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김영태 교수가 이달 5일자로 제19대 병원장에 임명됐다. 임기는 3년이다.고위험 폐이식 권위자인 신임 김 원장은 서울의대를 졸업(1988)하고 1996년부터 서울의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현재 서울대병원 폐암센터장을 맡고 있으며, 심폐기계중환자실장, 암진료부문 기획부장, 중환자진료부장, 전임상실험부장, 의생명동물자원연구센터장, 흉부외과장, 흉부외과학교실 주임교수 등을 지냈다.이밖에 아시아흉부심장혈관학회(ATCSA) 조직위원회 사무차장, 세계최소침습흉부외과학회(ISMICS) 이사, 대한흉부외과 국제교류위원,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박덕우 교수가 3월 1일(현지 시간) 미국 하버드의대 초청을 받아 매사추세츠종합병원(MGH) 의료진에게 온라인 강연했다. 박 교수는 이날 '좌주간부 관상동맥 시술: 선도기관의 역사와 미래 전망'을 주제로 약 1시간 강연했으며 매사추세츠종합병원의 심장내과 및 흉부외과 교수, 전문의, 전공의 등 100명 이상이 실시간으로 참여했다.하버드의대 부속 매사추세츠종합병원은 미국 메이요클리닉과 클리블랜드클리닉과 함께 세계 최고 병원으로 꼽히고 있다.
[의과대학]약리학교실 주임교수 김철훈, 의학공학교실 주임교수 성학준, 피부과학교실 주임교수 오상호, 흉부외과학교실 주임교수 김대준, 성형외과학교실 주임교수 이원재, 산부인과학교실 주임교수 남은지, 이비인후과학교실 주임교수 김창훈, 방사선종양학교실 주임교수 이익재, 진단검사의학교실 주임교수 용동은, 응급의학교실 주임교수 정현수, 인문사회의학교실 의사학과장 여인석, 법의학과장 신경진, 연세의생명연구원 연세유전체센터장 김형표, 연세의생명연구원 송당암연구센터장 라선영, 연세의생명연구원 뇌심혈관질환연구센터장 박성하, 연세의생명연구원 연구지원
나누리병원이 오목가슴 수술의 세계적 권위자인 박형주 원장을 영입하고 내달 1일부터 진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박 원장은 가톨릭대서울성모병원 흉부외과 교수를 지냈으며 1999년 국내 최초로 오목가슴 수술을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6,500례 이상의 흉벽기형 수술을 집도하며 세계 최다 수준의 수술건수를 보유하고 있다.
폐암수술의 대표적 후유증인 늑간신경통을 해결한 로봇수술법이 제시됐다.분당서울대병원 흉부외과 정우현 교수는 가장 아래쪽 늑골(갈비뼈) 밑에 절개창을 내고(subcostal route), 흉강경 대신 수술 로봇으로 폐를 절제하는 '늑간 보존 로봇 폐절제술'을 미국흉부외과학회의 JTCVS Techniques에 발표했다.폐암은 3기 초까지는 수술이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다. 이 경우 갈비뼈 사이(늑간)에 2~3개 작은 구멍을 뚫고 흉강경을 넣어 폐를 절제하는 '늑간 흉강경 수술'이 보편적인 방법이었다.최소침습이지
태어날 때부터 가슴이 함몰된 오목가슴뼈는 미관상으로도 문제이지만 심장과 폐를 압박하는 만큼 교정이 필요하다.지금까지는 미국의 너스 박사가 개발한 교정법이 많이 사용됐지만 한개의 막대로 가슴뼈 일부를 들어올리기 때문에 단단하고 무거운 흉곽에는 좋은 효과를 얻기 어려웠다.이런 가운데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흉부외과 박형주(교신저자)·현관용(제1저자) 교수팀은 2개의 막대를 교차해 흉곽을 들어올리는 교차막대 교정술이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를 유럽 소아외과학회 저널(European Journal of Pediatric Surgery)에 발표했
장시간 서 있거나 앉은 자세, 무리한 운동 후에는 다리가 붓거나 종아리 통증이 생긴다. 이런 경우 얼마 후에는 사라지지만 다리 부종과 통증이 반복되면 하지정맥류를 의심해봐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하지정맥류는 다리에서 심장으로 향하는 정맥 속 판막의 고장으로 정맥혈이 역류하는 질환이다. 발끝으로 이동한 혈액은 심장으로 다시 되돌아가야 할 혈액이 정맥 내에 비정상적으로 정체해 부종과 통증이 발생하는 것이다.초기에는 다리가 붓고 쥐가 자주 발생하는 정도이지만 심하면 다리에 피가 흐르지 않아 피부에 염증이 생기고 심지어 썩기도 한다.
부산대병원이 흉부외과 정성운 교수를 제28대 병원장에 임명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정 원장은 1월 20일부터 3년간 임기에 들어간다. 신임 정 원장은 2019년 4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진료처장(부원장)을 지냈으며 지난해 4월부터는 병원장 공석으로 약 10개월 동안 병원장 직무대행을 수행해 왔다.
의료 인공지능(AI) 자연어를 한국어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고려대병원 순환기내과 주형준 교수팀(순환기내과 주형준 교수, 김종호 교수, 언어학과 송상헌 교수, 한양대 김영민 교수, 가톨릭대 김유중 교수)은 한국어 몇 문장만 입력하면 적절한 진료과를 추천해주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의료정보 관련 국제학술지(International Journal of Medical Informatics)에 발표했다.자연어란 프로그래밍 언어처럼 사람이 인공적으로 만든 언어가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의사소통하는 데 사용되는 언어를 말한다.이번 연구는 올해 초 개
서울아산병원 흉부외과 김형렬(왼쪽)· 윤재광 교수팀이 2022 대한심장혈관흉부외과학회 제 54차 추계학술대회에서 폐식도외과 우수해외논문상을 받았다.교수팀은 '3기 비소세포성 폐암 환자에서 국제폐암학회(IASLC)가 제안한 잔존 병소 표기에 관한 타당성 연구'를 국제폐암학회지 흉부종양학회지(Journal of Thoracic Oncology)에 발표했다.
센트럴흉부외과가 2022 대한민국 베스트클리닉(주최 헬스인뉴스, 후원 조선일보) 하지정맥류 부문에 선정됐다.센트럴흉부외과는 매년 늘어나는 하지정맥류에 대한 체계적인 맞춤 진료를 진행하고 있다. 육안으로 크게 문제가 없어도 다리가 무겁고 저리거나 발바닥이 아프다면 하지정맥류일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하게 진단하고 있다. 수술에 부담을 갖는 환자를 위해 정맥류가 튀어나온 상태에서도 적용할 수 있는 무절개 수술을 진행하고 있고, 환자를 위한 편의 및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 등을 인정받았다.센트럴흉부외과 김승진 대표원장[사진]은 "하지정맥
분당서울대병원 흉부외과 정준철 교수가 11월 3일 열린 2022 대한심장혈관흉부외과학회 제54차 추계학술대회(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Dr. Lillehei Merit Award 학술상을 받았다.정 교수는 지난해 9월 제1형 급성 대동맥 박리 환자에서 대동맥 박리 전 하행 대동맥의 크기를 예측하는 방법을 제시한 연구를 유럽흉부외과학회지에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