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시력은 신생아부터 유아기를 걸쳐 만 8세까지 서서히 완성된다. 성장기 망막의 정확한 위치에 선명한 상이 맺히면서 올바른 시력 발달이 이루어지는 것이다.이러한 발달 과정에서 어떠한 이유로 한 쪽 또는 양 쪽 눈이 자연스럽게 발달되지 못해 정상시력에 미달하면 약시로 진단된다. 약시 원인 중에는 시자극 부족이 가장 많다. 약시로 인한 문제는 단순히 시력 저하 뿐만이 아니라 학습능력과도 관련한다.한국아이테라피센터(Korea EyeTherapy Center) 총괄 이연희 센터장에 따르면 한 눈 주시, 억제, 입체시의 저하, 동체시력
[의료원]-전략기획본부장 김한수 이대목동병원 이비인후-두경부외과 교수-국제의료사업단장 윤하나 이대서울병원 비뇨의학과 교수-홍보실장(전략기획부본부장) 조수창 이대목동병원 안과 교수 -이대비뇨기병원장 이동현 비뇨의학과 교수[이대목동병원]-진료부원장 최희정 감염내과 교수-교육수련부장 정경아 산부인과 교수-응급진료부장에는 이희성 외과 교수 -안전관리부장 한수정 재활의학과 교수-CS실장에 김영구 신경외과 교수 -진료협력센터장 정순섭 외과 교수[이대서울병원]-진료부원장 주웅 산부인과 교수-CS실장에 이윤택 외과 교수-첨단의생명연구원장 박장원
백내장 수술은 혼탁해진 수정체를 깨끗한 인공수정체로 교체하는 치료법이다. 과거에는 사람의 손으로 시행되면서 미세한 편차가 발생했지만 최근에는 레이저 절개로 보완됐다. 백내장 수술의 핵심은 인공수정체를 최적 위치에 고정시키는 것이다. BGN밝은눈안과의원(잠실롯데타워점) 김정완 원장[사진]은 "정확한 안구 검사와 상담을 통해 별 문제없이 수술했어도 시간이 지나면서 시력 저하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수정체가 제대로 자리잡지 못해 생긴 수정체낭수축증후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이 증후군은 수술을 위해 절개한 수정체낭 부위는 수술 후
나쁜 시력 탓에 두껍고 무거운 안경을 수년간 착용했다면 안경을 벗는 일이 버킷 리스트가 될 수 있다. 무거운 안경은 코와 귀 옆을 눌러 두통을 유발하는데다 렌즈 굴절 탓에 눈이 더 작아 보인다. 마스크로 인한 김 서림도 불편하고, 안경 대신 렌즈를 사용해도 매번 세척해야 하는 만큼 번거롭기는 마찬가지다.시력교정수술로는 라식과 라섹이 있으며 수술방식은 다르지만 각막이 얇거나 고도근시에도 적용할 수 있다.삼성안과(잠실) 김병진 원장[사진]에 따르면 예전에는 시력교정술이 불가능했던 초고도 근시환자, 각막이 너무 얇거나 매끄럽지 않은 경우
망막나이와 실제나이 차이가 클수록 사망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나 사망위험을 예측하는 도구로서 활용이 기대되고 있다.중국 광동성인민병원 연구팀은 망막노화를 판정하는 인공지능으로 실제 나이와 망막나이 차이가 1살 늘 때마다 사망위험은 2% 증가다고 연국안과학저널에 발표했다.나이가 같아도 개인마다 건강상태는 큰 차이를 보인다. 생물학적 나이가 건강위험을 좀더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지금까지 세포와 분자, 신경, 안면 나이 등 다양한 생물학적 연령지표가 제시됐지만 침습성과 비용 및 시간, 윤리적 측면의 문제 등으로 이용에는 한
당뇨병의 대표적 합병증인 당뇨병망막병. 이 가운데 하나인 당뇨황반부종의 시력회복 과정이 확인됐다.아주대병원 안과 송지훈 교수는 당뇨황반부종 환자 70명(81안)을 대상으로 덱사메타손 이식제 투여 후 시력회복의 과정을 분석해 국제학술지 RETINA에 발표했다.그 결과, 7주와 14주 째 망막중심부의 황반부종이 호전됐으며 맥락막 두께도 유의하게 감소하고 최대 교정시력도 유의하게 상승했다.특히 맥락막 두께의 변화 정도가 22μm일 때 시력 개선 효과가 가장 좋은 것으로 나타나 이보다 두꺼울 경우 최종 시력예후가 좋을 것으로 예측할 수 있
라식 라섹 등 시력교정수술로 안경과 콘택트렌즈의 불편에서 벗어나고 싶다가도 회복기간이 길어 망설이는 사람들이 많다. 또는 눈 수술인 만큼 통증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도 의외로 많다.조은눈안과(강남) 유준호 원장[사진]에 따르면 시력교정수술 자체의 통증은 거의 없는 편이다. 마취 후 진행하기 때문에 수술 중에는 통증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수술 후 30분 가량이 지나면 마취가 풀리면서 눈이 시리고 뻑뻑한 이물감이 느껴지기 시작한다. 라섹의 경우 이후 3~4일간 통증이 심해 휴식 기간이 필요하다.라섹은 각막 상피를 벗겨내고 레
강남서울밝은안과(대표원장 박형직)가 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베테랑 안과전문의 한은령 원장[사진]을 초빙했다고 밝혔다. 병원은 이번 한 원장 초빙으로 고객 친화적 맞춤 서비스와 안정적인 수술 성공률, 체계적인 환자 관리 시스템이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서울대병원 안과 임상강사를 지낸 한은령 원장은 대한안과학회, 한국백내장굴절수술학회, 한국 콘택트렌즈연구회의 정회원이며 미국백내장굴절수술학회 회원이기도 하다.박형직 대표원장(안과전문의)은 "고객을 위한 의료서비스 강화는 의사이자 오너로서 당연한 책무"라면서 "시력교정 수
에스앤유(SNU)안과(서울) 정의상 원장[사진]이 주간시사매거진 주관 ‘2021 대한민국 100대 명의’에 선정됐다.정 원장은 3세대 시력교정술 스마일라식을 개발 독일 칼자이스 사에서 기법을 전수받고, 장비에 대한 이해를 갖춘 뒤 국내 도입에 힘써왔다. 아울러 독일 칼자이스 사의 닥터 인증 상패를 받았다.스마일라식은 각막 실질을 2mm 정도 최소 절개하는 시력교정술로 각막의 외부 노출 시간을 줄여 안구건조증 등의 부작용을 최소화 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각막 표면의 절삭이 진행되지 않아 초고도근시나 고도근시 및 난시, 난시
하늘안과의원(대표원장 이창건, 사진)이 인공지능 기반 안저판독 솔루션 '뷰노메드 펀더스 A.I.'를 도입했다.병원은 이번에 도입된 솔루션을 통해 3대 실명질환의 조기에 발견과 함께 라식·라섹 수술 부작용을 예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뷰노 인공지능 A.I.는 60여명의 안과 전문의가 판독한 대규모 학습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발됐다.이 원장은 "안저 검사는 시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망막, 시신경, 망막혈관 상태를 확인하는 과정"이라면서 "이를 통해 황반변성, 당뇨망막병증, 녹내장 등 3대 실명질환을 비롯한 12가지의 안저
시력장애에 난청까지 겹친 이중감각상실자는 사망위험이 크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싱가포르국립대 벤자민 탄 박사는 관련 연구를 메타분석한 결과, 이중감각상실자의 전체 사망위험은 40% 높아지고, 심혈관 사망위험은 86%나 높아진다고 미국의사협회지(JAMA otolaryngology, Head & Neck Surgery)에 발표했다.난청과 이중감각상실은 신체장애를 초래하며 노화에 따른 치매와 쇠약의 위험인자로 알려져 있지만 사망과의 관련성은 확인되지 않았다.탄 박사는 펍메드 등 의학데이터베이스에 등록된 영어논문 가운데 18세 이상을 대상
고령시대가 되면서 동안에 대한 로망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동안이 되려면 매끄럽고 탱탱한 피부, 볼륨감과 입체감 있는 얼굴형 등 여러가지 요소가 필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요소는 앞턱이라고 한다. 앞턱의 위치에 따라 얼굴의 전반적인 비율이 달라지고 길이에 따라 노안과 동안이 갈리기도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바노바기성형외과 오창현 원장[사진]에 따르면 이상적인 얼굴 비율은 이마에서부터 미간, 코 밑, 턱 끝으로 나눴을 때 1:1:0.8 정도다.앞턱이 길면 노안이나 억센 인상을, 반대로 너무 짧으면 목과 얼굴의 경계가 불분명해져 또
다양한 시력교정술의 발달로 초고도 근시나 난시 환자도 시력을 개선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라식이나 라섹 등 기존 수술방식은 각막절삭에 따른 잔여각막량 부족 문제와 함께 수술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여전하다.각막 손상이 없는 렌즈삽입술은 눈 속에 렌즈를 삽입해 근시, 난시를 교정하는 방식으로 잔여각막 부족시 나타나는 원추각막증이나 안구건조증 등의 후유증이 없다. 다만 라식이나 라섹에 비해 비용이 높은 편이고 삽입 렌즈로 인해 안구 내 조직들이 손상될 수 있다. 외부의 물리적 충격으로 렌즈 위치가 바뀌면 안구 내 여러 조직에 해를 줄
부산퍼스트안과의원이 이달 남포역 인근 개원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주요 진료 분야는 노안·백내장 수술과 라식·라섹과 등의 시력교정술 및 녹내장, 안구건조증 치료, 기타 망막질환 치료 등 종합적인 안과 진료를 진행한다.대한안과학회, 미국안과학회 정회원 자격을 비롯해 유럽백내장굴절수술학회(ESCRS) 정회원 자격을 갖춘 신동민 대표원장은 안전 우선 원칙이라는 슬로건 아래 환자들의 진료 및 치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걸맞게 만에 하나 발생할 부작용 우려없는 꼼꼼한 진료를 철칙으로 삼고 있다. 검사부터 수술 후
삼성서울병원(원장 박승우) 신경외과 공두식, 안과 우경인 교수팀이 눈꺼풀(안검) 절개를 통한 내시경 뇌기저부 종양 제거술 100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병원에 따르면 지난 2016년말 국내 처음으로 수술을 시작했으며 이번 기록은 세계 최초다.안검 절개를 통한 안와 경유 뇌종양 제거술은 별도의 두피 절개와 두개골 절개술 없이 눈꺼풀을 통해 안와를 거쳐 뇌기저부에 위치한 병변에 접근하는 고도의 내시경 뇌수술의 하나다.
백내장 수술 후 망막질환이 예상된다면 인공수정체는 다초점보다 단초점이 유리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분당서울대병원 안과 박규형 교수 연구팀(제1저자 제주대병원 안과 이종영 교수)은 백내장수술 후 망막전막으로 수술받은 환자 46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단초점에 비해 다초점 인공수정체에서 망막 수술난이도가 높아졌다고 국제학술지 레티나(RETINA)에 발표했다.백내장은 안구의 수정체가 뿌옇게되며 시력 저하와 눈부심 등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60세 이상 유병률은 70%를 넘어 고령자 시력 저하의 주범으로 꼽힌다. 혼탁해진 수정체를 인공수
-진료부원장 안과 이성진 교수-연구부원장 소화기내과 장재영 교수-외래진료부장 감염내과 김태형 교수-병동진료부장 신경과 이경복 교수-진료지원부장 영상의학과 김용재 교수-교육수련부장 류마티스내과 김현숙 교수-연구부장 신장내과 권순효 교수-대외협력부장 정형외과 최성우 교수-국제의료협력단장 산부인과 김정식 교수-전략기획실장 신경외과 박형기 교수-홍보실장 정형외과 김용범 교수-응급실장 신경외과 박석규 교수-QI실장 소아청소년과 양현종 교수-QI부실장 정신건강의학과 이연정 교수-환자경험실장 비뇨의학과 두승환 교수
한미약품이 중국기업과 안과분야 신약 레스테가닙(제품명 루미네이트)에 대한 라이센스계약을 체결했다.한미는 지난달 31일 중국의 바이오의약품 전문기업인 에퍼메드테라퓨틱스에 중국내 판권을 총 1억 4,500만달러에 넘겼다고 밝혔다.루미네이트는 한미약품이 전략적 투자를 단행한 미국 안과전문 R&D 기업 알레그로(Allegro Ophthalmics)가 개발한 망막질환 분야 신약으로 건성 노인성황반변성 및 기타 vitreo-retinal(유리체망막)질병의 치료에 적용할 수 있다.한미약품은 한국과 중국에서의 개발 및 독점 판매권을 보유하고 있었
현대의학 기술의 발전으로 시력교정술이 다양해졌다. 라식과 라섹만 있던 과거와 달리 스마일라식, 렌즈삽입술 등이 등장하면서 시력교정술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일반적으로 시력교정술을 받으면 시력이 좋아지지만 유지되지 못하고 시력이 나빠지는 경우가 있다. 이를 근시퇴행이라고 부른다. 압구정안과의원 김준현 대표원장[사진]에 따르면 시력을 교정하는 과정에서 레이저에 잘려나간 각막이 일정 시간 후 회복하는 성질을 보이기 때문에 근시퇴행이 발생한다.이러한 점이 우려된다면 렌즈삽입술을 고려해 볼 수 있다. 김 원장은 "렌즈삽입술은 눈 속에 특수
전문병원 10곳이 새로 지정됐다. 보건복지부는 제4기 2차년도 전문병원 지정기관 10곳을 28일 발표했다. 이들 전문병원의 지정기간은 2024년 12월 말까지이며, 지정서 및 운영지침은 개별 통지된다.이번에 지정된 의료기관은 관절분야에는 강북연세병원(서울)과 뿌리병원(청줏), 수지접합분야는 송압의료재단 마이크로병원(충북), 척추분야는 제일정형외과(서울)와 서울척병원(경기), 산부인과 분야는 햇빛병원(서울), 안과분야는 보라안과병원(광주), 외과분야는 기쁨병원(서울), 한방척추 분야는 모커리한방병원(서울), 광주자생한방병원(광주) 등