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병원(병원장 하종원)이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병원부문 10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종합 평가에서는 2위를 차지했다.

세브란스병원은 지난해보다 1점 상승한 83점으로 전체 316개 조사 대상 기업 중 도시철도 업종, 손해보험, IPTV 등을 제치고 2위에 올랐다.

병원은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상황에서 예약 편의성 강화, 수납서비스 개선 등 비대면을 강화한 안전분야에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입원생활 관련 안내와 투약, 처지 후 부작용 안내, 병실 환경의 안전성·청결성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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