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함량 활성형 비타민 B ‘임팩타민’ 시리즈의 신제품이 출시됐다.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하루 1알로 피로 회복이 도움이 되는 ‘임팩타민 프리미엄 원스’를 발매했다고 1일 밝혔다.비타민B 8종을 비롯해 피로회복에 도움되는 비타민B₁(벤포티아민)을 120mg이 들어있다. 기존 임팩타민 보다 벤포티아민이 더 많이 함유된 만큼 하루 한 번, 한 알만 복용하면 돼 보다 편리하게 피로 회복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이밖에도 면역기능 유지에 필요한 비타민D와 아연을 비롯해 항산화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C와 E, 셀레늄 등이 보강됐다.
대웅재단이 예비간호인력 양성을 위한 '웅토링엔젤4기'를 모집한다.올해로 4년째인 이 프로그램은 수한 간호인력을 조기발굴하고 실제 병원현장에서 필요한 간호업무 교육을 통해 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대상자는 특성화 고등학교 보건간호과 3학년이며 선발된 예비인력은 5월부터 10월까지 전문가들의 맞춤형 실전교육과 멘토들의 취업 노하우를 담은 비대면 집체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모든 과정을 수료한 학생에게는 졸업 후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급한다. 재
대웅제약이 미래 먹거리 투자를 위해 자사주를 처분키로 했다.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18일 개최된 이사회에서 지주회사인 (주)대웅에 전체 지분의 2.6%에 해당하는 자사주 30만 6,513주를 처분키로 결의했다. 이를 통해 마련된 400억원의 현금은 코로나치료제로 개발 중인 호이스타정·니클로사마이드 주사제·줄기세포치료제,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프라잔의 연구개발에 투입된다.이밖에도 당뇨병치료제 이나보글리플로진, 폐·신장·피부 섬유증을 적응증으로 하는 DWN12088, 이중타깃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DWP212525·DWP213388
대웅제약의 위식도역류질환치료 신약 펙수프라잔이 중국에 수출된다.대웅은 중국 상해하이니사에 마일스톤과 기술료 등 204억원을 포함해 총 3,800억원 규모의 라이센스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상해하이니는 중국제약공업 100대 차트에 여러번 1위에 오른 중국 양쯔강의약그룹의 자회사다.현재 중국의 위산분비억제제 시장 규모는 3.5조원이며 이 가운데 오메프라졸이 7천억원으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펙수프라잔은 P-CAB(Potassium-Competitive Acid Blocker) 계열 약물로 위벽에서 위산을 분비하는 양성자펌프를 가역적
대웅제약이 3월 17일 삼성동 본사에서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유원식)과 코로나 위기가정 지원물품 전달식을 갖고 8천만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과 의약품을 코로나 위기가정에 전달하기로 했다.구호물품은 건강기능식품인 대웅비타C, 일반의약품 감기약인 씨콜드플러스정, 씨콜드플러스코프정, 씨콜드플러스노즈정이다.
대웅제약이 위염치료제 뮤코트라서방정(성분명 레바미피드) 150mg을 출시했다. 성분 함량을 늘려 복용 횟수를 기존 하루 3회에서 2회로 줄였다. 이 제품은 유한양행, GC녹십자, 대원제약과 공동 개발했다. 대웅에 따르면 3상 임상시험에서 레바미피드 일반정과 유사한 위염 개선 효과 및 안전성이 확인됐다. 또한 일반정과 유사한 1cm 미만의 작은 크기로 만들어져 복약편의성을 높였다. 지난해 레바미피드의 국내시장 규모는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 기준 1.106억원(원외처방기준)으로 전년보다 약 15% 상승했다.
대웅제약이 부당 특허침해소송으로 경쟁사의 제네릭약물 판매를 방해해 수십억원의 과징금을 물게 됐다.공정거래위원회는 위장약 알비스의 특허권을 갖고 있는 대웅제약이 파비스제약과 안국약품의 알비즈 제네릭 제품을 시장에 진출하지 못하게 고의로 막았다며 시정명령과 함께 22억 9천 7백만원의 과징금 부과, 검찰 고발을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알비스는 비스무트와 라니티딘, 수크랄페이트 성분을 갖고 있는 위장약으로 2000년 6월에 출시됐으며, 함량을 높인 알비스D는 2015년 2월 출시됐다. 원천특허 1개와 후속특허 2개를 대웅제약이 보유하고
대웅제약의 신약개발 전문 자회사 아이엔테라퓨틱스(대표 박종덕)가 14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25일 밝혔다.보유 약물은 현재 Nav1.7 비마약성 진통제, 난청치료제, 뇌질환 치료제 파이프라인 등 총 8개다. Nav.1.7 비마약성 진통제 iN1011-N17는 현재 호주에서 임상 1상의 단일용량상승시험(SAD)이 진행 중이다. 전임상시험 결과 현재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NSAIDs) 계열 진통제나 마약성 진통제 트라마돌보다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약물은 현재 비마약성 진통제에 관심을 가진
셀트리온이 예방적 항체치료제 개발을 포기한 것으로 확인됐다. 무소속 전봉민 의원(보건복지위원회)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코로나19 치료제·백신 신약개발사업, 2020년 2차 선정과제 협약 포기의 건'에 따르면 셀트리온이 렉키로나에 이어 진행하던 예방적 항체치료제의 임상을 포기했다.전 의원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앞서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 개발에 총 220억원, 예방적 항체치료제 개발에 97억원 등 총 317억원의 정부지원금을 받았다.렉키로나주는 2월 5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조건부 승인을 받고 17일 사용에
장기간에 걸친 '보톡스 소송전'이 일단락됐다. 메디톡스는 19일 저녁 엘러간(현 애브비) 및 에볼루스와 지적 재산권 소송에 전격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ITC 최종 결정에 대한 대웅제약의 미연방순회항소법원 항소도 없던 일이 됐다. 이번 합의 내용은 메디톡스와 엘러간이 미국 내 대웅제약의 나보타(현재 판매명 주보)의 판매 및 유통권을 에볼루스에 주는 대신 에볼루스로부터 합의금과 매출에 대한 로열티를 받는 조건이다. 메디톡스는 에볼루스의 보통주도 받는다.에볼루스는 대웅제약의 미국 현지 파트너사로서 나보타를 판매한다
국내 기업간 보툴리눔톡신 소송 전이 다시 이어질 전망이다.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 국제무역위원회(ITC)의 최종 결정에 대한 신속심사 절차를 미국 연방순회항소법원(CAFC)에 요청했다고 19일 밝혔다. 법원은 지난 15일 나보타(현지제품명 주보)에 대한 수입금지 명령 집행정지 관련 긴급 임시가처분(emergency motion to interim stay) 신청을 인용한 바 있다.앞서 지난해 12월 ITC는 대웅제약이 메디톡스의 기술을 도용했으며 대웅의 균주가 메디톡스로부터 유래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최종 판결했다. 아울러 나보타의
미국 수출 중단 위기에 놓였던 대웅제약 나보타가 한시름 놓게 됐다.대웅제약에 따르면 15일(미국시간) 미국연방순회항소법원은 대웅이 요청한 수입금지 명령 집행정지 관련 긴급 임시가처분(emergency motion to interim stay)을 인용했다. 이에 따라 항소법원의 인용 결정 전까지 나보타는 미국에 수출할 수 있게 됐다.미국제무역위원회(ITC)는 지난해 12월 나보타(수출명 주보)에 대해 미국수입금지 명령을 내렸으며 15일에는 바이든 미대통령의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아 사실상 수입금지가 확정될 것으로 보였다.대웅은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