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이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의 호흡기 및 알레르기 제품군을 공동판매한다고 밝혀 시장변화가 예고되고 있다.한미약품은 지난 8일 GSK와 호흡기알레르기분야 3품목에 대한 국내 공동 마케팅(코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제안은 GSK가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한미약품은 이번 계약으로 GSK의 천식 및 COPD 치료제인 ‘세레타이드’와 최근 발매한 알레르기비염치료제인 ‘아바미스 나잘 스프레이’ 및 ‘후릭소나제 코약’을 확보하게 됐다.이중에서 세레타이드군은 연간 250억 이상을 올리는 GSK의 주력품목으로 이번 협력으로 매출이 증가할지 관심이 모아지는 부분이다. 덩달아 쌍벽을 이루는 아스트라제네카의 심비코트는 비상이 걸렸다. 또 아마미스나잘 스프레이는 알레르기 비염 치
DPP-4 계열의 당뇨신약 가브스가 지난 16일 본격 론칭된 가운데 국내 파트너인 한독약품이 이 제품을 얼마나 빠른 시간에 시장점유율을 끌어 올릴지 벌써부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이 같은 과도한(?) 관심은 알려진 대로 한독약품이 당뇨전문제약사로 불릴 만큼 당뇨시장에서 영업력이 강하기 때문이다. 특히 종합병원과 병·의원 골고루 영업력이 뛰어나고 시장의 맥을 집어야하는 마케팅 능력도 출중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더욱 그러하다.노바티스도 이러한 기대를 감추지는 않고 있다. 노바티스에서 가브스를 총괄하는 유수연 본부장은 최근 인터뷰에서 “한독약품이 당뇨약 시장에 강해 파트너로 선정했고 이에 따라 기대가 크다”고 밝힌바 있다. 기대에 부응하듯 한독약품도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다. 회사 측은 코프로모션을 알
그동안 헨켈홈케어코리아가 판매해오던 살충제 제품군의 약국유통을 CJ제일제당이 맡는다.헨켈홈케어코리아는 8일 홈키파 등 살충제 약국채널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CJ제일제당과의 코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홈키파,홈매트,컴배트의 약국유통은 내년 1월 1일부터 CJ제일제당 제약사업부에서 담당한다. 대형 마트 등 일반유통은 헨켈홈케어코리아사가 유지한다. 헨켈홈케어코리아 김만훈 사장은 “ 양사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약국채널에서 좀 더 확고한 지위를 확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CJ제일제당 제약사업본부는 이번 제휴를 통해 숙취해소 부동의 1위 제품인 컨디션파워와 탈모시장에 붐을 일으키고 있는 스칼프메드 등의 일반의약품과 더불어 살충제시장 1위 제품인 홈키파,
한국아스트레제네카의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제 넥시움이 대웅제약에서도 판매된다. 4일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톰 키스로치)는 대웅제약(대표:이종욱)과 코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하고 양사의 영업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전략적인 영업 활동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이에 따라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주요 종합병원을, 대웅제약은 그 외 종합병원 및 준종합병원, 일반의원을 담당하게 된다.
최근 유가변동, 금리인상, 경제불안, 약가정책 등의 대외적인 악재로 제약주가 연일 하락하고 있다. 하지만 유독 상승세를 이어가는 몇몇 제약사가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동아제약, 유한양행, 녹십자다. 동아제약의 경우 올 초 주당 9만9,200원에서 유가급등 등 악재 요인이 최절정기에 달했던 지난 7월 15일경에만 내려갔을 뿐 최근 반등에 성공하여 8월 말 10만 9,500원으로 최고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유한양행 역시 같은 시기에 19만3,500원까지 떨어졌다가 현재 21만5,500원에서 계속 오르고 있으며, 녹십자도 8만7,200원에서 서서히 올라 현재 9만 7,800원까지 상승, 곧 주당 10만원 대 대열에 합류할 태세다.대부분의 제약사주가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이들의 상승은 괄
대웅제약은 1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16.6% 증가한 1321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1% 증가한 658억원, 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8.7% 증가한 134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이 저조한 것은 매출원가의 증가 때문으로 대웅제약의 매출원가는 전년동기대비 23.8% 증가한 664억원이다. 또한 매출원가율은 전년동기대비 2.9%포인트 증가한 50.2% 수준이다. 업계는 이에 대해 원화 약세의 영향과 코프로모션 확대 영향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주름개선 치료제로 널리 알려진 보톡스(성분명 보톨리눔 톡신)가 다한증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여름을 맞아 과도한(?) 땀으로 고생하는 환자들로부터 집중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다한증은 자율신경계의 이상으로 땀을 많이 흘리는 질환. 손, 발, 겨드랑이, 얼굴 등은 물론 전신에서 체온조절에 필요한 양 이상으로 땀이 흐르는 상태를 말한다. 현재 국내에는 전체 인구의 약 1%인 40만여 명의 다한증 환자가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보톡스가 다한증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것은 지난 2001년 밝혀졌으며, 이후 미국은 지난 2004년 다한증 허가를 추가했으며, 국내는 올해 4월 초 이뤄졌다. 국내 허가에 따르면, 다한증 대상은 18세 이상이며 부위는 겨드랑이 한 곳만 할 수 있다. 다양한 부위의 치료가 가능토록
CJ제일제당 제약사업본부가 5월부터 웰화이드코리아가 판매해왔던 고혈압 치료제 헤르벤을 판매한다.이를 위해 CJ는 최근 미쓰비시다나베, 웰화이드코리아와 함께 고혈압치료제 ‘헤르벤’에 대한 코프로모션 제휴를 체결했다. 헤르벤은 일본 다나베제약에서 개발한 약물로, 전세계적으로 5,00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대표적인 고혈압 및 협심증치료제로서 국내에는 1981년에 출시됐다. 주로 말초혈관 확장작용을 하는 다른 칼슘길항제와 달리 심박수를 조절해 혈압을 낮추는 칼슘길항제 제품으로 국내에서도 연간 15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이번계약에 따라 헤르벤의 제품생산과 영업은 CJ제약사업부에서, 마케팅과 도매유통은 웰화이드코리아에서 담당하고, 일본 미쓰비시다나베는 글로벌 마케팅과 함께 국내 마케팅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
대웅제약이 유한양행을 근소한 차이로 제치고 단숨에 3위로 올라섰다.회사는 29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전년 동기대비 20.1% 성장한 4,842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해 4,822억원을 올린 유한양행은 4위로 밀려났다. 영업이익은 742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1% 성장했고 당기순이익은 587억원으로 21% 성장하는 등 전반적으로 고른 성장을 보였다. 이런 가운데 대웅제약은 올해 매출액을 6,100억원을 제시하면서 내친김에 한미약품까지 따라 잡겠다는 의도를 내비쳤다. 한미약품은 올해 매출 목표액을 5,800억원으로 잡은바 있다.원동력으로는 한국MSD와의 신약 협력을 들고 있다. 회사는 올해 올메텍, 알비스 등 기존 주력제품의 지속적인 성장과 자누비아, 포사맥스 등 신제품 출시를 통한 매
최근 들어 다국적 제약사와 국내 제약사간 마케팅 제휴가 갑작스럽게 늘어나고 있다. 제약계에서는 이러한 움직임에 어떤 배경이 있는지 촉각을 세우고 있다. 특히 최근의 제휴 형태는 제품의 라이센스를 얻기 보다는 코마케팅이나 코프로모션 등으로 이루어지고 있다.이미 제휴건은 올해 들어서만 3건이다. 1월에 유한양행과 얀센이 스포라녹스 공동판매 협력을, 노바티스-한독약품이 당뇨병 신약 가브스를 코프로모션하기로 했다. 또 3월에는 다이이찌산쿄와 대웅제약이 올메텍을 공동 판매한다. 외자사와 국내사 간의 제휴는 이미 작년서부터 조짐이 보였다. 지난해 9월에는 한국MSD가 SK케미칼에게 가다실과 로타텍의 유통을 위임하는 전략적 제휴를 체결해 봇물을 터뜨리는 기폭제 역할을 했다. 아직 발표되지는 않았지만 한국MSD의 코자는
비급여백신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허가전부터 팽팽한 신경전을 벌여왔던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과 한국MSD가 조만간 본격적인 판매경쟁에 들어간다. 경쟁분야는 두 회사만이 보유한 자궁경부암과 영유아 장염 예방 백신. 최근 GSK가 로타릭스의 허가를 획득했고 조만간 서바릭스도 추가할 것으로 보이면서 경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이에 앞서 한국MSD는 발빠른 준비로 지난 상반기에 자궁경부암 백신인 가다실과 영유아 장염예방 백신인 로타텍의 시판허가를 획득해 지난 9월경부터 SK케미칼을 통해 공급을 시작하고 있다.제품은 한국MSD가 먼저 출시했지만 아직 해당질환에 대한 국민들의 인지도가 낮아 폭발적인 매출이 발생하지 않고 있다는 점에서 GSK의 참여가 시장확대 계기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이에 따라 두 회사
대웅제약과 한국다이이찌산쿄㈜가 ARB 고혈압치료제인 올메텍정(Olmesartan medoxomil)을 오는 4월 1일부터 공동 판매한다. 이를 위해 양사는 올 초부터 협력을 신중하게 논의해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과정에서 일부 협력설이 새어나오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대웅제약이 14일 코프로모션 계획을 전격 발표했다.계획에 따르면, 이번에 코프로모션을 하는 대상은 100병상 이상의 모든 병원이며 한 병원을 양사가 동시에 영업활동을 펼치는 ‘Double Hit Co-promotion 방식’을 채택했다. 따라서 100병상 이하의 병원과 의원은 기존대로 대웅제약이 담당한다. 대웅제약 측은 “코프로모션의 이미가 담긴 ‘Double Chain Domain, Double Digit Drop, Dual Effect, D
한국릴리와 베링거인겔하임이 새 우울증치료제 ‘심발타’(성분명 둘록세틴)를 공동 판촉한다.SNRI계열 차세대 항우울제인 ‘심발타’는 릴리제품으로 파록세틴과 효과는 동등하면서 주요우울증(MDD)에 동반되는 통증을 완화시키는 효과를 갖고 있어, 향후 이 시장의 다크호스로 주목받고 있는 약물이다.최근 양사는 ‘심발타’를 국내에서 코프로모션키로 합의하고, 시너지 효과를 배가시키기 위한 마케팅 전략을 모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양사의 공동판촉은 본사차원에서 결정된 것으로, 이미 미국과 일본, 호주를 제외한 유럽과 아시아 등 대부분의 지역에서 코프로모션이 이뤄지고 있는 상황.심발타는 지난 7월30일 시판허가를 받아 현재 심평원에서 급여 판정절차가 진행 중이며 이변이 없는 한 내년 중순경 제품이 출시될 것으로 보여진
종근당이 레비트라를 성공적으로 판매할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이 나오고 있다. 시판전에도 불구, 이런 전망이 나오는 것은 종근당과 바이엘의 코마케팅 사례가 앞서 시알리스를 성공적으로 판매하고 있는 릴리와 대웅제약의 코프로모션과 여러 가지 측면에서 닮아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업계는 조심스럽지만 올해부터 레비트라의 매출 확대를 점치고 있다. 우선 빼닮은 영업조직이다. 대웅제약의 영업사원은 약 500명. 이중 시알리스를 300여명이 담당한다. 종근당도 약 500여명의 영업인력을 갖고 있는데 일반약 및 항암 사업부를 제외한 300여명이 레비트라를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게다가 영업구역도 유사하다. 아직 확정적인 것은 아니지만 종근당이 우선 내과, 가정의학과 등을 공략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릴리·대웅과 크게 다르지 않을
지난해 매출이 급성장한 한국오츠카제약이 올해 전년대비 10% 성장한 816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21일 회사측은 “무코스타와 프레탈 정의 매출 호조로 2006년 한 해 동안 풍성한 결과를 일궈냈다”며 “수출분을 포함해 올해 약 816억으로 마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어 회사측은 “연말에는 200%의 특별성과급을 전 직원들에게 지급하고 앙코르와트, 보라카이, 상해, 빈탄 등지에서 부문별 해외 워크 샾도 26부터 5일간 가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무코스타와 프레탈정은 올해 약 500억원의 실적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는데 해다마 매출 기여도가 늘어나고 있다. 게다가 내년에는 삼천당과 코프로모션으로 매출 확대도 기대되고 있다.한편 회사측은 최근MBC방송국에 성금 500만원을, 사단법인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에
제네릭만 전문으로 하는 다국적 제약사들의 향후 마케팅 행보가 심상찮다. 이들은 우수한 품질과 저렴한 약가를 무기로 국내 제약사들과 경쟁을 벌일 태세다. 때문에 경쟁력 없는 국내 제약사들의 메머드급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 현재 국내에 들어와 활동을 하고 있는 제네릭 전문 외자사는 산도스코리아(20품목), 슈와츠파마코리아(5품목), 시플라코리아(약 40품목)가 있으며, 머크주식회사(품목 미정)도 곧 이 대열에 합류할 조짐이다. 헥살로 들어왔다가 노바티스가 인수하면서 이름이 바뀐 산도스와 독일회사인 슈와츠파마는 고지혈증, 고혈압 치료제 등 이른바 노른자부위에 약물이 포진돼 있다. 이중 최근 한국법인을 설립한 인도제약사인 시플라는 CNS, 항암제까지도 다빈도 품목을 거의 다 보유하고 있어 주목된다. 이들이 갖고 있
다국적 제약사와 국내사간의 ‘윈-윈’ 제휴가 하반기부터 늘어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 특히 비주력제품을 제휴했던 과거와 달리 핵심이 되는 대표품목을 제휴(코프로모션:브랜드가 같은 약을 공동 마케팅하는 것)한다는 점에서 그 배경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제휴 형태는 다양하다. 신약 출시와 함께 처음부터 제휴하거나 잘나가는 품목을 더욱 성장시키기 위해 나중에 짝을 찾는 경우도 있다. 또 자체적으로 판매하다 영업능력이 부족해 파트너를 찾는 경우도 있다. 약물품목 역시 보험급여 여부에 상관없이 다양하다. 이처럼 형태는 다양하지만 목적은 단 하나. 바로 매출확대다. 협력을 원하는 제약사들은 잘짜여진 조직과 더불어 영업인력이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는 ‘다다익선’의 원리를 내세우며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현재 제휴에
한국노바티스가 레스콜에 이어 디오반까지 LG생명과학과 공동마케팅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LG생명과학이 판매할 것으로 알려진 ‘타렉’은 발살탄 성분으로디오반과 동일 약물이다. 이뇨제를 추가한것은‘코타렉’. 이 제품의 허가는 올초 산도스코리아가 획득하면서 알려졌다. 당초 제네릭 전문 제약사인 산도스가 오리지널 약을확보하면서 타렉을 판매할 것으로 예상됐지만이번 건을 계기로 국내제약사와 코마케팅을 염두한것으로전략으로 밝혀졌다.타렉이 노바티스의 간판 약물인데다 매출이 급증하는 상황에서공동마케팅하게 된데 대해 업계측은ARB계열의 고혈압 시장을 본격적으로 키워나가겠다는 의미로 해석하고 있다. 즉 국내 제약사와 코프로모션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거두겠다는의미다.업계 한 관계자는“외국에서는 동일 계열의 약물이 다른
피브레이트(fibrate) 계열의 이상지혈증치료제 ‘리필펜(fenofibrate)’이 오랜만에 출시되면서 새삼 이 약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특히 최근 들어 구약(舊約)들이 ‘oldies but goodies’개념을 도입, 오래된 약물이지만 여전히 효과적인 약물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부활을 꾀하고 있다.독일계 다국적 제약사인 한국슈와츠파마가 개발하고 일양약품이 판매하는 리필펜에는 개선된 새로운 약물전달시스템(DDS)이 적용됐다. 캡슐형 구조에 용량도 160mg으로 최소화시켜 부작용을 최소화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리필펜에 적용된 미세화공법은 피브레이트계 약제의 약점인 ‘난용성’을 개선시켰다.효능면에서도 대표적인 이상지혈증 치료제인 스타틴보다 중성지방(TG) 감소율은 50% 이상, HDL-C치도 2배 이
CJ제약사업부 전 매출액 차지한국화이자 매출대비 로열티 받아CJ제약사업본부 캠푸토의 마케팅 파트너가 기존 아벤티스 파마에서 한국화이자로 바뀌면서 마케팅과 영업 방식도 바뀌게 된다.전이성 직결장암 치료제인 캠푸토는 올해 5월까지 CJ와 아벤티스파마가 공동 마케팅을 해왔으나 화이자가 아벤티스의 글로벌 판권을 인수했기 때문이다.이번 양사가 진행하는 프로모션은 기존의 코마케팅이나 코프로모션이 아닌 ‘더블 히팅(Double Hitting)’ 모델을 도입했다.더블히팅이란 양사가 담당 지역이나 고객을 구별하지 않고 각 사의 영업부 담당자를 동시에 배치하여, 고객의 니즈에 대한 더욱 섬세하게 대응할 수 있는 전략적 모델이다.이 제휴방식은 기존의 제약사끼리 펼쳐왔던 코마케팅이나 코프로모션과는 달리 CJ측이 캠푸토의 매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