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CEMECID 통증 센터(Pain Center CEMECID)의 두 의사가 한국을 방문해 내시경 레이저 디스크 시술을 배우고 돌아갔다.강남 우리들병원의 미스코스 프로그램(MISS Course program)은 국내외 척추 전문의를 대상으로 최소침습적 척추치료 기술을 전문적으로 교육하는 우리들병원만의 특화된 훈련 과정으로, 2004년부터 현재까지 총 89회, 전세계 33개국에서 357명의 전문의가 참여했다.강연, 수술참관, 척추모형을 가지고 실습하는 Hands-on workshop 등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최소침습적 척추치료법을 집중적으로 배우게 되며, 회당 모집인원을 2~5명으로 제한하고 참가자의 요구나 수준에 맞춘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어 더욱 만족도가 높다.미스코스 프로그램
동래 우리들병원 강호영 명예원장이9년간 내시경 디스크 시술2천례를 달성했다.내시경 디스크 시술은 0.4~0.8cm 직경의 통 속에서 모든 치료가 진행된다. 디스크 안으로 내시경을 넣어 모니터 화면을 보면서 튀어나온 디스크 조각을 제거하고 레이저나 고주파로 수축시킨다. 흉터가 거의 남지 않고 회복이 빠르며 부분마취 상태에서 시행되기 때문에 노약자나 당뇨병 환자도 부작용의 두려움 없이 시술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노보노디스크의 2형 당뇨병치료제 빅토자(성분명 리라글루타이드)가 비치명적 심근경색 및 비치명적 뇌졸중으로 인한 사망위험을 낮춰주는 것으로 나타났다.노스캐롤라이나의대 존 부즈(John Buse) 교수는 심혈관질환 위험이 높은 2형 당뇨병환자 9,340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를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발표했다.대상환자를 빅토자 1.2mg과 1.8mg 투여군(4,668명)과 위약투여군(4.672명)으로 나누고 3.8년 추적한 결과, 심혈관질환 위험비는 빅토자군 13%(608명), 위약군 14.9%(694명)로 빅토자군이 유의하게 낮았다.심혈관계 사망위험은각각 219명(4.7%), 278명(6.0%),전체 사망위험도 각각 381명(8.2%), 447명(9.6%)으로
자생한방병원 자생척추관절연구소는 ‘허리디스크’ 진단을 받고 다리 통증을 느끼고 있는(질환명: 하지 방사통을 동반한 요추 추간판 탈출증)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연구 참여자를 모집한다.이번 임상에서는 다리 통증을 동반한 허리디스크 환자를 대상으로 한방치료(침치료와 약침치료)와 표준치료(물리치료와 양약)를 분리해 실시하고 그 효과를 비교하게 된다.모집대상은 허리디스크 진단을 받고 다리 통증을 느끼고 있는 만 25세 이상에서 55세 미만의 남녀다.참여자는 총 12주간 13회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서울 강남구 언주로 소재)를 방문해야 하며, 방문 기간 동안 MRI를 포함한 각종 신체검사 및 혈액검사를 받고 8회의 한방 혹은 표준치료를 받게 된다. 문의 1577-0007.
우리들병원 이상호 회장이 6월 1~4일 개최된 세계 최소침습 척추수술 및 치료학회(WCMISST,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초청강연을 했다.이 회장은 척추 의사들에게도 잘 알려지지 않은 흉추 디스크 탈출증과 흉추 후종인대골화증에 적용한 최소침습적 치료기술에 대해 강연했다.
팀원 모두가 당뇨병환자로 구성된 세계 최초 프로 사이클팀 ‘팀 노보 노디스크(TNN, Team Novo Nordisk)’가 올해로 4년 연속 아시아 최고의 국제 도로 사이클 대회인 ‘투르 드 코리아 2016(Tour de Korea 2016)에 출전한다.이 팀은 당뇨병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희망을 주고 당뇨병을 모르는 이들에게는 경각심을 일깨워 주기 위해 창단됐다. 전세계 20여개국에서 총 100여명의 선수로 구성된 이 팀은 프로사이클팀을 비롯해 철인 3종, 육상 등으로 구성돼 있다.
노보노디스크의 성인 2형 당뇨병 치료제 아이덱리라(IDegLira)가 미FDA 자문위원회로부터 허가권고를 획득했다.아이덱리라는 기저인슐린 유사체 트레시바와 휴먼 글루카곤 유사체 펩타이드-1 빅토자의 복합약물로 1일 1회 투여한다.자문위는 3천명 이상의 성인 2형 당뇨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던 'DUAL' 3상 임상시험 결과를 근거로 허가권고했다.
메드트로닉의 새로운 경추 인공디스크 제품의 우수성을 재확인하는 장기 추적연구 결과가 나왔다.메드트로닉은 최근 발표된 7년간의 추적관찰연구에서 경추 2-레벨에 사용된 Prestige LP™경추 인공디스크(2-level Prestige LP™ Cervical Disc, 이하 프레스티지 )의 임상 예후와 환자 만족도가 전방 경추 디스크 제거 및 유합술(이하 유합술, ACDF: anterior cervical discectomy and fusion)에 비해 긍정적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무작위 대조군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허가 전 임상연구(IDE trial)는 총 397명(209명의 프레스티지 치료군과 188명의 유합술 치료군)의 환자를 대상으로 했으며 7년에 걸쳐 두 군간에 치료 결과를 비교했다. 7년 시점
나사렛국제병원(이사장 이강일)이 지난 23일 내시경 척추수술 권위자 정택근[사진] 소장(전 부민병원 진료원장)을 영입하고 기존 척추센터를 확장 오픈, 의료서비스 강화에 나섰다.신임 정택근 척추센터 소장은 서울 아산병원 신경외과 외래교수이자 김포 우리들병원 및 부민병원 진료원장을 역임한 내시경 척추수술의 권위자로, 약 8천건 이상의 척추수술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정 소장은 "최근에는 내시경 척추수술을 통해 치료가 어려웠던 중증 디스크 탈출증이나 고령환자 비중이 높은 척추관 협착증 치료에 있어 좋은 결과를 얻고 있다"며, "인천 연수구를 거점으로 전국적인 내시경 척추수술의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퇴행성질환인 척추관협착증이 디스크환자를 추월한 것으로 나타났다.자생한방병원은 9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최근 6년간 통계자료를 인용해 50세 이상의 척추관 협착증 환자가 55.1% 증가한 약 132만명으로 척추디스크환자 보다 약 11만명 더 많았다고 밝혔다.증가율은 각각 연 13.7%와 7.7%로 약 2배 차이를 보였다. 성별 증가율 차이도 남녀 환자에서 각각 59%, 31%로 약 2배 높았다.자생한방병원은 척추질환자의 증가 원인을 노화에 따른 퇴행성 변화와 함께 PC 사용의 증가, 과도한 스마트 폰 사용, 잘못된 생활습관 등을 꼽았다.따라서 50대 이상의 연령대서부터는 노화로 인한 퇴행성 변화가 나타나기 시작하는 시기에 맞춰연 1회 정기적으로 척추건강 검진을 받는게 필요하다고 병원은 강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의 차세대 기저인슐린 트레시바 플렉스터치주(성분명 인슐린 데글루덱)가 빅5 병원을비롯해 전국 180개 종합병원에서 랜딩됐다.노보노디스크에 따르면 트레시바는 지난 1월 서울대병원과 서울아산병원에 랜딩된 이후 삼성서울병원과 세브란스병원, 서울성모병원을 추가해출시 4개월여 만에 빅 5 병원에 모두 입성했다.트레시바의 특징은 체내 주사 시 ‘멀티 헥사머(Multihexamer)’를 형성해 24시간 균일한 혈당 강하 작용을갖고 있어혈당 변동폭을 최소화하고 기존 기저인슐린 대비 야간저혈당 위험을 크게 낮춘게 특징이다.반감기는 25시간으로 하루에 한 번 어느 때나 투여가 가능하며, 보통의 투여시간 전 또는 후 최대 16시간 이내에만 투여하면 된다. 만 1세 이상의 소아와 청소년 및 성인
당뇨환자 약 2만 8천명 분석미국의 과거 10년간 환자 1인 당 인슐린 비용이 3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인슐린 비용은 다른 당뇨병치료제 총 비용 보다 많았다.호주 멜버른대학 필립 클라크(Phillip Clarke) 교수가 JAMA에 발표한 미국의 당뇨병치료제 사용 상황과 비용 조사에서 이같이 나타났다.최근 연구에서도 미국의 민간보험에 가입한 2형 당뇨병환자의 인슐린아날로그 보급과 인슐린 자기부담액이 증가한 것으로 보고됐다.인슐린 아날로그란 고유한 인슐린과 동일한 특성을 가진 1세대 재조합 인슐린과 달리 변형된 재조합 인슐린으로 2세대 인슐린 또는 유사인슐린이라고 불린다.일라이 릴리 '휴마로그'(인슐린 리스프로), 노보노디스크 '노보로그'(인슐린 아스퍼트), 사노피 '란투스
국내 파킨슨병환자의 약 절반은 진단 전에 자신이 파킨슨병에 걸린 사실을 모르는 것으로 나타났다.대한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학회는 6일 세계 파킨슨병의 날을 앞두고 약 50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진단까지 걸리는 기간은 응답자의 약 절반이 6개월에서 최장 5년 이상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나 초기 대응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진단 시기별 증상으로는 6개월 미만에서는 떨림, 6개월~1년에서는 떨림과 둔한 움직임, 굳은 얼굴표정, 1년~5년에는 근육강직, 둔한 움직임, 보행장애, 5년 이상에서는 어깨통증, 관절이상, 척추디스크, 척추관협착증에 근육강직 및 보행장애 등이다.첫 증상이 근육강직이나 둔한 움직임일 경우 노환이나 지병 때문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았다. 어
한국애브비(주)(대표:유홍기) 이소라 의학부 부서장이 전무로 임명됐다.이 전무는 한국MSD, 한국GSK, 노보노디스크제약 한국지사와 덴마크 본사에서 근무했으며 한화 케미칼을 거쳐 한국애브비에 입사했다.
중증 허리디스크에 추나요법과 침, 한약 등 한방통합 치료 효과가 입증됐다.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 하인혁 소장 연구팀은 허리디스크 환자 92명을 대상으로 한방통합치료 결과를 추적관찰해 Spine에 발표했다.연구팀은 환자에게 24주간 추나요법, 침, 봉침, 한약 등 한방 통합치료를 실시하고 5년간 허리통증지수, 하지방사통지수, 기능장애지수를 매년 측정했다.그 결과, 허리통증지수는 치료 직전 보통의 통증인 4.19에서 6개월 후에는 통증이 거의 없는 0.94로 개선됐다.5년 후 측정에서도 치료 직후와 같은 통증이 거의 없는 1.25 상태를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다리가 저리고 아픈 하지방사통에서는 매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방사통 지수가 치료 전에는 극심한 통증 수준인 평균 7.5
▶ 일 시 : 3월 11일 오후 2시▶ 장 소 : 롯데백화점 중동점▶ 제 목 : 허리통증과 디스크▶ 문 의 : 032-280-6242
혼합형 및 초속효성 인슐린, GLP1유사체서 각각 1위한 회사의 당뇨병주사치료제 3개가 각 부문 판매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한국 노보노디스크제약(대표 강한구)은 24일 혼합형 인슐린 '노보믹스, 초속효성인슐린 '노보래피드', GLP1 유사체 '빅토자'가 2015년 국내 혼합형 인슐린 및 초속효성 인슐린과 GLP-1 유사체 시장에서 각각 판매 1위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의약품 시장 조사 전문기관인 IMS데이터에 따르면 노보믹스의 시장점유율은 69%, 노보래피드는 40.1%, 빅토자는 43.2%를 차지했다.특히 빅토자는 2위 제품과의 시장점유율 차이가 13.4% 이상으로 나타났다.
허리디스크 환자에게 가장 많이 실시하는 견인치료의 효과를 수치로 확인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영상의학과 정태섭, 재활의학과 박중현 교수팀은 추간판 탈출증 환자에게 요추 견인 치료를 시행하면서 MRI를 촬영한 결과 돌출된 디스크의 18%가 줄어드는 것을 확인했다고 Radiology에 발표했다.견인치료는 허리디스크환자에게 가장 많이 실시하는 물리치료법으로 허리를 잡아당겼다 풀기를 반복하면 압박된 디스크를 풀어준다.지금까지는 증상 호전만 있었을 뿐 디스크 어떤 부위가 회복되는지 정확히 알 수 없었다.교수팀은 MRI 자장의 영향을 받지 않은 견인장치를 이용해 48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견인치료 전과 후를 10분 간격으로 30분간 관찰했다.그 결과, 돌출된 디스크의 크기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김태훈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2016년 판에 등재됐다.김태훈 교수는 척추 질환 전문의로 척추관 협착증과 디스크 관련 질환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다. 특히 척추 질환의 퇴행성 변화와 척추 골다공증과 관련해 활발한 기초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대표 강한구)의 차세대 기저인슐린 트레시바 플렉스터치주(성분명 인슐린 데글루덱)가 전국 주요 종합병원에 랜딩되고 있는 가운데 현재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등에서 트레시바를 처방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트레시바는 지난 5월 보험급여를 받은지 한달여만에 주요 종합병원에서 처방돼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