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코리아(대표 잉그리드 드렉셀)가 3월 4일 서울시립 관악노인종합복지관 및 공공이용시설에 자동심장충격기(Automated External Defibrillator) 3대를 전달했다. 이날은 심장질환 및 심폐소생술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자리도 함께 마련됐다.
고대 구로병원 김우주 교수가 지난 2월 26일 열린 제15회 바이엘임상의학상 시상식(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바이엘임상의학상을 받았다.김 교수는 국가 감염병 위기상황에 대비 및 대응하기 위한 정책 자문을 제공하고, 국내 인플루엔자 예방과 관리기반을 구축하는 등 감염질환 연구 업적 및 국제 보건협력활동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유한양행이 최순규 중앙연구소장을 2월 1일자로 미국법인장으로 발령하는 등 해외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이번 인사는 세계 최대 바이오 클러스터인 보스턴과 샌디에이고 등 미국 현지 기업들과 투자자들간의 가교 역할을 통해 신약개발, 임상 공동진행 및 판매까지 글로벌 사업확대를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조치다.지난해 유한양행은 미국 샌디에이고와 보스턴에 해외법인을 설립해 선진 제약바이오 정보 획득, 글로벌 임상 및 라이선스인아웃, 유망 바이오벤처 투자 및 수익창출 등 글로벌 네트워크를 더욱 확대해 나가고 있다.하버드대학 박사 출신인
한국다케다제약이 1월 14일자로 현(現) 샤이어 코리아 문희석 대표를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신임 문 대표는 중앙대약대를 졸업하고 얀센코리아, 한국BMS제약, 바이엘코리아 등 다국적제약사 한국지사에서 영업, 마케팅 및 사업부문장 등 제약업계의 영업 및 마케팅 경력이 30년 이상인 전문가다. 2014년에는 샤이어의 한국법인장으로 초대된 후 위장관질환, 혈액 및 종양 관련 질환, 희귀질환 분야 치료제들을 출시해 샤이어 코리아를 성장시켰다.
바이엘코리아(대표이사: 잉그리드 드렉셀)의 항-혈관내피성장인자(anti-VEGF) 주사인 아일리아(성분명: 애플리버셉트)가 12월 6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신생혈관성(습성) 노인황반변성 치료에서 투여 간격을 조정할 수 있도록 용볍용량 변경을 승인받았다.이에 따라 아일리아는 첫 3개월 동안 매달 투여 후 2개월마다 1회 주사하되, 2주 또는 4주씩 투여 간격을 연장해 투여 간격을 최소 2개월에서 최대 4개월까지 연장할 수 있게 됐다.
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잉그리드 드렉셀)의 자궁내막증 치료제 비잔정(성분명: 디에노게스트)이 이달 1일부터 건강보험 급여가 확대됐다.이에 따라 비잔은 기존 복강경 검사 등으로 자궁내막증이 확진된 환자에만 적용됐던 보험급여가 초음파 검사 또는 자기공명영상(MRI)을 이용해 영상학적으로 진단된 자궁내막증 환자로서 난소, 직장, 방광에 자궁내막 유사조직이 생긴 경우에 비잔정 투여 시 요양급여 적용을 받을 수 있다.
미식품의약국(FDA)이 바이엘의 유전자 표적 항암치료제인 경구용 TRK 억제제 ‘라로트렉티닙(미국 내 상품명 비트락비)를 27일 시판 승인했다.라로트렉티닙은 최초의 경구용 TRK 억제제로 종양세포주에서 세포의 증식과 생존을 촉진해 발암인자 역할을 하는 변이성 TRK 융합단백질을 억제시키는 기전을 갖고 있다.적응증은 저항성 돌연변이가 없는 NTRK(neurotrophic receptor tyrosine kinase)유전자 융합을 가지고 있고, 대체 치료법이 없거나 다른 치료에도 불구하고 질병이 진행된 전이성 또는 절제 수술 시 이환율
미래의학연구재단(이사장 한상대)과 서울대병원 세포치료실용화센터(센터장 김효수)가 11월 23일(금) 오후 2시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 1층 대강당에서 심장 당뇨 암 질환, 바이오 치료법 실용화를 주제로 제2회 미래의학국제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에서는 미국과 일본, 대만의 전문가들이 15개의 연제발표를 통해 심장, 당뇨, 암 질환의 최신연구와 치료법을 공유한다.이번 심포지엄에는 암 생물학 분야 세계적 권위자인 이스라엘 와이즈만 연구소 이태이 티로시(Itay Tirosh) 교수와 줄기세포 권위자인 일본 교토대학의 케이치 후쿠다(Kei
항응고제 자렐토(성분명 리바록사반)의 출혈 억제 효과가 동양인에서도 입증됐다. 자렐토는 NOAC(비-비타민 K 경구용 항응고제) 중 하나다.바이엘코리아에 따르면 NOAC 최초의 동양인환자 대상 전향적 리얼월드연구 XANAP 결과가 아시아∙태평양부정맥학회지 Journal of Arrhythmia에 발표됐다.자렐토의 안전성 및 효과를 평가하기 위한 이 연구의 대상자는 한국인 환자 844명이 포함된 아시아 10개국 2,273명의 비판막성 심방세동환자다.연구 결과에 따르면 자렐토 투여환자의 주요 출혈 및 뇌졸중 연간 발생률은 각각 1.5%
1년 전 심근경색을 경험해 혈전생성의 위험성이 있는김순자씨(여∙만 68세)는 심혈관질환 재발 방지 목적으로 하루 한 알 저용량 아스피린을 복용하고 있다. 매년 이맘때쯤 건강검진을 받아 왔던 김씨는 올해도 건강검진을 앞두고 지인과 대화를 나누던 중 아스피린 복용을 중단하지 않으면 위장관내시경 검사 시 출혈이 발생할 수도 있다는 말을 듣고 고민에 빠졌다.아스피린 복용을 중단하자니 심혈관질환 발생이 걱정되고, 계속 복용하자니 지인의 말이 마음에 걸렸기 때문이다.심혈관질환 재발 방지를 목적으로 저용량 아스피린을 복용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김
자궁내막증치료제 비잔(성분명 디에노게스트 2mg)의 효과와 안전성이 재확인됐다.바이엘은 10일 국내 73개 기관에서 비잔으로 치료받은 환자 3,356명(평균 34.96세, 약물복용 기간 평균 약 285일)을 대상으로 실시된 시판후 안전성조사(PMS) 결과를 국제자궁내막증·자궁질환 학회(이탈리아 플로렌스, 4월 26~28일)에서 발표했다. 이 조사는 2011~2017년까지 6년의 데이터를 분석한 전향적 관찰연구다. 3,113명을 대상으로 시각적 통증감소 척도(VAS)를 이용한 효과 분석에 따르면, 평균 27.6±28.9mm 줄어들었다
바이엘의 자궁내막증치료제 비잔(성분명 디에노게스트 2mg)의 통증억제와 삶의 질 개선 효과가 동양여성에서 재확인됐다.세브란스병원 이병석 병원장은 이달 21일 열린 영국왕립산부인과학회 세계총회(싱가포르)에서 비잔의 리얼월드 임상연구 ENVISIOeN* 중간 결과를 21일 발표했다.이 연구는 2년 예정으로 대상자는 아시아 6개국(한국, 태국, 필리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의 35개 기관의 856명 자궁내막증환자다.삶의 질 평가 척도에는 자궁내막증 건강 프로파일(EHP-30) 설문지가, 골반통증(EAPP)의 중증도에는 점수
크기는 줄고 기능은 높인 자궁내 삽입피임시스템이 나왔다.바이엘코리아는 장기 피임을 위한 최신 자궁 내 삽입 시스템(intrauterine system)인 카일리나(성분명: 레보노르게스트렐)를 지난달 19일 국내 출시했다.카일리나는 지난 2009년에 출시된 미레나를 좀더 작고 피임효과를 강화시킨 제품으로 적은 일일 평균 호르몬 방출량으로 5년 동안 장기 피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18~35세 여성 2천 8백여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연구에 따르면 카일리나를 삽입한 1,452명에서 5년 사용 시 99% 이상 피임 효과가 확인됐다. 또한
바이엘코리아(대표 잉그리드 드렉셀)가 2월 5일 동작복지재단과 ‘자동심장충격기 기부 협약식’을 갖고 자동심장충격기 5대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자동심장충격기는 동작구보건소 등 지역 내 관할부서와의 협의를 통해 연중 필요한 곳에 설치될 예정이다.
바이엘코리아(대표이사 잉그리드 드렉셀)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사장 김재홍)와 함께 2월 5일부터 3월 4일까지 ‘그랜츠포앱스 코리아’ 프로그램의 지원자를 모집한다.바이엘의 그랜츠포앱스 코리아는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스타트업의 사업 개발과 시장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작년부터 한국에서 처음 시작되었다. 그랜츠포앱스 코리아(http://grants4apps.kr)는 디지털 헬스케어, 동물 건강, 농업, 의료 빅데이터 처리 등 생명과학 분야에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시할 수 있는 IT 스타트업 및 창업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
메드트로닉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 대표에 이희열(Chris Lee) 사장을 선임했다. 이 사장은 한국, 일본, 호주 및 뉴질랜드, 인도 아대륙(ISC), 동남아 국가들(SEA)의 사업과 인력 운영을 총괄한다. 이 사장은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메드트로닉 그레이터 차이나 지역의 총괄 대표를 담당했다. 약력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Bristol-Myers Squibb)에서 한국, 베트남, 일본, 호주 및 뉴질랜드, 동남아 국가 등 다양한 시장의 사업 담당 △바이엘 헬스케어(Bayer Healthcare) 아시아태평양 지역(싱가폴 주재
바이엘코리아의 사용기한을 잘못 기재한 아스피린정 500mg을 수입, 판매하다 적발돼 과징금 물게 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6일 해당 제품에 대해자사 안정성시험 기준 이외의제품을 수입했으며, 해당 제품의 회수종료 예정일로부터 5일 이내 회수종료 신고서를 제출하지 않은 이유로수입 및 판매 정지 3개월에 해당하는 과징금 4,920,000원의 처분을 내렸다.
서울제약이 인도네시아에 필름형 제품을 수출한다.서울제약(대표 김정호)은 27일 인도네시아 제약업체인 SOHO에 도네페질, 아리피프라졸 ODF(구강붕해 필름) 제품을 10년간 767만달러(87억원)어치를 공급하기로 했다. 개발비 5만 달러 마일스톤 방식에 최저 구입물량은 연도별 SF의 70% 조건이다.서울제약은 지난 6월 SOHO사에 실데나필, 타다라필 796만달러(90억원)의 수출 계약을 맺은바 있어 이번 2차 계약은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서울제약의 독자적인 스마트필름 제조기술을 적용한 ODF 제품 라인-업을 완성시켰다는데 의미가 있다.1946년 설립된 SOHO는 연 매출액 4천억원(2015년 기준)의 인도네시아 5위 제약사로 500명 이상의 영업사원을 두고 있다. 당뇨치료제 가브스와 C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바이엘코리아(주)의 리바록사반정 등 해당 임상시험 업무를 정지시켰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바이엘코리아가 식약처장의 변경 승인을 받지 않고 승인받은 사항을 변경 및 표시 기재사항을 위반한데 따른 것이다.
바이엘의 혈액응고억제제 자렐토(성분명 리바록사반)의 허가사항이 변경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22일 경피적 관상동맥중재술(PCI)을 받은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에 자렐토 15mg(1일 1회)과 P2Y12 억제제 병용요법 관련 정보를 용법 용량 및 사용상 주의사항에 추가했다고 밝혔다.이번 결정은 다기관 임상시험인 PIONEER AF-PCI 연구결과에 근거했다. 연구에 따르면 비타민K길항제(VKA)-이중항혈소판치료제(DAPT) 병용요법에 비해 출혈률을 41%(상대적 위험도) 유의하게 감소시킨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