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마리화나(대마초)를 많이 피운 사람은 정신분열증 유전인자를 가진 젊은층의 뇌장애 발병위험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뉴욕의 주커힐사이드병원과 알프레드아인슈타인의대 방사선의학·정신의학 만자르 아쉬타리(Manzar Ashtari) 교수와 정신의학 산지브 쿠므라(Sanjiv Kumra) 교수는 특수영상기법인 DTI(diffusion tensor imaging)를 이용하여 건강한군, 약물비사용자군, 대마대량사용자군(1년 이상 계속 사용), 정신분열증환자군의 뇌를 검토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북미방사선학회(RSNA) 연례회의에서 발표했다.궁상속에 발달 이상DTI는 뇌구조를 정지영상으로 보여주는 자기공명영상(MRI)과는 달리 아주 미세한 이상을 알 수 있는 뇌속의 물분자 운동을 검출·측정할 수 있다.
【미국·코네티컷주 뉴헤븐】 예일대학 신경생물학 타마스 호바스(Tamas Horvath) 교수는 섭식을 촉진시키거나 억제시키는 2개의 신경계가 음식섭취량과 체중을 단기적으로 조절하는데 필요하다는 직접적인 증거를 발견, Nature Neuroscience(2005;8:1289-1291)에 발표했다.시상하부 역할 입증이번 연구에서 아고티관련 펩타이드(agouti-related peptide, AgRP)발현 뉴런은 섭식에 필수적인 것으로 밝혀졌다. AGRP는 agouti와 동종체로서 Agrp gene에서 생성되는 펩티드를 말한다.호바스 교수는 “뇌, 특히 시상하부가 섭식을 조절한다는 사실은 알려져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는 AGRP 뉴런이 단기적인 섭식 조절에 필수적이라는 사실을 증명하는 실험적 증거는 없었다”고 말
고대안암병원 우울증센터(센터장 이민수)가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고려대학교 국제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 ‘한국 우울증 진료의 현황과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연례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1부는 ‘한국 우울증 진료의 현황’이라는 주제로 전국 13개 대학병원 및 수련병원의 1차년도 진료현황 조사결과발표, 고대안산병원 정신과 한창수 교수의 ‘한국 우울증 진료의 현황-약물치료를 중심으로’, KBS 이충헌 의학전문기자, 서동우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등이 참여한 토의도 마련됐다.2부는 ‘한국 우울증 진료의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고대안암병원 정신과 전문의 겸 과천시 정신보건센터 센터장 백종우 전문의의 ‘기분장애의 사회경제적 부담’과 고대 안암병원 우울증센터장 이민수 교수의 ‘한국 우울증 진료의 발전을 위하여’ 라는 강의가
멜라닌색소 합성【미국·캘리포니아주 라호야】아밀로이드는 알츠하이머병(AD) 등 신경변성질환에 관련하는 뇌의 응집과 마찬가지로 대개 좋지 않은 존재로 생각하고 있다.그러나 스크립스연구소 산하 스캑스화학생물연구소 화학부 제프리 켈리(Jeffrey W. Kelly) 교수와 윌리엄 발치(William E. Balch) 교수가 실시한 연구에 의하면 아밀로이드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교수팀은 이번 결과로 볼 때 아밀로이드라고 해서 모두 나쁜 것만은 아니라고 주장했다.켈리 교수의 보고에 의하면 매우 적대시되는 동일한 아밀로이드섬유가 멜라닌합성 세포내에도 많이 존재하며 유해한 햇빛으로부터 피부와 눈을 보호하는 멜라닌색소의 합성에 관여한다.교수는 “여러 제약회사나 바이오기술회사에서는 AD 등의 질환을 치료하
【스위스·브루더호르츠】 약간의 정신질환 조짐이 보인 단계에서 약물요법을 통해 질환을 정지시킨다는 발상은 합리적으로 들린다. 하지만 어떤 방법으로 망상 발현 이전에 이 질환의 존재를 파악할 수 있을까. 또 과연 질환의 발병 지연이 실제 예방으로 이어질 것인가. 부르더호르츠병원 정신과 안도르 사이먼(Andor E.Simon) 박사는 이에 대해 Schweizerische Medizine Forum (2005;5:597-604)에서 설명했다.초기징후 주변서 몰라정신질환의 발병은 특히 젊은 사람의 경우 취직시험에 응시기회를 얻지 못하는 등 사회생활에 큰 영향을 미친다. 하지만 조기 개입을 통해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그러나 의사들은 방치했을 경우 정신질환이 발병할지 여부를 알 수 없는 단계에서는 항정신병제를 처방하지
초기·진행기에 모두 효과적【독일·뮌헨】제2세대 비가역적 모노아민산화효소 B(MAO-B) 억제제인 rasagiline(Agilect, 룬드벡)이 파킨슨병(PD)에 대한 새로운 치료제로 부상되고 있다. 독일 드레스덴공과대학 하인즈 라이흐만(Heinz Reichmann) 교수는 “PD 초기단계에 rasagiline를 단독 투여하면 환자의 운동능력과 QOL를 개선시킬 수 있으며 질환이 진행됐어도 이 약을 병용하면 주요 운동증상 및 L-도파와 관련한 운동증상의 일일변동을 크게 낮출 수 있다. 질환 초기의 PD환자를 대상으로 한 대조 임상시험에서는 rasagiline이 대증요법제로 뛰어나다는 사실이 증명됐을 뿐 아니라 신경보호 작용과 질환수식 작용도 가진 것으로 시사됐다”고 룬드벡사와 테바(Teva)사의 공동기자회견에
【미국·메릴랜드주 볼티모어】메릴랜드대학(볼티모어) 정신의학 리사 딕슨(Lisa Dixon) 교수는 미국립보건원(NIH) 산하 미국립정신보건연구소(NIMH)로부터 220만 달러의 지원을 받아 가족 등 친한 사람들의 정신질환에 대해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가족간 (family-to-family)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 유용성에 대해 검토할 예정이다.훈련받은 가족이 개발성인 중증 정신질환자의 치료결과에는 가족이 커다란 영향을 주지만 정신질환자에 대응하는 환자 가족에게 도움되는 교육·지원의 효과에 대해서는 거의 알려져 있지 않다.가족간 교육프로그램을 만든 곳은 미국정신장애연맹(NAMI)으로, 이 프로그램은 훈련받은 정신질환자 가족에 의해 개발됐다. 12주간 강의되는 이 프로그램의 목표는 정신질환과 그 치료, 감
음주 후 나타나는 고통이나 숙취는 혈액 내 메탄올 수치가 증가되기 때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성가병원 신경정신과 김대진 교수는 음주 후 메탄올의 혈액 내 증가와 숙취와의 상관관계에 대해 Addiction Biology(2005, 10, 351-355)12월호에 발표했다.김 교수팀은 정상 성인 18명에게 체중에 따라 각각 소주1병~1병반 정도를 마시게 한 뒤 숙취가 유도된 13시간 후 혈액 내 메탄올 체내 농도를 비교했다. 그 결과 술을 마시기 전 혈액 내 메탄올 평균수치는 2.62mg/ℓ, 술을 마신 후에는 3.88mg/ℓ로 평균 1.26mg/ℓ의 차이를 보였다.김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일반적으로 알려진 기존의 숙취발생 원인(체내의 아세트알데히드)외에도 혈액 내 메탄올 증가가 두통, 설사, 식욕저하,
【미국·코네티컷주 뉴헤븐】 예일대학과 워싱턴대학이 공동으로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중년남성의 도박벽와 우울증은 중복(duplication)되는 유전적 요인에 큰 영향을 받기 쉽다고 판명됐다.이번 연구결과는 Archives of General Psychiatry(2005;62:1015-1021)에 발표됐다.쌍둥이 대상 조사대표연구자이자 예일대학 정신과 마크 포텐자(Marc Potenza) 교수는 “이 지견이 여성 등 다른 그룹에도 적용될지는 좀더 연구가 필요하지만 특수한 관련 유전자를 발견하여 우수한 예방·치료법을 먼저 개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병적으로 도박에 집착하는 도박벽와 우울증 중 어떤 것이 먼저 발생하는지, 시간이 흐르면서 이들 질환이 어떤 상호작용을 일으키며, 한쪽 질환을 치료할 경우 양쪽 질환에
【뉴욕】 듀크대학과 UCSF(캘리포니아대학 샌프란시스코), 하버드대학 등 일부 대학의학부는 우울증에 걸린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가동했다고 밝혀 의대생들의 우울증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의대생 25%가 우울증최근 듀크대학은 재학생들이 우울병에 대해 이야기를 주고받은 온라인 포럼 토론방을 개설했다. 10일간 진행한 포럼기간 중 100건 이상의 새 글이 올라왔으며 토론방 히트수는 1천건을 넘었다. 이 포럼은 펜실베이니아대학 4학년인 줄리 로젠탈 씨와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편집장인 수잔 오키 박사가 NEJM (2005;353:1085-1088)에 발표한 ‘의학부에서의 우울증에 관한 논문’에도 소개된바 있다.이 논문에 따르면 의대생은 타 학과생에 비해 우울증에 걸리기 쉽다는
노화, 우울, 경도 인지장애가 특징적【뉴욕】 알츠하이머병(AD)과 치매의 예측 인자를 분류하는데 성공했다. 워싱턴대학 알츠하이머병 연구센터 신경과 제임스 갈빈(James E. Galvin) 교수는 80명의 피험자를 부검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연구는 나이와 관련한 인지기능저하, 경도 인지기능장애, 초기 치매의 경계를 정리하기 위한 것으로 Archives of Neurology (2005; 62: 758-765)에 결과가 발표됐다.부검통해 신경병리학적 AD확인대상자 80명의 평균 연령은 80.7세(표준 편차±9.3세), 남녀비는 1:1.4였다. 대상자 전체에 연 1회 90분간 정신기능을 테스트하고 평균 6회 평가했다. 평균 사망연령은 88.3세(표준편차±7.8세)였다.갈빈 교수에 의하면 노화,
러쉬대학의료센터(시카고) 알츠하이머병센터 리사 반즈(Lisa L. Barnes) 박사팀는 141명의 고령자를 대상으로 연 1회 상세한 임상평가와 사망시 뇌부검을 통해 “알츠하이머병(AD) 병변은 임상적으로 남성보다 여성에서 치매로 발병하는 경향이 높다”고 Archives of General Psychiatry(2005; 62: 685-691)에 발표했다.신경원섬유 변화빈도 여성에서 높아 반즈 박사팀은 “여성은 남성에 비해 좀더 전체적인 AD병변을 보였다(P=0.04). 주요 원인은 여성이 신경원섬유 변화의 빈도가 높다는 것이다(P=0.02). 사망 전 최종 평가에서는 57명이 probable AD의 임상판정 기준에 해당했으며 그 중 34명(60%)은 여성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전체적인 AD병변과 임상진단의
【뉴욕】 아주 초기의 알츠하이머병(AD)을 검출할 때에는 널리 이용되는 Mini-Mental Status Examination(MMSE)보다 다른 시험이 더 효과적임을 시사하는 2건의 연구결과가 발표됐다.네덜란드 암스테르담대학(암스테르담) 사이코노믹스 폴린 스판(Pauline Spaan), 요에렌 라이마커스(Joeren Raajmakers) 박사는 비리에대학 신경학자 시스 욘커(Cees Jonker) 박사와 공동으로 암스테르담 연구(Longitudinal Aging Study Amsterdam)에 참가한 119명의 데이터를 분석, 그 결과를 Neuropsychology(2005; 19: 629-640)에 발표했다.이 연구에서 스판 박사는 고령자 자택에서 컴퓨터에 입력해 둔 다양한 기억시험을 실시한 후 2년이
유지요법 적용도 검토【독일·만하임】 증상이 심한 우울증환자에 전기경련요법(ECT) 효과는 우수하지만 환자가 ECT에 반응할 경우 이후 재발을 막으려면 약제요법이 필요하다. 그러나 만하임정신위생연구소(만하임) 알렉산더 사토리우스(Alexander Sartorius)박사와 프리츠 헨(Fritz A. Henn) 교수는 “유지요법에도 약제요법이 아닌 ECT를 정기적으로 실시하는게 효과적”이라고 Der Nervenarzt 온라인판에 발표했다.독일에서는 이미 ECT에 대한 재평가되고 있다. 독일의사회가 2003년 2월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ECT는 망상을 동반하는 우울증, 우울성혼미, 중중 우울증상을 동반하는 분열감정장애의 1차 치료법이다.[그림설명]현재 ECT는 마취상태에서 근육을 이완시키고 인공호흡 마스크를 착용시
【미국·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UCLA(캘리포니아대학 로스엔젤레스) 신경행동학 특별연구원인 아론 맥머트레이(Aaron M. McMurtary) 박사는 18F-플우오로데옥시글루코스를 이용한 양전자방출혈단층촬영(FDG-PET)이 알츠하이머병(AD)과 원인을 알 수 없는 인지장애를 가진 초로기(初老期) 환자의 평가에 유용하다고 미국신경학협회(ANA) 연례회의에서 보고했다.비AD형성은 검출감도 저하맥머트레이 박사는 “이 방법은 AD와 특정 인지증의 초회 발병시 위양성률을 저하시킨다”고 말했다.피험자는 새롭게 기억장애를 일으켜 재향군인국 기억장애 클리닉에서 진찰받은 초로기환자 58명. 대상자 전원에 비타민B12결핍증, 갑상선기능이상, 정상압수두증을 포함한 치료가능한 인지장애의 원인을 스크리닝했다.또 전체 대상자에
장시간 TV시청도 위험인자【뉴욕】 워싱턴대학 소아보건연구소 프레데릭 짐머만(Frederick J. Zimmerman) 박사는 “4세아 1,266명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연구결과, 인지적자극, 정동적지원, 장시간 TV시청 등 유아기때의 가정환경이 7세 이후 학동기부터 집단괴롭힘(왕따) 가해행동과 관련이 있다”고 Archives of Pediatrics and Adolescent Medicine (2005;159:384-388)에 발표했다정동 외에 인지도 결함짐머만 박사는 “이번 결론에는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다. 우선 집단괴롭힘을 가하는 정동적 결함 뿐만아니라 인지적결함으로도 발생한다는 이론을 지지하고 있다. 두번째로 TV 과다 시청에 따른 잠재적인 부정적 결과 리스트에 비만과 부주의, 공격성과 함께 집단 따
【독일·뮌헨】 중도나 고빈도의 편두통이 있는 환자는 예방이 필요하지만 예방치료를 계속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카셀신경내과를 개업 중인 독일의 요헨 슈마허(Jochen Schumacher) 박사는 “이러한 환자에게는 토피라메이트(topiramate)가 적절한 치료법”이라고 얀센실락社 기자회견에서 발표했다.복용에 동기부여필요슈마허 박사는 자신의 임상경험을 토대로 “환자에게 가이드라인에 근거한 예방을 권장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여러 예방제에는 체중증가 등의 부작용이 있어 대부분의 여성은 예방요법을 원하지 않는다. 또 예를들면 베타차단제는 예방효과가 나타나기 전에 편두통을 악화시킬 가능성이 있어 미리 알아두어야 한다. 한편 의사는 효과발현까지 시간이 걸릴 경우를 대비하여 환자에게 복용에 대
부모자식 관계, 거주지역도 관련【미국 오하이오주 컬럼버스】 자녀가 친구를 사귀는데는 부모가 지대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하이오주립대학(OSU) 사회학과 크리스 노에스터(Chris Knoester) 교수는 동료인 다나 헤이니에(Dana Haynie) 교수와의 공동연구에서 부모는 ‘좋은 친구’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고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미국사회학회에서 발표했다.부모자식 관계와 주거환경이 열쇠교수팀에 의하면 10대 청소년들은 부모와 사이가 좋고 좋은 환경의 학교 근처에 거주할수록 싸우는 일이 적고 학업욕구가 높은 친구를 많이 사귀게 된다. 물론 부모의 감시, 감독 역시 친구를 선택하는데 관여하지만 항상 그런 것은 아니다.노이스터 교수는 “다른 많은 연구에서 밝혀졌듯이 친구는 청소년의 행동에
진단안된채 성인되는 경우도 많아【미국·코네티컷주 뉴헤븐】 예일대학(뉴헤븐) 정신의학 토마스 브라운(Thomas E. Brown) 임상교수의 새 저서에 의하면 스포츠나 그림그리기 등 자신만의 흥미로운 대상에만 집중하는 성인이나 소아는 “마음의 불능(importence of mind)”이라고 밝혔다.브라운 교수는 주의결함장애(ADD) 내지 주의결함다동성장애(ADHD)의 성인과 소아의 치료를 전문으로 담당하지만 “마음의 불능이란 일이 자신의 흥미에 맞지 않으면 집중력과 노력이 만성적으로 불가능한 상태를 말한다. 이런 종류의 문제는 의지박약이라고 보기 쉽지만 대부분은 뇌의 관리시스템에 발생한 복잡한 장애 현상”이라고 말한다.교수가 발표한 “주의결함장애:집중할 수 없는 소아와 어른의 마음”은 오해받고 있는 ADD의
【워싱턴】 뇌속에서 나타나는 플라세보 효과의 메커니즘 일부가 밝혀졌다. 미시간대학 정신의학 존 카 주비에타(Jon-Kar Zubieta) 박사는 진통제라고 속인 플라세보를 투여하면 뇌속 화학물질, 그것도 진통에 작용하는 내인성 오피오이드인 엔돌핀이 직접 활성화된다는 사실을 증명했다고 Journal of Neuroscience(2005; 25:7754-7762)에 발표했다. PET와 분자이미징으로 증명이번 연구에서는 진통의 조절과정에 관여하는 엔돌핀의 활성을 정량화하기 위해 양전자방출형 단층촬영(PET)과 분자 이미징을 이용했다. 대상자는 건강한 남성 14명으로 7명에는 중등도의 지속성 동통을 느낄 때 진통제로 속인 생리식염수(플라세보)를 주사하고 나머지 7명엔 아무것도 투여하지 않았다.그 결과 플라세보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