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최근에 나온 당뇨병치료제 DPP-4 억제제에 뇌경색 억제 효과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스웨덴 캐롤린스카연구소 블라디미르 다살리아(Vladimer Darsalia) 교수는 DPP-4 억제제와 설포닐요소(SU)제의 뇌경색 치료 효과를 비교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Diabetes에 발표했다.당뇨병 마우스와 일반 마우스 비교DPP-4 억제제 리나글립틴(상품명 트라젠타, 베링거인겔하임)은 지금까지 연구에서 심혈관질환 억제 효과가 기대됐다. 다살리아 교수는 리나글립틴의 뇌졸중 억제 효과를 당뇨병 마우스로 검증해 보았다. 뇌졸중 억제 효과를 표준 혈당관리 하에서 얻을 수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SU제인 글리메피리드를 대조군으로 했다. 이와함께 뇌졸중 억제 효과가 당뇨병에 특이적인지를 일반 마
최근 피오글리타존에 이어 같은 사이아졸리딘(TZD)계열 약물인 로시글리타존에서도 방광암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지금까지 연구에서는 로시글리타존에서는 방광암 위험이 높아지지 않는 것으로 보고됐었다.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 혈액종양학 로낙 맘타니(Ronac Mamtani) 교수는 영국의 The Health Improvement Network(THIN) 데이터베이스를 후향적으로 검토한 결과, TZD 약물을 5년 이상 복용한 경우 복용 1년 미만에 비해 방광암 위험비는 피오글리타존은 6.97, 로시글리타존은 2.91이라고 Journal o f the National Cancer Institute에 발표했다.전체 분석에서는 TZD제와 SU제는 차이없어대상은 THIN 데이터베이스에 신규 처방
미국과 유럽에서는 메트포르민이 2형 당뇨병의 1차 약물로서 부동의 위치를 확보하고 있지만 메트포르민 단독으로는 양호한 혈당조절을 유지하기 어려운게 사실이다.최근 발표된 미국당뇨병학회(ADA) 유럽당뇨병학회(EASD) 성명에서는 메트포르민과 함께 사용하는 병용약물로서 경구제인 설포닐요소제, 치아졸리딘제, DPP-4억제제, 피하주사제인 GLP-1 수용체작동제, 지속형 인슐린 등 총 5종류가 제시됐지만 명확한 선택기준은 없는 상황이다.제72회 미국당뇨병학회(ADA 2012)는 Lancet과 공동개최한 심포지엄에서 병용약물 2개를 직접 비교한 시험 결과가 발표됐다. 이 결과에 따르면 DPP-4억제제 보다는 인슐린이, SU제 보다는 GLP-1 수용체 길항제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내용은 Lancet 온
당뇨치료제인 메트포르민을 오랜기간 사용해도 췌장암 위험은 높아지지 않으며 여성에서는 오히려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스위스 바젤대학 미카엘 보드머(Michael Bodmer) 교수는 당뇨병 및 당뇨병 치료제와 췌장암의 관련성을 조사하기 위해 등록자 800만명 이상의 영국 GPRD 데이터를 이용해 대규모 증례대조를 실시, 그 결과를 American Journal of Gastroenterology에 발표했다.SU제 장기사용하면 위험, 여성에서 상승1995~2009년에 췌장암으로 신규 진단된 2,763명을 나이, 성별, 가정의, 암진단일(index date), 일반진료, 암 진단 이전의 GPRD 액티브 히스토리의 연수(年數)가 일치한 6명(총 1만 6,578명)과 비교했다. 암 환자, 알코올의존
DPP-4억제제 트라젠타(성분명 리나글립틴)가 국내에서 3번째로 식품의약품안전청의 판매허가를 받았다.트라젠타는 2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 조절에 단독요법으로 처방할 수 있으며, 메트포르민 또는 설포닐우레아(SU)제 각각의 단독요법이나 SU제와 메트포르민의 병용요법으로도 충분히 혈당조절을 할 수 없는 경우에 병용투여요법으로도 승인받았다.베링거인겔하임과 일라이 릴리사가 공동개발한 이 약물은 DPP-4 억제제 계열 중에서는 유일하게 신장과 간의 기능에 상관없이 1일 1회 5mg 단일 용량으로 모든 제2형 당뇨환자에게 용법용량 조절 없이 투여가 가능하다.또한 고령자에서의 안전성, 유효성은 젊은 환자와 차이가 없으며, 고령자에서도 용법 용량을 조절할 필요가 없는 장점을 갖고 있다. 권장용량은 1일 1회 5m
베링거인겔하임과 일라이릴리가 개발한 DPP-4억제제 트라젠타(성분명 리나글립틴)가 102주간의 3상 임상결과 우수한 혈당 조절 효과가 나타났다.영국 카디프의대 데이빗 오웬스(David Owens) 교수는 제47회 유럽당뇨병학회에서 "리나글립틴 단독, 메트포르민 및 메트포르민과 SU제제 등 병합요법에서 모두 리나글립틴의 효과와 내약성이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특히 24주 후 0.8% 감소한 HbA1c수치는 이후 78주간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버밍험대학 안토니 바넷(Anthony Barnett) 명예교수는 “리나글립틴은 주로 담즙과 장을 통해 미대사체로 배설되기 때문에 모든 성인 2형 당뇨병 환자, 심지어 간기능 또는 신기능이 저하된 환자도 단일 용량으로 HbA1c를 감소시킬 수 있는 신뢰할
최근 DPP(dipeptidyl peptidase)-4억제제와 GLP(glucagon-like peptide)-1수용체 작동제 등 인크레틴 관련약물이 급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약물의 사용은 환자의 비만정도(인슐린 저항성)에 따라 나누어 사용해야 한다고 일본 아키다대학 내분비대사과 나리타 타쿠마 교수가 제45회 일본당뇨병학의 발전학회에서 제안했다.非비만환자 DPP-4억제제로 식후고혈당 확실히 억제DPP-4억제제는 저혈당을 잘 일으키지 않고 하루 1~2회 복용으로 당화혈색소(HbA1c)를 1% 정도 낮춘다고 알려져 있다.교수는 1년 동안 당뇨치료제[75% 이상이 설포닐요소(SU)제]를 바꾸지 않은 2형 당뇨병 환자 57명을 대상으로 시타글립틴(상품명 자누비아, MSD)을 병용시켰다.그 결과,
메트포르민은 여전히 2형 당뇨병의 제1선택제라는 메타분석 결과가 나왔다.미국 존스홉킨스대학 연구팀은 2010년가지 보고된 2형 당뇨병 치료제 6종류의 단독 또는 병용요법을 직접 비교한 140건의 임상시험과 26건의 관찰연구를 분석, 그 결과를 Annals of Internal Medicine에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대부분의 약물의 단독 또는 병용요법으로 당화혈색소(HbA1c)치는 약 1%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최근 출시돼 큰 주목을 받고 있는 디펩티딜펩티다제(DPP)-4억제제보다 효과적이었으며 치아졸리딘약과 설포닐요소(SU)제에 비해 체중감소에 큰 효과를 보였다.아울러 치아졸리딘약, SU제, DPP-4억제제보다 LDL-콜레스테롤치를 낮추는 효과도 우수했다.SU제는 메트포르민에 비해
인슐린요법을 중단한 당뇨병환자에 GLP-1수용체 작동제 리라글루타이드(상품명 빅토자, 노보노디스크社)를 투여하자 사망 및혈당이 크게 높아지는 사례가여러건 보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인크레틴(GLP-1 수용체작동제와 DPP-4억제제) 적정 사용에 관한 위원회는 일본당뇨병협회 및 일본당뇨병학회 공식사이트에 이같은 긴급정보를 게재했다.이 위원회에서는 지금까지 DPP-4 억제제인 시타글립틴과 설포닐요소(SU)제 병용시 저혈당이 잇달아 보고돼 적정 사용에 관한 권고를 내는 등 대책을 요구해 왔다.인슐린 의존 환자에서는 교체해선 안돼리라글루타이드는 올해 6월 일본에서 발매된 2형 당뇨병 환자에 피하 주사하는 제제로 식사, 운동요법 또는 SU제로 충분한 효과를 얻을 수 없는 환자에 투여된다.이 약은
제70회 미국당뇨병학회ADA 2010)의 최신 이슈 ‘DPP-4억제제는 SU제를 대체할까“에서는 새로운 인크레틴 관련제 디펩티딜펩티다제(DPP)-4 억제제와 반세기 이상 사용돼 온 인슐린 분비 촉진제인 설포닐요소(SU)제를 둘러싸고 독일과 영국의 전문가가 토론을 가졌다. “대체가능” DPP-4억제제는 SU제 관련위험 없어독일 바트라우타베르크당뇨병센터 미카엘 녹(Michael A. Nauck)씨는 DPP-4억제제에는 SU제 사용에 따른 위험이 없다면서 대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그는 (1)SU제의 인슐린분비 촉진작용은 혈당치가 높아져도 그다지 증가하지 않지만 DPP-4억제제가 증가시키는 글루카곤 유사펩타이드(GLP)-1의 인슐린 분비촉진작용은 혈당치에 비례해 증가한다 (2)SU제는 체중이 쉽게 늘지
최근 등장한 당뇨병치료제 DPP-4가 향후 당뇨병치료제 시장의 패러다임 쉬프트를 예고하고 있다.이미 국내에는 동일 계열 치료제 2개가 들어와 있어 관련시장에서 독주하다시피하고 있는 가운데 향후 몇가지 치료제가 출시될 경우 경쟁를 통한 시장 확대가 예상된다.실제로 지난 달 말 미국 올랜도에서 열린 제70회 미국당뇨병학회(ADA)에서는 동일 계열 신약이 삭사글립틴과 알로글립틴에 대한 연구 결과가 다수 발표돼 많은 연구자들로부터 관심을 모았다.BMS(브리스톨-마이어스 스퀴브)와 아스트라제네카가 공동 개발한 삭사글립틴의 경우 경구용 혈당강하제인 메트포민(metformin)과 병용 시 우수한 혈당조절 효과를 나타냈다는 두 개의 임상결과가 발표됐다.첫번째 연구에 따르면 치료경험이 없는 2형 당뇨병 환자를
일본당뇨병협회가 27일 공식사이트를 통해 65세 이상 고령자 2형 당뇨병환자를 대상으로 시타글립틴(상품명 자누비아, MSD)과 글리메피리드(상품명 아마릴, 한독약품)의 비교시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실시된 임상시험명은 'START-J'(SiTAgliptin in eldeRly Trial in Japan).각 군 약 450례를 2010년 6월말~12년 6월까지 추적협회에 따르면 이번 시험은 65세 이상의 고령 2형 당뇨병환자를 대상으로 한 의사 주도 임상시험으로 적절한 에비던스의 확보가 목적이다.이 시험에서는 식사 운동요법만으로 충분한 혈당강하가 어려운 65세 이상 2형당뇨병환자를 (1)시타글립틴 50mg 1일 1회 투여를 시작하여 100mg까지 증량가능한 군[단 추산 사구체여과량(eGFR
일본당뇨병협회가 인크레인 관련제와 설포닐요소(SU)제 병용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일부 수정햇다.기존 가이드라인은 일본에서 자누비아(성분명 시타글립틴)에 SU제를 추가 투여한 환자에서 중증 저혈당이 속발하는 사태가 발생하여 전문가로 구성된 '인크레틴관련약과 SU제의 적정사용에 관한 위원회'가 작성한 것이다. 이 가이드라인은 일본당뇨병협회와 일본당뇨병학회 사이트에도 게재됐다.이번에 수정된 내용은 자누비아 뿐만 아니라 가브스(성분명 빌다글립틴)에서도 동일한 현상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해 2개 약물을 똑같이 취급하도록 강조하고 있다.또 지난번 권고에서는 SU제를 복용하는 환자에게 시타글립틴을 추가할 때에는 SU제를 줄이는게 바람직하고 대표적인 SU제 3개에 대해 감량 목표를 제시했었지만 이 가운데 글리벤크라
최근 일본에서 발매 약 3개월만에 중증저혈당 환자가 13명이 발생한 자누비아(성분명 시타글립틴)에 대해 도쿄대 가도와키 다카시 교수가 DPP-4억제제의 어떤 기전이 설포닐 우레아(SU)제의 효과를 급격하게 상승시킨 때문이라는 견해를 밝혔다.가도와키 교수는 13일 가진 노바티스의 DPP-4 억제제 가브스(성분명 빌다글립틴)의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가브스 역시 동일한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그러나 가도와키 교수는 빌다글립틴은 제2형 당뇨병환자에 제1선택제가 될 수 있다고 말하고 당뇨병 치료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한 존재라고도 언급하기도 했다.또한 빌다글립틴의 췌베타세포 보호효과가 사람에서도 입증되면 단순히 '고혈당치료제'가 아니라 '당뇨병치료제'로서의 효과를 발휘할 것이라고
일본에서 시타글립틴(상품명 자누비아, MSD社) 시판후 조사 중간보고에 따르면 시판 후 3개월째인 3월 3일 현재 보고된 중증 저혈당증례는 13례로 나타났다.(메디칼트리뷴 4월 9일자 보도)다른 당뇨병약을 병용한 11례 모두가 SU 사용환자였으며 대부분이 60대 이상의 고령자였다. 일본에서 실시되는 시판후 조사는 약물이 판매되기 시작한지 6개월간 실시된다. 임상시험처럼 총 증례수가 확실하지 않아 부작용 발현빈도는 산출하지 않는다.시타글립틴에 대해서는 2009년 12월에 시작돼 시판 후 3개월째인 3월 3일까지 중간결과가 집계됐다.이에 따르면 시타글립틴 사용례에서 중증 저혈당은 13례가 보고됐으며 이 중 병용약제로 SU제를 투여한 경우는 11례였다.환자는 남녀 각각5례와 8례이며, 연령층은
새 당뇨병 치료제인 자누비아(시타글립틴)와 설포닐요소(SU)제를 병용한 일본환자가 중증 저혈당으로 인한 의식장애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지적됐다.이에 따라 일본당뇨병협회는 9일 2개 약물 병용시 대책안을 협회공식 사이트에 발표했다.(사이트를 클릭시 원문 보기가능)고령자, 신기능저하자에는 SU제 투여량 줄여야위원회 분석에 따르면 중증 저혈당을 일으키는 경우는 (1)고령자 (2)경미한 신기능저하 (3)SU제 고용량복용 (4)SU제를 기본약제로 한 다른 약제와의 병용 (5)시타글립틴 추가복용 후 조기 저혈당 출현- 등의 특징이다.적정 사용을 위한 권장안으로서 우선 고령자와 경도 신기능저하자에서는 SU제 투여량을 올릴 때 신중해야 하며, 고령자와 심부전, 신기능저하자(경도장애 포함)에는 메트폴
한국MSD가 자누비아(성분명 시타글립틴)의 주요 전략 포인트 중 하나로 미국식품의약국의 승인을 받은 유일한 약물이라는 점을 적극 강조할 태세다. 우리나라의 경우 미FDA가 발표하는 가이드라인을 대부분 따르기 때문에 미국 승인은 제품의 효과와 안전성을 어느정도 보장받았다는 것과 마찬가지로 이를 자누비아 마케팅에 적극 활용하겠다는 전략이다. 미국 승인의 기본은 역시 임상데이터의 양. 치료제의 성공 여부는 얼마나 많은 임상데이터를 갖고 있느냐에 달려 있듯이 자누비아는 동서양에 차이없이 다양한 조건의 방대한 대규모의 데이터를 자랑한다.이 가운데 대표성을 가진 임상시험으로 한국인을 포함한 아시아 데이터를 들 수 있다. 이 연구 결과는 올해 1월 Diabetes Research and Clinical Pra
혈당을 엄격하게 관리하면 당뇨병환자의 합병증 위험이 낮아진 뒤에도 보통만 관리해도 그 임상적 효과는 지속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1977년 영국에서 시작된 임상시험인 UKPDS(United Kingdom Prospective Diabetes Study에서는 2형 당뇨병으로 진단되자마자 엄격한 혈당관리를 하면 식사요법만 하는 경우 보다 미세혈관질환 위험 등이 유의하게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영국 National Institute of Health Research (NIHR)의 루리 홀먼(Rury R. Holman)씨는 시험이 끝난 이후 10년간 환자를 추적한 결과, 엄격관리군에서는 10년이 지나도 미세혈관질환 위험 뿐만 아니라 심근경색, 전체 사인 사망위험이 유의하게 낮아진다고 NEJM(9월 10일자
최근 조기 인슐린요법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특정 당뇨병환자에 대한 인슐린 사용의 필요성도 점차 강조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식후 고혈당 조절과 저혈당 예방을 위한 인슐린 요법으로서 기저(Basal) 및 식전 인슐린(Bolus Insulin)의 적절한 투여가 혈당 조절에 효과적이라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지난 8월 25일 사노피-아벤티스 후원으로 신라호텔에서는 당뇨병환자를 위한 최신 인슐린 요법(Basal Plus/Bolus Regimen)을 주제로 좌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초청강연자로 나선 이탈리아 페루자대학 제레미아 볼리(Geramia B.Bolli) 교수의 강연내용을 소개한다. 아울러 참석한 국내 전문가들의 의견도 알아본다.Session I- LectureModern Insulin Treatmen
당뇨병 치료제의 형태는 경구형와 주사형으로 나뉘어져 있다. 경증에는 경구제, 중증이나 소아당뇨병 등에는 주사제라는 공식이 성립돼 있다. 이러한 틀을 깬 제제가 나왔다. 한국릴리의 바이에타(성분명 엑세나타이드)가 그것으로, 마치 펜형 인슐린처럼 생겨 인슐린제제로 오해 받기도 한다.바이에타가 개발된 동기도 독특하다. 힐라 몬스터 도마뱀(Gila monster lizard)을 연구하던 중 우연히 타액 성분에서 당뇨치료물질을 발견한 것. 이를 근거로 타액 성분인 엑센딘(Exendin)-4를 합성하여 인크레틴 유사체가 개발됐다.임상에서도 바이에타가 인크레틴 계열 호르몬인 GLP(glucagon like peptide;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과 유사한 작용을 갖고 있으며 효과적이고 지속적인 혈당조절과 체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