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치료제·백신의 임상지원 3차 공모에 총 4개가 선정됐다.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권덕철 장관)는 코로나19 치료제·백신 임상지원 제3차 공모 선정결과, 치료제에는 셀트리온과 대웅제약, 백신에는 셀리드와 유바이오로직스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참조].

표. 제3차 치료제 백신 임상지원 공모 결과
표. 제3차 치료제 백신 임상지원 공모 결과

3차 공모에는 치료제 8개, 백신 2개 등 총 10개가 지원했으며 선정평가와 현장실사 및 투자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선정 후 10일간의 이의신청을 거쳐 확정되며 각 과제의 총연구비 규모, 국비 지원금액, 연구기간, 성과목표 등은 미정으로 협약 협의를 통해 최종 확정된다.

이번 3차 공모를 포함해 코로나19 치료제·백신 임상시험 정부 지원액은 제넥신, SK바이오사이언스, 진원생명과학, 셀리드, 유바이오로직스 등의 백신 5개 과제에 364억 원, 셀트리온과 대웅제약 각 2개와 녹십자 등 치료제 5개 과제에 844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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