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에피스의 바이오시밀러 SB3가 중국에서 첫 임상시험에 돌입한다.회사는 최근 최근 중국보건당국으로부터 SB3(성분명: 트라스투주맙, 허셉틴 바이오시밀러)의 임상3상 시험 계획서를 최종 승인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중국인 유방암환자 208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이번 임상시험의 목표는 SB3와 오리지널 제품인 허셉틴 간 안전성, 유효성 지표 차이가 임상적으로 유의하지 않다는 사실을 입증하는 것이다.삼성바이오에피스는 올해 2월 중국 벤처펀드 운용사 C-브릿지 캐피탈과 중국 내 임상, 인허가 및 상업화 파트너십 계약을 맺었으며, 바이
부산대병원이 로봇을 이용한 유방보존술과 재건술을 동시에 시행하는데 성공했다.부산대병원 유방외과 이석원 교수팀은 로봇을 이용한 유방보존술과 동시에 자가조직을 이용한 유방재건술(부분 유방절제술 및 광배근피판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 환자는 지난달 유방암 진단을 받았으며, 수술 후 건강하게 퇴원한 상태다.병원에 따르면 유방외과 단독으로 로봇 유방보존술과 자가조직을 이용한 유방재건술을 동시에 시행한 것은 국내 처음이다.현재 로봇을 이용한 유방절제술과 유방재건술은 국내의 몇몇 병원에서 시행하고 있지만, 대부분 외과에서 유방절제술을, 이어
아스트라제네카가 난소암 및 유방암 표적치료제 린파자(성분명 올라파립)에 대한 전문가의 기대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린파자는 지난 10월 29일 기존 캡슐형에 정제형을 추가하면서, PARP 저해제로서는 최초로 유방암 영역에서 적응증을 획득하는 동시에1, 기존 2차 유지요법만으로 사용되어 온 난소암 치료 적응증을 1차 유지요법으로 확대하는 등 PARP 저해제의 치료 저변을 크게 넓혔다.서울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임석아 교수[사진 오른쪽]는 린파자가 BRCA 변이를 지표로 한 유방암환자의 맞춤 정밀의료가능성을 높였다고 평가했다.임 교수의
▲일 시 : 2019년 12월 6일(금) 오후 4시▲장 소 : 병원 지하 1층 대강당▲제 목 : '유방암 및 유방질환'▲문 의 : 031-900-3398
▲일 시 : 2019년 11월 30일(토) 오전 9시~▲장 소 : 병원신관 청원홀▲제 목 : 유전성 유방암과 예방적 수술▲문 의 : 02-709 - 9120
이대여성암병원이 개원 10주년을 맞았다. 여성암을 특화하기 위해 지난 2009년에 개원한 이대여성암병원은 유방암․갑상선암센터와 부인종양센터 등 2개의 여성암 전문센터와 함께 국내에서 유일하게 운영하고 있는 재발성부인암센터을 갖추고 있다.지난 2013년과 2015년에는 한국병원협회 연례 학술대회에서 대학병원의 성공적인 서비스 혁신 사례로 이대여성암병원이 소개되는 등 국내 의료계에서 대표적인 특성화 모델로 꼽히기도 했다.여성암 분야에 특화된 강점으로 UAE, 우즈베키스탄, 몽골, 중국, 러시아, 카자흐스탄, 미국, 스위스, 노르웨이,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외과 강영준 교수가 11월 9일 열린 제39회 유럽종양외과학회(ESSO 39, 네덜란드 로테르담) 학술대회에서 유방암 수술시 전이 가능성을 예측해 불필요한 2차 수술 및 검사를 줄여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는 방법을 제시한 연구로 최우수포스터상(Best Poster)을 받았다.
유방암 수술시 유두를 보존하는게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서울아산병원 유방외과 고범석 교수팀은 유두 보존 유방전(全)절제술 환자를 대상으로 재발률과 삶의 질을 분석해 영국의학회지 자마 서저리(JAMA surgery)에 발표했다. 유방암수술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려면 유방 형태를 최대한 보존해야 한다. 하지만 지금까지 유방재건술을 하더라도 불필요하게 유두를 제거하는 경우가 있었다.연구 대상은 유두 보존 유방전절제술 후 유방재건술 962건. 암과 유두 간 거리가 1cm 이하군(364건)과 이상군(584건)으
만성신장병 환자에서 암 발생률과 사망률이 높다는 코호트연구결과가 나왔다.캐나다 토론토대학 애비자트 키출루 박사는 11월 5일 열린 미국신장학회신장주간(ASN Kidney Week 2019, 워싱턴D.C.)에서 만성신장병환자 대상 암 신규 발생률과 사망률 코호트연구 결과를 발표했다.만성신장병환자는 암 발생 위험이 높고 암 예후에도 나쁜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고 알려져 있지만, 관려 데이터는 한정돼 있다. 이번 연구 대상자는 추산사구체여과량(eGFR) 데이터가 있는 18세 이상 캐나다 주민(587만여명)과 장기이식센터에 등록된 투석환
항암제 치료 중 동반되는 심혈관합병증, 즉 심독성을 운동으로 해소할 수 있다는 연구검토 결과가 나왔다.이탈리아 세이나대학 플라비오 다센지 박사는 기존에 보고된 연구를 검토해 운동은 항암제 치료 중 그리고 치료 후에 심독성을 줄여준다고 유럽예방심장학저널에 발표했다.기존 연구에 따르면 화학요법 전 체력을 강화하면 유방암환자에서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치료 후 24~48시간의 N말단프로B형나트륨이뇨펩타이드(NT-proBNP)가 유의하게 감소하는 것으로 보고됐다.다센지 박사는 "이러한 보고는 치료 시작 전에 되도록 운동이 중
식품의약품안전처가 10월 30일 노바티스의 키스칼리(성분명 리보시클립숙신산염)를 진행성 및 전이성 유방암치료제 허가했다.이번 허가는 3상 임상연구인 MONALEESA-7의 결과에 근거했다. 대상자에 아시아환자가 30% 포함된 이번 연구에 따르면 폐경 전 또는 폐경 이행기 HR+/HER2- 진행성∙전이성 유방암 환자의 1차 치료에서 기존 내분비요법 단독투여에 비해 키스칼리+내분비요법(난소기능억제제와 아로마타제억제제 병용) 투여가 환자의 생존기간을 늘리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폐경 여성을 대상으로 한 MONALEESA-3에서는 진행성∙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항암제 올라파립(제품명 린파자, 아스트라제네카)의 새로운 제형에 난소암과 유방암에 추가 적응증을 승인했다. 올라파립은 최초의 PARP(poly ADP-ribose polymerase)억제제다.이번에 승인된 적응증은 △1차 백금 기반 항암화학요법에 반응(부분 또는 완전반응)한 새로 진단된 진행성 BRCA 변이 고도 상피성 난소암, 난관암 또는 일차 복막암 성인 환자의 유지 요법 및 △2차 이상의 백금기반요법에 반응(부분 또는 완전 반응)한 백금 민감성 재발성 고도 상피성 난소암(난관암 또는 일차 복막암) 성인 환자의
유방암여성의 삶의 질에는 암화학요법 보다 내분비요법의 영향을 더 많이 받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프랑스국립보건의학연구소(INSERM) 알린도 페레이라 박사는 내분비요법은 화학요법 보다 환자의 삶의 질을 광범위하고 장기적으로 저하시키며, 특히 폐경여성환자에서 뚜렷하다고 종양학 연보에 발표했다.현재 조기유방암 치료에 내분비요법은 늘리고 화학요법은 줄이는 경향을 보인다. 현재 국제 가이드라인에서는 수술 후 내분비요법을 5~10년간 실시토록 권고하고 있다. 다만 조기유방암환자의 삶의 질에 미치는 내분비요법과 화학요법의 영향은 알려져 있지
▲일 시 : 2019년 11월 1일(금) 오전 9시▲장 소 : 세브란스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 1층 유일한홀▲제 목 : '갑상선암·유방암'▲등 록 : www.sympogate.kr(10월 25일까지)▲문 의 : 02-2228-0613, 010-2236-6739
▲일 시 : 2019년 11월 10일(일) 오전 8시 40분~12시 40분▲장 소 :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연구혁신센터(CMI) 1층 서성환연구홀▲제 목 : '갑상선암·유방암'▲접 수 : 서울대암병원 홈페이지(http://cancer.snuh.org/about/notice/view.do?seq_no=13)▲평 점 : 대한의사협회 3점▲문 의 : 02-2072-7473
유방암 보존술의 정확도가 3D프린터로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서울아산병원 유방외과 안세현 · 고범석, 융합의학과 김남국 교수팀은 유방암환자 5명을 대상으로 3D 프린터가 유방암보존술의 정확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국제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발표했다.대상자는 국소 진행성 유방암환자 5명. 항암치료를 실시한 다음 3D 수술 가이드 모델을 적용해 수술한 결과, 암 제거율이 높고 평균 45개월간 재발도 없었다.3D 수술 가이드 모델은 서울아산병원이 자기공명영상(MRI) 결과를 바탕으로 자체 개
위암, 폐암, 유방암 등은 장기에서 발생한다고 해서고형암이라고 불린다. 혈액에도 암이 생기는데 혈액암이라고 한다. 백혈병이 많이 알려져 있지만 혈액암의 절반 이상은 림프종이 차지한다. 그 다음이 백혈병, 골수종 순이다.림프종은 백혈구 세포에서 발생하며 골수를 제외한 다른 여러 장기에 종괴를 형성한다. 골수를 침범해 말초혈액에 많은 종양세포가 나타나는 경우도 있는게 이를 림프구성백혈병이라고 한다.림프종에는 호지킨림프종과 비호지킨림프종으로 나뉘는데 림프종환자의 5명 중 4명은 비호지킨림프종이다. 남녀노소 모두 발생하지만 특히 65~74
▲일 시 : 2019년 10월 25일(금) 낮 2시▲장 소 : 본관3동 4층 미카엘홀▲제 목 : '유방암 자가진단 및 조기검진의 중요성'▲문 의 : 02-2629-1128
▲일 시 : 2019년 10월 22일(화) 오후 2시▲장 소 : 지하 2층 대강당▲제 목 : '유방암 건강강좌'▲문 의 : 031-780-5257
▲일 시 : 2018년 10월 20일(금) 오전 8시 20분~오후 4시 20분▲장 소 : 병원 본관 4층 한마음홀▲제 목 : 제12회 유방암연수강좌▲내 용 : -세션 1. Breast Imaging and Pathology(유방영상과 병리) 주제로 고려의대 손길수 교수가 좌장을 맡고 ▲한림의대 제수경 교수가 Interpretation of screening mammography(유방 촬영의 이해) ▲한림의대 정균순 교수가 Useful tips of ultrasound guided CNB in breast(유방 조직 검사시 유용한 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