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빈혈치료를 받지 않은 당뇨병과 만성신장질환이 합병된 환자는 빈혈이 없는 환자에 비해 첫번째 입원위험과 심혈관질환(CVD) 관련 첫번째 입원위험이 각각 2.11배, 2.21배 높아진다”고 Analysis Group(캐나다·몬트리올) 패트릭 르페브르(Patrick Lefebvre) 씨가 제67회 미국당뇨병학회(ADA)에서 발표했다. 르페브르 씨는 미국내 각종 의료보험에 가입한 2,500만명 이상의 통합 의료정보서비스를 통해 2001년 1월∼05년 12월에 수집한 708명의 증상과 임상검사데이터를 후향적으로 분석했다. 원인 대부분 CVD 관련대상은 당뇨병으로 진단되고 이미 만성신장질환으로 2회 이상 사구체여과치(GFR)가 60mL/min/1.73㎡이하로 낮아졌거나 임상검사에서 2회 이상 헤모글로빈(H
40년만에 만난 오빠에게 여동생이 간이식을 해 화제다.대전시 중구 옥계동 이대용(52)씨는 지난달 25일 을지대학병원 장기이식센터 간이식팀(팀장 외과 이민구 교수)에서 우여곡절 끝에 만난 여동생 대전시 서구 도마동 최영희(47)씨의 간을 이식받았다. 현재 이씨는 거부 반응 없이 정상적으로 간 기능 회복 중이며, 최씨는 지난 9일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했다. 수술을 집도한 을지대학병원 외과 이민구 교수는 “이대용씨는 B형 간염으로 인한 간경화로 간이식이 최선의 방법이었다”며 “수술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돼 현재는 회복 단계에 있으며, 퇴원 후에는 정상에 가까운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1999년 간경화판정을 받아 이제는간이식이 유일한 치료법으로 삶의 기로에 서 있는 상황에서 이씨는 수구초심의 심정으
동국제약은 14일 스트렙토마이세스 히그로스코피쿠스 ATCC 14891 변이주 및 이를 이용한 타크로리무스 생산 방법에 대한 국내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면역억제작용을 하는 타크로리무스는 장기이식, 신생아적아구증 예방,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및 아토피피부치료제로 쓰이고 있다”며 “자체기술로 원료의약품을 생산할 수 있는 기반기술의 확보로 인해 향후 해외원료수출을 통해 수익증대에 활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와 함께 삼진제약은 미국서 ‘9-아미노아크리딘 유도체 및 그 제조방법’에 대한 미국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이번 특허는 항암물질의 근본적인 문제점인 독성을 경감시키고, 고형암 및 혈액암에 대한 강력한 억제작용을 가진 새로운 구조 화합물인 9-아미노아크리딘 유도체 및 그 제조방법에 관한 것이다.
【미국 필라델피아】 펜실베니아대학 스테파니아 갈루치(Stefania Gallucci) 교수는 마우스의 수상세포 표면상에 있는 보체수용체(CR) 3의 기능을 검토한 결과 이 수용체가 면역계를 억제시키는 신호를 내보내고 있다는 연구결과를 얻었다고 Journal of Immunology (2007; 178: 6268-6279)에 발표했다. 염증성 질환에 효과 기대연구에서는 CR3와 결합하는 단클론항체를 만들어 수상세포상의 CR3에 결합시켜 케스케이드 반응을 유도시킨 결과, T세포의 활성화가 억제됐다. T세포는 감염방어에 작용하는 면역세포의 일종으로, 면역 응답에서 나타나는 염증에 관여한다. 이번 결과는 치료에 즉시 응용할 수는 없지만, 이 수용체를 타깃으로 하면 사람에서 과잉 면역응답을 조절하는 ‘안전신호’를 내
자가면역질환 막고 면역관해 유도정상 동물의 말초에서 특정 T세포 집단을 제거하면 다양한 자가면역질환을 발병한다. 1985년에 교토대학 재생의과학연구소 사카구치 시몬(坂口志文) 교수가 제시한 실험 결과에서는 면역계에 천성적·항상적으로 발현하는 제어성 T세포의 존재가 밝혀졌다. 제어성 T세포는 자기반응성 T세포를 억제하여 거부반응을 나타내지 않는 면역관용을 유도할 뿐만 아니라 비 자기항원에 대한 이펙터(effector) T세포의 면역응답도 조절하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 이 대학 감염·면역학강좌 장기이식 면역관용팀 코시바 다카아키(小柴貴明) 교수는 생체 간이식 후 면역억제제 없이도 거부반응을 일으키지 않은 환아에서 제어성 T세포가 강력하게 작용한다는 사실을 입증, 임상현장 최초로 제어성 T세포를 파악해 주목을 끌
【워싱턴】 C형 간염바이러스(HCV)에 감염된 간을 이식받은 HCV 관련 간경변환자는 비감염 간을 이식받은 환자와 생존율이 비슷하다는 결과가 나왔다.인디애나대학 간이식 폴 쿼(Paul Kwo)교수는 이같은 결과를 미국소화기병주간(DDW)에서 발표했다. 교수는 또 1년 후 섬유화가 발생하는 비율도 낮다고도 설명했다. 양성 공여자가 제1선택지 되기도결과는 HCV에 감염돼 있어도 간경변이 없는 사체 간도 공여되는 장기가 턱없이 부족한 상황에서는 충분히 이용할만한 방법임을 시사하고 있다.교수는 공여 간 수혜자 가운데 HCV 감염 간을 이식받는 확대 공여 간(ECD)과 HCV 감염 공여 간 이식을 제외한 표준적인 비ECD의 이식 결과를 비교했다. 수혜자(38명)와 ECD(76명)에서 얻어진 데이터, 이식등록센터인 미
서울아산병원 장기이식센터(소장 이승규)가 오는 30일 오전 8시 30분 아산교육연구관 대강당에서 장기이식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국내 최단기간 신장이식 2,000례 달성을 기념하는 해외 신장이식 권위자들의 초청강연과 각 장기이식의 최신경향에 관한 발표 및 국내 뇌사자 장기이식 활성화를 위한 방법 모색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 세부 내용으로는 ▲뇌사자 관리의 실제(울산의대 황신 外) ▲심장이식(울산의대 김재중 外) ▲각막이식(성균관의대 정태영 外) ▲신장이식(대만 국립성공의대 Lee-Po-Chang, 동경 여의대 Tanabe 外) ▲서울아산병원 신장이식 2천례를 통한 임상 분석(울산의대 한덕종) 등 각 분야별 국내외 장기이식 전문가들의 연구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이 소장은 “이번
건국대병원이 보건복지부의 장기이식등록 및 이식의료기관으로 추가 지정받았다.병원측은 14일 이같이 밝히고 이번 지정으로 심장과 폐까지 이식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지금까지는 신장, 간장, 골수, 각막 이식을 등록하고 수술할 수 있는 정도였다.병원측은 이번 지정은 병원의 규모와 인력, 기기, 시술 건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자료를 바탕으로 이루어지는 만큼 “신축 개원 이후 단기간 내에 장기이식병원 대열에 합류한 건국대학교병원의 위상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개원이 채 2년이 안된 현재 건대병원은 간 이식 8건, 신장 이식 7건을 실시했으며, 조혈모세포이식도 10여 건에 이른다.
한 대학생 형제가 아버지를 위해 자신의 건강한 장기 일부를 잘라 이식, 진정한 효(孝)를 실천해 화제다.생명이 위독한 아버지를 위해 장기이식을 결심, 실행에 옮긴 학생은 바로 한동희(25세, 영남대의대 의학과 4년)·한종희(27세, 동국대한의대 의학과 3년)학생. 이들은 “낳아주시고 키워주신 부모님 은혜에 자식으로서 조금이라도 보답하는 마음으로 당연히 해야 할 도리를 했을 뿐”이라고 말해 마음을 더욱 뿌듯하게 만들고 있다.이식을 받은 아버지 한상철(48세, 대구시 복현동)씨는 슬하에 자식으로 두 형제를 두고 있다. 현재 아버지 한 씨는 간 이식술 후 보름 정도 지났으며, 상태는 많이 호전된 것으로 알려졌다.이 같은 효행이 알려지자 영남대의과대학(학장 하정옥)은 한동희 군에게 격려금을 지급하며 용기를 북돋아주
신장이식 대기자는 급증하고 있지만 기증자는 턱없이 부족해 이식률이 30%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주대병원 장기이식팀이 신장이식환자를 분석한 결과 2000년 이후 병원의 신장이식 대기환자수는 211명인데 이중 62명이 뇌사자 및 친척이나 가족으로부터 기증을 받아 이식을 받았다. 그러나 24명은 이식을 기다리며 투석생활을 하다 사망했으며, 125명은 아직도 신장이식을 기다리고 있다. 오창권 장기이식위원장은 “지금도 신장이식 대기환자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이식률이 30%에도 못 미치는 것이 현실”이라며 “우선 부부나 가족, 친척간 기증은 물론 순수기증자도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장기이식팀은 신장이식이 필요한 환자를 위해 뇌사자의 장기기증 설득 및 능동적 구득, 신장교환이
서울아산병원(병원장 박건춘)이 1990년 첫 신장이식을 성공한 후 17년만에 신장이식 2,000례를 돌파했다. 이는 국내 최단 기록으로 지난 2000년 시술 1천례를 달성한 이후 7년만이다.병원측은 1995년부터 연간 100례 이상의 신장이식수술을 하고 있고, 1992년 신장췌장 동시이식성공을 시작으로 국내 최연소 소아 신장이식, 간·신장 동시이식 등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장기이식분야 최고병원임을 증명했다고 밝혔다.박 원장은 “이번 결과는 모두가 함께 협력해 만들어낸 쾌거”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각 부서간 협조와 노력으로 장기이식 분야를 더 발전시키자”고 말했다.
진단 시약 개발 및 신약개발지원업체 바이오코아가 ‘Oligonucleotide DNA chip을 이용한 HLA typing 기술’로 지난달 27일 과학기술부로부터 신기술(NET) 인증을 받았다.이번 기술은 인간의 HLA 유전자형을 간편한 방법으로 진단할 수 있는 DNA칩을 개발한 것으로, 개발된 칩을 사용하여 장기이식에 필요한 유전자형 검사 및 질병과의 연관성, 친자감별 등의 다양한 검사를 수행할 수 있다. 국내에서 수행되고 있는 HLA 검사는 대부분 외국회사에서 개발된 제품을 이용하여 진행되어 왔기 때문에 상용화될 경우 외화낭비도 막을 수 있다. 게다가 기존 HLA 유전자 검사법에 비해 한층 빠르고 정확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이번 신기술로 인증됨에 따라 회사측은 과학기술부로부터 공공기관 우선구매 추천,
동산병원(병원장 김권배)이 지난 14일 성인들을 위한 예방접종 클리닉을 개설했다.병원측은 클리닉 개설이유에 대해 최근 암환자나 AIDS, 장기이식, 골수이식의 보편화로 면역저하자가 증가하고 있고, 고령화로 인한 노인인구의 증가, 항생제 오남용에 따른 항생제 내성균의 증가로 치료보다는 예방의 중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라고 밝혔다.이 클리닉에서는 폐렴, 급성중이염, 패혈증, 수막염의 주요 원인균인 폐알균을 비롯해 파상풍-디프테리아, 장티푸스, B형 및 A형 간염, 독감, 수두, 홍역-풍진, 유행성 출혈열 등 각종 백신을 접종하며, 매주 월·수요일 오후1∼3시 건강증진센터 3층에서 전문교수의 상담 및 예방접종으로 이루어진다.감염내과 류성열교수는 “소아 예방접종은 정립되어 있어 사망률은 감소하지만 성인 사망률은 더욱
병원계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로 환아들의 마음잡기에 나섰다.먼저 단국대병원(원장 장무환)은 지난 2일 간호사들이 입원중인 환아병실을 직접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고 외래방문 환아를 위해 로비에 마련된 행사장에서 고리던지기,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가족행사를 했다. 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도 이식 후 5년 이상 된 어린이들을 초청해 장기이식 어린이 완치축하잔치를 했다. 이날 행사에는 완치판정을 받은 8명과 이식수술 후 입원중인 1명 등 총 9명이 참가해 새 생명에 대한 감사와 건강을 기원했다. 세브란스어린이병원(원장 김덕희)은 지난 3일 KBS 개그콘서트 공연과 페이스페인팅, 얼짱 사진찍기 포토존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특히 소아과 전공의가 얼굴에 기린으로 페이스페인팅 후 환
서울아산병원이 오는 15일 병원 동관 6층 대강당에서 개원의, 공보의 및 군의관, 전임의 등을 대상으로 외과학의 최신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제2회 서울아산병원 외과 연수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강좌에는 ▲세션1: 외과의 다양한 전문가들 ▲세션2: 민병철 교수 기념강좌 ▲세션3: 암 수술의 최신지견 ▲세션4: 장기이식수술 ▲세션5: 응급환자의 수술적 치료 ▲세션6: 복강경 암 수술 ▲세션7: 일반외과의 최근이슈 등에 대해 분야별 외과 전문의들의 발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고대구로병원(원장 오동주[사진])이 지하 4층, 지상 8층, 450병상 규모의 신관을 오픈, 총 1,050병상으로 몸집을 불렸다.이에 따라 그동안 중증 응급환자 외에는 다른 병원으로 보내거나매일 약 150명의 입원대기 문제가 해소되면서 본격적인 서울의 서남부 지역의 거점 병원으로 재탄생하게 됐다. 오 원장은 “새 건물만지은게 아니라 약 350억원을 투입해 리니악, 최신MRI, Angio(혈관촬영기) 등 최첨단 의료장비도 도입했다”고 말하고“잘 나가는 삼성이나 아산병원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입원 환자의 만족도를 높이는서비스 수준도 높아졌다. 연간 100억원의 수입감소에도 불구하고 기준병실을 6인에서5인실로 바꾸었다. 이 외에도호텔 수준의로비환경, 450평 규모의 푸드코트 및
경찰의 끊임없는 단속에도 불구하고 인터넷 포털사이트를 통한 장기매매가 여전히 기승을 부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나라당 박재완 의원(보건복지위)은 인터넷 포털사이트 카페와 지식검색창 등을 검색한 결과 장기매매 11곳, 해외 이식수술 알선 12곳 등이 성업중이라고 밝혔다. 13일 현재 A사 카페에는 ‘25세 남 운동해서 몸이 좋음, 간 조건부 기증’ B사 카페에는 ‘36세 B형 남. 평촌 모 병원에서 혈액검사 했음 필요하신 분 연락바람’이라며 전화번호도 적어놨다. 또 미성년자들도 자신의 장기를 팔려고 광고를 하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나타나 심각성을 더했다. 박 의원은 “이 같은 현상을 쉽게 찾을 수 있다”며 “장기매매 브로커들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기증자들을 대상으로 신장, 간 등 판매대금의 일부를 가로채기도 한
불법 장기이식 수술을 집도한 12곳의 국내 대형병원이 경찰에 적발돼 보건복지부에 통보됐다.또 장기이식이 필요한 환자를 해외병원에 소개해 수술받게 하고 사례비를 받아챙긴 브로커 등 장기밀매 관련 사범 67명이 무더기로 검거됐다. 경남지방경찰청은 위조된 신분증을 사용해 매도자와 매수자 간의 관계를 위장시킨 뒤 장기매매 거래를 알선한 혐의(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 위반)로 K(45)씨와 L(39)씨를 구속하고 달아난 공범 C(47)씨를 전국에 지명수배 했다고 5일 밝혔다. 경찰은 또 이들에게 신장이나 간 등 자신의 장기를 팔거나 다른 사람의 장기를 사들인 혐의를 받고 있는 J(29)씨 등 40명과 장기 밀매거래를 위해 전문업자에게 의뢰, 위조한 신분증을 사용하려 한 혐의로 A(30)씨 등 22명을 불구속 입건했
▷감사실장 김영태 ▷의료정보실 의료정보부실장 유선국 ▷의과학연구처장 윤주헌 ▷의료선교센터 소장 이민걸 ▷세브란스정신건강병원장 오병훈 ▷재활병원 원장 박은숙 ▷의학도서관장 이종복 ▷내시경센터원장 이우정 ▷의료기술품질평가센터소장 김원옥 ▷심혈관계질환유전체연구센터소장 장양수 ▷보건대학원 국제보건학과주임교수 오희철 ▷보건정보관리학과 주임교수 채영문 ▷보건정책 및 관리학과 주임교수 김한중 ▷지역사회간호학과 주임교수 이정렬 ▷산업보건학과 주임교수 원종욱 ▷역학통계학과 주임교수 남정모 ▷건강증진교육학과 주임교수 지선하 ▷보건의료법윤리학과 주임교수 손명세 ▷의과대학 의학공학교실 주임교수 서 활 ▷내과학교실 주임교수 홍천수 ▷외과학교실 주임교수 손승국 ▷흉부외과학교실 주임교수 정경영 ▷성형외과학교실 주임교수 탁관철 ▷이비인
■ 일산 백병원부원장 겸 진료부장-주석규, 기획실장-김경환, 교육수련부장-문영수, 학술부장-이준성, 임상연구센터소장-한상엽, 장기이식센터소장-박제훈, 종합건강증진센터장-양윤준, 중환자실장(외과)-최찬영, 중환자실장(내과)-허진원, 중환자실장(신생아)-황종희, 진료지원팀장-조인래, 홍보팀장-홍근식, QI팀장-김용훈, 수술실장-박장수, 학생실습책임교수-김동준■ 상계 백병원김진혁-학술부장, 김정숙-홍보실장■ 동래 백병원김재환-응급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