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S치료용 리루졸 유망【미국·코네티컷주 뉴헤븐】 근위축성측삭경화증(ALS)의 증상완하에 처방되는 리루졸(riruzole)이 치료저항성 OCD(강박성신경장애) 치료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밝혀졌다.OCD기금 연례회의에서 예일대학 정신과 블라디미르 코릭(Vladimir Coric) 교수는 파일럿연구를 통해 이같이 나타났다고 설명했다.교수는 “연구 대상자는 13명에 불과하지만 이 예비적인 결과는 다른 약물요법과 인지행동요법에 효과가 없는 환자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리루졸에는 뚜렷한 항강박, 항우울, 항불안작용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현재 OCD는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억제제(SSRI), 인지행동요법, 도파민길항제로 치료되고 있다. 40~60%의 환자에서 증상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나머지 환자에
【베를린】 루프레히트카르스대학 노인학연구소 요하네스 슈뢰더(Joahannes Schroder) 교수는 “70세 미만 고령자를 대상으로 한 인지장애 조사에서 경도의 인지장애가 나타나는 비율이 비교적 높다”고 독일정신의학·정신요법·신경치료학회(DGPPN)에서 보고했다.이번 조사는 이 대학의 ‘성인연령에 관한 연구’의 일환으로 실시됐다.최근 수년간 발표된 여러 연구에서 알츠하이머병환자에서는 원래 증상이 나타나기 훨씬 전부터 뇌 기능이 매우 조금씩 낮아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반대로 이러한 경도의 장애는 알츠하이머형 인지증의 위험인자일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이들 연구는 모두 70세를 넘은 환자를 대상으로 한 것으로 그 이하의 연령에서 나타나는 발병 상황에 대해서는 알 수 없었다. 따라서 교수는 평균연령 62세의 피
【미국·텍사스주 댈라스】 하버드대학(보스턴) 내과·정신과 필립 왕(Philip S. Wang) 교수는 천식과 우울증을 병발하는 고령 고혈압환자는 이러한 뚜렷한 증상을 동반하는 병발 질환은 치료하는 반면 ‘침묵의 살인자’인 고혈압은 방치하는 경향이 있다고 Hypertension (2005; 46: 273-279)에 발표했다.뚜렷한 증상 질환에만 관심대표 연구자인 왕 교수는 우울증, 천식, 위장장애, 변형성관절증 등 심질환과는 관계없는 질환의 병발이 고령 고혈압환자의 강압제 복용률 저하로 이어진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교수는 “환자는 자신에게 가장 힘든 질환에만 관심을 가지기 쉽지만 고혈압 치료는 더 뚜렷한 증상을 나타내는 질환과 동일하게 치료해야 한다는 인식을 갖게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교수는 “다른 질환을 병
【뉴욕】 펜실베이니아대학 로버트 드루베이스(Robert J. DeRubeis) 박사는 플라세보 대조 시험을 이용하여 중등도 내지 중증의 우울병을 초기 치료할 때 경험많은 전문가가 치료하면 인지요법은 항우울제와 동등한 효과를 발휘한다고 Archives of General Psychiatry (2005; 62: 409-416)에 발표했다. 이 연구에 의하면 투여 16주째에 나타나는 응답률은 약물요법군과 인지요법군 모두 58%, 관해율은 각각 46%, 40%였다.현행 가이드라인과 반대 지견드루베이스 박사는 “인지요법효과는 경험많은 인지요법 치료전문가가 한다면 중증 우울증 외래환자라도 약물요법과 동일하다”라고 말하고 있다. 이는 인지요법의 효과는 치료 전문가의 경험이나 숙련도에 크게 의존한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이
【미국·코네티컷주 뉴헤븐】예일대학 신경외과·세포분자생리학 안젤리크 보르디(Angelique Bordey) 교수는 “성인의 신경전구세포에 의한 신경전달물질γ아미노낙산(GABA)의 방출은 줄기세포 증식을 억제시키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Nature Neuroscience (2005;8: 179-1187)에 발표했다.신경발생 조절상태에서 촉진성인의 뇌에서 생기는 새로운 세포의 증식에 브레이크 기능이 상실되면 암 등의 중대한 질환을 일으킬 수 있어 세포의 증식 조절은 대단히 중요하다. 보르디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GABA 작동성 시그널 전달은 줄기세포와 낭세포(분열 전의 모세포)의 밸런스를 맞춰 줄기세포의 브레이크 기능 상실로 인한 증식을 막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한다.교수에 따르면 뇌실하대(subventricu
대한신경정신의학회가 창립 60주년을 맞아 장기적 발전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정책연구소를 설립했다. 학회는 임원들의 임기가 짧아 현안을급히 대처하다보니정확한 대응이 아쉬웠다며 설립동기에 대해 밝혔다.정책연구소는 앞으로 보험수가를 개발하고 한방정신치료부분에 대한 합리적인 대처방안, 신경과의 장기적 발전방향, 정책 등을 제시하면서 다양한 문제해결을 위한 학회의 씽크탱크역할을 하게된다. 한편 학회는 지난 21일 밀레니엄서울힐튼에서 약 1,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60주년 기념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회는 차기 세계정신의학회 Mario Maj회장의 특강을 비롯해 신경정신의학회 장애평가 기준시안마련을 위한 공청회, 비아그라에 대한 정신과의 역할 등 다양한 주제가 발표됐다. 특히 일본과 중국의 젊은 정신과
【워싱턴】 캐롤린스카연구소 라스 배크먼(Lars Backman) 박사는 알츠하이머병에 관한 47건의 연구에 대해 메타분석한 결과 AD를 일으키는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인지장애의 특징을 밝혀냈다.AD환자에는 진단 확정 수년전부터 각종 인지영역에 초기 징후가 나타나며 뇌기능이 전반적으로 악화된 상태가 지속되다가 그 후 기능이 급격하게 떨어진다. 이 소견은 Neuropsychology (2005;19 :520-531)에 발표됐다.엄격한 기준 만족하는 문헌 선별배크만 박사는 스톡홀름 노인학연구센터, 베를린 막스프랑크 인간성장연구소, 사우스플로리다대학과 공동으로 엄격한 기준을 적용한 학술문헌을 선별하고 AD환자 1,207명의 전 임상데이터와 건강인 9,097명의 데이터를 비교 검토했다.AD의 발병전 상태를 검토하는 이
12개 감수성 유전자에 주목【미국 미네소타주 로체스터】 메이요·클리닉 신경학 데메트리우스 마라가노르(Demetrius Maraganore) 박사는 Perlegen Sciences사와 공동으로 파킨슨병(PD)과 관련한 유전적 변이의 대규모 게놈지도를 최초로 만들어 American Journal of Human Genetics(2005; 온라인판)에 발표했다. 박사는 일부 사람들에서 PD위험을 높이는 12개 유전자의 변이에 주목하고 있다.여러 SNP 마커 정밀하게 조사마라가노르 박사는 “이것은 다양한 질환 중에서도 최초의 대규모 전체 게놈관련 연구의 하나다. 이번 연구결과가 확인될 경우 PD 원인에 대한 새로운 관점이 나오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이번 지견과 이를 낳은 기술은 획기적이며 약 2억개 유전자형에 관
【미국·코네티컷주 뉴헤븐】예일대학 정신과 더글라스 레슬리(Douglas Leslie) 교수는 입원 중 의식이 엷어지고 망상이나 착각이 일어나는 증세인 섬망(delirium)을 보인 환자는 그렇지 않은 환자에 비해 누적 생존율이 13% 적다고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 (2005;165 :1657-1662)에 발표했다.섬망은 입원 중인 고령환자에 많고 질병률과 사망률의 상승, 지속적인 기능저하, 입원기간과 비용의 상승, 너싱홈 입소율의 상승, 개호자의 높은 부담, 전체적인 의료개호비 상승 등의 원인이 되고 있다. 기존 연구에서 섬망과 사망위험 상승이 관련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사망까지의 시간적 경과에 대해서는 거의 알려져 있지 않았다.70세이상 환자 919명 참가이 연구의 목적은 1
알츠하이머병(AD)은 가족성과 고발성(고립적으로 나타나는)으로 분류되는데 고발성이 전체의 99%를 차지한다. 최근 아밀로이드 β펩타이드가 뇌속에 과다하게 축적하는 이른바 아밀로이드반(斑)이 AD발병의 계기로 밝혀지면서 그 축적을 가시화시키는 것이 AD연구의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다. 지금까지는 주로 양전자방출형단층촬영(PET)을 이용한 연구가 주류였지만 현재 엄격한 의미에서 보면 성공한 사례는 전무하다. 그러나 최근 일본이화학연구소뇌과학종합연구센터 신경단백조절 연구팀이 MRI를 이용해 살아있는 마우스의 뇌속에 아밀로이드반을 가시화하는데 최초로 성공했다. 10∼20년이상 지나야 발병일본의 경우 약 160만명의 치매환자가 존재하며 이 중 60% 이상인 약 100만명이 고발성 AD로 추정된다. 이미 발병했지만 경
공항근처 학교 대책 마련 시급【뉴욕】 런던대학 정신의학 스테픈 스탠스펠드(Stephen A. Stensfeld) 교수는 항공기 소음이 기억력에 영향을 미친다고 Lancet (2005;365:1942-1949)에 발표했다.교수는 학교의 입지, 건물설계, 보건정책에서 어린이들의 인지능력 발달에 미치는 환경스트레스의 영향을 적극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5dB 높으면 1~2개월 느려“이번 연구결과는 만성적인 환경스트레스, 즉 항공기소음이 아동의 인지능력, 특히 독해력 발달에 장애를 일으킨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심한 항공기소음에 노출된 학교는 정상적인 교육환경이라고 볼 수 없다”고 스탠스펠드 교수는 지적한다.연구 대상은 3개국 주요 항공(네덜란드 스히폴공항, 스페인 바라하스공항, 영국 히스로 공항) 근처 89
【독일·쾰른】 알코올의존증환자에는 특별한 치료가 필요없다고 생각하는 의사도 많지만 그렇다고 포기할 수는 없다. 독일에서는 알코올의존증환자가 약 160∼200만명에 이르며 약 1천만명이 알코올의 문제를 안고 있어 카운슬링이나 치료가 필요한 실정이다. 하이델베르크대학 정신건강 중앙연구소 칼 만(Karl Mann) 교수는 “적절히 치료하면 상당히 높은 금주 유지율을 달성할 수 있다”고 Alkoholismus에서 설명했다.의사가 알코올의존증환자에 대해 이해를 높일 기회가 너무 적은데다 또 알코올의존증은 불치병이라는 인식이 강해 환자들은 음지로 내몰리고 있다. 만 교수에 의하면 최근 연구에서 유망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유망한 결과를 볼 때 치료에 대한 가치관을 바꿀 필요가 있는 것같다. 환자가 병을 고치려는 의지
【미국·코네티컷주 뉴헤븐】예일대학 정신과 더글라스 레슬리(Douglas Leslie) 교수는 입원 중 의식이 엷어지고 망상이나 착각이 일어나는 증세인 섬망(delirium)을 보인 환자는 그렇지 않은 환자에 비해 누적 생존율이 13% 적다고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2005;165:1657-1662)에 발표했다.70세이상 환자 919명 참가섬망은 입원 중인 고령환자에 많고 질병률과 사망률의 상승, 지속적인 기능저하, 입원기간과 비용의 상승, 너싱홈 입소율의 상승, 개호자의 높은 부담, 전체적인 의료개호비 상승 등의 원인이 되고 있다.기존 연구에서 섬망과 사망위험 상승이 관련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사망까지의 시간적 경과에 대해서는 거의 알려져 있지 않았다.이 연구의 목적은 1년 후
【시카고】 펜실베니아대학 정신과 그레고리 브라운(Gregory K. Brown) 교수는 자살을 시도한 경험이 있는 성인은 일반적인 치료보다 인지요법 프로그램을 통해 반복되는 자살시도를 줄일 수 있다는 무작위 비교시험(Randomized Controlled Trial, 이하 RCT) 결과를 JAMA (2005; 294: 563-570)의 ‘폭력과 인권(violence & human rights)’ 특집호에 발표했다. 인지요법이란 “우리의 모든 기분은 우리의 ‘인지’ 또는 생각에 의해 만들어지는 것”이라는 전제 하에 “우울하고 불쾌하게 만드는 정신적 왜곡들을 똑바로 바라보고 정확히 가려내어 제거하고 효과적으로 자신의 기분을 다룰 수 있게 하는 방법”을 말한다.일반 치료군보다 약 50% 줄어이 논문의 배경상황은
정신과 환자들의 영양과 건강한 생활습관을 위한 온라인 사이트(www.lillywellness.co.kr)가 내달 1일 오픈한다.한국릴리는 정신과 환자의 삶의 질 항샹시키는 웰니스 프로그램의 조기 정착 유도를 위해 사이트를 오픈한다고 밝혔다.웰니스란 웰빙(wellbeing)과 해피니스(happiness)를 결합시킨 단어로 건강한 생활에 건강한 정신을 표방한다.웰니스 프로그램 홈페이지는 병원에서 웰니스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하는 전문의와 간호사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웹사이트로 프로그램을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보를 제공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아울러 정신과 환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빠른 사회 복귀도 도와준다. 웰니스 프로그램을 초기부터 진행해 온 서울대병원 신경정신과 권준수 교수는 “정신과
마우스 실험서 입증 【미국·컬럼버스】 오하이오주립대학에서는 스트레스가 면역계에 미치는 영향, 급성스테레스와 만성 스트레스의 차이 등을 알아보기 위한 연구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다. 이 대학 구강생물학·분자 바이러스학 피르다우스 다바(Firdaus Dahbhar) 교수는 백신 초회 접종 전에 단기적(급성) 스트레스에 노출되면 백신 효과가 실제로 증가한다고 American Journal of Physiology;Regulatory, Integrative and Comparative Physiology (2005;289:R738-R744)에 발표했다. 항원 재노출시 면역응답 차이나 이번 실험에서 단기간(약 2시간반)의 심리적 스트레스를 가한 후 백신을 접종한 마우스는 스트레스를 주지 않은 마우스에 비해 수개월 후에
해마·시상·전대상회 구조변화 뚜렷【뉴욕】 파킨슨병(PD)환자가 치매에 걸릴 경우 가장 큰 영향을 받는 뇌영역은 해마, 시상, 전대상회로 밝혀졌다.바르셀로나대학 정신·정신 생물학과 크리스토퍼 서머필드(Christopher Summerfield)씨는 치매를 동반하는 파킨슨병(PD) 환자 16례, 치매를 동반하지 않는 PD환자 13례, 연령을 일치시킨 정상대조군 13례에 MRI를 실시, 형태측정(voxel-based morphometry, VBM) 분석 결과를 Archives of Neurology (2005; 62: 281-285)에 발표했다.치매와 해마의 관련 재확인치매를 동반하는 PD군에서는 치매를 동반하지 않는 PD군과 비교했을 때 좌상측두회와 우측 해마의 회백질이 유의하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공포이미지에 편도체 과잉 반응탓【뉴욕】 터프츠대학 심리학과 리사 신(Lisa M. Shin) 박사는 외상과 무관한 정동적 이미지라도 심리적 외상후 스트레스장애(PTSD) 환자의 편도체는 과잉 반응한다는 새로운 연구결과를 Archives of General Psychiatry (2005; 62: 273-281)에 발표했다.응답은 자각적 인지와 독립이 연구는 편도체의 과잉 반응과 내측 전두전피질의 과소반응 및 PTSD의 외상과는 무관한 감정적 자극을 가하는 동안 이 2가지 영역의 상호작용 관계의 에비던스를 보여준다.이번 연구의 목표는 외상과는 무관한 자극(공포에 질린 표정)에 대한 응답에서 편도체의 과잉 반응과 내측전두전피질의 과소 반응의 발생 여부를 알아보는데 있었다. 외상에 노출된 후 PTSD를 일으킨 남성
1일 1회 투여로 기존 약제와 효과동일【뉴욕】툴루즈대학병원 올리비에 라스콜(Olivier Rascol) 교수는 “파킨슨병 치료 약물인 레보도파를 투여해도 운동동요(motor fluctuation, MF)를 보이는 PD환자에게 rasagiline를 1일 1회 투여하면 하루 평균 오프시간이 단축되어 PD 증상이 개선된다. 이 효과는 enta-capone과 같았다”고 Lancet (2005;365: 947-954)에 발표했다. rasagiline은 안전성면에서 플라세보와 동등한데다 고령환자에서의 내약성도 뛰어나며 1일 1회 투여로도 충분하다는 장점도 갖고 있다. MF는 운동기능이 투약에 거의 내지는 전혀 반응하지 않는 시간대를 보여주는 것으로 ‘오프 시간’이라고도 한다. rasagiline는 새로운 선택적·비가역
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가 공동 제정한 세계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생명지키기 7대 선언’이 10일 발표됐다. 한국자살예방협회는 9일 세종문화회관 컨퍼런스홀에서 ‘세계자살예방의 날 기념식 및 제 2회 생명사랑대상시상식’을 갖고 사회각계각층의 지도층 80여명이 참석해 생명의 존엄성과 자살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김근태 복지부 장관은 “국가정책의 어떤 목표도 국민의 생명과 인격존중보다 앞선 것은 없다”며 “자살에 대한 국가적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수환 추기경도 “생명은 하나님의 인간에게 준 가장 소중한 선물이며, 생명존중의 활동을 통해 죽음의 문화를 생명의 문화로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생명지키기 7대 선언은 다음과 같다. 1) 생명은 그 자체로서 존엄하며 최우선의 가치로 존중되어야 한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