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락소 스미스클라인의 고혈압치료제 프리토(40mg, 80mg)의 포장단위가 9월부터 변경됐다.

새 포장에는 기존 1 박스 당 28정에서 30정으로 늘렸다. 매일 복용하는 약인만큼 한달 단위로 맞춰 복약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아울러 블리스터 내의 정제간 간격을 넓혀 약물 포장의 안정성을 높였다.

이에 따라 40mg 제제는 블리스터 당 10정 (기존 7정)이, 80mg 제제는 6정(기존 7정)이 포장되게 되었다. 정제간 최소간격은 각각 9mm와 11mm로 넓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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