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가 2021년 1월 1일자로 국립암센터 제8대 원장에 현 국립암센터 가정의학과 서홍관 박사를 임명했다. 

서 원장은 "국립암센터가 항암치료의 임상시험센터로 발전해나갈 것이며, 전문성을 바탕으로 신뢰도 높은 암정보를 제공하고, 암치료의 표준을 만들어 국민을 암으로부터 보호하고, 암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신임 서 원장은 1958년생으로 서울대의대와 동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받았으며, 2003년 국립암센터 설립 초기 구성원으로 참여해 국가암관리사업본부장, 금연지원센터장 등 보직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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