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캡슐내시경 등 5개 의료기술이 효과와 안전성이 확인돼 신의료기술로 인정받았다.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한광협)은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 심의를 통해 신의료기술 개정사항을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대장캡슐내시경을 비롯해 경피적 초음파 건절제술, 자가 혈소판 풍부 혈장 안약 치료, 3세대 세팔로스포린 분해효소 검출 형광법, 쯔쯔가무시병, 16S rRNA 유전자를 확인하는 중합효소연쇄반응법, 펄스에너지 이용 수정체전낭원형절개술 등이다.경피적 초음파 건절제술은 약물이나 초음파 유도 하에 최소 절개 후 바늘을 삽입해 초음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에 서울대보건대학원 권순만 교수를 임명했다고 2일 밝혔다.신임 권 원장은 현 한국보건행정학회 회장으로 한국노년학회 회장, 보건경제정책학회장, 아시아개발은행 보건부문 총괄책임자 등을 지냈다.
서울대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김병관)이 서울시 지역 책임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와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지원센터(센터장 임준)는 지역 필수의료서비스 강화를 위해 지난해 권역 12개소, 지역 29개소의 책임의료기관을 지정했으며, 최근 권역 3개소, 지역 6개소 등 9개 기관을 추가했다.
코로나19 치료제·백신의 임상지원 3차 공모에 총 4개가 선정됐다.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권덕철 장관)는 코로나19 치료제·백신 임상지원 제3차 공모 선정결과, 치료제에는 셀트리온과 대웅제약, 백신에는 셀리드와 유바이오로직스가 선정됐다고 밝혔다[표 참조].3차 공모에는 치료제 8개, 백신 2개 등 총 10개가 지원했으며 선정평가와 현장실사 및 투자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선정 후 10일간의 이의신청을 거쳐 확정되며 각 과제의 총연구비 규모, 국비 지원금액, 연구기간, 성과목표 등은 미정으로 협약 협의를 통해 최종 확정된
정부가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에 오는 2025년까지 연간 1천억원 이상 투입하는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21일 개최된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 바이오의약품 정책심의위원회'에서 향후 5년간의 전망(비전)과 추진전략을 담은 기본계획을 심의·의결했다.정부는 지난해 8월 첨단재생바이오법을 시행하면서 첨단재생의료 분야의 새로운 규제 및 지원 체계를 위한 법적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이번 기본계획에는 첨단재생의료 안전관리체계 마련과 희귀난치질환에 대한 치료접근성 확대, 유전자치료 개발 등을 위한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이달 말까지 연장키로 했다. 다만 일부 업종에 한해 집합금지를 해제하는 등 완화 조치도 포함됐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6일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17일 종료되는 현재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0단계)를 18일 부터 이달 31일까지 2주간 연장한다고 밝혔다.권덕철 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3차 유행의 확산을 막고 감소세로 바뀌었지만 아직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면서 연장 조치의 당위성을 강조했다.연장 조치의 또다른 이유로 지난주의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보건복지부와 국방부가 서울 중구 방산동의 구 극동공병단(미 공병단) 부지로 중앙감염병 전문병원을 포함한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정기현)을 신축·이전하는 업무협약을 6일 체결했다.앞으로 양측은 부지 매입의 절차를 조속히 완료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7월 서울특별시와 신축 이전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으며, 조속히 도시관리계획 변경에 대해서도 협의할 예정이다.보건복지부 권덕철 장관은 이날 협약식에서 "이번 협약을 통해 2003년부터 진행되어온 국립중앙의료원 이전사업이 종지부를 찍고, 국가 공공의료체계를 한 단계 도약시키는 계기가 될
권덕철 신임 보건복지부장관이 3일 오후 경기 고양시 소재 명지병원을 방문, 코로나19 중환자 치료 병동을 둘러보고 의료진을 격려했다. 이날 명지병원 출신 민주당 신현영 의원도 참석했다.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에도 불구하고 1천명 안팎의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지속되지만 거리두기 3단계 격상 대신 2주간 연장된다.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2일 정례브리핑에서 현재의 사회적 거리두기 수도권 2.5, 비수도권 2단계를 다음 주 월요일부터 17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특정 시설의 집단감염은 많이 줄어들었지만 일상생활의 소규모 모임과 접촉을 통한 전파가 가장 많다는 점을 감안한 조치다. 권 1차장은 "거리두기 3단계 격상은 유보방역 역량이 적절히 유지되고 있으며 서민경제에 큰 충격을 줄 것이라는 점
내년 1월 22일자로 만료되는 국립중앙의료원 정기현 원장의 임기가 1년 연장됐다.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그 간의 기관 운영에 대한 성과를 인정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가 2021년 1월 1일자로 국립암센터 제8대 원장에 현 국립암센터 가정의학과 서홍관 박사를 임명했다. 서 원장은 "국립암센터가 항암치료의 임상시험센터로 발전해나갈 것이며, 전문성을 바탕으로 신뢰도 높은 암정보를 제공하고, 암치료의 표준을 만들어 국민을 암으로부터 보호하고, 암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말했다.신임 서 원장은 1958년생으로 서울대의대와 동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받았으며, 2003년 국립암센터 설립 초기 구성원으로 참여해 국가암관리사업본부장, 금연지원센터장 등 보직을 맡았다.
의료기관의 혈액사용을 관리하는 혈액관리법이 31일부터 시행된다.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수혈관리의 국가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의료기관 내 수혈관리실·수혈관리위원회 설치 및 혈액사용정보 보고를 의무화한다고 밝혔다.대한적십자에 따르면 12월 16일 기준으로 국내 혈액보유량은 적정량 5일분 미만인 2.8일분까지 감소했다. 코로나19로 헌혈자가 줄어든 때문이다.혈액관리법 시행에 따라 1천 병상 이상이면서 지난해 혈액공급량이 2만 단위 이상인 의료기관은 내년 7월까지 수혈관리실을 설치해야 한다. 또한 적정한 혈액사용 관리를 위해 매일 정오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