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성의료재단 좋은삼선병원(병원장 구정회)에 지난 7일 국제로타리재단의 GSE(연구단교환사업) 사업의 일환으로 미국 RI 7980지구 단장 및 관계자 2명이 방문했다.이번 방문단은 종합건강진단센터, 병동, 진단검사의학과 등을 견학했으며, 피터 로젠버그 단장은 “병원이 깨끗하고 시설과 장비가 우수하며, 인력구성과 운영시스템이 병원규모에 맞게 잘 되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한편 GSE 프로그램은 젊은 사업가와 전문직업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른 국가의 관련직종을 탐방연구하며 민간외교사절간 이해증진과 로타리정신의 이해를 목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한양대의료원은 최근 몸짱 열풍과 관련해 체계적인 운동 처방없이 무작정 운동을 하는 것은 관절염, 요통 등의 상해를 유발한다고 밝혔다.국제협력병원 종합검진센터 스포츠의학 검진실에서는 운동진단을 통해 자신에게 부족한 점이 무엇인지 확인하고 보완하는 운동을 통해 건강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고, 체계없는 운동은 오히려 몸을 망가뜨리는 복병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스포츠의학 검진실의 박찬율 운동 처방사는 “중장년층 사이에 인기 있는 골프의 경우 실내연습장에서 한 쪽 방향으로만 칠 경우 운동이 되지 않을 뿐 아니라 오히려 등과 허리에 무리를 주는 원인이 된다”고 말했다. 또한 “건강을 위해서라면 기본적으로 걷기, 뛰기, 자전거 타기, 수영 등과 같은 유산소 운동이 선행돼야 하며, 이 후 골프, 테니스
가천의과대학교 대학원(대학원장 윤성태)은 지난 6일 인천서해권역 응급의료센터에서 ‘참여정부의 사회복지정책방향’이란 주제로 보건학 특강을 개최했다. 이 날 특강은 보건복지부 송재성 사회복지정책실장이 강사를 맡아 사회보장체계 확충과 강화 등 그간의 사회복지정책 성과를 설명하고, 앞으로의 추진 과제를 소개했다. 한편 이날 특강은 가천의대 대학원 교직원과 학생을 비롯해 가천의대 길병원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이영해 원장(이영해방사선과의원, 전 한국여자의사회장)이 지난 2일 개최된 연세대 여자동창회에서 제 18대 회장에 선출됐다. 이 원장은 이영해방사선과 의원을 개업중이며 서울시의사회 부회장, 마포구의사회장,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한국여자의사회장 등을 역임했다.
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 방사선종양학과가 지난 3월 말 리모델링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입구에서부터 진료실, 치료실, 대기실에 이르기까지 중시로고인 태양을 중심으로 보다 밝은 분위기로 바뀌었다.
을지대학병원(원장 하권익)이 오는 20일 대전 둔산동에서 개원, 첫 진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을지병원은 총 사업비 3천여억원에 연면적 3만평, 지상 16층 지하 3층 등 총 1,053병상의 중부권 최대 규모로 건립됐다.새로 설립된 을지병원에는 골관절센터를 비롯해 척추, 뇌신경, 소화기, 심폐, 불임 및 폐경기, 모자보건센터 등 7개의 특성화 센터를 두었다.또한 진료에서 결과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One-Stop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하고 내외과 등 24개 진료과를 개설했다.하권익 원장은 “국내 의료 지형도를 뒤바꿀 우수한 의료진과 최첨단 시설, 장비를 활용해 중부권을 포함, 수도권이남 지역 주민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을지병원은 대형 병원으로는 드물게 인공지능형 빌딩관리시스템(IB
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이 국가고객만족도(NCSI) 병원의료 서비스부문 7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삼성서울병원은 6일 발표된 ‘2004 국가고객만족도(NCSI)’ 병원의료 서비스부문에서 조사항목 모든 부문에서 지난해보다 높은 점수를 받아 1위로 선정됐다.조사결과 삼성서울병원이 80점으로 1위, 경희의료원이 75점으로 2위, 아산병원이 73점으로 3위, 서울대가 71점으로 4위를 했고, 세브란스는 지난해 2위에서 6위로 떨어졌다.병원의료 서비스부문 순위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고객불평률을 제외한 대부분의 항목이 전년보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고, 병원별 점수도 전년보다 11점 하락했다.한편 이번 조사는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강남성모병원, 고대안암병원, 경희의료원 등 서
가천의과대학교(총장 김용일)는 독일의 훔볼트(Humboldt) 의대 교수와 학생들이 방문해 교육 프로그램과 병원 진료시스템, 전통차(茶)예절 등을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고 밝혔다.훔볼트 의대 일행은 모두 8명으로 지난 1일부터 8박 9일 일정으로 방문했고, 7일에는 경원대학교와 부속 한방병원을 방문하는 등 한국의 교육과 의료, 문화에 대한 다양한 체험기회를 가진다.
고려대 구로병원장 이석현 교수가 건강보험제도 전반에 관한 연구와 의료보험정책 입안과 개선의 공로를 인정받아 오는 7일 정부로부터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한다. 이 원장은 대한소아정형외과학회(1986)를 창설했고, 국제소아정형외과학회 차기회장(2004.9-2007.8)으로 피선되는 등 국내외 학회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은 지난 2일 포스코빌딩 클럽Q에서 개원의 260여 명과 삼성서울병원 의료진 70여 명 등 총 3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협진의사 초청 한마음 교류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권오정 진료의뢰센터장의 사회로, 이종철 병원장의 인사말, 협진 병·의원 대표의 축사, 협진 병·의원 증서 전달식 등으로 진행됐으며, 개원의와 삼성서울병원 의료진들이 발전적인 Refer시스템으로 나아가기 위해 마련됐다. 이종철 병원장은 이날 행사에서 “앞으로 삼성서울병원과 개원의들간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강화하며, 개원의들의 제안과 비판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원장 김순현)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외래방문 환자 중 문자메시지로 예약일을 확인 받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환자들이 만족감을 나타냈다고 밝혔다.김안과병원의 이번 설문조사는 224명(남-90명, 여-134명)을 대상으로 했으며, 223명이 ‘메시지 통보가 예약일 기억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했고, 221명이 ‘메시지 내용에 만족한다’고 대답했다. 김안과병원의 홍보담당자는 “이번 조사 결과 예약일 문자서비스에 대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대단히 좋은 반응을 보였다.”며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한 보다 다양한 문자 서비스 제공방안을 찾아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안과병원은 지난 3월1이부터 환자들에게 휴대폰을 이용한 외래 진료 예약일 문자메시지 서비스를
한양대병원에서는 지난달 28일 제23차 개원의를 위한 특별연수강좌가 200여명의 개원의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연수강좌는‘외래에서 흔히 보는 외과적 질환들’이란 주제로 외과적 질환들의 진단과 처치의 실제를 알아보는 총 4개의 섹션으로 구성됐다.황경균(치과)교수의 ‘전신질환과 관련된 치과 질환에 대하여’라는 강좌로 섹션 1이 시작된 후 안과, 이비인후과, 피부가 교수들의 강좌와 의료서비스, 의료분쟁 방지에 대한 특강 등으로 이어졌다.연수강좌 주최측은“이번 강좌는 학술적인 고찰보다는 임상현장에서 실제 필요한 사항들을 정리해 구성했다는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의료원은 이번 연수강좌에 참여하지 못한 의사들을 위해 의료원 홈페이지를 통해 동영상 강좌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가톨릭대학교 성모자애병원 산부인과는 지난달 31일 3차원 입체 영상 초음파를 도입하고 본격 진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영상초음파는 정밀 컬러 초음파 진단을 통해 태아의 심장기형 이상 등의 진단과 여성 종양질환도 진단 가능케 한다.
가천의대 길병원(병원장 신익균)은 4월 1일부터 고객만족도 제고와 업무 효율화 및 합리성 증진을 위해‘NICE’를 시행한다고 밝혔다.길병원은 임직원들의 아이디어를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수집한 후 심사를 거쳐 선정된 아이디어를 실행하고 이에 대한 평가까지 단계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또한 정기적인 평가회를 통해 일정 성과를 거둔 제안에 대해서는 다양한 방법으로 포상하고, 제안제도가 병원발전의 튼튼한 토대가 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NICE’는 N : No restriction, i : Idea, c : Challenge, e : Event 의 약자로 ‘직원누구나 아무런 제한 없이 아이디어로 도전할 수 있는 우리들의 행사’라는 뜻이 담겨 있다.
연세의대 정형외과학교실(주임교수 한수봉)은 교실 창립 51주년을 맞아 오는 12일 오후 4시 연세의대 243호에서 학술강연회를 개최한다.이날 학술대회는 모두 3부로 나뉘어 개최되며, 1부에는 한수봉 주임교수를 비롯해 박희완 교수 등이‘Limb Lengthening and Deformity Correction Symposium’에 대해 강연한다.2부에는 김남현 교수와 Howard An교수가 척추외과학의 최신수술 방법 등에 대한 특강을 하고, 3부에서는 기념행사를 할 예정이다.한편 연세의대 정형외과학교실은 1953년 4월 15일 국내최초의 독립된 정형외과학교실로 창설됐으며, 학회 참가 문의는 연세의대 정형외과학교실(02-361-5639)로 하면 된다.
순천향대학교병원(병원장 沈贊燮)은 지난 2일 개원 30주년을 맞아 기념식과 축하연, 서석조박사 흉상헌정제막식, 사랑의 헌혈, 현악4중주 연주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했다.기념행사에는 서교일 총장, 산하 병원장을비롯, 300여명의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근속 및 모범직원 표창과 친절직원, 마일리지상, 공로상, 명예직원 임명장 등을 수여했다. 이어 향설 서석조 박사 흉상 헌정제막식을 갖고, 저녁에는 롯데호텔 그랜드볼룸에서 300여명의 내빈과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30주년 기념 축하연을 가졌다. 이외에도 개원30주년 회고사진전시회를 비롯해 사랑의 헌혈 행사, KCBS 현악 4중주단 초청연주회 등을 개최했다.한편 30주년 기념 주간행사로 각종 워크샵, 세미나 등의 학술대회, 연수강좌 등을 개최중이며 4월
약물치료로 효과가 미흡한 어린 야뇨증 환자들에게 야뇨경보기를 이용한 치료법이 효과적이라는 발표가 나왔다.삼성서울병원 비뇨기과 박관현 교수팀은 야뇨경보기를 사용한 환자군은 완치율이 92%로 높게 나타난 반면, 재발률은 7.7%에 그쳐 약물치료로 효과를 보지 못한 야뇨증 어린이 치료에 큰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박 교수팀은 연구결과 1차 치료법인 약물치료반응군은 치료전 1주일 평균 6.6일의 야뇨증을 보였으나 치료 10주 후에는 1주일 평균 0.25일로 크게 호전됐고, 야뇨증이 완전히 사라지는 최종치료까지 19.8주가 소요됐다.이에 비해 1차 약물치료 실패후 2차 치료로 선택한 야뇨경보기병합치료군은 치료전 1주일 평균 5.6일의 야뇨증을 보였으며 치료 10주 후에는 1주일 평균 2.38일로 호전됐고, 최종치료까지
가천의대 길병원 안센터 신경환 소장(한국실명예방재단 회장)이 3일부터 8일까지‘평양라이온스안과병원’설립 의료자문위원 자격으로 평양을 방문한다. 신 소장은 이 기간 동안 평양라이온스안과병원의 시설 현황 점검을 비롯해 향후 병원 운영과 관리, 의료 관련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에 관해 현지 실무자들과 협의할 예정이다.
연세의대 윤주헌 교수(이비인후과)가 최근 부비동염 수술 중 전두동 수술에 사용되는 새로운 수술기구를 개발해 로열티를 받고 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윤 교수는 자신의 이름을 딴 ‘Yoon Punches’로 명명된 수술기구의 생산과 판매를 위해 독일 의료기구 업체인 Explorent사와 향후 2년간 5%의 로열티를 받기로 했다.한편 윤 교수는 지난 2002년 ‘Laryngoscope’誌에 전두동 수술에 효과적인 수술법을 소개한 후 수술기구 개발에 착수했으며, 국내 의학자로는 드물게 국제적 판매까지 이루어냈다.
셀레늄이 방사선 치료시 발생하는 부작용 증상에 효과적이라는 실험 결과가 나왔다. 원자력의학원 실험병리학연구실 이승숙 박사팀은 셀레늄을 투여해 골수조혈세포 파괴 등 방사선 부작용의 회복이 크게 증진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지난 2003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여 동안 진행된 동물실험 결과를 바탕으로 방사선 손상에 대한 정상세포의 보호 작용과 폐염증을 감소시키는데도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냈다.이 박사팀은 셀레늄의 항산화작용을 근거로 동물실험을 시행했고 각 장기의 병리 조직학적 변화를 추적해 효소 글루타티온 퍼옥시다제의 활성과 셀레늄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했다. 연구 결과 방사선 조사시 발생하는 골수 내 조혈세포 파괴에 대해 셀레늄 투여가 조혈세포 감소를 완화시키고, 조혈작용회복을 촉진시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