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스케어(대표이사 곽달원)가 최신 당뇨병치료제를 코프로모션한다.CJ는 14일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리즈 채트윈)와 SGLT-2억제제 계열의 당뇨 치료제 포시가(성분명 다파글리플로진) 코프로모션 계약 체결식을 개최했다.얼마전 CJ그룹에서 전문제약기업으로 출범한 CJ는 이번 제휴로 더욱 강력한 파이프라인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곽 대표는 "포시가를 성공적으로 안착시켜 국내 당뇨병 환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AZ 역시 "2형 당뇨병 치료제는"선택의 폭은 넓지만 여전히 충족되지 못한 부분이 있다"면서 "이에 해당하는 한국환자 320명의 니즈를"충족해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양사의 이번 판매제휴는 이상지혈증 치료
안국약품(대표이사 어 진)과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이동수)이 21일 발기부전 치료제인 비아그라 및 비아그라 엘의 코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했다.이번 체결로 안국은 의원급을, 화이자는 기존처럼 종합병원과 의원 시장을 공략한다.화이자는 이번 계약을 통해 비아그라의 효능과 가치를 보다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당뇨약 2개를 공동판매한다.일동제약이 3월 4일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 리즈 채트윈)와 제 2형 당뇨병치료제 온글라이자(성분명 삭사글립틴) 및 콤비글라이즈XR(성분명 삭사글립틴 및 메트포르민 서방정 복합제)에 대한 코프로모션 협약식을 가졌다.오는 3월부터 종합병원에서는 양사가, 병의원에서는 일동제약 단독으로 해당 제품의 영업 및 마케팅을 벌인다.온글라이자는 DPP-4억제제 계열의 제2형 당뇨병치료제로, 심혈관계 위험인자를 가진 제 2형 당뇨병 성인환자 16,49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대규모 임상(SAVOR)에서 심혈관계 질환에 대한 안전성을 입증한 바 있다.
한미약품과 한국MSD가 각자의 간판품목에 쌍방향 코프로모션 프로그램을 도입한다.이번 협력관계는 다국적사가 자사의 특정품목을 국내업체에 코프로모션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양사가 각자의 제품을 상호 코프로모션하는 쌍방향 협력 방식의 윈윈(win-win) 파트너십이다.양사의 계약 대상 품목은 MSD의 ▲안드리올(남성갱년기장애치료제) ▲코솝에스(녹내장치료제) ▲에멘드(항구토제) ▲인반즈(항생제) ▲리비알(여성갱년기치료제) ▲프로페시아(탈모치료제) ▲프로스카(전립선비대증치료제) ▲이지트롤(고지혈증 치료제) ▲포사맥스 패밀리 (골다공증 치료제) 등이다.한미는 ▲히알루미니(안구건조치료제) ▲팔팔(발기부전치료제) ▲탐수로이신(전립선비대증치료제)을 코프로모션하게 된다.양사는 "같은 전립선비
제일약품이 다케다제약의 DPP-4 억제제 당뇨병치료제 '네시나(성분명:알로글립틴)'를 판매한다.양사 코프로모션 조인식에서 한국다케다제약 이춘엽 대표는 "양사는 이미 2000년에 란스톤, 2012년에는 덱실란트를 성공시켰다. 이번에도 큰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일동제약(대표 이정치)과 바이엘코리아(대표 닐스 헤스만)가 코프로모션에 나선다.일동제약은 19일 바이엘코리아의 일반의약품 5품목에 대한 국내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18일부터 유통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일동의 판매 대행 품목은 카네스텐크림(항진균제)·질정(질염치료제)·파우더(영유아항진균제), 엘레비트프로나탈정(임산부비타민제), 비판텐연고(기저귀발진치료제), 사리돈에이정(해열소염진통제), 복합탈시드정(제산제) 등 5가지다.
한국노바티스주식회사와 한독약품이 25일 노바티스의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유지요법제 온브리즈 흡입용 캡슐(성분명: 인디카테롤)에 대한 전략적 파트너쉽 계약을 체결하고 공동판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양사는 당뇨병치료제 가브스와 가브스메트, B형간염치료제 세비보 등 판매 제휴를 맺고 있다.한독약품 김영진 회장은 "한국노바티스의 우수 신약을 코프로모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온브리즈 도입으로 한독약품은 호흡기 제품군을 강화하게 됐으며 기존 제품과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온브리즈 흡입용 캡슐은 COPD 환자의 기도 폐쇄증을 유지 치료하기 위해 1일 1회 흡입하는 기관지 확장제로 작년 8월 국내 출시됐다. 현재 시판되고 있는 기관지 확장제로는 유일하게 1회 사용으로 24시간 작용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한국화이자제약(대표 이동수)과 항암제 및 항생제에 대한 코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했다.대상품목은 ‘화이자 토포테칸주’, ‘화이자 비노렐빈주’, ‘화이자 카보플라틴주’, ‘화이자 로이코보린주’, ‘화이자 메토트렉세이트주’등 항암제 5개 품목과 ‘화이자 반코마이신주’등 항생제 1개 품목이다.일동제약은 6개 품목을 3년내 연 매출 100억원대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며, 이와는 별도로 한국화이자와 특허만료 제품과 협력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독약품(대표이사 회장 김영진)이 나이코메드코리아(대표이사 사장 이춘엽)의 경구용 항염증 COPD 치료제 닥사스(성분명: 로플루밀라스트)를 판매한다. 한독은 로컬회사의 장점을 살려 클리닉을 타깃으로 마케팅과 영업을 담당한다. 나이코메드코리아는 종합병원을 주 타깃으로 삼는다.
한국릴리(대표: 야니 윗스트허이슨)와 신테스코리아(대표: 김상범)가 26일 골다공증 치료제 포스테오를 공동 프로모션하기 협약을 맺었다.의료기 제조업체인 신테스 코리아는 외상, 골절 전문 분야의 경험을 바탕으로 정형외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영업활동을 집행하며 포스테오의 프로모션 활동을 지원한다.이번 협약은 2011년 6월 한국릴리 본사인 일라이 릴리사와 신테스가 프스테오 파트너십을 맺은데 따른 것이다.포스테오®(성분명: 테리파라타이드)는 골다공증 치료제로, 활성화된 골의 흡수작용을 억제하는 기존의 비스포스포네이트 계열 치료제와 달리 골 형성을 촉진하는 새로운 개념의 치료제다.
안국약품(사장 어 진)과 한국아스텔라스제약(사장 정해도)이 하루날D와 베시케어 등 비뇨기계통 약물을 코프로모션한다.이번 계약으로 안국은 개원의, 의원, 가정의학과를 대상으로, 아스텔라스는 종합병원이나 개원의 비뇨기과를 대상으로 판매한다.양사는 지난달 30일 한국아스텔라스제약의 전립선비대증에 따른 배뇨장애 증상개선제 “하루날디”와 과민성방광증상 치료제 “베시케어”에 대한 코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했다.배뇨증상개선제인 하루날D는 연매출 400억원 이상의 초대형 품목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는 제품이다.절박성 요실금, 비뇨 등의 체료제인 베시케어는 발매 3년차에 아스텔라스의 주력제품으로 떠오른 약물이다.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 박상진)의 흡입형 천식치료제 심비코트 영업을 대행한다.양사는 25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이에 대한 코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체결로 마케팅은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영업은 주로 대웅제약이 담당하게 된다.2001년 국내 출시된 심비코트는 천식과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치료제. 흡입기 하나로 평상시 천식 조절(기도 염증 치료)과 응급시 증상완화(기관지 확장)를 모두 해결할 수 있는 천식치료제다.
대웅제약이 한국MSD의 이상지혈증치료제인 바이토린(성분명 ezetimibe/simvastatin)의 국내 마케팅을 대행한다.골다공증 치료제 포사맥스와 당뇨병치료제인 자누비아에 이어 3번째다. 양사는 이번 코프로모션이 향후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했다.바이토린은 간에서의 콜레스테롤 생합성을 억제하는 스타틴 제제인 심바스타틴과 소장으로 들어온 식이성 및 담즙성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억제하는 에제티미브 두 가지 성분의 복합제제로서 이중억제 기전을 통해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는 메커니즘을 갖고 있다.
환인제약이 신경정신과 분야에서 강점을 갖고 있는 한국룬드벡과 새로운 알코올의존증 치료제를 공동 판매한다.이를 위해 양사는 9일 알코올의존증 치료제인 날메펜(nalmefene) 제제의 한국 발매에 대한계약을 체결했다. 날메펜은 마약수용체 길항제로서 기존의 시판 중인 알코올중독증 치료제의 기전과는 달리 지속적이고 절제를 하지 못하게 하는 뇌 내 메커니즘을 차단하는 메커니즘을 갖고 있다.폭음을 자주하는 사람들이 알코올 섭취를 줄이기 위해 음주 전 필요 시 직접 복용하면 음주량을 통제할 수 있고, 궁극적으로 음주 욕망을 줄여주도록 개발된 세계 최초의 약물로 평가받고 있다. 룬드벡사는 기존 임상자료 외에 추가적인 대규모 다기관 3상 임상시험을 실시 중이며, 내년 하반기에 유럽에 허가 신청할 계획이다.
공정위가 제약사의 리베이트 행위를 지속적으로 감시해야 하며, 공정경쟁규약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규약 심의기구에 외부 전문가 등을 참여시켜야 한다고 제안했다.23일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정호열)는 경쟁정책보고서 시리즈 가운데 하나로 제약산업에 대한 보고서를 발간했다.공정위는 제약시장은 전체적으로는 경쟁적인 수준이지만, 전문의약품에 대해 약효군별로 시장을 획정하면 다국적 제약사를 비롯한 상위업체가 많은 약효군에서 독과점적 지위 차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제약산업에 대한 정부 규제에 대해 공정위는"공공의료보험제도 하에서 모든 국민에게 보편적 서비스를 제공해 주는 장점이 있는 반면 가격경쟁을 제한하는 측면도 존재한다"고 밝혔다.이번 보고서는 지식재산권을 이용한 경쟁제한 행위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제시
다국적제약사 MSD의 천식치료제 싱귤레어가 CJ제일제당에서도 판매된다. 양사는 22일 전략적제휴를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는 영업과 마케팅을 동시에 진행하는 코프로모션. 양사의 이득이 있을 것으로 예상될때에만 전략적 제휴를 맺는 만큼 한국MSD는 특허만료 2년여를 남겨둔 싱귤레어의 매출 신장을 노린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관련 시장에서 1위에 오른 제품이라 떨어지는게 2~3위 제품보다 더 신경쓰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물론 MSD측에서는 다른 노림수가 있겠지만 현재 업계에서 보는 시각은 그렇다.현재 국내 천식치료제 시장은 대략 1,500억원대. 이 중 싱귤레어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청구액 보고에 따르면 367억원으로 가장 많다.CJ 역시 현재 자금사정이 안좋아 이번 전략적 제휴는 가뭄에
복지부가 의약품 투명거래 자율협약에 대한 세부지침을 담은 가이드라인 제작을 검토하고 있다.복지부 이태근 보험약제과장은 한국제약협회와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 주최로 15일팔래스호텔에서 열린 '유통질서 문란 의약품 약가인하 정책설명회'에서 이같이 밝혔다.이 과장은“자율협약은 제약협회와 KRPIA의 대승적 합의를 정부가 승인한 것”이라고 설명한 후 “양단체가 자율협약에 대한 세부내용을 제시하면 전향적으로 검토한 후 가이드라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또한 리베이트에 대한 검찰 고발은 내부 고발자 등으로 증거가 확실할 때시행하며, 의심가는 상황에 대해서는 공정거래위원회, 검찰 등과함께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복지부는 이날 설명회에서 리베이트 유형에 따른 약가인하 적용여부를 설명했다.복지부는 코프
DPP-4 억제제 계열의 당뇨신약을 놓고 대웅제약과 한독약품의 자존심 걸린 한판 승부가 올 하반기부터 더욱 치열해질 조짐이다.계약에 따라 이들은 올 초부터 각각 자누비아(한국MSD)와 가브스(한국노바티스)를 팔고 있는 상황. 자누비아는 올해 1월부터, 가브스는 2월부터 판매를 시작하면서 현재 치열한 시장 쟁탈전을 벌이고 있다.이런 가운데 자누비아가 초반부터 앞서나가는 형국이다. 최근 집계된 자료에 따르면(IMS1Q), 이약은 올해 1/4분기동안 22억 원이 판매됐으며, 2/4분기에도 30억 원 가량이 판매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올 상반기 50억원을 훌쩍 넘 것긴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따라서 이대로만 간다면 출시 첫해 100억원을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전망이다. 장담하기는 이르지만 자누비아의 이같
한국얀센이 제네릭에 공격받고 있는 울트라셋을 살리기 위해 협동작전을 선택했다. 한국얀센은 대웅제약과 울트라셋(성분명 아세트아미노펜, 염산트라마돌)의 국내 영업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양사는 지난 12일 대웅제약 본사에서 코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했다.한국얀센 최태홍 사장은 “한국 제약업계에서 오랜 전통과 우수한 영업력을 인정 받아 온 대웅제약과의 전략적 제휴가 '울트라셋' 발전의 새로운 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이번 제휴를 계기로 서로의 강점을 공유할 수 있는 상호 보완적인 파트너 관계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대웅제약 이종욱 사장도 “이번 제휴를 통해 대웅제약은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에어탈(성분명 아세클로페낙)>에, 울트라셋을 추가함으로써 통증시장에서의 경쟁
칼슘길항제와 ARB계열의 복합제인 세비카(성분명 암로디핀/올메살탄)가 10일부터 판매된다. 이에 따라 해당 시장은 엑스포지, 아모잘탄, 코자XQ에 이어 4파전으로 확대됐다.한국다이이찌산쿄와 대웅제약은 10일 세비카를 공식 발매를 선언했다. 출시 제형은 5/20mg, 10/20mg로 보험 약가는 모두 778원으로 같다. 이는 지금까지 나온 복합제 중 가장 가격이 저렴해서 가격 경쟁력에서 우위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판촉도 양사가 공동으로 진행한다. 한국다이이찌산쿄는 올메텍의 코프로모션 경험을 바탕으로 세비카 또한 대웅제약과 공동 판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한편 세비카는 랜드마크 스터디인 COACH(The Combination of Olmesartan medoxomil and Amlodipine b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