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세브란스병원 유방외과 정준 교수가 3월 21일 열린 제 12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서울가든 호텔)에서 국내 최초의 수술 중 방사선 치료 도입 및 성공적인 실시로 유방암 환자의 치료, 임상 연구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근정포장을 받았다.
◆연세의료원 △제중원보건개발원 세브란스아카데미 소장 안신기 △제중원보건개발원 국제개발(ODA)센터 소장 이명근 △심혈관계질환유전체연구센터 소장 이상학◆의과대학 △의학공학교실 주임교수 박종철 △피부과학교실 주임교수 이주희 △흉부외과학교실 주임교수 유경종 △정형외과학교실 주임교수 김학선 △성형외과학교실 주임교수 노태석 △산부인과학교실 주임교수 김성훈 △영상의학교실 주임교수 김은경 △방사선종양학교실 주임교수 김용배 △진단검사의학교실 주임교수 최종락 △응급의학교실 주임교수 정성필 △인문사회의학교실 의사학과장 여인석 △법의학과장 신경진 △연
유방암은 여성에게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암으로, 여성암 1위인 갑상선암의 뒤를 이어 2위를 차지하고 있다.여성에게 가슴은 여성성은 물론 모성을 상징하는 신체 부위로, 여성의 신체 특성상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때문에 유방암으로 유방을 절제한 경우에는 가슴을 잃은 상실감으로 심리적인 위축뿐만 아니라 신체적 불균형까지 초래하여 일상생활에도 많은 불편함을 줄 수 있다.유방재건수술이란 선천적 혹은 후천적으로 상실한 여성의 가슴을 원래 모양대로 복원하는 수술로, 보형물을 이용하여 원래의 유방과 비슷하게 만들어주는 수술이다. 보형물을 이용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유방암 환자수는 2013년 12만 3,197명에서 2017년에는 16만 6,548명으로 약 35%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유방암이 중기(中期)를 넘으면 암이 인접 장기에 침윤되거나 멀리 떨어진 원격 장기로 전이되면서 생존률과 완치율이 급격히 떨어진다. 그런만큼 유방암의 조기발견과 진단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현재 우리나라에서는 국가암검진프로그램으로 40세 이상 여성을 대상으로 유방촬영술을 통한 유방암검진을 진행하고 있는데 전체 여성의 약 70%가 치밀유방으로 진단되고 있다. 치밀유방이란 유방을 구성하
연세대학교 의료원이 9월 1일자로 인사를 시행한다.◆연세대학교 의료원⧍원목실장 겸 교목실장 정종훈 ⧍감사실장 신지철 ⧍기획조정실장 한상원 ⧍기획조정실 기획1부실장 김용욱 ⧍기획조정실 기획2부실장 정영수 ⧍의료정보실장 장혁재 ⧍의료정보실 차세대정보화사업추진단장 김광준 ⧍의료정보실 데이터사이언스ICT센터 소장 김현창 ⧍사무처장 남궁기 ⧍의과학연구처장 박은철 ⧍의과학연구처 연구지원부처장 이 은 ⧍의과학연구처 연구진흥1부처장 방승민 ⧍의과학연구처 연구진흥2부처장 임종백 ⧍의과학연구처 연구진흥3부처장 정의원 ⧍의과학연구처 연구진흥4부처장 김
암은 과거에서부터 '불치병', '난치병'으로 불리며 치료가 매우 까다롭고 어려운 병으로 취급 받아왔다. 의학기술이 많이 발달하고 암에 대한 연구가 많이 이루어진 현대에서도 암은 결코 가볍게 치료할 수 있는 병이 아니다. 그렇다 보니 예방과 조기치료 개념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암에는 위암, 간암, 대장암, 폐암, 유방암, 자궁암, 혈액암, 갑상선암 등 다양하지만 특히 유방음의 발생률이 급증하고 있다. 과거에는 유방암 환자가 그다지 많지 않았지만 현대에 들어서는 전체 암 중 6위, 여성암 중 2위를 차지할
유방암은 과거에 비해 비약적으로 발병률이 높아졌다. 이는 환경의 변화로 인해 환경호르몬 노출, 식품첨가물 섭취 증가, 육류 섭취 증가, 환경공해가 증가하게 되면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보고 있다.유방암이 증가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유방암 증상들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는데 그 중 가장 흔하게 나타나면서 스스로 느낄 수 있는 증상 중 하나가 가슴멍울이다.유방암은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지만 병기가 진행될수록 증상이 심각해지면서 5년 후 생존율이 급격하게 줄어든다. 그만큼 초기 대처가 중요한 질환이다.유방암 증상을 방치하면 나중에는
1960년대까지만 해도 동양보다는 서양에서, 40~50대에서 많이 나타났던 유방암은 서구화된 식습관과 환경 변화, 불규칙한 생활 등의 변화로 동양에서도, 20~30대의 흔한 증상이 됐다.유방암은 여성 암 가운데 2위를 차지한지 오래이며 발생률도 점점 높아지는 양상을 보이 고 있어 유방암 예방법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유방암 증상에는 가슴의 혹, 유방통증, 유두의 혈성 분비물, 유방 피부의 귤껍질 같은 변화 등을 들 수 있다.하지만 가슴에 혹이 생겼다고 모두 유방암은 아니다. 가슴에 생기는 대부분의 혹은 유방양성종양이기 때문이다.그 중
한국인을 포함한 동양여성의 폐경 전 유방암의 분자생물학적 특징이 규명됐다.삼성서울병원 남석진(유방외과) · 박연희(혈액종양내과) 교수, 박웅양 삼성유전체연구소 소장과 다국적 제약사 화이자의정밀종양학 분야 과학자인 정얀 칸(ZhengyanKan) 박사 공동 연구팀은 유전체 분석을 통해 동서양의 유방암 특징을 밝혀냈다고 네이처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 최근호에 발표했다.폐경 후 유방암 발생률은 서양은 85%, 동양은 50%로 큰 격차를 보인다. 이번 연구의 대상자는 삼성서울병원에서 치료받은 유방암환자 187
유방외과에서 가장 많이 듣는 당부 중 하나가 가슴에 멍울이나 혹, 덩어리가 잡히면 병원에 내원해서 검사를 받아보라는 것이다.또한 가슴에 생기는 혹은 유방암의 증상 중 하나라는 인식이 강하다. 이는 일반인들은 의학적 지식이 없어서 유방의 질환 하면 유방암부터 떠올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유방암은 유방에 암세포로 이루 어진 종괴가 발생한 것으로,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고 증상의 진행도 느린 편이지만 병기가 지나갈수록 생존율이 급격히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초기 대처가 중요한 질환이다.과거에는 나이 많은 여성에서 자주 나타났지
‘수술 후 흉터걱정 없는 맘모톰’. 맘모톰 시행 대부분의 병·의원에서 자랑하는 가장 큰 장점이다. 유방암 발생률이 늘어나면서 유방검진에서 유방 혹을 발견한 여성도 늘고 있다. 이들에게 맘모톰은 단시간에 흉터없이 걱정거리를 없앨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이고 안전한 방법이 될 수 있다.하지만 유방건강에서 맘모톰 사용이 무조건 좋다고 할 수 있을까? 맘모톰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자. □ 반드시 떼야 하는 또는 떼지 않아도 되는 혹 여성의 유방 구조는 포도송이 처럼 조밀하고 예민하게 이루어져 있다. 때문에 간단한 시술이라도 유방속에 날카
유방외과를 찾는 환자의 대부분은 통증이 느껴지거나, 혹이 만져지는 증상을 가지고 내원하고 있으나 사실 여성들이 가장 흔히 가지고 있는 질환이자 증상이다. 대부분 유방암이 아닐까 하는 두려움에 유방외과 전문의를 찾지만, 다행히 암은 아니며 호르몬의 문제 또는 양성 혹임을 확인하고 안심한다. 그러나 암만 아니면 급작스런 가슴의 통증, 유방 속에 자리 잡은 수많은 ‘양성혹’은 괜찮은 것일까- 갑자기 찌릿하게 아픈 가슴 또는 묵직하게 만져지는 유방 속 몽우리, 여성 건강의 적신호“암이 아닙니다. 호르몬에 의한 일시적인 통증입니다. 생명에
한국 여성들의 대다수는 치밀유방을 갖고 있다. 유방은 크게 젖을 만들어내는 유선조직과 지방조직으로 나뉘는데 이 중 유선조직이 많고 지방조직이 적은 구조의 유방을 치밀유방이라고 한다. 치밀유방은 유방암 검사의 일종인 유방촬영술 검사를 시행할 때 사진이 하얗게 나오기 때문에 병변과의 구분이 어려워 유방초음파검사와 병행해서 검사하는 경우가 많다. 치밀유방은 그렇지 않은 유방보다 유방암 발생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아 추가검사를 시행하여 유방촬영술상 보이지 않는 종양을 확인한다. 이 두 가 지 방식으로 진단하는 질병은 유방암, 유방양성종양(섬
대부분의 여성들은 바쁜 직장 생활, 학업, 살림 등의 요소로 인해 질병이 있어도 잘 모르고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유방암처럼 환자수가 남성보다 여성의 수가 더 많은 질병의 경우 이렇게 방치하다보면 더욱 커지고 심해지기 마련이다. 특히나 여성은 아이에게 젖을 주기 위한 유선조직이 있기 때문에 남성에 비해서 유방 건강에 신경을 더 많이 써야 한다. 그렇기에 유방에서 나타나는 증상들에 대해 미리미리 주의하는 것이 중요하다.유방암은 유방을 이루고 있는 기관에 생기는 암이다. 유방은 크게 젖을 분비하는 소염과 젖을 유두로 운반하
같은 유방암환자라도 진단 전 검사받은 경우에는 증상 발현 후에 진단받은 경우 보다 치료효과가 우수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강남세브란스 암병원 유방외과 안성귀 교수 연구팀(박정민 전공의, 정준 교수)은 유방암 진단 전 3년 이내에 유방촬영술을 받은 환자와 그렇지 않은 환자를 비교해 미국 공공과학도서관 온라인 학술지 플로스원(PLOS ONE)에 발표했다.지금까지 유방암 검진은 치료가 잘 되는 작은 유방암을 조기 발견해줄 뿐 전체 생존율을 높여주는 효과는 확실치 않다는 지적이 있었다.이번 연구 대상자는 2cm 이하의 유방암 환자 632명(진단 전 3년 이내 검진자 450명과 비검진자 182명). 분석 결과, 검진자는 기존 연구 결과처럼 좋은 예후 인자인 에스트로겐 수용체 양성비율이 높고, 나
유방암은 한국 여성들이 두 번째로 자주 겪는 암이라고 할 수 있다. 이토록 유방암은 높은 발병률을 보이고 있으나 아직까지 다른 암에 비해서 인식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유방암 중에서도 한국 여성에게 주로 해당하는 것은 바로 ‘치밀유방’이다. 치밀유방은 상대적으로 유선조직의 양이 많으며 지방조직의 양은 적은 유방을 말한다. 치밀유방은 유선조직이 많기 때문에 유방암검사를 통해서도 X-ray상에서는 뿌옇게 나와 쉽게 판별하기 어려운 케이스다. 따라서 유방촬영술만을 통해서는 정확한 암진단이 어려울 수 있다.최근에는 여성들의 빠른 초경 및 늦은 초혼 등으로 인해 고령 임신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로 인해 젊은 여성 역시 유방암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다. 보통 유방암은 초기에 증상이 미비하여 대부분 증상이 악화
여성이라면 누구나 질병에 대한 고민 한 가지씩은 있을 것이다. 특히 유방에 발생하는 질환은 여성성을 의미하는 부분이기도 한 만큼 정기적인 검사는 필수다. 현대인의 서구화된 식습관과 생활패턴의 변화로 한국 여성에게서 유방암 발생률은 점점 더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유방암 유병률은 갑상선 다음으로 2위를 차지하고 있다. 따라서 맘모톰수술을 통해 간단하게 암 여부를 체크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맘모톰수술의 장점은 유방에 칼을 대지 않고도 간단하게 암 여부를 체크하는 획기적인 방법으로 무엇보다 부분마취를 통해 통증 없이 조직검사와 멍울 제거가 가능하여 즉시 일상생활의 복귀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보통 기존의 검사조직을 떼어내는 기존 외과수술법은 어땠을까. 대부분 입원을 통해 전신마취로 유방을 파헤
서울아산병원 유방암센터가 유방암 수술 3만 례를 달성했다.1995년부터 2014년까지 20년간 유방암 수술을 받은 환자를 분석한 결과, 1995년에는 전체 유방암 환자 중 조기 유방암(0기 및 1기)환자 비율이 37.8%에 불과했지만, 2014년에는 57.8%로 약 1.5배 증가해 진행성 유방암 및 말기 유방암을 합한 비율을 넘어섰다.이 병원 유방암센터 안세현 소장(유방외과 교수)에 따르면 서울아산의최근 10년 간 유방암 5년 생존율은 92% 이상으로 세계적 수준이다. 최근에는암 제거와동시에 유방을 복원하고피부는 물론유두까지 보존하는 환자가 늘고 있다.
최근 들어 유방암환자들이 늘어가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5년간 5만명이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에서만 하더라도 여성에게 걸리는 암 중에서 2위에 들어갈 정도로 많이 흔해진 질병. 그렇다 보니 가슴에 멍울이 만져진다면 유방암이 아닐까 덜컥 걱정이 되어 유방암검사를 하러 병원에 내원하는 여성들이 많아졌다. 물론 멍울이 생긴다고 모두 유방암 진단을 받는 것은 아니다. 대부분 유방섬유낭종/유방섬유선종일 경우가 더 많이 있다.많은 분들이 유방암과 같은 유방에서 발생하는 종양의 경우 폐경기 이후의 여성분들에게서 많이 발생한다고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서구적으로 변한 식습관과 고령 출산, 비만 등으로 인해서 현재는 폐경기 이전의 여성분들에게 특히나 20대의 여성분들에게서 많이 발견되고
유방에 발생하는 다양한 질환은 여성들에게 있어 가장 조심해야 할 질환으로 여성들은 건강관리를 위해 정기적인 유방검진이 필수이다.서구화된 식습관이 늘어나는 요즘, 한국 여성들에게서 유방 섬유선종과 같은 양성질환과 유방암 발생률이 점점 더 증가하고 있다.촉진, 유방촬영술, 초음파 검사 등에서 암이 아닌 양성질환이 발견되는 경우 굳이 큰 수술을 받지 않아도 되지만, 암세포로 이루어진 종괴 유방암이 발견될 경우에는 종양절제술, 센티널 임파절 조직 검사, 방사선치료, 항암치료 및 호르몬 치료, 유방재건술 등의 유방암 치료법으로 악성종양을 제거할 수가 있다.유방에 단순한 멍울이 존재하는 것인지, 양성인지, 악성인지를 확인할 수 있는 유방조직검사는 유방 멍울등의 이상부위를 확인하는 진단법으로 유방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