2004;61:658-668)에 발표했다. 박사팀은 “이번 지견에 의하면, 내언어(Internal Language)하는 동안 환청을 자주 일으키는 환자의 백질섬유로에서 변화가 일어나고 외적자극으로 인한 환청을 처리하는 영역에 비정상적인 공활성화(coactivating)를 일으킨다. 활성이 매우 비정상적이라서 환청을 경험하는 환자는 내적으로 발생한 사고와 외적자극을 구별할 수 없게 된다”고 결론내리고 있다. 궁상속과 뇌량에 변화 Hubl박사는 자기공명확산텐서(tensor)영상과 구조적 MRI를 이용하고 전두엽과 두정측두엽
【네덜란드·빌토벤】 네덜란드국립보건환경연구소 Boukje M. van Gelder박사는 고령자가 동일한 강도로 10년간 운동하면 노화에 의한 인지기능 저하를 막을 수 있다고 Neurology(2004;63:2316-2321)에 발표했다. 박사는 1900~1920년에 태어난 남성고령자(295명)의 운동 형태와 범위에 대해 90년에 시작된 ‘핀란드, 이탈리아, 네덜란드 고령자(FINE)연구’의 결과를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 운동안하면 기능저하 3.6배 FINE연구에서는 산보, 자전거타기, 정원가꾸기, 농산물재배, 운동, 아르바이트나 취미 등의 신체 활동 기간과 정도에 관한 인지기능을 Mini-Mental State Examination (MMSE)를 이용하여 측정했다. 그 결과, 조사시작 10년 후에 운동수준이
【미국·채플힐】 노스캐롤라이나대학 알코올연구센터 소장인 정신의학과 Fulton T. Crews교수와 Kim Nixon박사는 만성 알코올의존증 동물모델을 검토한 결과, 술을 잠시 끊은 금주기(禁酒期)에는 뇌세포가 폭발적으로 생성된다고 Journal pf Neuroscience(2004; 24:9714-9722)에 발표했다. 금주 7일 후에 2배 증가 Crew교수팀은 2002년 알코올의존 상태에서는 알코올은 성체 래트의 해마 뉴런 신생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최초로 보고했다. 해마는 동물과 사람의 학습이나 기억에 중요한 영역이며 정신장애(특히 우울증)와 관련이 있다. 교수는 “과음하면 뇌의 구조나 기능이 손상된다. 알코올중독 환자는 윤리적사고, 계획능력과 기억능력이 낮아지고, 심리학적 검사에서도 부정적
알코올 의존증 환자는 폭식증 환자처럼 식욕촉진 호르몬의 분비에 이상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국내연구진에 의해 처음으로 밝혀졌다. 성가병원 정신과 김대진 교수[사진]와 한국 음주문화 연구센터부속 카프병원 정신과 윤수정 연구팀은 알코올 의존증 환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그렐린(Ghrelin)이라는 식욕촉진 호르몬이 비정상적으로 분비된다는 점을 발견하고 영국의 Alcohol & Alcoholism 신년호에 발표했다.김 교수팀은 47명의 알코올 의존증 입원환자들과 정상인들을 대상으로 입원 후 일정 금주기간이 지난 다음 그렐린의 혈장농도를 비교 조사했다. 동시에 그렐린과 단주기간 동안의 음주갈망 및 음주행동 패턴과의 관계도 분석했다.연구결과 알코올 의존증 환자 대부분은 배고픔과 무관하게 그렐린의 농도가 항상 높게 유지
【뉴욕】 스페인 바르셀로나대학 Jesus Pujol 박사팀은 뇌의 용량을 직접 측정할 수 있고 대뇌 실질 전체의 용량변화를 복셀(volume pixel의 줄임말) 단위로 평가할 수 있는 통계학적 영상진단법인 statistical parametric map(SPM)법을 이용하여 강박성장애(OCD) 환자의 뇌구조 변화지도를 만들었다. MRI를 이용한 이번 강박성장애 연구에서는 OCD 환자군(72명)과 대조군(7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역대 최대 규모로, 양쪽군 사이에 뇌조직 용량에 큰 차이가 나타나는 것으로 밝혀졌다. 자세한 결과는 Archives of General Psychiatry(2004;61:720-730)에 발표됐다.기존 기능소견 보완 강박성장애 환자는 대조군에 비해 내측전두이랑(medial fron
원지, 석창포, 신곡 등 3가지 약재를 이용해 개발한 ‘건뇌탕’이 초기 치매의 기억력 감퇴억제 및 기억력을 증진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경희의료원 한방병원 신경정신과 황의완 교수팀은 2003년도 경희의료원 한방병원에 초기 알츠하이머 치매로 입원한 60세 이상의 환자 22명을 대상으로 6개월간 건뇌탕을 투약했다.그 결과 기억력 척도가 12.47점에서 15.65점(60세 이상 정상인의 경우 21.10점)으로 3.18점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주의력, 관리기능, 구성, 개념화 등 치매평가검사(K-DRS)의 평가항목에서도 인지능력 감퇴의 진행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황 교수는 “일반적으로 알츠하이머형 치매에 대한 약은 완치 치료제가 없고 다만 병의 진행방지에 초점을 맞추어 약이 개발되는
【미국·뉴헤븐】예일대학(뉴헤븐) 신경생물학과 Amy Arnsten교수는 양극성장애(bipolar disorder)와 정신분열증(schizophrenia)에 관련하는 효소인 프로틴키나제 C(protein kinase C, PKC)가 과잉 활성되면 동물의 고차 뇌기능(higher brain function)을 크게 장애시킨다고 Science(2004; 306: 882-884)에 발표했다.전두전야기능 장애유발 양극성장애나 정신분열증에서 나타나는 착란, 판단력장애, 충동성, 사고 혼란(disturbed thinking)의 배후에는 PKC가 과도하게 활성화된다는 사실은 이미 여러 증거를 통해 나타났지만 이번 연구는 이를 재입증하는 것이다. 이 연구에서는 경도의 스트레스를 받으면 PKC가 활성화되어 증상이 악화될 가능
【미국·볼티모어】 존스홉킨스대학 신경과학·정신과 Roland Griffiths 교수는 카페인 금단증상과 관련한 논문을 재검토한 결과, 아침에 커피를 마시지 않으면 두통이 발생하거나 집중력이 떨어지는 이유는 카페인 금단증상이 원인이라고 Psychopharmacology (2004; 176: 1-29)에 발표했다. 카페인 섭취량에 따라 금단증상이 심해지는 경향이 있지만, 커피를 매일 1잔만 마셔도 카페인에 중독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57건의 실험과 9건 조사에서 검증 Griffiths 교수는 “카페인은 가장 흔한 흥분제이며 저렴하고 쉽게 구입할 수 있어 지속적으로 섭취하는데 별 문제가 없다. 이번 연구에서는 매일 일정량의 카페인을 섭취하지 않으면 두통·피로·집중력 부족 등 다양한 금단증상이 나타났다. 심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