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간호대학(학장 김남초 교수)이 오는 5월 4일 가톨릭의과학연구원에서 제 7회 성의간호 학술대회를 실시한다.이번 학술대회는 ‘창조적 사고의 임상적용’이라는 주제로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8개 병원간호사들과 학술교류를 통해 간호학문과 실무의 발전을 도모하고 유대를 강화하는 한편, 개교 50주년 기념일을 축하하게 된다.
은성의료재단 좋은삼선병원에서는 지난 12일 직원들의 복지증진 일환으로 병원부설 좋은삼선어린이집을 개설했다.어린이집은 병원에서 1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36개월 미만의 직원자녀 20명의 원아를 돌볼 수 있게 되어있다.
성균관의대 삼성제일병원(원장 심재욱)은 지난 11일 모아센터 대강당에서 240여명의 관련의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40주년 기념 불임 심포지움을 개최했다.병원은 ‘Advanced Reproductive Medicine’란 주제로 Singapore의대 Ariff Bongso 교수, 워싱턴 의대의 임현정 교수, 송행석 박사, 고려대 김진홍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토론을 벌였고, 삼성제일병원 불임센터에서는 다양한 임상 경험 및 연구결과도 발표했다. 한편 삼성제일병원 심재욱 원장은 “개원 40주년을 기념하여 개최된 이번 불임 심포지움에서 지난 40여 년간 여성전문병원으로서 연구와 진료에 전념해 온 삼성제일병원의 지식과 경험이 참석한 의료진 및 연구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서울아산병원이 12일부터 기존의 CT(컴퓨터단층촬영)와 PET(양전자단층촬영)를 결합한 최첨단 Fusion PET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환자 진료에 들어간다고 밝혔다.Fusion PET는 PET와 CT의 장․단점을 보완해 암의 조기발견과 전이 여부 판별은 물론 암세포의 정확한 위치파악이 가능해, 항암 및 방사선 치료에 적극 이용하는 최신기기.병원은 이번에 설치된 Fusion PET(씨멘스社, 일명 PET-CT)가 LSO 크리스탈 양전자 감지장치가 장착된 PET와 16슬라이스 CT로 국내 최고 성능을 가진 것이라고 말했다.특히 Fusion PET는 민감도가 크게 향상된 LSO 크리스탈을 사용함으로써 더욱 더 정밀하게 검사 부위를 관찰할 수 있고, 검사시간도 1시간에서 15분으로 크게 단축시킬 수 있다. 또한 기
김세철(중앙의대)교수가 최근 말레이시아 페낭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성기능장애연구학회’ 에서 임기 2년의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가천의대 길병원(병원장 신익균)이 매월 1회 개최하고 있는 ‘자연의학 시민건강강좌’가 지난 8일 제3회째를 맞았다. 통합의학부(교수 이성재)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강좌는 아토피성 피부질환을 주제로 150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1, 2부로 나뉘어 개최된 이 날 강의는 ‘아토피성 피부질환’의 원인과 증상, 치료 및 예방법 등에 관해 다양하고 효과적인 내용들이 소개되고 참가자들의 다양한 질문들이 있었다. 한편 시민건강 강좌는 매월 초 1회 개최되며, 가천의대 길병원 인터넷 홈페이지(www.ghil.com)을 통해 고지되고, 기타문의는 가천의대 길병원 통합의학센터 ☎(032) 460-3910 로 하면 된다.
을지학원 서울보건대학(학장 구성회)은 지난 6일 을지학원 이사장과 박준영 을지의과대학 총장을 비롯해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을지 인력개발원 상량식’을 가졌다.개발원은 강원도 양양군에 위치해 있으며 지상 4층, 지하 1층 건물에 300석 규모의 대강당, 전산실습실 등 교육연구시설과 체력단련실, 사우나실 등 첨단 시설을 갖추고 수련 및 복리후생 시설로 사용될 계획이다.
한림대학교 한강성심병원 성형외과 김진왕 교수와 강동성심병원 피부과 이정옥 교수가 세계적 권위의 국제인명사전에 등재됐다. 김진왕 교수와 이정옥 교수의 이름이 새롭게 등재된 인명사전은 국제인명센터 (IBC : 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의 ‘21세기의 탁월한 인물’로 304 쪽과 984쪽에 각각 실렸다.이 두 교수는 1996년에 아태레이저의학회 이사장과 학술위원장으로 각각 활동했고, 아시아 처음으로 ‘반도체 광선치료의 이중맹검 효과 분석’을 미국 레이저 학회에 보고하는 등 레이저와 광의학 분야에서 많은 연구 논문을 발표한 성과를 인정받았다.한편 김진왕 교수는 오는 2005년도에 개최되는 세계미용성형학회(ISAPS) 학술심포지엄의 조직 위원장을 맡을 예정이며, 현재는 한일성형
고 장기려박사의 윤리정신을 기려 세워진 성산생명의료윤리연구소가 오는 16~17일 양일간 ‘생명윤리의 도전과 기독전문인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갖는다.미국의 생명윤리연구소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강연회에서는 John F. Kilner박사를 특별 초청하여 생명윤리의 수준과 관심을 높이는 계기로 삼을 전망이다.최근 새로운 생명윤리 문제에 관한 이슈들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주최측은 이번 강연회를 통해 생명윤리 문제들에 대한 지식과 기독전문인의 역할에 대해 재조명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성산생명의료윤리연구소는 생명의료윤리문제를 연구하고 바른 생명관을 확립하여 사회에 전파하는 국내 유일한 생명윤리연구소로서 (고)성산 장기려박사의 기독교윤리정신에 따라 1997년 설립되었다. ●문의:02-744-3402
안규리(서울대병원) 교수가 제14회 여의대상(길봉사상)에서 1984년부터 이주 노동자들을 위해 활동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한국여자의사회 제48차 정기총회와 함께 오는 17일 오후 6시 롯데호텔 3층에서 열린다.한편 여의대상은 가천길재단(회장 이길여)이 후원하고 한국여자의사회(회장 정덕희)가 선정, 시상한다.
가천의대 길병원(병원장 신익균)이 4월부터 ‘찾아가는 시민건강강좌’를 무료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4월부터 매월 1회 개최되는 이번 강좌는 구군별 보건소나 사회복지관 등 많은 시민들이 오가거나 함께 활동하는 곳을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매월 1회씩 개최된다. 첫 번째 강의는 4월 12일 가천의대 길병원 신경과 신동진 교수가 강사를 맡아 ‘뇌졸중’에 관한 상세한 정보를 부평구보건소에서 연다.5월 14일 (금) 오후 2시에는 가천의대 길병원 가정의학과 서희선 교수가 ‘건강하게 살을 뺍시다’를 주제로 인천시 여성문화회관에서 강의를 진행한다. ‘찾아가는 시민건강강좌’는 무료로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타 문의는 전화 (032)460-3547로 하면 된다.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병원장: 임근우 교수)은 지난 7일 의정부시 노인복지회관에서 150여명의 노인대학 수강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대학 첫 번째 건강강좌를 진행했다.신경정신과 이경욱 교수의 ‘노인성 치매’를 주제로 이뤄진 첫 번째 강의는 ‘치매란 무엇이며 왜 생기는가?’, ‘치매의 증상과 진단’ 등에 대해 설명했고 조기 예방의 중요성도 강조했다.한편 노인대학 건강강의는 의정부시 노인복지회관과 협력하여 4월부터 12월까지 한 달에 두 번씩 뇌졸중, 관절염, 치질 등의 다양한 건강관련 주제로 다뤄질 예정이다.
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은 의료협력센터(소장 왕영필)주최로 지난 7일 메리어트 호텔에서 협력병의원장 초청 간담회와 제 3회 ‘Hand in Hand’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병원관계자들과 강남성모병원장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왕영필 교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강남성모병원 및 의료협력센터 사업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김승남 병원장은 “최첨단 진료장비 시스템을 구축, 고급진료를 할 수 있게 됐고, e-hospital 오픈으로 웹상으로 진료예약 및 결과 조회 등이 가능하게 되어 원활한 진료를 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 잦은 만남을 통해 긴밀한 유대관계를 유지하자”고 말했다.한편 이번 hand in hand 행사에는 최첨단 의료장비 CyberKnife와 PET-CT 그리고 심장내과 초진클리닉에 대한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 나종구(산부인과) 교수가 지난달 27일 열린 ‘2004 한국가톨릭의사협회 정기총회 및 피정’에서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나 교수는 지난 1996년 이후 8년 만에 새로 선출되었으며 “개업한 가톨릭신자 의사들도 한국가톨릭의사협회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저변 확대에도 심혈을 기울일 것이다” 고말했다.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의료원장 최영식 신부)은 지난 7일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에서 5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기 의사 경영 교육 프로그램을 개강했다.의료원의 이번 프로그램은 CMC 인재양성 Master Plan의 일환으로 시행되며, 책임경영, 인재경영, 전사적 자원관리, 전략경영, 브랜드관리에 대한 CMC경영혁신의 의지를 나타내게 된다.의료원장 최영식 신부는 격려사에서 “앞으로 새병원의 센터식 경영으로 책임있는 경영계획이 이루어지기 위해 지금부터 경영능력을 키워야 한다”며, “모두 끝까지 수료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림대의료원(이사장 윤대원)은 지난 6일 뉴욕-프레스비테리안 병원(NYPH)과 학술연구 및 인적교류 협약체결을 위한 NYPH 대표단이 방문했다고 밝혔다.NYPH 대표단은 오는 9월 정식으로 체결될 정식 협약서의 구체적인 내용을 확정짓고, 한림의대-컬럼비아의대-코넬의과대학의 합동심포지엄에 관한 세부내용을 논의했다. 또한 방문기간 동안 한림대성심병원과 강남성심병원을 방문하고, 한림의대와 학술연구, 학생교류 및 박사후과정생(post-doctoral fellowship)의 상호방문에 관한 협의를 진행했다. 한림대의료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협약에 따른 의료진들의 교환프로그램 활성화, 공동의학연구 및 교육, 의사충원 등 의료기관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상호 지원하게 된다.한편 협약의 유효기간은 3년(추가적으로
건양대학교 김안과 병원은 최근 HRT, GDx를 도입해 녹내장 조기진단에 필요한 모든 시스템을 완벽히 구축했다고 밝혔다.김안과 병원은 그동안 시야검사와 중심각막두께 측정, OCT를 갖추고 있었고, 이번 기기도입으로 본관 3층 검사실에 배치하여 환자들이 한곳에서 녹내장에 관한 모든 검사를 마칠 수 있게 됐다.
고대 구로병원은 오는 13일 오후 3시 연구동 3층 세미나실에서 산모들을 위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산부인과 오민정 교수가‘임신중 이상증상’,‘임신질병 및 처치’,‘정상분만 과정’ 등에 대해 자세히 소개한다.
신원보존 수술법을 이용하면 출혈, 감염, 인접장기의 손상, 유착, 재개복 등의 합병증 없이 진단 및 치료를 할 수 있다는 분석결과가 나왔다.분당차병원 비뇨기과 박동수 교수는 지난 1999년부터 2002년까지 14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Gore-Tex를 이용한 신원(신장)보존 수술법을 시행했고, 그 결과 주요합병증인 지속적인 뇨의 누출, 급성 세뇨관 괴사, 출혈 등이 단 한 건도 관찰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박 교수는 종물의 크기와 상관없이 약간 크기가 클지라도 합병증 없이 진단과 치료에 적용할 수 있고, 작은 단발성 고형물과 정상적인 반대편 신장을 가진 환자에서 신기능의 보존효과를 얻으며, 신장종양에서는 치료효과, 양성종양에서는 과잉 치료를 피할 수 있다고 말했다.국내에서는 아직 보고된바 없는 이 수술법은 Go
한양대의료원이 LG CNS와 공동으로 디지털 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한양대의료원은 지난달 3월 15일 의료원장을 비롯한 병원측 관계자들과 LG CNS측 실무진이 정보시스템 인프라 유지보수 사업보고를 가졌으며, 병원의 의료서비스 고급화를 위해 협력시스템을 구축했다. 한양대의료원은 서울과 구리병원의 안정적인 의료서비스 지원에 초점을 두고 진료업무의 연속성 보장, 통합유지보수 체계구축, 장비 및 보안시스템의 확충 등 3가지에 초점을 두고 추진하기로 했다.한양대의료원은 특히 365일 24시간 무 중단 시스템 운영에 가장 중점을 두었으며, 시스템 점검, 통합지원, 치료로 이어지는 일련의 효과적인 관리체계 구축에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한편, 의료원의 한 관계자는 “의학 선진국에서도 종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