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브랜드】 위스콘신대학 피부과 하산 무크타르(Hasan Mukhtar) 교수는 녹차에 들어있는 폴리페놀과 저용량 셀레콕시브(celecoxib)를 병용하면 전립선암 증식을 지연시키는 상승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Clinical Cancer Research (2007; 13: 1611-1619)에 발표했다. COX-2억제제 위험도 예방 무크타르 교수는 전립선암의 배양세포와 모델마우스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사이클로옥시게나제(COX)-2 억제제인 celecoxib와 녹차 폴리페놀의 병용 투여가 각각 단독 투여했을 때 보다 전립선암 예방효과가 15∼28%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수는 “조만간 이러한 효과가 사람에서도 나타나는지를 검토할 예정이다. 아울러 좀더 간단한 예방적 치료법이 얻어질 것
대한비뇨기과학회와 비뇨기종양학회는 30일 전립선암 실태를 조사하는‘전립선암 지도’ 작성 프로젝트가 대구와 강릉, 전주 등 3개 도시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양 학회에 따르면 이번 전립선암 지도 사업은 국내 남성 암 가운데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이고 있는 전립선암을 일찍 발견해 환자의 생명을 연장하고 삶의 질을 높여 국가적 손실을 줄이기 위한 목적을 갖고 있다. 학회는 6월 한 달간 3개 도시의 50대 이상 남성을 대상으로 무료로 혈액을 통한 전립선 특이항원(PSA) 검사와 검사결과 이상 징후를 보이는 환자를 대상으로 전립선 조직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학회는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별 전립선암 발병률과 특이성을 조사하며 변화 추이 등을 관찰하기 위해 3년 단위로 같은 지역에서 재조사하고 대상 지역을 연차적으로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 전립선암 재생검이 필요한 환자를 가려내는데는 전립선 특이항원(PSA)치와 전립선 크기가 상당한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틀랜드 재향군인국의료센터 비뇨기 종양학부 주임인 오리건보건과학대학(OHSU) 암연구소 비뇨기외과 마크 가조토(Mark Garzotto) 교수는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전립선암심포지엄에서 이같이 발표했다. 전립선암 생검은 위음성률이 높아 첫번재 생검 결과가 음성이라도 악성도 높은 암을 발병할 수 있다. Gleason 7 이상 사망위험 높아 가조토 교수는 “생검 결과가 음성인 환자에 대한 새로운 추적관찰이나 진단을 추천하는데 명확하고 일관성 있는 방법은 지금까지 없었다. 이번 연구는 전립선암 위험이 높은 환자를 비뇨기과의사가 분류할 수 있는 간단한 마커를
정기적으로 건강진단을 받는 사람은 암검진 진찰률도 높다는 코호트 연구 결과가 UC데이비스(캘리포니아대학 데이비스) 연구팀에 의해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Fenton JJ, et al. 2007; 167: 580-585)에 발표됐다. 연구팀은 워싱턴주의 헬스플랜 가입자 가운데 대장암, 유방암, 전립선암 검진을 받을 수 있는 52~78세의 지역 샘플 6만 4,288명에게 2002~03년의 대장암검사(변잠혈검사, S상 결장경검사, 대장경검사, 바륨주장검사 중 하나), 맘모그래피, 전립선특이항원(PSA)검사의 진찰 상황을 조사했다. 반수 이상(52.4%)은 연구기간 중에 정기적으로 건강 진단을 받았다. 연구시작 전 인구통계학적 인자, 병존증, 외래 진찰횟수, 예방적 서비스 이용 등을
분당서울대병원 비뇨기과가 전립선암 수술 중 하나인 근치적 전립선 적출술 500례를 달성하고, 지난 15일 기념식을 가졌다.이는 만 42개월(2003년 11월26일~2007년 5월)만에 달성한 것으로 단일병원에서 최단기간의 성과로 평가되고 있다.근치적 전립선 적출술은 수술로 인한 출혈을 최소화하고 수술 후 발기부전 및 요실금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국소 전립선암의 가장 좋은 치료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비뇨기과 이상은 교수는 “최근 건강검진의 활성화로 조기 전립선암 발견이 증가하고 있지만 여전히 자각증상이 나타나도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며 “소변을 보기 힘들거나 피가 섞여 나오는 등의 자각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병원을 찾아 조기에 치료효과를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또 “전립선암의 경우 조기 발견시 10년
【미국·오리건주 포틀랜드】 안드로겐 비의존성 전립선암에 대한 화학요법의 예후 예측인자로서 C반응성 단백질(CRP)이 요긴하다는 사실이 보고됐다. 오리건보건과학대학(OHSU) 암연구소 내과(혈액학·종양학) 토마즈 비어(Tomasz M. Beer) 교수팀은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전립선암심포지엄에서 이같이 보고했다. 생존기간 단축 CRP는 신체에 염증이 있을 경우 간에서 대량 생산되는 특수 단백질이다. 이번 분석에서 CRP치가 높으면 전립선암환자의 생존기간이 짧아지고 화학요법에 대한 반응률을 낮추는 것으로 밝혀졌다. 비어 교수는 이번 지견에 대해 “표준 혈액검사를 통해 전립선암 특징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의사나 환자가 정확한 판단을 내리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암이 염증반응을 일으킨
【워싱턴】 대부분의 중증 정신장애환자 사망원인은 CHD와 뇌졸중 등 순환기질환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한편 암사망률은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왕립자유대학 정신보건과학 데이비드 오스본(David P. J. Osborn) 박사는 영국의 데이터베이스에서 선별한 중증 정신장애환자군 4만 6,136명과 대조군 30만 426명을 대상으로 관상동맥성심질환(CHD), 뇌졸중, 암사망률을 비교한 결과, 이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Archives of General Psychiatry(2007; 64: 242-249)에 발표했다. 대규모 증례 대조연구 이용 중증 정신장애환자에서는 신체상의 건강이 특히 문제시 된다. 항정신병제의 부작용, 흡연, 라이프스타일이나 빈곤이 신체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정신질환자의 경
전립선암 치료제로 사용되어온 애보트의 루크린주가 국내에서 체외수정을 위한 배란유도에 대한 추가 적응증 허가를 받았다.식약청 허가에 따르면, 루크린주는 성선자극호르몬(hMG, hCG, FSH)과 병행하여 체외수정을 위한 배란유도제로 사용할 수 있다.루크린주는 시험관아기 시술의 과정 중 난자채취 전 처치 단계에 쓰이는 약물로 호르몬을 조절함으로써 더 많은 난자를 채취하고 난자의 성숙도를 높이는 역할을 한다.루크린을 사용한 시험관아기시술에 대한 임상연구는 1980년대 말부터 활발히 이루어져 지난 20년간 그 효능과 안전성이 입증되어 있다.애보트측은 이번 허가에 따라 루크린주가 류프롤리드(Leuprolide) 제제로서는 유일하게 체외수정을 위한 배란유도에 적응증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전립선암 환자들의 수술 및 기존 방사선치료로 인한 합병증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근접방사선치료법이 국내에서 첫선을 보인다. 분당차병원 전립선센터 박동수 교수팀은 “근접방사선치료법은 나이가 많거나, 심장질환 등으로 수술이 어려운 환자들에게 유용하다”며 “기존수술에서 발생할 수 있는 요실금이나 발기부전을 막을 수 있어 환자들이 보다 편하게 일상생활을 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즉 기존 방사선치료는 넓은 부위에 방사선을 투여해 암조직이 아닌 다른 주변조직에도 방사선으로 인한 염증과 같은 방사선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또 전립선암 수술환자의 50∼90%에서 요실금이 발생하고, 90% 이상이 발기부전을 겪기 때문에 수술 후 일상생활에 상당한 불편을 겪는다. 그러나 근접방사선치료법은 0.6%만이 요실금,
전립선암 환자가 10년 새 4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당차병원 전립선센터 박동수 교수팀은 1997년 1월부터 2006년 12월까지 전립선암 치료를 받기 위해 내원한 458명의 환자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분석결과에 따르면 1997년 전립선암 환자가 18명이었는데, 2003년 39명, 2004년 75명으로 약 2배, 2006년 92명으로 급증했다[표]. [표]연도별 전립선암 환자 추이(단위 : 명) 전립선암환자의 급증이유에 대해 “평균수명이 길어지고, 서구화된 식생활 때문”이라고 박 교수는 설명했다.실제로50대 이하 환자는 약 7%였지만 70대 이상은 61%를 차지할 정도로 고령 환자들이 많았다.
【미국·플로리다주 키시미】 전립선암으로 방사선요법을 받고 있거나 치료받은 환자에게는 정기적인 운동이 부작용인 피로를 줄일 수 있다고 오타와대학 내과 로안느 세갈(Roanne Segal) 교수가 2007년전립선암 심포지엄에서 보고했다. 교수는 방사선요법을 받는 도중이거나 치료 후에 근력훈련이나 유산소운동을 하면 피로가 줄어든다는 가설을 세우고 이러한 운동이 전체적인 QOL을 개선시키는지 여부를 검토해 보았다. 대상은 66∼76Gy 선량의 적극적 방사선치료를 받은 전립선암환자 121명(평균 66세)이며, 유산소 운동군(40명), 근력훈련군(40명), 운동안하는 군(대조군, 41명)의 3개군으로 나누어 26주간 추적했다. 근력훈련군에서는 대조군에 비해 피로가 크게 줄어들었다(P<0.01). 또한 근력훈련과 상·하
【뉴욕】 고령자에서는 전립선특이항원(PSA) 스크리닝 전에 손익계산을 꼼꼼히 따져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UCSF(캘리포니아대학 샌프란시스코) 노인질환과 루이스 월터(Louise C. Walter) 박사는 70세 이상의 퇴역군인 59만 7,642명을 대상으로 한 코호트연구 결과를 근거로 JAMA (2006; 296: 2336-2342)에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임상인자외 다른 인자가 영향 월터 박사는 “PSA 스크리닝은 피해가 많아 ‘여생이 얼마 안남은’ 고령남성에서는 스크리닝 실시율을 현재보다 크게 낮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부분의 가이드라인은 고령남성에게 PSA 스크리닝을 추천하지 않고 있다. 스크리닝에서 얻는 이득은 몇 년이 지나서야 나타나기 때문에 오히려 위험이 크다는 것이다. 그러나 현재 85
【미국·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사망환자수 면에서는 결장암, 유방암, 전립선암 사망 환자수를 넘는 가장 치명적인 폐암. 수술이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이다. 메이요·클리닉 흉부외과의 스테픈 캐시비(Stephen Cassivi) 박사는 최선의 치료를 위해 외과의와 일반인에 대해 폐수술의 질적 지표를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제43회 미국흉부외과의학회(STS) 연례회의에서 발표했다. 캐스비 박사는 이번 제안을 하게 된 동기에 대해 “폐수술을 받으려는 환자에 대한 치료 수준을 평가하는 방법은 현재 없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박사에 의하면 보고된 수술후 사망률은 환자나이나 질환중증도 등으로 조정되지 않아 확실한 데이터는 아니기 때문에 사망률 데이터 위험조정을 위해 수술 전과 도중, 이 후의 환자중심의 관리과정을 통해 수술후
“로봇수술 당연히 가능합니다”. 조만간 병원을 소개하는말이 될 것으로 보인다.세브란스, 서울아산병원에 이어 한림대의료원이 다빈치 로봇을 도입한다. 국내서는 이미 신촌 및 영동세브란스병원이 도입해 수술에 적극 활용중이고, 서울아산병원도 도입준비를 위해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했다. 또 가톨릭대, 고대, 삼성의료원 등도 도입을 적극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삼성서울병원 한 교수는 “다빈치를 모든 수술에 적용하기는 어렵지만 로봇 특유의 장점이 있어 적용 폭이 넓어지고 있는 추세다. 우리나라에서도 적극 도입 중”이라고 말해로봇수술이 향후 병원의 등급을 매길 수 있는 잣대가 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다빈치 로봇을 이용한 수술은 집도의의 미세한 손 떨림을 막고, 개복술보다 절개부위가 작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수술시
우리나라도 세계 최고 수준의 암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는 국립암센터(원장 유근영)가 본격적으로 양성자 치료기를 가동했기 때문. 특히 일반적으로 기존 방사선 치료가 가능한 모든 경우에 적용할 수 있고, 조기 폐암 및 간암, 전립선암 환자 등은 수술 대신 장기를 보존하면서 양성자 치료도 받을 수 있다.복지부는 이 기기를 설치하기 위해 지난 5년간 480억원을 투자해 실시설계, 시설공사, 치료기 도입, 시험가동을 마무리했다. 복지부는 또한 양성자치료 대상 환자를 임상연구에 참여시켜 이를 토대로 우리나라를 양성자선을 이용한 암임상연구의 중심국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한편 국립암센터는 현재 총 3기 중 1기의 회전식 치료기를 가동 중이며, 치료실 3기를 모두 가동하는 10월부터는 월 평균 약 900건, 연
【미국·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 진행 위험이 저증~중등증인 65~80세의 전립선암환자의 경우 조기에 적극치료하면, 관찰하는 대기요법 보다 수명이 연장된다는 연구결과가 JAMA (2006; 296: 2683-2693)에 발표됐다. 이 연구를 발표한 폭스체이스암센터 내과 종양학의 유닝 왕(Yu-Ning Wong) 박사와 펜실베니아대학의 공동연구팀은 고령의 초기 전립선암환자 4만 4,630명을 대상으로 수술 또는 방사선요법과 대기요법으로 생명 예후를 비교분석했다. 사망위험 30% 줄어저~중등도 전립선암은 진행이 느린데다 암 증상이 악화되지 않는 환자도 많다고 알려져 있다. 대표 연구자인 왕 박사는 그러나 “이러한 증상은 환자나 가족의 치료 결정을 더 어렵게 만든다”고 지적한다. 왕 박사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진행
영동세브란스병원이 지난해 말 야심차게 도입한 수술용 로봇 ‘다빈치’가 3개월이 지나도록 방치되고 있다.이는 지난 2005년 허가를 받은 다빈치의 업그레이드 버전이기 때문에 신규제품으로 간주돼 식약청의 허가를 기다려야 하기 때문.연세의료원 한 관계자는 최근 “다빈치가 식약청 허가를 받지 못해 사용을 못하고 있다”면서 “언제 허가가 떨어질지 모르겠다”며 난처한 입장을 토로했다.영동세브란스병원은 지난해 12월 신촌세브란스병원의 다빈치 수술 200례에 맞춰 전격적으로 다빈치를 도입했다.다빈치는 전립선암절제술과 위암수술, 자궁암절제술, 대장암, 식도암 및 흉곽수술 등을 비롯해 최근에는 심장 수술로까지 그 영역을 확대한 바 있다.또 환자들의 빠른 회복과 미용 효과도 차츰 밝혀지면서 신촌세브란스는 환자들이 로봇수술을 받
제12회 국제성기능학회 세계회의(12th World Congress of the International Society for Sexual Medicine:ISSM2006. 개최:2006년 9월, 이집트·카이로)를 3회 연속 시리즈로 소개하는 ISSM2006 하이라이트 시리즈 마지막인 이번에는 ‘Is there really a link between Urinary Tract Disorders and Sexual Dysfunctions’이라는 심포지엄의 개요를 소개한다. 전립선비대증이나 과활동성방광 등에 의해 초래되는 하부 요로증상(lower urinary tract symptoms:LUTS)은 많은 고령자에서 볼 수 있는 흔한 질환이다. 한편 발기장애(erectile dysfunction:ED)를 비롯한 성
【뉴욕】 새로운 결핵진단법이 나와 결핵환자와 다른 감염성·비감염성 염증성 질환자를 정확히 구별해낼 수 있게 됐다. 새 진단법은 도말표본이 음성인 결핵환자와 양성인 결핵환자의 구별이 가능하다. 이 연구를 실시한 런던대학 감염증센터 세포·분자의학 댄 아그라노프(Dan Agranoff) 박사팀은 “이번 결과는 프로테오믹스(구조단백질체학) 지문(fingerprint)에 근거한 진단법을 결핵에 적용시킬 수 있음을 증명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결과는 Lancet(2006; 368: 1012-1021)에 발표됐다. 복수 마커를 조합 아그라노프 박사는 유전자 지문에 대해 “질환 상황에 따라 순환 단백질의 특징적 형상을 동반하는 개념에 근거한 진단 컨셉”이라고 설명하고 “대부분의 질환은 생물학적 복합성이 있고, 또한
인하대병원(병원장 우제홍)이 지난 16일 미국 USC(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와 공동으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날 심포지엄은 모두 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췌장과 간에 관한 연구에 대해 인하의대 박인선 교수와 USC의 Dr. Jeffrey Kahn이 연자로 나서 그간의 연구 경험 및 결과에 대한 발표가, 2부에서는 전립선암의 치료경험과 진보적 치료법에 대해 USC의 Dr. Jacek Pinski와 인하의대 김철수 교수가 연자로 나서 강연을 진행했다.우 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향후 보다 친밀하고 우호적인 연구협력 관계를 유지해 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