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의 위식도역류질환치료제 펙수프라잔이 멕시코에 수축된다. 수출 규모는 기술료를 포함한 약 5천만달러로 2022년에 현지 발매될 예정이다.대웅은 현지 파트너사이자 현지 판매 권리를 보유한 목샤8사에 제품을 공급하게 된다. 목샤8은 소화기, 심혈관계, 중추신경계 등 다수의 글로벌제약사 제품을 판매한 경험이 있으며, 현지 병∙의원 네트워크를 보유한 전문 제약사다. 멕시코는 브라질에 이어 중남미 두번째 규모의 의약품시장으로 현재 항궤양제 시장에서 역류성식도염치료제 PPI가 차지하는 비율이 95%에 달한다.
대웅제약이 한국머크바이오파마의 심혈관치료약 콩코르(성분명 비소프롤롤)를 국내 판매한다. 양사는 20일 국내 판권 계약에 대한 조인식을 개최하고 제품 판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베타차단제계열의 콩코르는 β-아드레날린수용체를 차단해 고혈압, 협심증(5mg)과 만성심부전(2.5mg, 5mg) 치료에 적응증을 갖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다른 베타차단제에 비해 β1 수용체 선택성이 높고 심박수 조절을 통해 심장을 보호하는 효과가 우수하다. 국내에서는 콩코르정 5mg이 2000년, 2.5mg이 2001년에 허가를 받았으며, 2017년 2월 보험
대웅제약이 글로벌사업전략과 신약개발 현황을 발표했다. 대웅은 15일 JP모건헬스케어컨퍼런스(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위식도역류질환치료제인 펙수프라잔의 글로벌 개발 로드맵을 공개했다.지난 해 국내 임상 3상 시험을 마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품목허가를 신청한 펙수프라잔은 올해에는 미국과 중국에서 임상시험에 들어간다. 위식도역류질환치료제의 글로벌 시장 규모는 40조원에 이른다. 이밖에 자가면역질환치료제는 1상 임상시험 진입 준비 중이며, 특발성폐섬유증치료제는 호주에서 1상 임상시험 중이다. 대웅제약과 한올바이오파마가 공동 개발 중인 안구건
대웅제약이 이창재 본부장[사진 왼쪽]을 마케팅·영업 총괄 부사장에 임명했다. 신임 이 부사장은 40대에 본부장에 올라 업계 주목을 받은바 있다. 한편 대웅바이오부사장에는 진성곤 본부장이 임명됐다.
대웅제약이 2020년은 혁신신약 개발의 성과창출 원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전승호 사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그동안 갈고 닦은 대웅제약 신약 개발의 성과를 본격적으로 창출해 나가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아울러 글로벌 사업확대와 미래성장동력 육성을 통해 원대한 비전을 향해 함께 나아갈 것을 당부했다.올해 경영방침도 고객가치 향상과 글로벌시장 진출 확대, 개방형 협력을 통한 혁신신약 개발, 인재육성을 들었다.임원진에게도 "스스로 변화의 시대에 필요한 역량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고민하고 학습해 성장해 나가야 한다"면서 현
대웅제약이 장티푸스백신 비보티프를 출시하고 지난 24일부터 판매에 들어갔다.비보티프는 장티푸스Ty21a가 주생균이며, 전세계에 약 1억 5,000만 도즈 이상 판매돼 효과와 안전성이 검증됐다.국내 판매 중인 장티푸스백신으로는 유일하게 미식품의약국(FDA)와 유럽의약품청(EMA)의 허가를 모두 받았으며, 대웅은 올해 3월 판권을 확보했다.특히 국내 판매되는 장티푸스백신으로는 유일하게 경구용이라 주사가 무서운 어린이에게도 쉽게 접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장티푸스 유행지역 약 11만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대규모 임상시험에서 비보티프 1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 자체 개발한 보톨리눔톡신 나보타가 아랍에미레이트와 인도네시아에서 품목허가를 받았다. 대웅은 아랍에미리트 보건복지부(Ministry of Health)와 인도네시아 식약청(Badan Pengawas Obat dan Makanan)은 나보타의 미간주름 적응증에 대해 품목허가를 승인했다고 19일 밝혔다.두 나라에서 승인받은 국산 보톨리눔톡신제제는 나보타가 최초다. 이번 허가는 할랄시장의 본격 진출 신호탄이자 글로벌 행보에 가속도가 붙었음을 의미한다.특히 아랍에미리트는 나보타가 처음으로 진출하는 중동 국가로, 이를
대웅제약이 개발 중인 차세대 위식도역류질환치료제 펙수프라잔이 3상 임상시험을 마쳤다.이 약물의 기전은 위벽에서 위산을 분비하는 양성자펌프를 가역적으로 차단하는 기전을 갖는 P-CAB(Potassium-Competitive Acid Blocker)이다.3상 임상시험은 지난해 10월부터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자 260명을 대상으로 국내 25개 대학병원에서 실시됐다.임상시험에 따르면 펙수프라잔은 8주까지 내시경상 점막 결손을 99% 치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약물 복용시 불편이나 부작용이 적은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투여 초기부터
대웅제약의 나보타 공장이 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EU GMP 인증을 갱신했다. 대웅은 지난 10월 16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품질보증시스템, 제조시설과 유틸리티, 보관소 등 모든 제조시설과 품질관리에 대해 핀란드 의약품청의 GMP 실사를 마치고 이달 20일 EU GMP 적합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머크 바이오파마의 심혈관질환치료제 콩코르(성분명 비소프롤롤)가 대웅제약에서 판매된다.한국머크는 콩코르의 의료진 대상 프로모션 및 세일즈 인력 운영 등의 영업활동을 대웅제약에 전담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품목허가권은 한국머크가 계속 유지한다.콩코르는 고혈압·협심증 치료와 좌심실 수축기능이 저하된 안전형 만성 심부전 치료에 적응증을 가진 베타차단제다. 국내에서는 2000년에 5mg에 이어 2001년에 2.5mg이 허가됐으며, 2017년 2월에 보험급여를 받았다.한편 한국머크 바이오파나는 제네럴 메디신 사업을 이달 30일자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10월 31일 열린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주최 '2019 보건산업 성과 교류회'(엘타워컨벤션)에서 우수 혁신형 제약 기업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상을 받았다.대웅은 자체 개발 보툴리눔 톡신 제제가 아시아 최초로 미국, 유럽 등 선진국 허가를 완료하였고 80개국 이상 글로벌 수출 계약을 이뤄낸 성과로 국내 제약산업의 글로벌 위상을 높인 점 등을 인정 받았다.
대웅제약이 개발 중인 위식도역류질환치료제 DWP14012(성분명 펙스프라잔)의 효과가 인종간 차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대웅제약에 따르면 23일 열린 유럽소화기학회(UEG 2019,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한국인을 비롯해 일본인 백인 성인 대상의 서울대병원 1상 임상시험 결과가 발표됐다. 이에 따르면 단회 및 반복 투여해 약물의 혈중농도와 위산분비 억제효과를 확인한 결과, 용량 별 약동학적 및 약력학적 특성은 인종 간에 차이가 없었다.위산펌프길항제인 DWP14012은 역류성식도염(GERD)에 많이 상요되는 PPI(프로톤펌프인히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