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다람】 듀크대학(다람) 인간유전학센터 분자유전학 사이먼 그레고리(Simon Gregory) 교수는 다발성경화증(MS) 치료를 크게 성장시킬 수 있는 질환감수성 유전자를 분류했다고 Nature Genetics (2007; 39: 1083-1091)에 발표했다. 교수는 이번 결과에 대해 “신경계질환을 해명하는 큰 발전”이라고 평가했다. 발병 위험 30% 증가MS에는 강력한 유전적 기반이 있지만 증상과 관련된 유전자는 지금까지 제6염색체의 1개 영역 뿐이었다. 이번 발견은 제5염색체상에 있는 기능적 유전자 변이가 이 질환에 대한 감수성을 높인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대표 연구자인 그레고리 교수는 “MS와 관련하는 유전적 요소는 이 증상의 유전적 원인의 절반도 채 설명할 수 없어 이번 발견은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심근경색 후 심장을 원래 상태로 되돌리는데 성인줄기세포를 이용하는 임상시험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으나 실제의 작용 기전은 알려져 있지 않다. 이번 텍사스대학 MD앤더슨 암센터 심장병학 에드워드 예(Edward T. H. Yeh) 교수는 접착 단백질이 줄기세포와 심근 세포를 융합시켜 질병을 일으킨 장기를 재생시킨다고 Circulation Research(2007; 온라인판)에 발표했다. 이처럼 새로운 세포를 형성되는 과정은 동물실험에서 확인됐다. 통설과 달리 심근세포 분열이번 연구에서 줄기세포와 심근세포의 융합은 매직테이프(일명 찍찍이) 처럼 서로 들러붙는 2종류의 세포 접착단백질이 있는 경우에만 나타나는 것으로 판명됐다. 세포와 쥐를 이용한 연구에서는 한쪽 단백질만 억제되면 2개 세
류마티스관절염(RA)에 대한 항사이토카인요법에서는 종양괴사인자(TNF)α억제제가 인터류킨(IL)-1억제제보다 효과적이라는 메타분석 결과가 영국 연구팀에 의해 Rheumatology(Nixon R, et al. 2007; 46: 1140-1147)에 발표됐다.RA에 대한 TNFα억제제(인플릭시맙, 에터나셉터, 아달리무맙)과 IL-1억제제(아나킨라)의 효과를 직접 비교한 무작위 시험은 현재까지 없는 상황이다. 연구팀은 이 2가지 치료법에 관한 13건의 연구를 메타분석하고 유효성을 간접 비교했다. 변수를 조정하고 미국류마티스학회의 평가기준(20 또는 50% 개선율)을 이용해 6개월째의 효과를 평가했다.각 연구에서 항사이토카인요법은 위약과 메토트렉세이트(MTX)보다 효과적이었다. 또 MTX와의 병용으로 개선율이 높
【뉴욕】 적은 양의 에탄올을 지속적으로 섭취하면 선천 면역응답과 상호작용하여 콜라겐 유발성 관절염의 발병을 지연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아울러 진행속도도 늦춰준다. 스웨덴 예테보리대학 류마티스·염증연구과 잉그마리 욘슨(Ing-Marie Jonsson) 박사팀은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USA(PNAS,2007; 104: 258-263)에 2건의 동물실험을 통해 이번 결과를 얻었다고 발표했다. 발현율·중증도 모두 억제첫번째 실험에서는 6주령된 마우스에 수돗물이나 10% 에탄올(아세트알데히드) 수용액을 4주간 연일 투여하고 7일 후에 대장균 유래 리포다당체(LPS)를 주입하여 중증 관절류마티스(RA)를 쉽게 일어나도록 했다. II형 콜라겐(C
전신성 홍반성 루푸스(이하 루푸스)의 ‘질병 활성도 표지자’로 사이토카인인Interleukin-6’과 10을 이용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아주대병원 알레르기ㆍ류마티스내과 서창희 교수팀은 아주대병원에서 진단받은 루푸스환자 166명과 대조군 167명(류마티스 관절염 환자 90명 / 강직성 척추염 환자 77명), 그리고 정상군 40명을 대상으로 ‘사이토카인’을 측정ㆍ비교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즉 Interleukin(IL)-2, 6, 10, 12의 Interferon-g을 각각 측정한 결과, 6과 10, 12에서 ‘정상군’에 비해 ‘루푸스 환자군’에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특히 6과 10은 활동성 루푸스환자에서 유의하게 증가돼 있어 질병의 표지작 역할로 이용할 수 있다고 교수팀은 설명했다.서
~ABCA1이나 혈관내피 리파아제를 타겟으로~저HDL 콜레스테롤(HDL-C)혈증은 유전적 소인 때문이지만 대부분은 중성지방(TG) 수치가 높아서 발생한다. 스타틴계 약제를 이용한 LDL 콜레스테롤(LDL-C) 저하 치료는 심혈관사고의 약 30%를 억제시킬 수 있지만, 나머지 70%는 불가능하다. 때문에 말초에서 간으로 콜레스테롤을 역전송시키는데 중심 역할을 하는 HDL-C의 신생을 촉진시키거나 이화를 억제시키는 다양한 분자가 새 치료약제의 타깃이 되고 있다. 그 중에서 나고야시립대학 생체기능 분자의학 요코야마 신지(橫山信治) 교수에게 콜레스테롤 역전송계와 ATP-binding Cassette Transporter A1(ABCA1), 콜레스테릴 에스텔 전송단백질(CETP)을 중심으로 들어본다. 아울러 고베대학
류마티스관절염(RA) 치료에 이용되는 약제가 2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조절과 인슐린분비 개선에 유용하다는 연구 결과가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Larsen CM, et al. 2007; 356: 1517-1526)에 발표했다.2형 당뇨병 환자에서는 췌장내에 있는 세포군에서 인터류킨(IL)-1수용체 길항물질의 발현이 낮아진다. 췌β세포에서는 글루코스 농도가 상승하면 IL-1β의 생산이 유도되기 때문에 인슐린 분비장애나 세포증식의 저하, 아포토시스가 야기된다. 이번 결과를 발표한 유럽 연구팀은 변환형 인간 IL-1 수용체길항제(anakinra)의 2형 당뇨병에 대한 효과를 검토했다.2형 당뇨병환자 70명을 anakinra군 34명(1일 1회 100mg을 13주간 피하주사)과 위약
대사증후군 환자의 관리에는 콩에 맛을 가미한 소이너트(콩견과류)가 효과적일 가능성이 있다고 하버드대학 연구팀이 Diabetes Care(Azadbakht L, et al. 2007; 30: 967-973)에 발표했다. 이 연구에서는 대사증후군을 가진 폐경여성 42명을 대상으로 대두 섭취가 염증성 마커와 혈관내피 기능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검토했다. 피검자는 대조군식(Dietary Approaches to Stop Hypertension;DASH식), DASH식의 붉은 고기를 대두 단백 또는 소이너트에 넣은 3종류의 식사를 일정기간을 두고 각각 8주간 먹였다. 그 결과, 콩견과류식에서는 DASH식에 비해 혈중 일산화질소(NO) 수치가 9.8% 높았다(P<0.01). 또한 콩견과류식에서는 DASH식에 비해 혈
고령자가 아연을 섭취하면 감염질환을 줄일 수 있다고 미국 웨인주립대학 연구팀이 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Prasad AS, et al. 2007; 85: 837-844)에 발표했다. 고령자에서는 대개 아연부족, 세포성면역 저하, 이감염성, 산화스트레스의 항진이 나타난다. 연구팀은 항염증·항산화 작용을 가진 아연을 섭취할 경우 고령자의 감염증 발병이 줄어드는지 알아보기 위해 사이토카인과 산화스트레스 마커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해 보았다. 55세 이상을 고령자로 정의했으며 87세까지의 건강한 남녀 15명을 아연보충군과 위약군으로 무작위로 나누었다. 시험 기간은 12개월. 베이스라인 당시 15명의 혈중 아연농도는 젊은 성인보다 유의하게 낮았다. 반면 염증성 사이토카인과
차세대 경구용 관절염 치료 신약 기대건국대병원 류마티스내과 이상헌 교수팀류마티스관절염 환자 관절 내에서 염증증폭 및 진행촉진에 관여하는 물질이 발견됐다. 이에 따라 TNF 저해제가 주도해온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 시장에서 케모카인 억제제가 새 치료제로 개발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건국대병원 류마티스내과 이상헌 교수팀은 가톨릭류마티스연구센터와 공동연구를 통해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의 관절 내 활막세포에서 염증반응 매개물질의 일종인 SDF-1(CXCL-12)라는 케모카인이 많이 분비되고, 이로 인해 T림프구가 혈액에서 관절내로 유입되는 현상을 관찰했다. 특히 SDF-1은 면역시스템 및 조혈 기능 조절에 중요한 작용을 하는 물질로 알려졌지만 류마티스 관절 내에서 어떤 기전에 의해 생성이 증가되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A. actinomycetemcomitans 구강내보균자 급성관증후군 호발 서양에서는 치주병을 중심으로 한 구강내 감염증 등의 만성 염증성질환이 동맥경화에 관여하고 있다고 보고됐다. 또한 치주병환자는 정상인에 비해 심근경색 발병위험이 약 3배 높다는 보고도 있다. 사쿠라이 카오루 교수는 관상동맥 질환과 치주병의 정도, 치주병의 구강내 및 혈중감염, 말초혈에 나타나는 염증성 사이토카인(cytokine)의 관련성에 대해서 검토한 결과, 구강내 치주병균의 일종인 Actinobacillus actinomy-cetemcomitans가 있는 환자는 급성관증후군(ACS)을 발병하기 쉬운 것으로 밝혀졌다. 치주병균의 관상동맥질환(CHD)에 대한 관련 가능성에 대해 알아본다.Tokyo Medical and Dental Un
체중은 정상이지만 비만인 ‘정상체중 비만’인 여성은 혈중 염증성 사이토카인 수치가 높고, 비만과 심혈관질환, 메타볼릭신드롬의 예비군일 가능성이 높다고 이탈리아 연구팀이 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Lorenzo AD, et al. Am J Clin Nutr 2007; 85: 40-45)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작년 ‘정상체중비만(NWO) 증후군’이라는 개념을 제시한 바 있다. 체중과 체질량지수(BMI) 모두 정상범위에 속하지만 체지방이 체중의 30%를 넘는 여성은 비만 관련 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것이다. 비만자의 지방조직에는 인터류킨(IL)이나 종양괴사인자(TNF)α 등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생산이 항진된다는 점을 감안, NWO 여성의 혈중 염증성 사이토카인 수치에
【미국·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인터류킨(IL)-27이 자가면역질환 치료시 유용한 타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펜실베이니아대학 수의학부 제이슨 스텀호퍼(Jason Stumhofer) 씨는 뇌염, 관절염, 크론병, 전신성에리테마토서스(SLE)나 패혈증 등의 각종 염증성질환에 관여하는 면역세포를 IL-27이 억제시켰다는 점에서 이러한 연구결과 Nature Immunology(2006;&:937-945)에 발표했다.IL-27이 Th-17세포 억제스텀호퍼 씨는 만성염증에서 IL-27이 담당하는 역할을 확인하기 위해 IL-27이 작용하는 수용체를 결손시킨 마우스를 이용해 연구했다.톡소플라즈마증의 원인인 톡소플라즈마원충을 마우스에 감염시키자 면역기능을 조절하는 헬퍼T세포(Th-17세포)에 의해 중증 뇌염이 발생했다
【독일·오인하우젠】 약해진 심장을 비타민으로 강화시킬 수 있을까. 비타민D부족과 심부전이 상호 관련한다는 사실을 시사하는 임상연구는 수년전에 많이 보고된바 있다.독일 바트 오인하우젠심장당뇨병센터 스테파니 슐라이토프 씨는 심부전 환자 90명 이상을 대상으로 비타민D3의 효과를 검증하고 그 내용을 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2006;83:754-759)에 발표했다.그는 이번 시험에서 피검자를 2개군으로 나누고 비타민D3(하루 50㎍) 또는 위약을 9개월간 투여했다. 동시에 시험기간 중에는 피검자 전원에 칼슘 500mg을 병용투여했다.그 결과, 비타민D3군에서는 인터류킨(IL)-10을 비롯한 항염증성 사이토카인의 농도가 위약군보다 확실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염증촉
전반적인 생존기간 2배 상승 삶의 질 위약 대비 21% 높아 경구용 신장암 치료제 넥사바(성분명: 소라페닙)가 중증 신장암 환자들의 생존율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탈리아 I.R.C.C.S 산 마테오 대학병원 까밀로 포르타 교수는 최근 대한비뇨기종양학회에서 지금까지 나온 넥사바의 3상 임상결과를 발표하고 이같이 요약했다. 포르타 교수는 Lancet 등 국제적인 학술지에 120편이 넘는 논문을 발표한 신장암과 최신 항암제의 임상에 세계적인 권위자다. 이번에 발표된 연구는 넥사바의 최신 임상 결과로 과거 전신적 치료요법에 실패한 903명 이상의 진행성 신장암 환자들을 무작위로 선정해 1일 2회, 1회 400mg씩 넥사바 또는 위약을 투여했다. 연구의 주요 유효 평가에는 전반적인 생존(Ove
【미국·노스캐롤라이나주 다람】 전이된 진행성 신세포암(신암)의 예후는 매우 불량하다. 하지만 듀크대학의료센터 내과·면역학 자레드 골롭(Jared Gollob) 교수는 진행신세포암 치료제로 승인된 Sorafenib(상품명; 넥사바, 바이엘헬스케어)을 인터페론(IFN)α와 병용할 경우 주효율은 40% 높아진다고 제42회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 보고했다. 반응 지속시간은 불확실 이번 결과는 소라페닙과 IFNα을 병용하면 각종 진행성신암 환자에서 암 진행을 지연시킬 수 있음을 보여준다. 물론 치유까지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시험에서는 소라페닙과 IFNα을 병용한 환자의 40%에서 원발소의 신세포암과 전이암, 침윤암을 확실히 축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세포암의 치료효과 판정은 모든 종양에서 30% 이상
만성폐색성폐질환(COPD)은 기도병변 뿐만 아니라 체중감소, 호흡부전, 심부전, 호흡기감염증 등 염증이 전신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도쿄에서 열린 제46회 일본호흡기학회에서 ‘전신성질환으로서의 COPD:관리와 대책’에서는 이러한 전신성질환으로서의 COPD에 대해 여러 가지 의견을 나누었다. 여기에서는 COPD과 영양에 관한 3가지 연구결과를 알아본다.그렐린이 대상적으로 항진 체질량지수(BMI)의 저하는 COPD의 예후를 악화시킨다. 일본 나라현립의대 내과 연구팀은 섭식조절 인자 관점에서 COPD의 영양장애의 병태를 설명했다. “대사항진에 근거하는 에너지불균형이나 전신염증이 이화, 동화인자의 밸런스를 무너뜨려 영양장애를 일으킨다.” 렙틴은 에너지대사 기구에서 섭식 조절에 관여한다. 연구팀에 의하면 COPD 체
【뉴욕】 흡연과 건선중증도는 비례하며, 하루에 1갑 이상의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건선 중증도가 악화될 위험이 2배 이상으로 나타났다. 로마과학적보호·치유연구소 크리스티나 포르테스(Cristina Fortes) 박사는 피부과 병동에 입원한 성인 건선환자 818명(평균 46.8세)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Archives of Dermatology(2005; 141: 1580-1584)에 발표했다. 여성환자서 영향 커 이번 피험자에서는 성별, 연령, 체질량지수(BMI), 정신적스트레스, 건선의 가족력, 건선 이병기간, 음주습관을 조정했다. 애연가의 기준을 하루 20개비 이상 흡연, 비교대조군은 10개비 이하로 정의했다. 또 건선의 중증도는 홍반(붉은반점), 낙설, 플라크경화, 종창, 건선면적·중
【뉴욕】 미국소화기병학회(AGA)가 C형간염 치료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Gastroenterology (2006;130: 225-230)에 발표했다. 작성자는 하버드대학 내과 줄스 디엔스타그(Jules L. Dienstag) 교수와 맥허치슨(J.G. McHutchison) 박사. 이 가이드라인은 스크리닝, 치료전 진단평가와 질환치료에 대해 고찰하고 있으며 융통성을 강조한게 특징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가이드라인은 환자의 경우 기존처럼 가이드라인을 준수해야 하는 것은 공통적이지만 의사에게는 각 환자 상황에 맞게 치료법을 바꿔야 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RNA보이면 항바이러스요법 이 가이드라인은 무증후성을 보이는 모든 성인에게 검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는 말하지 않는다. 그러나 만성C형간염 환자의 배우자, 주사
【뉴욕】 다발성경화증(MS)치료제 daclizumab(Zenapax)이 혈중의 T세포수를 줄이고 조절성 내추럴킬러(NK)세포를 증가시켜 MS증상을 개선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시내티대학 다발성경화증 와델센터 비비아나 비엘레코바(Bibiana Bielekova) 교수팀은 다발성경화증 환자 22명에 daclizumab(Zenapax)을 투여하는 연구에서 이같은 결과가 나타났다고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USA (PNAS, 2006;103:5941-5946)에 발표했다. 장기이식 거부반응, 암치료에 도움 가능성도 시사, T세포기능에 장애없어 MS의 원인은 감염증의 방어기구 역할을 하는 T세포가 수초를 공격하기때문으로 알려져 있다. 비엘레코바 교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